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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 with Google

SW 인재 꿈꾸는 여학생들, 구글과 함께 '무럭무럭'

구글코리아가 소프트웨어 분야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한 커리어 개발 프로그램인 ‘구글 여성 소프트웨어 캠프(Develop with Google)’ 2기 선발을 시작하고 9월27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글 여성 소프트웨어 캠프는 엔지니어를 꿈꾸는 여성 인재를 소프트웨어 분야 리더로 키우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다른 참가자는 물론 구글 사내 여성 엔지니어, 업계 여성 전문가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통해 국내 여성 엔지니어 커뮤니티의 저변확대를 목표로 참가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1기 캠프에는 24명의 학생이 참가, 8주 동안 프로그래밍 능력 향상 및 커리어 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에 참가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전원(전체 참가자 24명 중 22명)이 캠프 참가 이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직군에 더 관심이 생겼다고 답변했으며 95%(21명)가...

게임

“게임 업계에서 여성으로 일한다는 건…”

7월12일 저녁, 강남구에 있는 유니티 코리아 본사에서 흔치 않은 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게임 및 IT 업계에서 일하는 여성들을 위한 '우먼 인 게이밍' 행사다. 행사의 진행은 '우먼 인 게이밍'을 주최한 유니티코리아의 김인숙 대표가 맡았다. 패널석에는 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 황은애 캣랩 대표, 조인숙 하티스트 부사장이 참석했다. 모두 업계에서 창업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 현직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성 인사들이다. 일반 참석자로는 게임 및 IT 업계에서 일하는 여성 약 7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의 직업은 개발자, 마케터, 사운드 엔지니어 등 다양했다. 평일 저녁 시간, 이들이 시간을 내어 한자리에 모인 이유는 무얼까. 주최 측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진행한 설문의 답변을 보면 짐작이 간다. 유니티코리아는 사전에 ‘업계에서 여성으로...

SPRi

국내 SW 여성 인력 비중, 미국·영국의 60%수준

국내 소프트웨어(SW)분야 여성 인력이 미국, 영국 등 SW 선진국 대비 60% 수준에 불과하고 그 비중 역시 해마다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가 6월7일 발간한 ‘SW 여성 인력 현황 비교 분석’ 보고서 따르면 지난 2015년 국내 SW 분야 여성 인력 비중은 12.5%로, SW시장규모 상위 1·2위 국가인 미국 22.9%, 영국 19.1%과 비교해 7% 이상 낮았다. 특이한 점은 지난 2014년 국내 SW 분야 학위취득자 중 여성 비중은 18.8%로  미국·영국과 비교했을 때 평이한 수준이었다. 같은 SW 분야라도 학교보다 직장 사회에서 남녀 성비 격차가 더 크다는 의미다. SPRi는“이러한 결과는 비교국가에서 나타나지 않은 특이 현상으로, 향후 경력단절 문제 등의 해당 현상에 대한 정확한 요인...

MS

한국MS,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캠페인 진행

마이크로소프트(MS)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내일을 위한 새로운 상상(MakeWhatsNext)’ 캠페인을 3월8일부터 4월29일까지 2개월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 여성들이 이공계 분야에서 성별과 상관 없이 평등하게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생에서부터 재취업을 준비중인 성인 여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특히 학생들을 대상으로 '컴퓨팅적 사고력(Computational Thinking)' 및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에도 3월부터 약 2달 동안 체험 학습에서부터 멘토링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먼저, 수도권 지역아동센터 여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내일을 위한 새로운 상상 캠프’가 3월31일에 개최된다. 코딩과 관련한 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여학생들이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과목을 보다 쉽게 즐기면서...

WISET

WISET, 여고생 멘토로 활동할 이공계 여대생 모집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위셋)이 3월13일까지 '주니어멘토단'으로 활동할 이공계 여대생을 모집한다. 주니어 멘토단은 이공계 진학을 원하는 여고생들의 멘토로 활동한다. 활동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이다. 이들은 ▲소속 대학교 탐방 ▲대학실험실 투어 ▲찾아가는 멘토링 등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멘토단원은 활동보고서 제출시 1회당 10만원의 활동비와 멘토링 활동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여성과학기술인과의 교류 ▲기업 탐방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경력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이공계 학과에 재학 중인 여성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다. 휴학생도 신청 가능하며, 참가신청서와 재학·휴학증명서를 e메일(sykim@wiset.or.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다운로드 및 자세한 사항은 위셋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전화(02-6411-1014)로 추가 문의를 할 수 있다. 주니어멘토단 신청 페이지

