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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일본 엘피다 법정관리…삼성·하이닉스엔 호재

일본 유일의 반도체 생산업체 엘피다가 지난 2월27일, 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5분기 동안 지속된 적자 끝에 선언한 항복이다. 엘피다의 부채는 4480억엔에 이른다. 엘피다의 법정관리 신청은 전세계 D램 가격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업체 아이서플라이가 3월 발표한 자료를 보면, 2012년 4분기 D램 가격이 1.13달러를 돌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 출처: IHS 아이서플라이 2011년 4분기를 기준으로 전세계 D램 가격은 1.05달러 수준이었다. 지금은 이보다 조금 더 떨어진 1달러 수준에 머물러 있다. 2012년 말까지 8.5%나 가격이 올라가는 셈이다. 지표는 더 나빠질 수 있다. 엘피다가 반도체 생산물량을 얼마나 줄이느냐에 따라 D램 가격 상승률이 바뀐다. 아이서플라이는 엘피다가 25%까지 반도체 생산물량을 줄이면 D램 가격은 1.21달러까지 가파르게 올라갈 것으로...

삼성전자

[책] 기업 운명 가르는 '파괴적 혁신'

한국은 명실공히 전세계 1등 반도체 생산국가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의 2011년 D램 시장 분석 자료를 보면, 전세계에 공급되는 D램 중 무려 42%를 삼성전자가 담당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독주는 지난 20년간 이어져 왔다. 국내외 2위 업체 하이닉스도 22.6%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국내 업체가 전세계 D램 시장에서 64%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한국이 하루아침에 반도체 강국이 된 것은 아니다. 한국 이전에 일본이 있었다. 일본은 한때 히타치를 선두로 전세계 반도체 시장의 80%를 차지했던 나라다. 일본은 왜 삼성전자에, 한국에 반도체 시장을 내줬을까. ‘일본 반도체 패전’은 일본 반도체 산업의 흥망성쇠를 바로 옆에서 목격한 저자의 자기반성이 묻어나는 책이다. 왜 우리가 일본 반도체 산업이 고꾸라진 이유를 읽어야 할까.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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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DRAM 시장 '↗'…1등은 삼성

모바일 DRAM 시장이 20억달러 규모를 넘어선 가운데, 삼성전자의 독주가 눈에 띈다. 삼성전자는 전세계 모바일 DRAM 시장에서 2위와 큰 차이를 유지하며 1위 자리를 지켰고, 전체 모바일 DRAM 시장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포함해 휴대용 게임기 덕분에 성장 발판을 만났다. 시장조사기관 IHS가 발표한 자료를 보자. 2011년 1분기 모바일 DRAM 공급으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업체는 삼성전자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2011년 1분기에만 모바일 DRAM으로 11억달러 규모의 매출을 올렸다. 전체 모바일 DRAM 시장의 절반 이상을 삼성전자가 차지한 셈이다. 삼성전자의 뒤를 이어 일본의 엘피다가 4억3천만달러를 기록했으며, 3위는 3억9천만달러를 벌어들인 하이닉스가 차지했다. △ 분기별 모바일 DRAM 시장 매출규모 (출처: IHS) 전체 모바일 DRAM 시장이 2011년 1분기 들어 처음으로 20억달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