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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오지에 인터넷 쏜다" 상용화 시험대 '프로젝트 룬'

알파벳의 자회사인 구글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 룬'은 테니스 코트 크기의 풍선을 사막 같은 오지 상층권(지상 20km 지점)에 띄워 40km 범위에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 2013년에 뉴질랜드에서 본격적인 실험이 시작된 프로젝트 룬은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실험을 거듭한 끝에 이달 아프리카 케냐에서 상용화 여부를 판가름 짓는 첫 운전에 나선다. 룬, 케냐서 첫 상용화…스페이스X 인공위성 60대 쏘아 올려 룬 측은 케냐 당국의 최종 승인이 나면 현지 통신사인 텔콤케냐와 우선 산악 지역에 풍선을 띄워 일정 기간 4G 통신망을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알라스테어 웨스트가스 룬 CEO는 성명에서 "오랜 기간의 기술 개발과 3500만km 이상의 비행거리, 그리고 수십만 명의 사람들과 웹에서 소통하며 축적한 데이터를 기초로...

뉴스 코퍼레이션

“혁신을 수혈하라”…기술 스타트업 끌어안는 언론사들

2014년 10월26일. 글로벌 미디어 기업들을 놀라게 한 투자 소식이 발표됐다. 주인공은 네덜란드 뉴스 스타트업 브렌들. 미국도 영국도 독일도 아닌 네덜란드의 뉴스 스타트업이 전세계 미디어 비평가들의 주목을 끈 경우는 이례적이었다. 브렌들은 이날 <뉴욕타임스>와 독일 대형 미디어그룹 악셀스프링어로부터 370만 달러를 유치했다. 독일과 미국의 대형 미디어 그룹이 단일 스타트업에 동시 투자한 사례는 좀체 찾기 어려운 경우다. 이들 두 개 미디어 그룹이 370만달러 투자를 대가로 취득한 지분은 23%. 이를 통해 역산한 브렌들의 기업 가치는 약 1500만달러, 우리돈으로 156억원 정도다. 브렌들은 네덜란드 전직 기자들이 2013년 ‘저널리즘의 아이튠스’를 표방하며 창업한 기업이다. 실제 서비스가 출시된 것은 올해 5월. 창업 1년여 만에, 서비스 개시 반년 만에 150억원에 달하는...

네팔

[직장人] 노태승 과장 "캄보디아, 가고 또 가고”

초등학교 시절부터 ‘인디아나 존스’가 되고팠던 한 사내가 있었다. 이 사내는 유적지를 돌아다니며 신나게 탐험하고 발굴하는 꿈을 꿨다. 탐험을 위해 사학이나 문화인류학을 전공하는 것도 진지하게 고민했다. 현실은 영화와 달랐다. 학문적인 공부를 더 많이 한다는 걸 깨닫고 그는 이내 마음을 접었다. 노태승 사이버다임 과장은 직업으로서 탐험가의 꿈을 접었지만, 유적지를 돌아다니는 취미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2003년 대학 시절, 교환학생차 호주에 간 일을 시작으로 휴가철마다 탐험을 준비했다. 가까운 일본과 중국부터 캄보디아, 네팔, 스리랑카까지 두루 다녔다. 그 중 캄보디아는 8번이나 방문했다. “예전부터 캄보디아를 가고 싶었습니다. 앙코르와트 유적이 있잖아요. 8번이나 갔지만, 아직도 보고 싶은 곳이 더 많습니다.” ▲ 노태승 과장과 그가 후원하는 캄보디아 아동 노태승 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