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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이니텍 "액티브X 대신 모아사인 쓰세요"

온라인쇼핑 웹사이트나 금융 거래시 반복되는 액티브X 플러그인 설치로 짜증이 치밀어 오르곤 한다. 안전한 결제를 위한다면 연거푸 등장하는 팜업창, 각종 보안 프로그램 설치는 때론 '오히려 내 결제를 막는 거 아닌가'하는 생각을 떠올리게 할 정도다 그나마 설치하면 결제할 수 있는 윈도우 운영체제는 형편이 좀 낫다. 맥과 리눅스 같은 운영체제는 액티브X에 막혀 결제 문턱도 밟지 못하기 일쑤다. 이니텍이 다양한 운영체제에서 액티브X 없이 결제할 수 있는 플랫폼 '모아사인'을 내놓았다. 기존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범위를 넓혀 맥과 리눅스까지 확대 지원에 나섰다. 이니텍은 모아사인을 적용하는 웹사이트가 많아지면 보다 편리한 금융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준석 이니텍 대표이사는 "이번 모아사인 플랫폼 확장을 통해 모아사인이 현재 오픈뱅킹...

구글코리아

"액티브X 퇴출"…민간 프로젝트 뜬다

# 멀쩡한 웹사이트가 스마트폰으로 접속하면 불통일 때가 있다. 조금 전까지 PC로 접속했을 땐 이상이 없었는데 새로 산 스마트폰으로 들어가려니 그저 흰 화면만 보인다. 아뿔싸. 웹사이트를 플래시란 걸로 만들어서 그렇단다. 그러니까 그동안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는 웹브라우저로는 이 웹사이트를 볼 수 없었단 이야기다. 스마트폰을 쓰다보니 이런 웹사이트가 한두 곳이 아니다. 인터넷은 다 같은 건 줄 알았는데 이용 환경에 따라 쓸 수 있고 없는 웹사이트가 있었다. 웹사이트 하나 못들어가는 게 뭐 그리 큰 문제일까. 그 웹사이트 하나가 다양한 웹브라우저와 운영체제를 지원하지 않아 생기는 불편함이 얼마나 큰지 겪어봐야 심각성을 안다. 2년 전 국가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는 당시로서 최신 버전인 IE8을 지원하지 않아, 일선 학교에서는 IE를 이전 버전으로...

HTML5

[e말뚝] ②개방형 웹, 제발 시장에 맡겨라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사용자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운영체제와 웹브라우저를 지원하는 시대가 열렸다. 금융권과 인터넷 쇼핑몰 업체들이 '탈 액티브X'를 외치며 플러그인 뱅킹을 선보이고 있으며, 정부기관도 자사 홈페이지에서 액티브X를 걷어내고 있다. 웹브라우저 시장조사업체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구글 크롬이 지난 8월 국내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점유율 21.59%를 넘기며 약진했다. 한때 국내 시장에서 90% 가까운 점유율을 보였던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는 68.57%를 기록하며 하강곡선을 그리고 있다. 출처: StatCounter Global Stats - Browser Market Share 액티브X 사용도 마찬가지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4월 국내 주요 웹사이트 200개를 대상으로 시행한 '액티브 엑스 사용현황 조사'에서는 168개 웹사이트에서 액티브X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3개월 뒤 진행한 조사에선 148곳 웹사이트로 줄었다. 국내에 공인인증서와 액티브X가 버티고 있다...

