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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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 원조 고소미

[10줄리뷰]오리온에는 두 개의 '고소미'가 있어요

의도가 없고 기준도 없고 전문성도 없는 파격 기획. 아무거나 골라잡아 내 맘대로 분석하는 10줄 리뷰. 세상에는 세 개의 '고소미'가 있다. 하나, 1979년 출시된 원조 참깨 크래커. 둘, 킥보드 타는 소녀가 매력적인 '2002 고소미'. 셋, 인터넷 유행어 고ㅅ…(이하 생략) 1979년에 등장한 '고소미'는 지난해 11월 초기 버전을 본뜬 모습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1979년의 맛을 기억할 수 없는 세대의 기자이기에, 당시 제품과 비교는 어렵다. 우리가 알고 있는 21세기 고소미와 비교하면 이런 모습. 모양, 미세한 크기의 차이와 함께 '2002 고소미'의 핵심인 설탕 가루가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원조 고소미는 단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참크래커'와 가까운 맛이라고 할까. 고소미라는 이름이 없었다면 원조라고 생각하기 어려운 정도....

매출 1조

‘한한령도 뚫는다’…오리온, 중국시장 매출 1조 복귀

오리온이 중국에서 한국 컨텐츠 및 제품 소비를 금지하는 한한령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오리온이 중국 시장에서 매출 1조원을 돌파한 것은 중국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보복을 실시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내수 매출액이 7000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중국이 오리온의 주력 시장인 셈이다. 3일 오리온은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전년 대비 12% 성장한 1조91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73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9.1%나 증가했다. 매출 증가를 이끈 주요 제품은  ‘하오리요우파이’(초코파이)와 ‘야!투도우’(오!감자)로, 단일 브랜드로는 연매출 2000억원을 넘게 기록했다. 다만 껌과 비스킷 류의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36.2%, 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리온이 중국 시장 매출 1조원 이상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4년 만이다. 오리온은 2016년 매출액 1조3460억원,...

베트남

베트남 '한꿔' 열풍, 오리온의 질주

오리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3분기에도 최대 실적을 경신하는 저력을 선보였다. 코로나19로 글로벌 영업환경이 악화됐지만 베트남에서 부는 '한꿔(한국)' 열풍의 덕을 톡톡히 봤다. 오리온은 이번 분기 '꼬북칩 초코 플러스'를 출시했는데, 크게 히트해 연일 완판하는 추세다. 시장에 '혁신 상품'을 꾸준히 내놓는 점도 실적 개선의 요인이 됐다는 평이다. 오리온은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3분기 영업실적을 공개했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5973억원, 영업이익은 107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무려 18.0%에 달해 제조업종의 평균 영업이익률을 크게 상회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12.7%(674억원), 영업이익은 6.0%(61억원) 증가했다. 오리온은 지난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는데, 올해 또 한번 실적을 경신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6522억원, 영업이익은 2910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