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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라이코스 매각대금 아직 못 받아

올초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을 전후에 IT 업계에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돌았던 적이 있다. 다음이 라이코스 매각 대금을 받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매각 대금을 손실처리하고 있다는 사실도 포함돼 있었다. 루머는 사실이었다. 다음이 8월11일 금융감독원에 등록한 투자설명서 215쪽을 보면 관련 사실이 상세히 기록돼있다. 이 설명서에 따르면 다음은 2010년 인도계 광고대행사업자인 와이브랜트에 3600만달러, 당시 우리돈 411억1200만원에 라이코스를 매각했다. 하지만 2011년 이후 매각 대금이 입금되지 않았고 다음은 회수가 어렵다고 보고 장기미수금으로 돌려 처리하고 있었다. 발단은 와이브랜트 쪽이 매각 대금에 이의를 제기하면서부터다. 다음은 매각 대금 회수를 위해 2012년 1월2일 ICC 산하 중재위원회에 중재를 신청했으며 현재까지 재판이 진행 중이다. 다음 쪽은 “승소 가능성이 높은 상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