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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태언

스타트업 망가뜨리는 달콤쌉싸름한 독약들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나이가 젊고, 회사를 운영 경험도 적다. 투자자, 기업 대표, 개발자 등이 멘토로 나서 스타트업에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갓 첫 발 뗀 스타트업에 IT업계 선배의 조언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스타트업 업계에선 멘토 시스템이 낯익다. 멘토는 스타트업에 가장 가까이 서서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물질적·정신적으로 지원해주는 존재다. 그런데 멘토가 꼭 도움이 되는 것만은 아니다. 되레 멘토라는 지위를 이용해 스타트업을 망가뜨리는 사람도 적잖다. 국내 스타트업 업계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일들을 익명의 제보자 말을 빌려 정리했다. 1. 불공정 계약 스타트업을 투자를 받기로 결정되면 대부분 계약서를 쓴다. 일부 투자자들은 스타트업에 불리한 조항을 넣기도 한다. 법률 지식이 적은 스타트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