HTML5

[e말뚝] ①우리에게 '열린 웹'을 돌려다오

최근 맥북에어를 구입한 전자책 디자이너 A씨. 그녀는 맥 운영체제에 위에 윈도우 가상환경을 올렸다. 전자책 출판 계약을 위해 필요한 인터넷 뱅킹 사이트에선 공인인증서가, 자료 조사를 위해 방문한 정부기관 사이트에선 액티브 엑스 설치를 강요했다. 국내에서 원활하게 인터넷 활동을 하려면 윈도우 운영체제와 인터넷 익스플로러(IE)가 필수였다. 맥 사용자들만이 겪는 고충이 아니다. 비 윈도우 운영체제와 IE 사용자라면 흔히 접할 수 있는 상황이다. 누구나 자유롭게 소통하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인터넷 공간이 사용하고 있는 브라우저와 운영체제에 따라 차별받고 있는 셈이다. 인터넷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팀 버너스 리 국제웹표준화기구(W3C) 총괄 감독은 웹에 공개된 정보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며, 웹의 가장 큰 특징으로 개방성을 꼽았다. 그러나 국내...

공인인증서

오픈뱅킹 발목 잡는 '공인인증서 대체'

다양한 운영체제와 기기에서도 금융서비스가 가능한 오픈뱅킹 서비스, 이른바 열린금융을 선보이려는 은행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국민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은 이미 오픈뱅킹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외환은행과 농협 등도 이 흐름에 가세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들 은행들이 진정한 오픈뱅킹 서비스를 위해 넘어야 할 산이 남아있다. 바로 공인인증서 문제다. 공인인증서는 정부가 안전한 금융거래를 위해 도입한 표준 X.509 인증서다. 공인인증서 그 자체는 문제가 아니다. 다만 공인인증서가 액티브X 환경에서만 인식되게 만들어진 게 걸림돌이다. 액티브X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한 응용프로그램 자동설치 지원 기술이다. 윈도우와 익스플로러 사용 빈도가 상대적으로 다른 국가에 비해서 높은 국내에서는 지금까지는 금융거래시 액티브X 설치가 문제되지 않았다. 귀찮을 뿐이지 설치만 하면 웹에서 금융거래를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국민은행

국내 오픈뱅킹 서비스가 '반쪽'인 이유

우리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국내 금융권이 제공하는 '오픈뱅킹' 서비스가 점차 확대되는 분위기다. 국민은행은 오픈뱅킹에서 구현할 수 있는 서비스를 기존 계좌조회, 계좌이체 등 단순 금융 서비스 뿐만 아니라 PC에서 누릴 수 있는 대부분의 금융서비스도 제공하겠다고 나서기까지 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금융권이 선보이는 오픈뱅킹 서비스는 '반쪽'에 머물러 있다. 오픈뱅킹 사이트에서도 공인인증서, 개인방화벽, 가상키보드 보안 등 금융거래를 위한 3가지 보안 플러그인을 설치해야 하기 때문이다. 분명 금융감독위원회는 전자금융감동규정전부규정안에서는 각 은행들의 오픈뱅킹을 위해 공인인증서, 개인방화벽, 가상키보드 등 관련 조항을 완화했다고 밝힌바 있다. 어찌된 일일까. 전자금융감독규정전부규정안을 살펴보면 "해킹 등 침해행위로부터 전자금융거래를 보호하기 위해 이용자의 전자적 장치에 보안프로그램 설치 등 보안대책을 적용할 것(다만, 고객의 책임으로 본인이 동의하는...

국민은행

국민은행, 오픈뱅킹 서비스 전면 확대

KB국민은행이 오픈뱅킹을 지원하는 금융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11월21일부터 기존 계좌조회, 계좌이체 등 단순한 금융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웹페이지에서 거래되는 대부분의 금융 서비스도 오픈뱅킹에서 할 수 있게 지원한다. 정인상 KB국민은행 신금융사업부 팀장은 “인터넷 익스플로러 외에 다른 웹브라우저에서도 인터넷 뱅킹을 할 수 있도록 공인증서와 키보드 모듈이 개발되면서 오픈뱅킹 서비스 확대가 가능했다”라며 “통합계좌조회 등 일부 기업뱅킹 서비스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PC 웹사이트에서 누릴 수 있던 상품가입 등 대부분의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라고 설명했다. 국내 오픈뱅킹 바람은 '윈도우 운영체제(OS) 기반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 외에 다양한 웹브라우저에서도 은행 거래를 할 수 있게 해 달라'라는 소비자들 요구에서 시작됐다. 시장 조사기관 스탯카운터와 넷애플리케이션 조사에 따르면 IE 사용자는 50% 밑으로 점유율이...

