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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대처하는 4가지 방법

미세먼지는 재앙이다. 매일 아침마다 우리는 재앙을 마주한다. 집밖을 나서면 눈이 따갑고 목이 아프다. 지난 주말에는 어린이·노약자 실외활동 금지 문자까지 왔다. 산책 한번 나가는 것도 어려워진다. 한국의 대기 상황은 OECD 국가 중에서도 꽤 심각한 수준이다. 중국, 인도와 함께 거론되는데 이렇다 할 해결책은 나오고 있지 않다. OECD는 지난해 ‘대기오염의 경제적 결과’ 보고서에서 2060년이면 한국이 대기오염으로 인한 조기 사망률이 가장 높은 나라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다. 최대한 피하는 수밖에. 그래서 미세먼지로부터 나를 보호하는 몇 가지 방법을 모아봤다. 미세먼지가 기술을 만났을 때 외출 전, 미세먼지 농도가 어떤지 검색부터 하자. 네이버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제공하는 한반도 대기질 예측 모델...

수력

볼티모어강 청소부 물풍뎅이, '미스터 트래시 휠'

봄이다. 밤의 한강을 보러 갈 계절이다. 강변에 앉아서 분위기를 잡다 보면 꼭 등장하는 게 있다. 강물을 둥둥 떠다니는 쓰레기다. 사람이 하나하나 주울 수도 없고, 환경파괴는 물론 미관에도 좋지 않은 이 쓰레기들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여기 좋은 방법이 있다. 친환경적이면서 유용한, 기술을 활용한 청소 방법이다. 볼티모어 워터프론트에서 만든 쓰레기 수거통, ‘미스터 트래시 휠(Mr.Trash wheel)’이다. 직관적인 작명이다. 양쪽에 물레바퀴가 달려있고 커다란 눈도 붙어 있어 풍뎅이를 연상시키는 이 쓰레기 처리기는 볼티모어 수로에서 100만 파운드가 넘는 쓰레기를 치웠다. 2014년부터 볼티모어 항구의 청소를 담당하고 있다. 트래시 휠은 수력으로 움직인다. 강물의 흐름으로 물레바퀴가 돌아가면, 물에 떠돌아다니는 쓰레기를 스스로 들어올려 쓰레기통에 집어넣게 된다. 쓰레기를 주워먹는 쓰레기통인 셈이다. 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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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리퍼폰'으로 거듭난다

삼성전자가 환경단체의 요구에 ‘응답’했다. '갤럭시노트7'이 '리퍼폰'으로 다시 태어난다. 삼성전자는 뉴스룸을 통해 3월27일 갤럭시노트7을 리퍼비시폰으로 재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리퍼비시폰은 사용가능한 부품을 재조립해 만든 휴대폰으로, 흔히 리퍼폰이라 불린다. 지난해 8월 출시된 갤럭시노트7은 잇따른 폭발 사고로 출시 2개월여 만에 대규모 글로벌 리콜 사태를 겪었다. 당시 삼성전자는 “단종 및 리콜된 갤럭시노트7 430만대에 대해서 전량 폐기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친환경적인 처리 방향을 고민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후속조치는 더디게 진행됐다. 이에 그린피스는 지속적으로 갤럭시노트7의 친환경적 처리를 요구했다. 최근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7’에서 열린 삼성전자의 신제품 발표 기자회견장에선 갤럭시노트7 친환경 처리를 촉구하는 시위도 벌였다. 향후 갤럭시노트7은 리퍼폰 또는 임대폰으로 재활용된다. 사용이 가능한 부품은 재사용을 위해 분리한다. 금속 추출과 같은 공정은 환경친화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