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

arrow_downward최신기사

ESLOV

아두이노, IoT 전용 하드웨어 모듈 개발

아두이노가 사물인터넷(IoT)을 위한 하드웨어를 별도로 개발하고 이를 위한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한다고. 아두이노가 새롭게 공개한 'ESLOV IoT 인벤션 키트'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 모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아두이노는 이 프로젝트로 움직임 인식 모듈, 온도 인식 모듈, GPS 인식 모듈, 불빛 인식 모듈을 작은 하드웨어 모듈을 최소 25개를 만들고, 이를 쉽게 조절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계획이다. 아두이노는 'ESLOV IoT 인벤션 키트'를 활용해 실내 온도 조절기, 세탁기 모니터링 도구, 애완동물을 위한 자동 배식 프로그램 등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모듈 종류는 계속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ESLOV IoT 인벤션 키트에 들어갈 하드웨어 모듈 ▲ESLOV IoT 인벤션 키트를 아두이노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연결한 예시 ESLOV...

AFH

건축, 씨앗, 환경보호…SW를 넘어선 오픈소스 기술들

오픈소스 기술이라고 생각하면 보통 소프트웨어(SW)를 먼저 떠오르게 된다. 실제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오픈소스 기술들은 리눅스나 안드로이드 같은 SW다. 하지만 오픈소스 기술의 영향력이 높아지자 그 문화를 이어 받으려는 시도가 다양한 곳에서 이뤄지고 있다. 하드웨어, 건축, 통신기술 등 다양하게 퍼지고 있는 오픈소스 기술들을 살펴보자. 오픈소스 하드웨어 오픈소스 하드웨어는 최근들어 가장 성장하고 있는 분야다. 오픈소스 하드웨어들은 대부분 CAD 데이터나, 인쇄 배선 회로 기판(PCB) 자료를 공개한다. 그 결과 부품부터 전체 제품까지 개인이 하드웨어를 직접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제조 과정을 투명하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오픈소스 하드웨어들은 킥스타터, 인디고고같은 크라우드펀딩 서비스에서도 인기가 많다. 하드웨어는 SW와 달리 재료비나 제작비가 들어가기 마련인데, 대부분 크라우드펀딩 서비스를 이용해 금전적인 지원을...

Free Javascript Campaign

"크라우드펀딩에 오픈소스 철학 담자"

크라우드서플라이가 자유소프트웨어 재단(FSF)과 손잡고 오픈소스 철학을 알리는 데 힘쓸 예정이다. 크라우드서플라이는 크라우드펀딩 업체다. MIT 미디어랩 출신인 조시 리프톤이 만든 서비스다. 크라우드서플라이에는 오픈소스 기술 관련 프로젝트가 많이 올라온다. 오픈소스 노트북, 오픈소스 칫솔, 오픈소스 스틱 컴퓨터 등 다양한 오픈소스 기술을 볼 수 있다. <아스테크니카>는 7월23일 보도를 통해 "크라우드서플라이를 통해 후원금을 모으는 데 성공한 프로젝트는 리브렘 오픈소스 노트북, 노베나 오픈소스 노트북 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크라우드서플라이는 FSF와 파트너십을 맺은 후 먼저 ‘프리 자바스크립트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다. 프리 자바스크립트 캠페인은 FSF가 주도하는 프로젝트다. 이들은 웹사이트에 상용 자바스크립트를 적용하지 않는 문화를 권장하고 있다. 앞으로 크라우드서플라이는 운영하고 있는 웹사이트를 프리 자바스크립트 캠페인 원칙에 맞게 다시 개발할 예정이다....

