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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aS

SKT '티맵모빌리티' 출범…카카오 잡을 무기는?

SK텔레콤이 지난 29일 신설법인 ‘티맵모빌리티’를 출범하고 국내 모빌리티 플랫폼 시장에 정식 도전장을 내밀었다. 상대는 현재 ‘카카오T’를 앞세워 80%의 점유율을 기록 중인 카카오모빌리티다. 후발주자인 티맵모빌리티는 ‘올인원 MaaS’ 플랫폼 출시 및 우버와의 공동사업 등을 통해 규모 면에서 차별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 궁극적으론 하늘을 나는 자동차(플라잉카) 사업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모빌리티는 이동통신·미디어·보안·커머스를 잇는 SK텔레콤의 새로운 핵심 사업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티맵모빌리티의 SKT 분사 결정은 지난 11월 26일에 이뤄졌다. 최근 일상과 연계된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반면, SKT의 기존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T맵’만으론 영향력 확대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이 따랐기 때문이다. 플랫폼 사업은 선점 효과의 영향이 큰 영역이다. 특히 카카오의 경우 이미 카카오톡 기반의...

도심항공모빌리티

도심항공모빌리티 접는 우버, 현대차도 궤도수정 불가피

우버가 자율주행차 사업에 이어 항공운송 개발 사업부인 ‘우버 엘리베이트’도 매각하기로 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제조사 조비 애비에이션(이하 조비)은 우버 에어택시 사업부문인 우버 엘리베이트를 인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우버가 자율주행차 사업부문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 그룹(ATG)’을 미국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오로라에 매각한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이다. 2009년 설립된 조비는 지금까지 7억2000만달러의 자금을 투자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도요타 그룹이 이 가운데 3억9400만달러(약 4570억원)를 출자한 바 있다. 조비는 구체적인 거래조건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우버로부터 7500만달러의 추가 투자를 유치, 총 누적투자액을 1억2500만달러로 늘리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추후 양사의 서비스를 우버에 통합, 이용자들이 지상 및 항공운송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전했다. 우버는 2016년부터 ‘도심항공모빌리티(UAM)’를 신사업으로...

오로라

우버, 자율주행차 포기하나…관련 사업부 ‘오로라’에 매각

우버가 자율주행 자동차 사업부(ATG)를 매각한다. 이는 2015년 이후 많은 자금을 투자하며 공들였던 분야의 사업을 포기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돼 시장을 놀라게 하고 있다. 미국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7일(현지시간) 우버가 자율주행 자동차 업체인 오로라 이노베이션에 자율주행 자동차 사업부(ATG)를 매각한다고 보도했다. 거래를 위해 우버는 오로라에 4억 달러를 투자하고 오로라 지분의 26%를 확보할 예정이다. 오로라의 미래 가치는 100억 달러로 추산되는데 약 26억 달러(약 2조8000억원)를 받게 되는 셈이다. 또한 다라 코스로샤흐 우버 CEO는 오로라의 이사회 멤버로 참여할 예정이다. 우버는 2015년 이후 5년 간 ATG에 약 10억 달러(약 1조원) 이상을 투자했다. 이번 매각은 우버가 오랫동안 품었던 꿈을 포기하는 셈이다. 가장 큰 이유는 수익이 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자율주행 기술은...

VCNC

‘타다 라이트’ 서울 이어 부산 진출...‘가맹택시’ 전국전 초읽기

타다가 가맹택시로 영역 확장에 재시동을 걸었다. 같은 날 카카오모빌리티도 가맹택시의 세종시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이른바 ‘프랜차이즈 택시’를 놓고 각축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7일 쏘카 자회사 브이씨엔씨(VCNC)는 가맹택시 ‘타다 라이트’ 서비스 지역을 부산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외 지역 진출은 부산이 처음이다. VCNC는 지난 3월 일명 ‘타다금지법(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 통과로 주력 사업이었던 ‘타다 베이직(11인승 렌터카 호출 서비스)’을 접었다. 법 개정으로 기여금과 총량 규제를 받게 돼 수익성이 약화됐기 때문이다. 대신 VCNC는 중형택시 기반 가맹택시 사업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타다표 택시’는 뭐가 다를까 타다 라이트에는 기존 타다 베이직의 시스템이 그대로 적용된다. 승차거부 없는 ‘바로배차’, 쾌적한 실내 공간, 드라이버 매뉴얼 등이 대표적이다. 예를 들어 차량호출 시...

UAM

우버, 플라잉택시 사업 매각 추진...현대차·한화시스템 영향은?

