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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구아 구독료 너무 비싸"…오픈액세스 선택한 언어학자들

학술 잡지를 발행하는 출판사인 엘스비어가 오픈액세스를 요구하는 연구자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엘스비어는 네달란드 기반의 세계적인 출판사로, 설립된 지는 100년이 넘었다. 7천여명의 저널 편집자, 7만여명의 편집위원, 30만명의 심사자가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크다. 이번에 논란이 된 학술지는 엘스비어가 출판하는 ‘링구아’라는 언어학 전문 저널이다. 11월2일 링구아 이사회 임원들과 핵심 논문 집필자 수십명은 링구아를 떠나겠다고 발표했다. 엘스비어의 비싼 가격 정책에 항의하고 오픈액세스 운동에 더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다. 그동안 링구아 집필을 총괄했던 요한 루릭크 레이든대학교 교수는 “예전에는 학술논문지 구독 비용이 어느정도 적절했다”하며 “하지만 최근 비용은 너무 높아졌으며 많은 도서관들이 이러한 비싼 논문을 구독하는 데 힘들어하고 있다”라고 밝혔다고 <인사이드하이어에드>는 보도했다. 링구아 집필진은 내년 초 새로운 언어학 저널...

교보문고

교보문고, 엘스비어·와일리 원서를 전자책으로

교보문고가 해외 원서를 전자책으로 서비스한다. 교보문고는 전문서 출판사인 엘스비어와 와일리 출판사의 원서 3만8천종을 전자책으로 서비스한다고 4월7일 발표했다. 배송기간에 배송료 등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할 수 있는 해외 원서를 전자책으로 쉽게 살 수 있게 된 것이다. 지금껏 해외 원서는 아마존이나 반스앤노블, 코보 등 해외 전자책 서점을 이용해야 읽을 수 있었다. 엘스비어는 의학과 과학 기술 분야가 전문인 출판사다. 주로 의료진과 과학자를 대상으로 하여 저널과 관련 서적을 출판한다. 한국에서는 일반 서점이 아니라 도서관에서 볼 수 있는 출판사였다. 교보문고 회원은 엘스비어의 의학과 과학 서적 1만4천종, 인문·사회·경제·경영 분야 서적 600종을 전자책으로 읽을 수 있다. 와일리는 공학·의학·과학·인문·사회과학 등에 걸쳐 책을 출판한다. 이번에 교보문고에 2만4천종을 전자책으로 납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