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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깨끗한 P2P 회사 만들자"...대안금융 선두 ‘브이펀딩’

“저희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기관으로 곧 다시 태어납니다. 그냥 돈만 빌려주고 받는 곳이면 대부업체와 다를 바가 없어요. 우리의 본질이 무엇인지, 어떻게 우리 사회에 기여할지의 관점에서 ‘대안금융’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자 합니다.” '동이 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는 말은 P2P금융에 걸맞다. 지난 8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온투법)이 시행되면서 제도권 금융으로서의 P2P금융 '토양'이 갖춰지게 됐지만, 국회 국정감사에선 또 한 번 '돌려막기', '먹튀' 논란이 번지고 있다. 회계법인의 외부감사를 통해 '적정의견'을 받은 업체는 전체 237개사 중 단 91곳으로 38.4%에 불과했다. 유예기간인 내년 8월까지 온투업 등록을 하는 곳이 얼마나 될지도 미지수다. 다만 '금융 사각지대'를 메우는 P2P금융의 본래 취지를 생각한다면 온투법 법제화가 희소식임은 분명하다. 업계가 소란스러운 와중에도 일찌감치 온투업 등록을 하는 업체들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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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돋보기]P2P금융 '브이펀딩', 온투법 타고 아시아 진출 노린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스타트업이 나오고 있다. 언젠가 가치를 인정받고 우뚝 서는 그날을 위해 창업자들은 오늘도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스타트업 돋보기]에서는 성장하는 스타트업의 아이템과 이야기를 조명한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는 무대에 설 때까지 거침없이 질주할 유망 스타트업의 면면을 들여다본다. <7> P2P 대안금융의 '첨병', 아시아 시장 진출 꿈꾼다 - 브이펀딩 최근 P2P 금융 관련 커뮤니티에 한 업체가 화제가 됐다. 지난 9월 금융당국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법)' 시행과 맞물려 업체 등록을 받기 시작했는데, 온투법에 등록한 것으로 알려진 몇몇 업체 가운데 투자자들 사이 다소 생소한 곳이 이름을 올린 것이다. 2018년 세워진 '브이펀딩'이 주인공이다. 금융당국 검토가 잘 진행된다면 브이펀딩은 이르면 올해 말 온투법에 따라 정식 등록되는 온라인투자금융연계업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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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금융에 씌워진 ‘주홍글씨’... 온투법이 해결해줄까

P2P금융은 혁신금융일까 아니면 사기일까. 팝펀딩·넥스리치펀딩(넥펀)이 사기를 친 게 연이어 발각되며 업계 전체에 ‘주홍글씨’가 드리워졌지만, 사실 P2P금융의 취지만 놓고 볼 땐 엄연히 혁신금융임을 부인할 수 없다. 200여 곳에 달하는 회사 가운데 적잖은 수는 사업을 잘 한다. 1~2금융권을 이용하지 못하는 대출 수요자들에게 적정 금리의 상품을 제공하고, 투자자들에겐 중수익에 낮은 연체율로 대체투자 수단이 된다. 몇몇 업체들은 획기적 리스크 관리로 대체투자에서 성공적 레퍼런스를 쓰고 있기도 하다. 다만 최근 벌어진 일련의 사기 사건들은 대중들에게 P2P금융이 ‘위험하다’는 인식을 주고 있다. 모든 투자상품이 다 위험한 게 아닌 것처럼, P2P금융이 모두 위험하지 않은 것 또한 자명한 사실이다. P2P금융에 대해 금융당국은 보수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팝펀딩 사모펀드 환매 중단에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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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금융 어니스트펀드, 대신증권 출신 정상헌 씨 준법감시인 선임