DIY

오픈소스 하드웨어, DIY 2.0을 꿈꾸다

정보나 소프트웨어처럼 사물도 자유롭기를 원한다. 사물의 자유는 이용의 자유이며, 변형의 자유이며 동시에 공유의 자유다. 누구나 사물을 제작할 수 있고 누구나 변형할 수 있으며 누구나 개조하고 나눌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사물의 자유다. 사물의 자유는 오픈소스 하드웨어의 본질이다. 뜯고 고치고 변형하고 공유하고…. 사물이 자유로울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철학이 오픈소스 하드웨어에 침투해있다. 오픈소스 하드웨어 협회의 ‘원칙 1.0’에도 자유와 공유의 철학은 그대로 녹아들어있다. “디자인을 자유롭게 교환함으로써 지식을 공유하고 상용화를 장려하여 사람들이 자유롭게 기술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한다.” 오픈소스 하드웨어의 시작과 시장 오픈소스 하드웨어는 제품 제작에 필요한 회로도, 설명서, 인쇄회로 기판 도면 등을 공개함으로써 누구나가 이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데이터 저널리즘

아두이노로 '미세먼지 측정기' 만들어봤어요

센서+저널리즘. 국내 언론 생태계에선 생경한 조합이다. 센서로 저널리즘 행위를 실천한다는 의미지만 친숙하진 않다. 어떤 센서로 어떤 뉴스에 활용할지 사례가 딱 떠오르지 않는다. 여전히 이 조합이 모호하기만 하다. 지난 1월30일, ‘사물인터넷, 센서 저널리즘을 부른다’ 기사를 작성했다. 곧이어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행하는 신문과방송 4월호에 ‘저렴하고 손쉽게, 데이터 수집의 무한도전’이라는 글도 기고했다. 센서 저널리즘이 미국 언론사를 중심으로 하나둘씩 실험되고 있다는 내용이다. 글을 쓰면서 욕심이 났다. '기자들이라고 못할 이유가 있을까? 직접 따라해보면 되지 않겠나.' 때마침 주류 언론에선 여느 해 봄날처럼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경고하는 기사들이 연일 터져나왔다. 페이스북 타임라인에선 그린피스의 ‘초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 포스트가 눈길을 잡아챘다. 자연스럽게 ‘미세먼지를 센서로 측정해 보도하면 어떨까’라는 구상으로 이어졌다. 단, 환경부가 제공하는...

Arduino

[IT실기수업] 아두이노 맛보기

얼마전 <블로터> 미디어랩은 이런 제보를 받았습니다. "50대 가장입니다. 자영업에 종사하다보니 모든 게 무디고 무지해지네요. 스마트폰 앱 사용방법 좀…." 스마트폰을 사긴 했는데 스마트폰 앱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시겠다고요? 드론으로 촬영하는 법을 알고 싶으세요? 3D프린터로 좋아하는 캐릭터를 출력해 보고 싶진 않으셨나요? 그런 분들을 위해 <블로터>가 ‘IT 실기수업’을 준비했습니다. 관심 주제에 대해 퇴근길에 꺼내 가볍게 보시면 손으로 IT를 만지고 싶어지실 겁니다. 무엇이든지 IT실기수업에서 손으로 배우고 싶은 게 있다면 블로터 미디어랩 페이스북 그룹에 편하게 들러서 알려주세요. 정말 무엇이든지요. '콤퓨타'를 켜는 방법부터 아두이노로 스마트시계 만드는 것까지 독자분들이 손으로 배우고 싶은 거라면 가리지 않습니다. 직접 강사로 출연해주셔서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해주셔도 환영입니다. 아직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시기인만큼 따뜻한...

메이커

“스마트워치? 오픈소스로 만들어봤죠”

"만드는 것은 인간의 본성입니다. 누구나 메이커가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아이디어를 하드카피하세요." 서영배 대표는 하드카피월드를 이렇게 소개한다. 서 대표는 오픈소스 하드웨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웹사이트 하드카피월드를 운영하고 있다. 오픈소스 하드웨어는 하드웨어를 구성하는 회로도와 자재 명세서, 인쇄 회로 기판 도면 등을 공개한 전자제품이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소스코드를 공개하는 것과 비슷하다. “뭘 대표님이라고 부르세요. 그냥 블로거예요.” 서영배 대표는 '대표'라는 호칭에 쑥스러운 듯 손사래를 쳤다. 그는 자신을 블로거이자 안드로이드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자라고 소개했다. 기계공학과 출신이지만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된 서 대표는 자신의 생각하는 것을 물리적 제품으로 만들고 싶은 생각을 오래 전부터 갖고 있었다. 그러다 2013년 가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구를 알게 됐다. '아두이노'다. 아두이노는...

