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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인텔, CEO 전격 교체하며 주가 '급등'

미국 반도체 회사 인텔이 최고경영자(CEO)를 전격 교체하기로 했다. 주가는 급증했다. 13일(이하 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인텔은 밥 스완 CEO를 경질하고 팻 겔싱어 VM웨어 CEO가 그 자리를 맡게 된다고 밝혔다. 새 CEO인 겔싱어는 30여년 간 인텔에서 근무하며 최고기술책임자(CTO) 자리에 올랐다가 2009년 다른 회사로 이직했다. 겔싱어 신임 CEO는 인텔 홈페이지에 "인텔에서의 경험이 나의 커리어를 만들었고 인텔에 영원히 감사할 것"이라며 "디지털화 속도가 빨라지는 혁신의 시기에 CEO 역할로 '집'에 돌아온 것은 최고의 영광"이라고 전했다. CEO 교체 소식 이후 인텔 주가는 장중 최대 13%까지 뛰었다. 외신 등은 밥 스완 현 CEO가 재직하는 동안 인텔이 미 최대 반도체 회사의 지위를 상실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고 지적했다. 인텔은...

엔비디아

엔비디아 엘리트 파트너 '유클릭', VAST Data 스토리지 판매한다

엔비디아(NVIDIA)의 엘리트 파트너 유클릭이 국내 시장에 미국 VAST Data의 스토리지를 공급한다. 유클릭은 25일 미국 스토리지 전문 스타트업 VAST Data와 총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클릭은 엔비디아의 GPU 서버·Mellanox 스위치·올플래시 스토리지 등을 국내 주요 기업·연구소·대학에 공급하고 있다. 기존에 퓨어스토리지의 제품도 국내 시장에 공급하던 유클릭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스토리지 솔루션 라인업을 강화하게 됐다. VAST Data는 지난 2016년 설립 후 인공지능(AI)·고성능컴퓨팅(HPC)·첨단 분석 전용 스토리지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제품 출시 2년 만에 북미·아시아태평양·중동 지역으로 사업 무대를 넓혔다. 이번에 유클릭과 손잡으며 한국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VAST Data는 지난 9월 출시한 라이트스피드 플랫폼을 통해 엔비디아 GPU 환경에서 운영하는 애플리케이션 가속 부문을 공략하고 있다. 라이트스피드 플랫폼은 웹 기반...

ai

카이스트, 21배 빠른 PIM 인공지능 가속 시스템 개발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의 지원을 받은 카이스트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프로세싱 인 메모리(Precessing in Memory, PIM)’ 기반의 지능형 반도체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카이스트 유민수 교수 연구팀이 고안한 새 기술은 인공지능(AI) 추천 시스템의 학습 알고리즘을 처리 속도를 가속한다. 현재 AI 기반 추천 알고리즘은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등의 빅테크 기업들이 콘텐츠 추천 및 개인화 광고를 제공하는 데 사용되고 있으며 온라인 광고 수입 규모가 증가하며 기술의 중요성도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페이스북이 공개한 최근 자료에 따르면 페이스북 데이터센터에서 처리되는 AI 연산의 70%가 추천 알고리즘 처리에 사용되며, AI 알고리즘 학습을 위한 컴퓨팅 자원의 50%는 추천 알고리즘 학습에 사용되고 있다. 추천 알고리즘은 기존 음성, 이미지용 AI와 달리 추천 객체...

엔비디아

화상회의 중 AI로 시선 교정…'엔비디아 맥신' 공개

엔비디아가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엔비디아 맥신(Maxine)’을 공개했다. 화상회의 제공업체들은 클라우드에서 엔비디아 GPU로 맥신 플랫폼을 구동할 수 있으며 △시선 교정 △노이즈 캔슬링 △페이스 리라이팅(face rewriting) 같은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기능 작동에 필요한 데이터는 클라우드에서 처리되므로, 최종 사용자는 하드웨어에 구애받지 않는다. 맥신 플랫폼은 픽셀로 이뤄진 전체화면을 스트리밍하는 대신, 통화 중인 각 개인의 안면에서 주요 포인트를 분석해 얼굴을 지능적으로 재구성한다. 이를 통해 동영상 스트리밍 시 교환되는 데이터 플로우를 크게 줄이는 방식이다. 또 엔비디아 GPU로 구동되는 맥신의 AI 기반 영상압축 기술도 영상 대역폭 소비를 스트리밍용 영상의 압축 표준인 H.264의 10분의 1까지 절감해준다. 화상회의의 대면성을 강화하기 위해 얼굴을 맞대고 대화하는 듯한...

hpc

오라클, HPC 클라우드 로드맵 발표…온프레미스 넘는다

오라클이 22일(미국시간) 기업의 고성능 컴퓨팅 수요 충족을 위한 HPC(고성능 컴퓨팅)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인텔, 엔비디아, 알테어, 리스케일 등의 글로벌 컴퓨팅 기업들이 오라클 HPC 사업의 주요 기술 파트너로 함께했으며, 오라클은 온프레스미스(On-Premise, 구축형)과 동일한 수준 및 성능을 갖춘 HPC 클라우드 포트폴리오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HPC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대체하며 급성장 중 기존의 온프레미스 기반 HPC에는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들이 있다. 물리 구축형 인프라이므로 수요에 따라 사전에 필요한 용량을 조정해야 하는데, 공급망 문제로 몇 달 이상의 지연이 발생하거나 확보한 용량이 작업 처리에 필요한 만큼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발생하곤 한다. 또 이를 막기 위해 준비하는 예비 용량에 따른 추가 지출, 온프레미스 시설 관리에 따르는 까다로운 보안...

