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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택시부터 타다까지, 요금제 '총정리'

승차거부는 불법이다. 하지만 심야 시간대 택시 승차거부는 비일비재하다. 티맵택시, 카카오택시 등 택시호출 앱이 등장하면서 택시기사들은 목적지를 보고 이른바 ‘디지털 승차거부(콜 거부)’를 할 수 있게 됐다. 택시기사들은 사납금을 채우기 위해서는 ‘골라 태우기’를 할 수밖에 없다고 호소한다. 그렇다고 승객이 이를 마냥 이해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택시 불친절도 심각한 문제다. 매년 서울시에 접수되는 택시 관련 민원 1, 2위를 불친절과 승차거부가 차지하고 있다. 택시에 대한 불만은 새로운 시장을 만들었다. 지난 1년 새 ‘친절 서비스’, ‘자동배차’를 전면에 내건 이동 서비스가 여럿 등장했다. ‘탈 것’이 늘어나면서 요금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승차거부와 요금의 상관관계 승차거부 없는(자동배차) 서비스는 대개 택시보다 비싸다. 브이씨앤씨(VCNC)의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대표적인 예다. 타다는 대리기사...

우버

우버, 전세계 누적 여정 100억건 돌파

우버가 승차공유 서비스 여정 및 우버이츠 배달 횟수를 합친 누적 여정이 100억건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5월 누적 여정 50억건을 달성한 데 이어 약 1년 만에 무려 2배 이상의 누적 여정을 기록한 것이다. 또한 지난 2015년 12월에 누적 여정 10억건을 돌파한 지 무려 2년 반 만에 누적 여정이 10배 이상 증가했음을 보여준다. 우버는 지난 6월10일 오전 세계 각지서 발생한 173건의 승차 여정 및 우버이츠 배달 건수를 통해 통산 여정 100억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당 여정 건수는 몬트리올∙멕시코시티∙마이애미 등 6대주 각지의 총 93개 도시에서 발생했으며, 특히 중남미·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가장 많은 동시 여정 건수가 발생했다. 해당 여정 중 가장 짧은 건은 우버이츠 배달을 통해...

공유경제

출퇴근 카풀 서비스 '우버 쉐어', 경쟁력은?

우버가 한국 시장에 재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이번엔 더 직접적인 승부로 보입니다. 우버를 대표하는 개념인 차량 공유 서비스로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우버는 9월21일 출퇴근 전용 카풀 서비스 '우버 쉐어'를 출시하고, 서울 일부 지역(강남 출발)을 대상으로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버는 공유 경제의 글로벌 성공 신화로 불리는 기업입니다. 개인 운전자의 차량을 타인과 함께 공유한다는 가치와 명분으로 현재 전 세계 77개국 600개 넘는 도시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독 한국 시장에서는 맥을 못 췄는데요. 한국에선 공유경제보다 더 막강한 '택시경제'가 자리를 지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참고 기사 [타임라인] 우버 한국 진출에서 우버엑스 중단까지 서울시-우버 논란이 우리에게 던진 3가지 질문 그렇다고 우버가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프리미엄 콜택시...

UBER

"우버로 관광한다" ...'우버트립' 시작

우버가 8월21일부터 우버트립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울을 찾는 관광객이나 출장 방문객 등 대절 서비스가 필요한 국내외 이용자를 위한 우버식 ‘관광택시’로 우버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우버트립은 시간제로 ‘우버블랙’을 빌리고 방문하고 싶은 모든 장소를 경유할 수 있다. 정차하는 동안에도 우버 차량이 대기하고 있어 언제든지 편하게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면 된다. 시간별 요금제고 주행거리에 따라 요금이 추가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중간중간 픽업도 자유롭다. 만약 친구 한 명과 서울로 여행을 간다고 해보자. 홍대-남산-코엑스를 갈 건데, 친구 한 명은 홍대를 돌아본다고 해서 홍대에서 내려주고 남산에서 오랜만에 보는 친구 2명과 함께 삼성동 코엑스까지 가도 상관 없다. 우버트립은 서울 및 근교 지역의 여러 목적지를 단시간에 경유할 시, 5시간에서 최대...

