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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가 쏘아올릴 '오픈소스 인공위성'

"기술과 예술의 융합이라는 말은 식상한 말이에요. 원래 두 개가 아니고, 하나라고 믿고 있어요. 어떻게 기술과 예술을 구분해야 하지는 의미를 부여하지도 않아요. 기술은 인류가 있을 때부터 있었지만, 우리는 지금 예술과 기술을 나누고 있잖아요. 이건 기술이고 저건 예술이고 하는 식으로." 인공위성을 우주로 쏘아올리려는 우리나라 젊은 예술가가 있다. '오픈소스 인공위성'이란 프로젝트 이름도 붙였다. 인공위성 전문기관에서 근무하는 사람은 아니다. 나랏일을 하는 공무원도 아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소속된 연구원이거나 카이스트 대학생은 더더욱 아니다. 송호준 작가는 그저 크리에이터스 프로젝트에서 지원을 받는 한국인 예술가다. 왜 인공위성을 쏘고 싶어하는 것일까? 아니, 국가가 아닌 개인이 인공위성을 쏘는 게 가능하기는 한 것인가? 송호준 작가는 인공위성을 쏘고 싶은 이유를 정밀하게 풀어냈다. 마치 인공위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