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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캐스트 기본설정 언론사 개방

네이버가 '뉴스캐스트'를 둘러싼 언론단체와 힘겨루기에서 한 발 물러섰다. NHN은 12월12일 "한국온라인신문협회 및 일부 제휴 언론사의 의견을 전격 수용, 뉴스캐스트의 기본설정(디폴트) 언론사를 개방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네이버는 뉴스캐스트 시범 서비스를 앞둔 지난 11월28일, 언론사가 직접 뉴스를 직접 선택·편집할 수 있는 메인 화면 '뉴스박스'에 들어갈 대상 언론사를 14곳으로 제한하겠다고 발표해 온신협 등 언론사로부터 반발을 샀다. 이번 결정으로 뉴스박스 제휴사 중 희망하는 곳은 누구든 뉴스캐스트 기본설정에 뉴스를 노출시킬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다만, 특정 독자층을 대상으로 하거나 업데이트 주기가 일정치 않은 매거진, 특수전문지, 지역지 등은 지금처럼 이용자가 직접 설정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따로 설정하지 않은 이용자에게는 뉴스캐스트에 참여하는 모든 일간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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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한겨레와 온신협, 위자드닷컴

위자드닷컴 운영사인 위자드웍스 표철민 사장의 글에 대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인터넷한겨레가 위자드닷컴에 자사 뉴스 RSS 위젯 서비스를 빼줄 것을 요구했다는 내용이 뼈대다. '한겨레'란 브랜드에 대한 '희미한 옛사랑의 추억'이나마 갖고 있던 사람들도 이번 처사에 대해선 실망과 분노를 토로하는 목소리가 높은 분위기다. 결론부터 말하면, 나 역시 인터넷한겨레의 대처가 신중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허나, 좀더 차근차근 따져볼 일이다. 이번 사건의 본질은 인터넷한겨레와 위자드닷컴의 문제가 아니다. 배경에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이하 온신협)와 RSS라는 새로운 컨텐트 전송 규약에 대한 이해 부족이 깔려 있다. 인터넷한겨레는 유죄, 온신협은 무죄? 온신협은 지난 2007년 3월, '디지털뉴스 이용규칙 V3.0'을 공표하면서 RSS 이용에 관한 규약을 신설했다. 추가된 내용은 아래와 같다. RSS 서비스는 이용자가 개인 PC...

온신협

온신협은 퍼머링크를 파괴하려는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온신협)가 포털이 뉴스를 저장할 수 있는 기간을 7일까지로만 제한하는 '콘텐츠 이용규칙'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그 동안 포털이 누려왔던 미디어로서의 역할이 대폭 축소되는 한편, 포털에서 주요 뉴스를 보고 예전 기사들을 검색해오던 네티즌들도 상당한 불편이 예상된다. 우리가 신문을 보는 형태는 많이 변해 왔다.  신문(뉴스)은 새벽 문앞에 놓여 있었고, 이를 통해 '새벽 신문배달'이라는 상징성을 가지면서 거대한 권력으로 성장했다. 시간이 흐르고 기술이 발전해, 웹의 활성화로 컴퓨터에 앉아서 개별 언론사의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신문을 보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아침에 출근하여 웹 브라우저를 몇 개씩 띄워놓고, 신문사 사이트를 클릭하는 망중한을 즐기다, 어느샌가 포털의 뉴스 섹션에서 신문을 보는 모습으로 바뀌어갔다.  포털은 언론사들로부터 뉴스를 받아 자체 DB에 저장하기에 이르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