종합 간편투자 서비스 기업 어니스트펀드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이하 온투법) 시행을 앞두고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를 위해 준법감시인을 선임한다고 7일 밝혔다. 어니스트펀드에 합류하게 된 정상헌 준법감시인은 대신증권, 대신자산운용, 대신저축은행에서 32년간 근무하며 내부감사와 준법감시 등의 업무 경험을 쌓았다. △투자자산운용사 △부동산펀드투자상담사 △금융자산관리사 △선물거래상담사 자격을 보유하기도 했다. 준법감시인은 금융기관 임직원의 내부통제 기준의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관리하는 전문가다. 준법감시인 상근 여부는 정식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체로 등록하기 위한 필수 요건 중 하나다. 정상헌 준법감시인은 “단순 심의자의 역할이 아닌 교육과 컨설팅을 바탕으로 실무자가 업무 준수사항을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어니스트펀드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계의 건전한 생태계 구축과 자정작용에 앞장서고자 지난해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삼정KPMG의 자문을 받아 강도 높은 내부통제 시스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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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금융 펀다, 준법감시인으로 금감원 출신 조상욱 씨 영입

소상공인 전문 P2P 금융기업 펀다는 금융감독원 출신 조상욱 씨를 준법감시인 겸 부대표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조 부대표는 금융감독원에서 16년간 재직했고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보호기획단 위원, 글로벌금융학회 사무국장, 금융소비자연구소 대표, 서민금융활성화위원장 등을 지냈다. 준법감시인은 회사의 내부통제기준의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위반한 사실을 발견하는 경우 이를 감사 또는 감사위원회에 보고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오는 8월 시행될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온투법) 시행에서 준법감시인 선임이 업자 등록 가능여부를 가르는 요인이 될 것이라는 게 펀다 측 설명이다. 조 부대표는 “온투법 시행으로 P2P 금융산업 활성화가 예고되는 만큼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잘 활용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펀다는 2015년부터 전국 30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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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에서 튄 '불똥', P2P금융이 맞았다

최근 비금융권에서 발생하고 있는 투자상품 부실 사태에 금융당국이 ‘칼’을 뽑아 들었다. 3년에 걸쳐 최근 금융소비자 피해가 컸던 투자상품을 전수조사하겠다는 것인데, 최근 특정 사모펀드와 연계된 상품에서 부실이 발생했던 P2P금융도 점검 대상으로 올랐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과 금융 유관기관들은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소비자 피해 집중분야 전면점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선 최근 투자 손실이 집중된 고위험 금융투자 상품에 대한 제재가 논의됐다. 라임자산운용과 디스커버리자산운용, 옵티머스자산운용에서 벌어진 환매연기 사태로 논란이 된 사모펀드와 관련해 자산운용사가 취급하는 1만여개의 펀드를 향후 3년 간 전수 조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P2P금융도 도마 위에 올랐다. 금감원은 유관기관 협조를 받아 오는 8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온투법) 시행 전후로 240개 P2P업체와 투자 상품을 집중 점검한다.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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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업계 연체율 우려?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P2P금융에 연체율이 올라간다고 하는데, 사실 일부 ‘아웃라이어(평균치에 동떨어진 업체)’를 빼면 오히려 업계의 대체적인 연체 비율은 낮아졌습니다. 그럼에도 세간에서 P2P금융을 자꾸 위험하게만 보고 있어 업계 전체가 위축되는 분위기입니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온투법)’ 시행을 2개월여 앞둔 P2P금융업계에 최근 볼멘소리가 나온다. 제도권 금융에 자리 잡는 데 최선을 다하는 상황에서 갑자기 연체·부실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는 것이다. 업계에선 일부 업체에서 생긴 문제로 P2P금융업 자체가 위험한 것처럼 치부되는 상황을 경계하고 있다. 실제로 업계가 공시하는 자료에 연체율(대출 잔액 대비 연체액 비율)이 오름세인 건 사실이다. ‘한국P2P금융협회’의 공시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44개 회원사의 평균 연체율은 8.93%이다. 2017~2018년 2~3% 수준이었던데 연체율은 지난해 8~9%대까지 오른 상태다. 협회가 아닌 사업자들이 자체적으로 취합해 공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