RTX3080

엔비디아, RTX3080 판매대란·암매상 논란에 공식사과

엔비디아가 신작 그래픽카드인 지포스(GeForce) RTX 3080의 판매 장애와 암매상 논란에 공식 사과했다. RTX3080은 역대급 성능에 출시 전부터 기대감이 컸지만 판매 즉시 재고가 사라지며 각종 논란을 낳았다. 엔비디아는 지난 17일(현지시각) 자사 홈페이지 포럼을 통해 지포스 RTX3080 판매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데 대한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엔비디아 측은 "전일 오전 6시 RTX 3080 그래픽카드에 대한 전례없는 수요를 목격했다"라며 "글로벌 유통사와 엔비디아 스토어에서 제품을 원활히 판매하려 시도했지만 트래픽이 쇄도하며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엔비디아는 지난 17일 오전 6시(한국시간 오후 11시) RTX3080을 출시했다. 하지만 엔비디아 스토어를 비롯한 50여곳의 판매처에서 제품 판매 즉시 재고가 사라졌다. 이후 엔비디아 스토어 홈페이지에 접속 장애가 발생하기도 했다. 재고가 사라진지...

ARM

소프트뱅크의 ARM, 美 엔비디아로 매각 초읽기

손정의 회장의 소프트뱅크가 세계 최대 반도체 설계회사 기업 'ARM'을 미국 반도체 제조기업 '엔비디아'에 매각할 예정이라고 1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이 전했다. 예상 매각 가격은 400억 달러(한화 47조 4800억원)규모다. 거래는 이번 주에 확정될 예정이다. 영국에 본사를 둔 ARM은 반도체 설계 회사로 스마트폰, 커넥티드 기기, 사물인터넷(IoT), 커넥티드 홈, 자율주행차, 슈퍼컴퓨터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반도체 설계 라이선스를 공급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애플, 퀄컴, 화웨이, 삼성 등이 있다. 엔비디아는 그래픽처리장치(GPU) 분야에 특화된 미국 반도체 설계 업체(팹리스)로, ARM 인수를 통해 그동안 쌓아왔던 그래픽기술을 모바일용 AP 등에 투입하면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일각에선 ARM이 엔비디아에 매각될 경우 ARM의 영국 경쟁사들 요구로 규제 조사를 받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8나노EUV

엔비디아, 2배 빠른 RTX30 출시... 삼성이 제조 맡는다

비디아(Nvidia)가 2배 빨라진 그래픽카드(GPU) RTX30 시리즈를 출시했다. 뛰어난 성능과 높은 가격 경쟁력으로 프리미엄 GPU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제품은 전작과 다르게 삼성전자를 파운드리로 선택해 눈길이 간다. 1일(현지시각)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온라인 출시 행사를 열고, 신제품 그래픽칩 ‘지포스 RTX 30 시리즈’ 3종을 공개했다. RTX 3090·3080·3070 등 3개 모델로 구성된 이번 시리즈는 2세대 RTX 아키텍처인 ‘암페어(Ampere)’ 기반으로 만들어져 이전 세대 대비 최대 2배 빠르게 FP32를 처리하며 전력 효율도 1.9배나 개선됐다. 제품에는 2세대 RT코어와 3세대 텐서코어, RTX IO 등이 탑재됐다. 마이크론과 협업해 초당 1테라바이트에 달하는 시스템 메모리 대역폭 데이터 속도의 이산형 그래픽 메모리를 적용했다. 삼성의 8N 엔비디아 맞춤형 프로세스는 트랜지스터 밀도를...

SK하이닉스

인텔 쫓는 삼성전자-약진한 SK하이닉스, 3분기 향방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반도체 시장 순위가 뒤바뀔 조짐이 보인다. 인텔이 주춤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격차를 좁혔고 SK하이닉스는 매출 점유율을 1% 남짓 올리며 약진했다. 그간 공고했던 업계 순위가 하반기 뒤바뀔지 주목된다. IT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의 2분기 반도체 기업 매출 집계(파운드리 전문기업 제외)에 따르면 1위는 인텔로 17.45%(194억43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인텔의 점유율은 전기 17.71%보다 0.2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2위인 삼성전자가 2분기 12.48%(139억1000만 달러)로 같은 기간 점유율을 0.01%포인트 올리면서 두 회사 간 격차는 4.97%포인트로 줄었다. 코로나19가 두 회사 간 매출 점유율 격차를 줄이는 모양새다. 지난해 4분기 인텔과 삼성전자 매출 점유율은 각각 17.68%, 12.07%로 격차는 5.61%포인트였다. 그러나 코로나19가 발발한 지난 1분기 5.23%포인트로 좁혀졌고 지난 2분기 5%의 벽이 뚫렸다....

ARM

인텔 따라잡으려는 엔비디아, 끝내 ARM 품을까

2분기 역대급 실적을 써낸 GPU 1위 업체 엔비디아(Nvidia)의 CEO 젠슨 황(Jensen Hwang)이 데이터 센터 공급자로의 도약 청사진을 밝혔다. 이 분야 업계 1위인 인텔(Intel)과의 경쟁도 불사할 전망이며, 이에 ARM 인수 등 공격적 M&A를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파이낸셜타임즈>는 젠슨 황이 대규모 데이터 센터의 핵심 기술의 주력공급자로 도약하기 위한 계획을 공개했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지난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향후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전체 기술 스택을 공급하는 회사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는 대규모 온라인 서비스가 보편화하는 시대 메인 컴퓨팅 플랫폼 회사로서의 진화를 의미한다. 이 같은 청사진은 소프트뱅크가 M&A 시장에 내놓은 ARM을 인수하는 협상을 벌이는 것과도 맞물린다. 앞서 영국 <이브닝 스탠더드>는 “소프트뱅크가 엔비디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