우버

'우버블랙' 시동…‘카카오택시 블랙’과 고급택시 경쟁

1월19일 스마트폰 택시 호출 서비스 업체 우버가 프리미엄 서비스인 ‘우버블랙(UberBLACK)’을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버블랙은 고급 승용차를 이용한 택시 호출 서비스로 샌프란시스코와 시드니, 상하이, 모스크바 등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매일 수만명의 승객이 이용 중인 우버의 대표 상품이다. 국내에서 한발 물러난 우버가 고급택시 호출 서비스로 국내에서 카카오의 '카카오택시 블랙'과 경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우버블랙은 5년 이상 무사고 경력을 갖춘 택시기사나 1년 이상 무사고 경력의 모범택시 운전사를 선발해 운영된다. 우버의 자체 서비스 교육을 거쳐 현장에 투입되며, 기아자동차의 'K9', 현대자동차의 '에쿠스'와 같은 3000cc급 이상의 대형 세단을 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버는 지난 11월부터 기아자동차와 협약을 맺고, 택시기사들이 K9를 구매할 때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유경제

“우버 처벌하라”…뿔난 서울 택시조합

우버와 택시사업자가 본격적으로 각을 세우는 모습이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서울본부 등 4개 단체 소속 택시종사자 3천여명은 11월18일 서울광장에 모여 정부에 우버와 렌터가의 불법 택시 영업을 처벌하는 법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의 주장은 간단하다. 유사 택시 서비스의 불법운송사업을 처벌해달라는 것이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여객자동차법) 제34조(유상운송 금지)에 따르면 렌터카를 빌려 승객을 실어 나르고 운송료를 받으면 안 된다. 불법 유상운송 행위다. 택시업계는 우버가 여객운송사업 면허 없이 렌터카를 승객과 연결해 유사 택시 사업을 벌여 합법적인 시장을 침범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부가 유사 운송행위 단속에 소극적으로 나서는 탓에 우버가 유사 택시 사업을 계속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했다. 이들은 최근 정부가 개정한 여객자동차법 시행령도 비판했다. 이 시행령에 따르면 렌터가 업체가 11인승...

공유경제

“택시, 이제 우버로 호출하세요”

우버테크놀로지(이하 우버)가 서울에서 택시기사와 제휴해 택시 서비스를 출시한다. 이름도 ‘우버택시’다. '우버블랙(UberBLACK)’과 '우버엑스(uberX)’이후 우버가 서울에서 내놓은 세 번째 교통 서비스다. 기존 우버블랙은 리무진 회사가, 우버엑스는 운전면허를 소지한 일반 운전자가 주로 활동해 왔다. 우버택시는 서울의 영업용 택시와 제휴해 우버 사용자에게 또 다른 대중교통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다. 모든 우버택시 기사는 우버에 등록 후 우버에서 제공하는 모바일기기나 개인 기기로 우버 차량이 필요한 사용자의 요청을 받게된다. 쉽게 말하면, 사용자가 우버택시를 부르면 우버와 제휴한 택시가 달려온다는 뜻이다. 기존 우버블랙은 리무진이, 우버엑스는 고급 승용차를 교통 서비스에 활용한 것과 비교되는 부분이다. 우버는 이밖에 다른 우버 서비스처럼 높은 품질의 서비스와 신뢰성,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사용자와 기사는 서로에 대한 정보를...

강경훈

우버코리아 “공유경제라 먼저 말한 적 없다”

모바일 운송 예약 플랫폼 우버는 한국 사회에서 뜨거운 존재다. 공유경제의 첨병, 비즈니스의 혁신이라는 찬사를 받으면서 동시에 불법 유도, 조세회피, 일자리 파괴라는 오명도 뒤집어쓰고 있다. 이런 풍경은 비단 한국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미국에서도 유럽에서도 논란을 끊임없이 양산하면서 그 반사효과 등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몸집을 키워가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우버가 비윤리적으로 경쟁사 영업을 방해한 행위로 비난의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말썽꾸러기 혁신 기업’이라는 수식어가 더 잘 어울리는 요즘이다. 전세계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는 혁신 기업 우버에 대해 여러 시각들이 직접 충돌하는 자리가 8월27일 국내에서도 마련됐다. 오픈넷이 서울 종로 한 사무실에서 주최한 ‘우버로 보는 공유경제와 규제의 미래’ 포럼이다. 우버를 둘러싼 여러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우버의 성격과 위험, 혁신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