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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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r Faire Seoul

[2019 메이커] 공학과 그라피티가 만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재미난 물건, 재미난 일, 재미난 일상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메이커 페어 서울은 매년 만드는 사람들이 모이는 축제입니다. 메이크 코리아가 만난 축제의 주인공과 작품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가슴 깊은 곳에 무엇인가를 만들고픈 열망을 간직한 어른이, 꿈 많은 청소년과 어린 친구들을 모두 환영합니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그라피티로 저를 표현할래요” 그림을 바닥에 마음껏 그렸다 지웠다 하는 'Pourtrait' 조정민 메이커 조정민 메이커는 어릴 적부터 만들기를 좋아해서 특정 원리로 작동하는 기계를 기획하고 설계하고 가공하며 조립해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모든 과정을 즐겼다. 그래서 전공도 기계항공공학부를 택했으며 만드는 사람들의 축제인 '메이커 페어 서울'은 2014년부터 6회 연속 참가한다. 그런 그가 메이커 페어 서울 2019에 나름 큰 판을 깔 참이다....

개발자

스타일쉐어 전수열 개발자가 말하는 스타트업 개발자

"기획자 뽑기 전에 아이폰 개발자부터 뽑으세요. 제가 죽겠어요." "둘이서 하기도 힘든 걸 혼자 하고 있으니 본인도 얼마나 힘들겠어요. 아무리 천재라고 해도요. 걔가 뭐 스티브 잡스예요?" 지난해 화제를 모은 장류진 작가의 단편 소설 '일의 기쁨과 슬픔' 중 한 대목이다. 이 소설은 스타트업의 풍경을 세밀하게 묘사해 관련 업계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소설에서 묘사되는 스타트업 개발자는 혼자서 모든 일을 해내는 만능인이다. 스타트업 특성상 소수의 인력으로 업무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 스타트업의 모습은 어떨까. "혼자 개발하다 보면 외롭다. 지금 하고 있는 개발 방식이 맞는지, 더 나은 방법에 대한 레퍼런스를 찾는 게 어려웠다." 전수열 개발자는 SNS 기반 쇼핑 앱 '스타일쉐어'에서 iOS 개발을 3년 동안 혼자서...

MS

윈도우 양식장에서 개방형 기업으로 거듭난 MS

"리눅스는 암 덩어리다." 지난 2001년 당시 마이크로소프트 CEO 스티브 발머는 리눅스를 암에 비유했다. 리눅스에서 파생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저작권을 침해한다는 주장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중심적인 사고는 현재 180도 달라졌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방형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 최대 오픈소스 플랫폼 '깃허브'를 인수하면서 개방형 생태계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끌어안고 있다. 지난 5월6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MS 빌드 2019’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변화와 지향점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개방성은 빌드 2019의 주요 키워드로 등장했다. 기업용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솔루션 분야의 선두주자 '레드햇'과의 협업 발표는 빌드 2019의 상징적인 장면 중 하나였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5월16일 빌드 2019를 톺아보는 ‘빌드 2019 디브리핑’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발표에 나선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에반젤리스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레드햇, ‘오픈 이노베이션 랩’ 국내 서비스 시작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선도기업 레드햇이 레드햇 오픈 이노베이션 랩(Red Hat Open Innovation Labs) 서비스의 국내 출시를 발표했다. 레드햇 오픈 이노베이션 랩은 오픈소스 기술, 데브옵스 및 애자일 워크플로우 지원을 통해 기업 IT 환경을 바꾸는 일을 도와준다. 레드햇 전문가와 함께 협력해 사람, 방법론 및 기술을 통합하여 혁신을 촉진하고 비즈니스 챌린지를 가속화된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기업 IT팀은 레드햇 컨설턴트, 엔지니어 및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업해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거나 클라우드 환경으로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다. 오픈소스 및 데브옵스(DevOps) 방식으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도 있다. 데미안 웡 레드햇 아시아 그로스&이머징(Growth & Emerging) 시장 부문 부사장 및 총괄은 “디지털 혁신 시대를...

네이티브

손바닥 은행 '카카오뱅크' 앱, 이렇게 개발했다

“우리가 은행 앱을 만든다고?” 카카오뱅크에서 모바일 개발 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박이랑 파트장이 지난 2016년 처음으로 카카오뱅크 앱 개발 당시를 회고하며 꺼낸 말이다. 11월20·21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 ‘2018 핀테크 컨퍼런스’에서 박 파트장은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을 어떻게 개발했는지 시간순으로 이야기를 풀었다. 2016년, 앱 구상에서 프로토타입 개발하기까지 6월의 어느 여름날, 안드로이드 개발자 1명, iOS 개발자 1명, 디자이너 1명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카카오뱅크 앱의 시작을 고민했다. 두려움이 컸지만, 열정만은 끓어올랐던 시기였다. ‘은행을 만든다고 해서 모이긴 했는데, 은행을 만들기는 해야겠는데…’ 불안감과 막연함, 흥분이 뒤섞여 가라앉지 않을 때였다. “2016년 5월, ‘기존 은행에서 이것만은 없었으면 좋겠다’ 등을 논의하며 어떤 앱을 만들지 서로 의견을 나눴습니다.” 은행 서비스는 만들어...

