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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SK텔레콤, 2018년 말 와이브로 서비스 종료

SK텔레콤이 올해 말 와이브로 서비스를 종료하고 현재 와이브로 서비스를 이용 중인 1만7천여명 가입자가 LTE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올해 말까지 와이브로 서비스를 종료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의를 시작했다고 10월29일 밝혔다. 와이브로는 지난 2006년 상용화된 이래 전국 주요 도심을 중심으로 고속∙대용량 무선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후 정부의 적극적 지원 하에 세계 주요국에 수출돼 국내 통신장비 산업 활성화를 이끌었고, 다양한 통신 관련 신기술을 선제적으로 적용해 국내 제조사의 기술 개발에도 기여했다. SK텔레콤은 와이브로 서비스의 지속적 활성화를 위해 자체 기술 개발, 관련 업계와의 협력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으나 ▲LTE·5G 등 대체 기술 진화 ▲와이브로 단말·장비의 생산 및 공급 부족 ▲해외 사업자...

LTE

SKT, 와이브로 대체하는 'T포켓파이' 출시

SK텔레콤이 무선인터넷 동글 서비스인 ‘T포켓파이’를 출시한다. '포켓'과 '와이파이'를 합친 말이다. 휴대할 수 있는 무선인터넷 서비스라는 의미를 품고 있다. 서비스의 기본은 조그마한 동글로 인터넷에 접속한 뒤 주변 기기들에 무선랜 신호를 전달해주는 것이다. 부가세를 포함해 월 1만6500원에 10GB, 2만4750원에 20GB의 데이터를 쓸 수 있다. 접속 속도는 10Mbps다. 무선랜은 IEEE802.11 a/b/g/n 으로 연결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2.4GHz와 5GHz 주파수를 골라 쓸 수 있다. 단말기는 12만7600원이다. SK텔레콤은 여분으로 배터리도 하나 더 주고, 올해 12월31일까지 가입하면 3개월 동안 매달 3GB의 데이터를 추가로 얹어준다. 이 서비스는 와이브로와 거의 똑같다. 차이점이라면 와이브로 신호를 쓰는 게 아니라 LTE를 통신망으로 쓴다는 점이다. 광대역 LTE에 접속해 안정적으로 통신할 수...

kt

2년 전 '통큰 와이브로', 7월부턴 유료 전환

2년 전 이벤트로 당첨된 KT의 와이브로 서비스를 무료로 쓰고 있었다면 앞으로 이것을 계속 쓸지 고민해야 하겠다. 무료 이용 기간의 종료가 코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무료로 쓰던 와이브로가 가입일을 2년 채운 뒤에 직접 해지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요금이 청구된다는 소문이 떠돌고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KT는 6월 중으로 고객들에게 홈페이지, e메일, 문자메시지 등으로 무료 이용 기간이 종료됐다는 안내를 한 뒤 6월 말을 기준으로 일괄 해지할 예정이다. 계속해서 유료로 쓰고 싶은 이들은 그 전에 정식으로 서비스 전환을 신청하면 된다. 2년이 막 지났다고 해서 요금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는 얘기다. 2년 전인 2011년 5월, KT는 당시 넘쳐나는 3G 트래픽을 분산시키기 위해 와이브로 단말기를 무료로 배포했다....

kt

[데이터로밍] ①KT, 정액요금제 도입

겨울철 여행 성수기가 다가왔다. 출장이나 여행을 떠날 때 고민되는 것 중 하나는 스마트폰과 인터넷이다. 해외는 우리나라처럼 무선랜 환경이 잘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요금제를 가입해야 한다. 닮은 듯 다른 통신사들의 로밍 요금제도를 소개한다. 첫번째는 KT다. 12월11일, KT는 데이터 로밍 정액요금제를 발표했다. 미리 구입한 용량만큼만 쓰는 서비스다. 각 통신사들은 데이터로밍 요금제로 무제한 요금제를 내놓고 있다. 하루에 1만원, 세금을 포함하면 1만1천원을 낸다. 결코 싸지 않은 요금이지만 데이터를 많이 쓰거나 여행에 스마트폰을 적극 활용한다면 값어치는 충분히 한다. 전화를 걸거나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것을 메시징 응용프로그램(앱)과 인터넷전화로 대체하기만 해도 본전 생각나지 않게 쓸 수 있다. 그렇다고 해도 3~4일 여행에 통신비만 몇 만원씩 치르는 것은...

