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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갈림길 선 통신사의 딜레마, ‘탈통신’

현재 이동통신사의 미래는 세계적으로 썩 밝지 않다. 지금 당장은 막대한 돈을 벌어들이고 있지만 과거와 현재의 시장 상황이 너무나도 크게 달라졌고,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에 대한 전망도 부정적이다. 통신사들의 가장 큰 고민은 통신사가 할 수 있는 사업이 망 제공업자에 머물지 않을까 하는 것에 있다. 통신사의 역무가 무엇인지에 대한 논의는 선뜻 꺼내기 어려운 이야기이기도 하다. 인터넷만 남을까 걱정 통신사의 고민도 그 입장에서는 당연한 일이다. 통신 시장의 주도권은 통신사에서 단말기 제조사로 넘어가는 듯하더니 어느새 플랫폼을 갖고 있는 기업에 넘어갔다. 전화, 메시지 등 이동통신의 기본 역할은 가치를 잃고 인터넷으로 대체되고 있다. 통신사는 뭘 해야 할까? 스마트폰에 푹 빠져 있던 지난 몇 년 동안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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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캐리어 이더넷을 주목하라

"모든게 경계 없이 모든게 연결되고~ All Right All IP~♪♫." 최근 KT는 악동뮤지션을 내세운 올IP 광고를 선보였다. 광고에 담은 메시지는 담백하다. 올IP 시대가 되면 스마트폰과 TV, 태블릿, 인터넷과 집전화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 유무선 네트워크 구분 없이 모든 환경에서 고품질 콘텐츠를 끊김없이 사용할 수 있단 얘기다. SK텔레콤도 2월 초 HD보이스, 조인 등 올IP 기반의 신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IP가 무엇이기에 KT와 SK텔레콤이 앞다퉈 선보이겠다고 나선 것일까. 올IP는 유선과 무선 등 모든 통신망을 인터넷 프로토콜(IP)망으로 통합해 음성, 데이터, 멀티미디어 등 모든 서비스를 IP 기반으로 하는 환경을 일컫는다. 올IP 이전에는 데이터를 보내는 망과 음성을 보내는 망이 달랐다. 그래서 같은 무선 네트워크 환경에서 전화는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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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LTE 데이터 셰어링 요금제 출시

SK텔레콤이 LTE 데이터 셰어링에 대한 요금제를 처음으로 내놓는다. 여러 대의 단말기를 쓰는 이용자들에게 가입 단말기 단위가 아니라 데이터 이용량 기준으로 매기는 요금제다. 이는 통신3사가 2013년 전략으로 삼고 있는 올IP 전략의 핵심이 되는 제도다. 유선인터넷이나 기존 3G 요금제는 적게 쓰든 많이 쓰든 매달 같은 요금을 내지만, LTE요금제는 요금제에 따라 데이터 상한선이 있고 마음놓고 썼다가는 추가 요금을 낼 수 있다. 한편으로는 매달 남겨서 버리는 데이터 통화량도 만만치 않다. 스마트폰을 가입할 때 단말기 할인을 조건으로 판매점에서 제시하는 요금제들이 최소 월 6만2천원짜리 요금제다보니, 매달 적지 않은 데이터가 버려진다. 어차피 내가 쓰도록 주어진 데이터 이용량이 있다면 이를 다른 제품들에도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요금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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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모든 서비스 IP로 통합"

KT가 모든 서비스와 콘텐츠 전략을 IP(인터넷 프로토콜) 중심으로 재편한다. KT 표현명 사장은 1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선과 무선을 가리지 않고 모든 서비스가 IP로 통합하는 ‘올IP전략’을 발표했다. KT가 갖고 있는 통신, 데이터, 방송, 콘텐츠가 인터넷 기반으로 바뀌면서 스마트폰, TV, 키봇까지 경계가 사라지고 모두가 같은 인터넷 기반의 서비스가 이뤄진다. 먼저 어떤 서비스들이 새로 도입되는지 짚어보자. - 스마트 기기에서 HD 통화를 할 수 있게 된다. LTE 스마트폰과 스마트TV, 태블릿과 070 전화기 간에 음성 혹은 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 - 올레TV의 IPTV 방송을 다른 TV, PC, 태블릿으로 넘겨서 볼 수 있고 퇴근길 스마트폰에서 보던 VOD 영상을 TV에 이어서 재생해준다. - 가입자간 메시지, 사진, 파일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