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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튠즈', 삼성 스마트TV 속으로

삼성전자가 애플과 손을 잡았다. 삼성전자는 1월6일(현지시간) 삼성 스마트TV에 '아이튠즈'와 '에어플레이' 기능이 들어간다고 밝혔다. 애플의 영상 콘텐츠와 아이폰 스트리밍 기능을 삼성 TV에서 쓸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아이튠즈 기능이 애플 외 타사 기기에 탑재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스마트TV 시장 주도권을 위해 합종연횡이 이뤄지는 모습이다. 삼성 스마트TV 사용자들은 올해 상반기부터 '아이튠즈 무비 & TV쇼'와 '에어플레이2' 기능을 별도 기기 연결 없이 TV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적용 대상은 2018년 상반기에 출시된 제품부터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해당 기능이 적용될 예정이며, 앞으로 출시될 삼성 스마트TV에도 기본 탑재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삼성 스마트TV에서 아이튠즈 비디오 앱을 쓸 수 있게 됐다. 아이튠즈 스토어가 보유한 4K HDR 콘텐츠 등...

구글

스마트폰-스피커 잇는 오작교, 구글 ‘캐스트 포 오디오’

구글은 모든 콘텐츠가 구글을 통하게 하려고 노력중이다. 구글이 스마트폰 속 음악을 스피커와 연결해 재생해 주는 무선 스트리밍 오디오 기술 ‘캐스트 포 오디오(Cast for audio)’를 공개했다고 <아스테크니카>가 1월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스트 포 오디오는 음악을 위한 ‘크롬캐스트’다. 크롬캐스트가 TV로 동영상 콘텐츠를 보내준다면, 캐스트 포 오디오는 스피커로 음악 콘텐츠를 보내준다. 쓰는 방법도 비슷하다. 크롬캐스트처럼 캐스트 포 오디오에 띄울 수 있는 앱을 열어 ‘캐스트’ 단추만 누르면 바로 스피커로 전송된다. 스마트폰이 리모콘이 되는 셈이다. 크롬캐스트와 마찬가지로 음악이 흘러 나올 때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보내고, 게임을 하는 등 다른 활동을 해도 된다. 기기 자체가 아닌 클라우드를 통해 재생되기 때문이다. 토머 셰켈 구글 캐스트 포 오디오 제품 매니저는...

LG

“선은 거추장스러울 뿐이고”…무선 음악 도우미 3종

이동하면서 음악을 듣는 방법은 꾸준히 변해왔다. '워크맨'으로 대표되던 카세트 플레이어부터 CD플레이어, MD플레이어를 거쳐 디지털 미디어로 변해 온 과정이 불과 20년 남짓밖에 되지 않았다. 이제는 그 자리를 고스란히 스마트폰이 차고 앉았다. 미디어는 없다. 구독형으로 인터넷만 연결되면 어디서든 원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됐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음반과 압축음원, 그리고 스트리밍을 둘러싼 논란도 사그라들었다. 그대신 또다른 관심사가 떴다. 무선 전송이다. 무선이라고 하면 호기심과 함께 마음속 깊은 곳에서 막연한 거부감이 밀려온다. 이유는 두 가지다. 품질의 손실, 그리고 속도에 대한 불신이다. 하지만 기다리면 언젠가는 단점을 보완하는 기술이 등장한다.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가 그랬고, 무선인터넷이 그랬다. 지금은 이들을 다시 유선으로 바꾸라면 갑갑해질 것 같다. 하지만 오디오는 조금...

미라캐스트

키빅 "차량 미러링 기술에서 기회 엿본다"

자동차에 달려 있는 디스플레이에 뭘 띄우느냐는 요즘 자동차, IT 업계의 중요한 화두다. 그간 자동차회사들은 직접 만든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넣어 다른 차량과 차별화하고 싶어했다. 하지만 아무리 자동차 회사들이 노력해도 스마트폰만큼의 가치를 보여주기는 어렵다. 시장은 자연스레 스마트폰 화면을 차에 띄우는 데에 눈을 돌리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게 '미러링크'다. 미러링크는 자동차 업체들과 IT업체들이 힘을 모아 만드는 차량용 스마트폰 미러링 기술이다. 자동차 회사들이 직접 뛰어들어 안전과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그만큼 제약이 많다. 하드웨어적으로 미러링크 인증을 받아야 하고, 스마트폰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없다. 운전하며 쓰는 차량용 화면에 유튜브나 '앵그리버드'를 띄울 이유가 없다는 것은 틀림없는 말이지만, 한편으로 아쉬운 일이다. 차는 혼자 타는 게...

DNLA

'갤럭시S 후속작' 연내 출시…SKT N스크린 서비스와 결합

삼성전자의 새 안드로이드폰이 조금씩 베일을 벗고 있다. 연내 출시가 유력하며, SK텔레콤(이하 SKT)이 준비하고 있는 N스크린 개인화 미디어 서비스가 처음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IT블로그 '무브플레이어(moveplayer)'는 24일 삼성전자의 새 안드로이드폰(모델명 : SHW-M190S)이 디지털리빙네트워크얼라이언스(DLNA)의 인증을 마쳤다고 소개했다. DLNA.org에 SHW-M190S의 간단한 하드웨어 사양이 소개됐다 (dlna.org 캡쳐 ) DNLA의 기술인증 내역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증을 요청한 'SHW-M190S'는 4인치 WVGA(800 x 480) 해상도에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2.2(프로요)이며, 500만 화소 AF 카메라에 와이파이 802.11 b/g/n, 블루투스 3.0, A-GPS를 지원한다. 제품의 정식명칭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DNLA의 인증 내역에는 PMD(Personal Media Device)로 소개됐다. 전반적인 하드웨어 사양은 갤럭시S와 거의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은 이달 초 T스토어의...

HD

"사람들은 또 하나의 컴퓨터를 원치 않는다"...군살 뺀 애플TV

1일(현지시간) 열린 애플 미디어 행사가 절정에 달했을 무렵, 스티브 잡스 애플 CEO는 평소 레퍼토리대로 "One more thing, ..."이 아닌 "One more hobby, ..."라면서 새 애플TV를 소개했다. 이는 그 동안 애플TV의 실적이 저조했다는 비판을 유머로 받아넘기는 표현으로, 앞으로도 애플TV가 '취미'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오히려 이렇게 농담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새 애플TV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으로 받아들여진다. 스티브 잡스의 말을 들어보면 그가 혹은 애플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이번 제품을 출시했는 지 알 수 있다. 그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또 하나의 컴퓨터가 아니며,  컴퓨터와 싱크를 맞추는 것조차 불편한 일이다. TV에서 컴퓨터를 하기보다는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길 원한다"라고 말했다. 새 애플TV는 기존 제품과 비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