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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ound

KPI, 피봇…스타트업 용어사전

글로벌 K-스타트업을 2주동안 따라 다니면서 외계어 같은 말을 스타트업 용어를 이해하느라 골치가 아팠습니다. 그때 메모해 둔 스타트업 용어가 무슨 뜻인지 간단히 정리해 독자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스타트업(Start-up) 혁신적인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지닌 신생 기업을 뜻한다. 닷컴 버블이 무르익었던 1990년대 후반 실리콘밸리에서 나온 말이다. 대규모 자금을 투자 받기 전이라는 점이 벤처기업과 다르다. 2014년 제정된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벤처기업법)에 따르면 벤처기업은 중소기업 가운데 자본금 10%(또는 5천만원) 이상을 벤처투자기금이나 투자 회사 등에서투자받은 회사를 일컫는다. 스타트업이 벤처기업보다 작은 개념이다. 국내법상 정의를 떠나 넓게 보자면 을 쓴 에릭 리스의 정의를 빌려올 수 있겠다. “스타트업이란 극심한 불확실성 속에서 신규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려고 나온 조직이다. […] 극심한 불확실성 속에서 신제품이나...

마크테토

“팔기 위한 스타트업? 팔리는 스타트업을!”

‘붐’이라고까지 하기는 뭣하지만 스타트업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정부는 창업에 큰 비용을 투자하고 있고, 대기업들도 스타트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분명 실리콘밸리의 성장 형태와 차이는 있지만 지금 현재로서는 국내 환경이 매우 좋다는 이야기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하지만 스타트업의 목표는 뭘까? 스타트업으로 큰 돈을 번 사례가 있을까? 되짚어보면 그리 많지는 않다. 큰 성공도 딱히 잘 떠오르지 않는다. 스타트업은 결국 세계 시장으로 나가야 할까? 대기업에 팔아야 잘한 걸까? 아니면 어떻게든 끌고 가서 성공시키거나 혹은 실패하더라도 책임을 다 끌어안아야 할까? 스타트업은 그 자체로 성공하긴 쉽지 않다. 모든 사업이 그렇듯 결국 투자가 들어가야 사업이 확장되고, 그러려면 외부 투자를 받거나, 주식 시장에 상장해야 한다. 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