2.5GHz

와이브로에 새 주파수 할당, 시장 살릴까

방송통신위원회가 주파수를 추가로 할당하고 경매 공고를 낼 계획이다. 새로 나오는 주파수는 2.5GHz대의 40Hz 구간으로 6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와이브로는 KT와 SK텔레콤은 2.3GHz대에서 30Hz 대역폭으로 서비스하고 있는데 이것보다 더 넓은 주파수 대역폭을 쓰는 사업자가 들어오는 셈이다. 기간통신사업자와 기간통신사업권 허가를 신청한 법인만을 대상으로 하지만, 이미 와이브로 주파수를 갖고 있는 KT와 SKT는 입찰하지 못한다. 이 주파수를 노리는 첫 번째 후보는 한국모바일인터넷(KMI)다. 제4이동통신 사업을 노리는 사업자다. KMI는 음성통화 기반의 인터넷 서비스 대신 이동 인터넷 관련 사업을 목표로 하는 컨소시엄이다. KMI는 이미 지난달 와이브로 사업자 신청을 하고 와이브로 에볼루션 서비스를 하기 위한 기술과 자본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스페이스타임(IST)컨소시엄도 입찰에 참여할 계획인...

ip

KT, "모든 서비스 IP로 통합"

KT가 모든 서비스와 콘텐츠 전략을 IP(인터넷 프로토콜) 중심으로 재편한다. KT 표현명 사장은 1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선과 무선을 가리지 않고 모든 서비스가 IP로 통합하는 ‘올IP전략’을 발표했다. KT가 갖고 있는 통신, 데이터, 방송, 콘텐츠가 인터넷 기반으로 바뀌면서 스마트폰, TV, 키봇까지 경계가 사라지고 모두가 같은 인터넷 기반의 서비스가 이뤄진다. 먼저 어떤 서비스들이 새로 도입되는지 짚어보자. - 스마트 기기에서 HD 통화를 할 수 있게 된다. LTE 스마트폰과 스마트TV, 태블릿과 070 전화기 간에 음성 혹은 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 - 올레TV의 IPTV 방송을 다른 TV, PC, 태블릿으로 넘겨서 볼 수 있고 퇴근길 스마트폰에서 보던 VOD 영상을 TV에 이어서 재생해준다. - 가입자간 메시지, 사진, 파일 등을...

구글맵

스마트폰과 동행한 미국 여행기

지난주 미국으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출장길에는 본래 취재 외에 몇 가지 다른 목표를 잡았습니다. 스마트폰을 더 적극적으로 써보자는 것입니다. 첫 번째는 '패스북'으로 비행기 타기였습니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아이폰 하나 덩그러니 들고 비행기를 타려던 계획은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패스북이, 스마트폰이 공항에서 어떻게 쓰일지에 대해서는 미리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그 이야기를 풀어놓습니다. 패스북으로 비행기 탈 수 있을까 이번에 이용한 항공기는 유나이티드항공이었습니다. 패스북을 쓰기에 딱 적합했습니다. 앱스토어에도 아직 몇 안 되는 패스북 추천 앱으로 유나이티드 항공의 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QR코드로 된 탑승권을 아이폰으로 발급받는 건 큰 문제가 아닐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티켓을 발급받자마자 아이폰에 ‘유나이티드’ 앱을 설치하고 예약번호를 입력하니 항공권의 예약 내용이 뜹니다....

FD-LTE

와이브로는 어쩌다 닭갈비가 됐나

지난달 KT 표현명 대표가 ‘와이브로 주파수의 일부를 TD-LTE(시분할 LTE)로 할당해서 쓰는 것도 검토’한다는 발언이 와이브로 서비스를 철수하는 것이 아니냐고 번진 일이 있었다. KT는 그저 가능성을 내비친 것 뿐, 당장 와이브로를 중단하거나 다른 서비스로 바꾸려고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와이브로는 애초 시장에서 LTE와 경쟁하기 위한 카드로 꺼내든 차세대 IT 관련 국책 사업이었다. 돌아보면 와이브로는 다소 어렵게, 그리고 조심스레 깔리고 시장 분위기도 뜨뜻미지근했다. 초기 정부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던 것을 생각해보면 왜 이렇게까지 보급이 더디었나 싶을 정도다. LTE가 순식간에 전국망이 깔린 것과 비교해보면 고개가 갸우뚱해진다. 가장 넓은 와이브로 서비스 자원을 갖고 있는 KT도 와이브로에 대한 고민이 많다. 일단 주파수 고민이다. 현재로서는 국내에 또...

2G

KT "와이브로 중단 없다"

와이브로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소식들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서비스 주체인 KT가 대답을 내놓았다. "와이브로 서비스의 중단은 없다"라는 게 공식 입장이다. LTE에 할당할 주파수를 확보하기 위해 급작스레 종료된 2G 서비스에 놀랐던 이용자들로서는 ‘다음 순서는 와이브로인가’라는 걱정이 앞설 수밖에 없다. 사건의 발단은 KT경제경영연구소의 '150Mbps LTE 실현을 위한 주파수 정책방향보고서'다. 세계적인 이동통신 흐름에 대해 언급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LTE가 표준화되면서 대세로 가는 분위기이고, 그 중에서도 TD-LTE가 중국 등 세계 시장이 눈독을 들이고 있기 때문에 주파수 활용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는 내용이다. 와이브로는 국내에서는 자리를 잡은 서비스지만 우리나라에서만 활발히 쓰는 서비스다보니 점차 입지가 좁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 주파수를 LTE에 활용하는 편이 낫다고 해석할 여지가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