Spark Labs

오픈소스 하드웨어계의 샛별 '스파크랩'

라즈베리파이나 아두이노 같은 오픈소스 하드웨어가 인기를 끌면서 점점 진화한 플랫폼이 나오고 있다. 그 중 스파크랩이라는 스타트업이 눈길을 끈다. 스파크랩은 와이파이에 쉽게 연결할 수 있는 오픈소스 하드웨어를 만들고 있다. 2013년엔 크라우드펀딩으로 관심을 모아 상용 제품을 출시했고, 최근 벤처케피털로부터 490만달러를 투자받는 데 성공했다. 스파크랩은 2011년에 설립됐다. 2013년 중국 하드웨어 전문 스타트업 엑셀레이터 'HAXLR8R'에서 지원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성장했다. 스파크랩이 내놓는 제품은 DIY 하드웨어다. 즉 사용자는 스파크랩 제품을 조립해서 하드웨어를 만들 수 있다. 기존 오프소스 하드웨어보다 인터넷 연결에 더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스파크랩이 제공하는 하드웨어, 펌웨어, 클라우드 기술, 문서 등은 모두 오픈소스로 공개된다. 자크 수팔라 스파크랩 CEO는 청각장애인인 아버지에게 시스템을 만들어주다 사물인터넷에 관심을 가지게...

구글

PC에서 휴대폰까지, '라즈베리파이'의 혁신

'오픈소스 하드웨어'는 누구나 똑같은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를 공개한 제품을 말한다. 누구나 하드웨어 생태계에 끌어들여 더 나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자극한다. 배타적이지 않고 누구에게나 친절하다. IT 업계에서 가장 이타적인 개념 중 하나다. 오픈소스 하드웨어 중에서는 ‘라즈베리파이’가 가장 유명하다. 라즈베리파이는 최소한의 부품을 손바닥만한 보드에 탑재해 싼 값에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영국 라즈베리파이재단이 2012년 처음 개발했다. 라즈베리파이 보드 하나만으로는 별 쓸모가 없다. 원래 학교나 교육기관에 싼값에 보급해 라즈베리파이를 활용한 컴퓨터 교육을 확대한다는 것이 목표였으니까. 출시된 이후에는 전세계 개발자로부터 더 큰 환영을 받았다. 개발자가 상상하는 제품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라즈베리파이의 매력이 아니었을까. 파이폰도 라즈베리파이의 다양한...

HW

[블로터포럼] '오픈소스 하드웨어'를 말한다

'초협력, 내일을 위한 솔루션' 이란 주제로 지난 5월에 열린 서울디지털포럼2013(SDF 2013)에서는 양보와 참여를 토대로 공유 가치를 발굴하고, 이러한 공유 가치를 긍정적 생태계로 만들어 가기 위한 '협력'과 '협업'을 강조했다. 이 행사에서는 나만 알고 살아가는 세상보다는 지식을 공유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방법 등을 고민했다. 자연히 지식을 개방하고 공유하는 '오픈소스'가 한 축을 차지했다. 마친 자쿠보우스키 오픈소스 에콜로지 창립자, 카타리나 모타 오픈 머티리얼&에프리웨어테크 공동 창립자, 강윤성 오픈테크포에버 창립자 등 오픈소스 하드웨어 운동가들이 SDF에 참석해 오픈소스 정신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강연자들이 다룬 주제는 그동안 많이 들어왔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오픈소스 하드웨어'였다. 마친 창립자는 빵 굽는 기계와 트랙터를 만드는 법을 인터넷 웹사이트에 공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