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사람들

arrow_downward최신기사

AFH

건축, 씨앗, 환경보호…SW를 넘어선 오픈소스 기술들

오픈소스 기술이라고 생각하면 보통 소프트웨어(SW)를 먼저 떠오르게 된다. 실제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오픈소스 기술들은 리눅스나 안드로이드 같은 SW다. 하지만 오픈소스 기술의 영향력이 높아지자 그 문화를 이어 받으려는 시도가 다양한 곳에서 이뤄지고 있다. 하드웨어, 건축, 통신기술 등 다양하게 퍼지고 있는 오픈소스 기술들을 살펴보자. 오픈소스 하드웨어 오픈소스 하드웨어는 최근들어 가장 성장하고 있는 분야다. 오픈소스 하드웨어들은 대부분 CAD 데이터나, 인쇄 배선 회로 기판(PCB) 자료를 공개한다. 그 결과 부품부터 전체 제품까지 개인이 하드웨어를 직접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제조 과정을 투명하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오픈소스 하드웨어들은 킥스타터, 인디고고같은 크라우드펀딩 서비스에서도 인기가 많다. 하드웨어는 SW와 달리 재료비나 제작비가 들어가기 마련인데, 대부분 크라우드펀딩 서비스를 이용해 금전적인 지원을...

Frederick Ryckbosch

우리집, 오픈소스 입으니 ‘똑똑한 집’

최근 ‘네스트’나 ‘휴’처럼 스마트홈 기술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오픈소스 진영에서도 스마트홈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이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중 저렴한 스마트홈 시스템을 추구하는 ‘오픈모틱스’에 눈을 돌려 보자. 오픈모틱스는 홈 자동화 플랫폼이다. 냉·난방이나 전기시스템 등을 자동화시키고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으로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한다. 외출할 때는 전등을 알아서 꺼주거나, 스마트폰으로 여러 방에 있는 전구를 한꺼번에 끌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트폰으로 전기, 난방 사용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만들 수도 있다. 오픈모틱스는 설치 프로그램, 펌웨어, 도면 파일, 센서, 전기 회로도 등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정보를 모두 공개하고 있다. 깃허브 및 위키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소프트웨어는 GPLv2 라이선스를 따르고, 하드웨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