미국 차량 공유서비스 업체 우버(Uber)가 플라잉 택시의 사업에 철수를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부를 매각하기 위해 원매자들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엔가젯과 악시오스(Axios) 등에 따르면 우버는 플라잉 택시 사업부의 매각을 추진 중이다. 플라잉 택시는 항공 택시로 미래형 대중 교통 수단으로 예상된다. 지상에서 수직으로 이착륙하고, 상공을 빠른 속도로 비행한다. 2시간 이상이 걸리는 곳도 플라잉 택시를 이용하면 15분 만에 갈 수 있어 '모빌리티' 분야의 일대 혁명으로 예상됐다. 우버는 올해 시범 프로그램을 가동해 2028년까지 상용화할 계획이었다. 우버는 플라잉 택시 사업을 현실화하기 위해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미 육군 등과 협력을 강화했다. 플라잉 택시 사업을 하려면 기술적인 문제 외에도 안보와 안전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skt

SKT, 모빌리티 사업 분할 예정대로 간다...주총 승인

SK텔레콤의 모빌리티 사업 분할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SK텔레콤은 26일 오전 서울 을지로 본사 수펙스홀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모빌리티 사업부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10월 이사회를 통해 '티맵', '티맵 택시' 사업 등을 추진 중인 모빌리티 사업단을 분할해 자회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분할된 자회사는 우버와 택시 호출 사업을 위한 조인트벤처(합작 회사)를 내년 상반기 중 설립할 계획이다. 분할계획서 승인 건은 의결권 있는 주식 총수의 81.64%가 투표에 참여해 참석 주식 총수 99.98% 찬성으로 통과됐다. 이번 주총 승인으로 12월 29일 신설법인 '티맵모빌리티'가 출범한다. 이날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이종호 티맵모빌리티단장은 모빌리티 사업 추진 의미와 비전을 주주들에게 소개했다. 박정호 사장은 “식사, 주거 외...

우버

우버·테슬라·리비안 뭉쳤다…로비 그룹 창설

우버·테슬라·리비안 등이 전기자동차 판매를 늘리기 위해 미국에서 로비 그룹을 창설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우버·테슬라·리비안·루시드 모터스 등은 미국의 전기차 판매를 늘리기 위한 국가 정책 마련을 위한 로비 그룹을 만들었다. 오는 2030년까지 판매되는 모든 신차를 전기차로 만드는 것이 이 그룹의 임무다. 테슬라·리비안·루시드 모터스 등은 전기자 제조업체다. 차량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버는 지난 9월 미국과 캐나다 15개 도시에서 '우버 그린' 요금제를 선보이며 "2030년까지 북미·유럽에서, 2040년까지 전 세계 모든 국가에서 자사의 서비스 차량을 전기차로 바꾸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국 일부 주에서는 전기차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캘리포니아는 최근 2035년까지 내연 기관 차량 판매를 금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뉴저지도 전기차 판매에 대해 관심이...

공유경제

[이슈IN]법 바꿔 기사회생한 우버·리프트

미국 대선이 한창이던 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州)에선 주민투표가 이뤄졌다. 이날 선거에 참여한 유권자 가운데 58%가 ‘주민발의안 제22호’에 찬성표를 던졌다. 반대는 41.7%였다. 결과를 본 우버·리프트는 가슴을 쓸어 내렸다. 앞서 캘리포니아주는 운전·배달기사 등 플랫폼 종사자도 자영업자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면 직원으로 분류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AB5법을 올해 1월부터 시행했다. 법에 따르면 임시계약직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운영해온 우버·리프트·도어대시·인스타카트 등 플랫폼 기업들은 이들을 모두 고용해야 한다. ‘인건비 폭탄’을 염려한 이들은 발 빠르게 움직였다. AB5법을 피하기 위해 고안해낸 방법은, 주민투표였다. 우버·리프트 등은 투표에서 이기기 위해 2억500만달러를 쏟아 부었다. 우리 돈으로 2200억원이 넘는 비용이다. <테크크런치>는 “캘리포니아주에서 가장 비싼 법안이 됐다”고 평가했다. 우버·리프트 최고경영진은 주민발의안 제22호가 통과되지 않으면 주에서 철수할 수...

우버

"우버이츠 '흑인 식당 배송료 면제', 역인종차별"

음식배달 서비스 우버이츠가 역인종차별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IT 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우버이츠는 흑인 소유 식당의 배달료를 받지 않은 것에 대해 8500건 이상의 중재요구를 받았다. 우버이츠는 지난 6월 미국과 캐나다에서 흑인 소유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배달료를 받지 않는다고 발표한 바 있다. 우버 이츠는 미국 경찰의 비무장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살해사건이 일어난 후 흑인 소유 식당을 지원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최고경영자(CEO)는 북미 지역 고객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올해 말까지 흑인이 소유한 식당을 사용하는 고객에게는 배송료가 면제될 것"이라고 안내했다. 우버이츠의 이같은 조치에 대해 역인종차별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한 고객은 "우버이츠가 인종에 따른 차별적 배송료를 부과한...

우버

투안 팸 전 우버 CTO, 쿠팡으로

쿠팡은 투안 팸 전 우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신임 CTO로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팸 CTO는 세계 최대의 승차공유 업체인 우버(Uber)에서 지난 7년간 CTO로 재직했다. 2013년 우버에 합류한 그는 세계 각국 도시의 교통 상황과 기사 및 승객의 수요공급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연결하는 최첨단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계기로 당시 연간 승차공유 횟수가 1000만건 수준이었던 우버는 현재 세계 800개 도시에서 매년 70억건 이상의 승차공유를 연결하는 서비스로 성장했다. 쿠팡은 팸 CTO의 이 같은 경험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쿠팡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거라 내다봤다. 쿠팡에 따르면 현재 쿠팡의 상품의 종류는 4억종에 이른다. 익일배송을 보장하는 로켓배송 서비스는 물론 새벽배송・당일배송까지도 지원한다. 로켓프레시 신선식품 서비스, 쿠팡이츠 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