IBK기업은행

‘떴다방’ 은행 서비스 아시나요

변화하는 IT를 가장 빠르게 받아들이는 곳은 어딜까. 바로 은행이다. 시스템 통합(SI)업체 관계자들의 따르면, 산업군 중 가장 빠르게 IT를 받아들이며, 기업 환경의 최첨단을 달리는 곳이 은행권이라고 한다. 아니나다를까, 최근 은행들은 스마트폰에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스마트뱅킹, 대형 터치모니터와 화상캠 등 첨단 정보기술이 녹아든 은행 점포인 스마트브랜치와 오픈뱅킹 등 IT가 결합된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소개하기 바쁘다. 그리고 여기서 한단계 더 진화한 서비스를 최근 IBK기업은행이 선보였다. ‘포터블IBK'다. 이름에서 짐작하듯, 포터블 IBK는 이동식 은행서비스다. 거동이 불편해서 쉽게 은행을 방문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나, 바쁜 근무시간으로 은행갈 시간을 못내는 직장인 등을 위해 기업은행 멀티채널부 신채널제휴팀이 준비한 서비스다. 정순모 멀티채널부 신채널제휴팀 과장은 “다른 은행들과 비교했을 때 IBK기업은행은 지점수가 적어...

가상키보드

"보안프로그램 자율 선택"…e뱅킹 지각변동

PC상에서만 가능했던 ‘오픈뱅킹’이 이제는 모바일에서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금융권이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을 서비스하기 위해 갖춰야 했던 ‘공인인증서, 가상키보드, 개인방화벽’ 탑재 의무가 완화될 조짐이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전자금융감독규정 전부 개정안이 9월29일 규제위를 통과해 금융위원회 의결을 남겨 두고 있다”라며 “개정안이 의결될 경우 앞으로 은행들은 가상키보드, 개인방화벽 등을 대체할 수 있는 보안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우리은행, 국민은행, IBK기업은행, 하나은행 등 ‘오픈뱅킹’을 서비스 하는 은행들은 ‘오픈’이라는 말과 달리 달리 PC상에서만 서비스를 누릴 수 있어 ‘반쪽자리 오픈뱅킹’이라는 말을 들어왔다. ▲금융권 중 가장 먼저 '열린 금융'을 선보인 우리은행 '우리오픈뱅킹' 각 은행들이 오픈뱅킹 서비스를 내놔봤자 모바일 기기에선 각 은행별 응용프로그램(앱)을 내려받아 이용해야 했기 때문이다....

국민은행

하나은행도 '문턱 없는 e뱅킹' 시작

우리은행, 국민은행, IBK기업은행에 이어 하나은행이 국내 은행 가운데 네 번째로 '문턱 없는 뱅킹' 서비스에 합류했다. 하나은행은 9월28일 “정식으로 오픈웹뱅킹 서비스를 시행한다”라고 발표했다. 오픈웹뱅킹 서비스는 웹브라우저나 운영체제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개방형 뱅킹 서비스다. 국내에선 우리은행이 2010년 7월 국내 처음으로 '우리 오픈뱅킹'이란 이름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국민은행과 IBK기업은행도 각각 올해 1월과 2월에 열린 인터넷뱅킹 서비스에 가세했다. 하나은행은 9월8일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9월16일 기준으로 8일동안 하나은행 오픈웹뱅킹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은 하루평균 400명이다. 오픈뱅킹을 먼저 도입한 은행들의 일평균 방문자 수가 700~800명인 것과 비교하면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이는 많은 고객들이 금융권의 오픈뱅킹 움직임을 환영한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오픈뱅킹에 대한 요구는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