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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 저널리즘의 명암, 자동화와 불평등

‘알고리즘 저널리즘’이라는 말은 다소 생소하다. 아직 명확한 개념이나 정의가 확립된 말은 아니다. 알고리즘 저널리즘은 크게 뉴스의 소비처가 온라인으로 옮겨오면서 저널리즘이 IT와 밀접하게 연결되는 현상을 지칭한다. 지난 11월11일 미디어카페 후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으로 저널리즘학연구소가 주최한 ‘알고리즘의 부상과 저널리즘 생태계의 변형’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알고리즘 저널리즘의 이슈와 쟁점을 짚어보고, 알고리즘의 사회적 책무와 저널리즘 생태계의 복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는 3개의 발제와 개별 발제에 이어지는 토론으로 구성됐다. 우선 ‘디지털 정보중개자의 알고리즘, 현황과 쟁점’에서는 구글, 페이스북, 네이버, 카카오 등 뉴스 중개자가 주도권을 잡은 현실을 이야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뉴스콘텐츠 생성 알고리즘 리뷰’를 통해 기사 작성을 돕는 알고리즘의 사례를 보고, 마지막 세션에서는 ‘알고리즘의 현실 뉴스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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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 가동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뉴스제휴평가위)’가 지난 3월4일 첫 정기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평가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정기 회의에서는 1차 뉴스검색제휴 신청 현황 및 평가 일정이 공유됐으며, '네이버-카카오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규정' 시행 후 발생한 부정행위 추이, 시정 요청 사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어뷰징 기사 95% 감소 뉴스제휴평가위가 이달 1일부터 규정에 따라 제재 심사를 시행한 결과, 부정행위가 현저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털 양사 통계에 따르면 시행 2일 차인 3월3일 기준, 어뷰징으로 판단되는 ‘중복·반복 기사’의 경우 지난해 12월 하루평균 대비 95% 감소했으며, ‘제3자 기사전송’은 84%, ‘동일 URL 기사 전면 수정’은 9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에는 얼마나 많은 어뷰징 기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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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기사’는 네이버·카카오서 퇴출”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뉴스제휴평가위)가 ‘네이버-카카오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규정’을 발표했다. 규정은 3월1일부터 시행된다. 뉴스제휴평가위는 이번 규정 마련에 앞서 “국내 인터넷 생태계가 저널리즘의 가치를 바탕으로 건전하게 육성, 발전할 수 있도록 이바지함을 목표로 했다”라고 밝혔다. 대상은 신문, 정기간행물, 방송, 인터넷신문, 뉴스통신, 인터넷뉴스 서비스에 해당한다. 매체별로 평가한다. 평가는 기사의 양과 질을 모두 고려한다. 정성적 평가에는 가치성, 정확성, 시의성, 중요성, 공정성 등 ‘저널리즘의 품질요소’와 광고윤리, 선정성, 저작권 등 ‘윤리적 요소’, 그리고 ‘수용자 요소’가 반영된다. ‘좋은 기사’를 쓰고, ‘나쁜 기사’는 쓰지 말라는 일반적이고 규범적인 이야기다. 정량적 평가에는 기사 생산량을 고려한다. 매체 성격 분류에 따라 요구되는 생산량과 자체 기사 비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