블로그

티스토리, 초대장 없애고 '사이트 제작 플랫폼'으로

지난 2006년 5월 다음은 가입형 블로그 서비스 '티스토리'를 선보였다. 기존에 정형화된 블로그와 달리 HTML·CSS를 통해 편집이 가능한 오픈소스형 블로그로 전문 분야 블로거에게 인기를 얻어 왔다. 티스토리의 가장 큰 특징은 초대제로 운영된다는 점이었다. 누구나 블로그를 열 수 있는 게 아니라, 기존 블로거가 보낸 초대장을 받아야만 티스토리에 가입하고 블로그를 개설할 수 있었다. 초대장 가입제는 다른 블로그 서비스와 티스토리의 차별화를 이루는 요소였지만, 동시에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카카오가 블로그 서비스 티스토리를 전면 개편한다. 12년 만에 초대장 기능을 종료하고 '사이트 제작 플랫폼'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폭넓은 이용자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초대장'은 추억 속으로... 이용자 확대 나서는 티스토리 티스토리는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사이트 제작 플랫폼으로 거듭날...

MS

MS, 8조원에 깃허브 인수

마이크로소프트(MS)가 '깃허브' 인수를 공식 발표했다. 인수 금액은 75억달러, 우리돈 8조원 규모다. MS는 75억달러에 이르는 주식을 주고 깃허브를 인수한다. 인수 후 신임 CEO는 자마란 설립자이자 MS 법인 부사장을 맡고 있는 냇 프리드먼이 맡는다. 깃허브의 현재 CEO인 크리스 원스트러스는 MS 기술 펠로우로 전략 SW 사업 부문을 맡게 된다. 깃허브는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이다. 리눅스 개발자 리누스 토발즈가 만든 분산형 버전관리 도구 '깃'을 호스팅하는 서비스로 출발했다. 현재 2800만명 이상의 개발자가 8천개 넘는 소스코드 저장소를 운영하고 협업하는 개발자들의 놀이터로 성장했다. 사티아 나델라 MS CEO는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발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로서 깃허브와 힘을 합침으로써 개발자들에게 자유, 개방과 혁신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이번 인수...

CMS

함께 축하해요, '워드프레스' 15주년

'워드프레스' 탄생 15주년을 축하하는 행사가 국내에서 열린다. 한국 워드프레스 사용자 모임은 5월27일, 서울 역삼동 공개SW개발자센터에서 '워드프레스 15주년 기념 홈커밍 데이'를 연다. 2003년 5월27일 탄생한 콘텐츠 관리도구(CMS) 워드프레스의 탄생 15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다. 워드프레스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는 CMS다. 전세계 웹사이트 10개 중 3개가 워드프레스로 제작돼 있으며, 오픈소스 라이선스를 따르기에 누구나 자유롭게 SW를 내려받아 설치하거나 소스코드를 수정할 수 있다. <블로터>도 워드프레스 기반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 워드프레스 사용자 모임은 2006년 탄생했다. 국내에서 워드프레스 사용자 저변 확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2만3천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2010년부터는 워드프레스재단의 공식 인가를 받은 '워드캠프 서울'을 주관하고 있다. 워드프레스 15주년 기념 홈커밍 데이는 전세계...

블록체인

'블록체인 졸업장'으로 학력위조 방지한다

학력 위조 방지를 위한 블록체인 개발이 시작됐다.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이머코인'은 5월9일 블록체인에 대학 졸업장과 기타 수료증을 저장,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머코인은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에 위치한 비즈니스 앤 테크놀로지 대학교에서 시범 프로젝트를 시작해 다른 학교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시스템이 개발되면 향후 이를 오픈소스 플랫폼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학 졸업장이 블록체인으로 관리되면 학력 위조 방지뿐 아니라 지금의 온라인 자격 증명 시스템이 지닌 여러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먼저 출신 학교가 문을 닫아 졸업증 발급이 불가능한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 또 해당 학교의 오랜 관례로 증명서를 즉시 발급받기 어려운 상황 역시 해소할 수 있다. 이런...

NHN엔터

NHN엔터, '토스트 UI 캘린더' 오픈소스로 공개

NHN엔터테인먼트가 자체 개발한 '토스트 UI 캘린더'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토스트 UI 캘린더는 자바스크립트 기반으로 개발된 일정관리 도구다. NHN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프로젝트 관리도구 '두레이' 속 일정관리 서비스로 개발했지만,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소스코드를 공개했다. 토스트 UI 캘린더는 다양한 보기 방식을 지원한다. 월간·주간·일간 및 2주간 보기 등 원하는 방식으로 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일정을 끌어당겨(드래그) 원하는 날짜로 옮기거나 기간을 손쉽게 늘리고 줄일 수 있다. 원하는 날짜를 눌러 팝업창에서 일정을 간편히 등록할 수 있고, '할일'(Task) 관리 기능도 별도로 제공된다. 원하는 색상으로 테마를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토스트 UI 캘린더는 구글 크롬,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애플 사파리와 파이어폭스, 인터넷 익스플로러9 이상 웹브라우저를 지원한다. 소스코드는 깃허브에서 내려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