IT 업계 임금 격차

한국 IT업계 남녀 임금 격차 살펴보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한국은 성별 임금 격차가 가장 큰 나라다. 2012년 OECD 자료를 기준으로 국내 노동자의 성별 임금 격차 지수는 36.3이다. 남성 임금이 100이라면, 여성의 임금이 63.7이라는 뜻이다. 조사 대상에 포함된 OECD 가입 국가의 평균 임금 격차가 13.5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국내 노동현장에서 성별에 따른 임금 격차가 얼마나 심한지 쉽게 가늠할 수 있다. 게다가 성별 임금 격차는 줄어들기는커녕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2013년에는 36.6으로, 2014년에는 36.7을 기록하는 등 점차 벌어지는 추세다. IT 기업은 어떨까. 전자공시시스템(DART)의 2015년 3분기(9월) 기업별 공시자료를 바탕으로 국내 IT 업체의 임금 격차 수준을 살펴봤다. 제조, 통신, 인터넷 서비스 대표업체 중 삼성전자와 LG전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네이버, 카카오의 사례를 바탕으로...

다양성

미티어, 여학생 웹개발 교육 지원 프로그램 공개

미티어가 프로그래밍 교육을 위한 장학제도를 시작하겠다고 11월5일 밝혔다. 최근 IT업계에서는 여성, 유색인종, 저소득계층 등 사회 소수자들을 IT업계로 유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구글, 페이스북같은 대기업이 다양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미티어 같은 스타트업이자 오픈소스 기업이 다양성 문제에 목소리를 낸 것은 이례적이다. 미티어는 11월5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플래티론스쿨과 손잡고 여학생 15명에게 장학금을 제공하겠다”라며 “장학금은 소외계층 학생을 중심으로 제공되며 웹 개발과 웹 디자인을 배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플래티론스쿨은 중고등학생부터 성인 여성에게 프로그래밍을 알려주는 교육단체다. 구글, 뉴욕시, 칼리 클로스 모델 등에 후원을 받고 있다. 미티어는 “모델 칼리 클로스가 프로그래밍을 알려주는 프로젝트를 보고 영감을 받았다”라며 “장학금으로 통해 컴퓨터과학 분야에 더...

걸디벨럽잇

“두드려라, 여성 개발자여”…지원 단체 9곳

기술은 이제 우리 시대에 떼려야 뗄 수 없는 요소가 됐다. 자연스레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인력도 늘었다. 여성들도 기술산업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면서 여성 개발자들을 지원하는 단체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 전세계 여성 개발자들을 지원하는 단체들을 살펴보자.   ■ 여고생을 위한 코드학교, '걸스후코드(Girls Who Code)' 걸스후코드 조사에 따르면 중학교에 다니는 여학생 중 74%가 과학과 기술, 공학과 수학에 관심이 있지만 대학에 진출하는 학생 중 0.3%만이 컴퓨터과학 전공을 선택한다. 걸스후코드는 여학생들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흥미를 잘 살리도록 여고생을 위한 프로그래밍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젊은 여성 개발자를 지원하고 대학 전공자 수를 늘려 공학 분야에서 성별 격차를 줄이자는 뜻에서다. 뉴욕에 기반을 둔 걸스후코드는 3가지 기술 교육을 진행한다....

ERP

ERP를 만드는 '아줌마들'

기자의 필명은 'IT수다떨기'다. 수다떨기를 너무나 좋아하는데 문제는 너무 일방향이라는 것이다. 미국 여행길에 올랐던 한 동료는 내 옆에 앉는 불운(!)으로 인해 무려 10여 시간을 고문당했다고 한다. 그것도 순 'IT' 이야기로 말이다. 그는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후유증을 호소하고 있다. 아 재미나게 수다떨 일이 없을까 고민하던 와중에 며칠 전 그런 기회를 만들어 봤다. 그것도 아줌마들과 말이다. 일부러 아줌마들을 만나려고 한 것은 아니었다. 영림원소프트랩이라는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 개발 업체에 여성 개발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했더니 연락이 왔다. 여성 개발자들과 처음 만난 것은 올 3월 말이었다. 여자개발자모임터(http://cafe.naver.com/womendevel)가 마련한 제 2회 릴레이 세미나인 'Women in Technology - IT여성으로서의 커리어 관리와 리더십 함양에 대한 간담회’ 자리였었다. 이번은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