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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펀드

2021년 1호 ‘자상한 기업’ 뽑힌 배민, 50억 대출펀드 조성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제1호 ’자상한 기업’에 뽑혔다. 앞으로 배민은 소상공인 대출펀드 50억원을 출연하고 상생협의체에 참여하는 한편, 배민 플랫폼 정보를 공공과 민간에 일부 공유하게 된다. 18일 우아한형제들은 중기부, 소상공인연합회과 함께 이 같은 ‘상생협력을 통한 프로토콜 경제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자상한 기업으로서 소상공인 동반성장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정한 플랫폼 운영을 통한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 추진 ▲플랫폼 데이터 공유 및 활용 등에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자상한 기업이 뭐길래...50억 출연하는 배민 자상한 기업은 해당 기업이 보유한 역량, 노하우, 강점 등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물론 협력사부터 미거래 기업까지 공유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을 뜻한다. 중기부는 자상한 ‘상생과 공존의 가치 실현’을 위해 2019년 5월부터...

공정위

공정위 'DH 요기요 매각' 조건에 스타트업 업계 "디지털 경제 역동성 외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딜리버리히어로(DH)의 우아한형제들 인수에 대해 요기요 매각 조건을 부과한 것에 대해 스타트업 업계에서는 디지털 경제의 역동성을 외면한 결정이라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왔다. 스타트업들이 회원사로 있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은 28일 "오픈커머스 사업자가 음식배달·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에 진출하고 OTT 사업자가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디지털 경제의 현주소"라며 "공정위의 이번 결정은 디지털 경제의 역동성을 외면한 시대를 역행하는 판단"이라고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 또 코스포는 공정위의 이번 결정이 국내 스타트업들의 가치 평가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코스포는 "국내 최대 유니콘 기업 우아한형제들과 글로벌 기업 DH의 결합은 국내 최대규모 스타트업 인수합병인 동시에 글로벌 진출의 중요한 이정표였다"며 "공정위의 이번 결정은 DH의 조건 수용 여부와 무관하게 디지털 경제와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에...

배달앱

'이브 먹통' 배민, "취소된 음식값 드리겠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저녁 배달앱 ‘배달의민족’ 일부 서비스가 4시간 동안 먹통이 돼 소동을 빚었다. 이에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 소비자와 업주, 라이더(배달원)들에 대한 보상안을 내놨지만 이 역시 논란이 되고 있다. 25일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24일 발생한 배민라이더스 장애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드리고 (발생한 피해에 대해) 보상해드리겠다”고 밝혔다. 대목 날린 식당・라이더들...보상은? 앞서 우아한형제들은 24일 오후 6시38분부터 오후9시49분 사이 주문 폭주에 따른 관제 시스템 오류로 배민 소속 배달원들이 사용하는 배민라이더스 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를 겪었다. 배달원들은 주소를 확인할 수 없어 길을 헤매고, 음식점 업주들은 주문 받은 음식이 손님에게 배달되지 않는 아찔한 상황이 4시간 가랑 이어졌다. 오류가 지속되자 배민은 앱에서 배민라이더스를 차단했다. 이와 함께 생필품과 식품...

네이버

[넘버스]네이버가 ‘스마트주문’을 확대하려는 이유

숫자들(Numbers)로 기업과 경제, 기술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숫자는 정보의 원천입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숫자 이야기를 <넘버스>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네이버가 비대면 주문 서비스인 ‘스마트주문’을 확대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네이버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총 8개사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내에 스마트주문 시범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서비스 출시 이후 최대규모 MOU네요. 목표는 명확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 인천국제공항의 상주 직원 및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매장 내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협업하겠단 거죠. 참여사는 네이버,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내 입점한 F&B업체 6개사 및 공항POS를...

라이더

"치킨 왔습니다" 배민 개발자가 말하는 추천 배차 알고리즘

가게에 치킨 주문이 들어왔다. 배달까지 예상시간은 약 40분. 배달할 라이더(배달대행기사)를 찾는 게 급선무다. 근처에는 세 명의 라이더가 있다. 1번 라이더는 배달 중이다. 목적지엔 거의 도착했다. 2번 라이더는 배달이 없지만 치킨집과는 먼 거리에 있다. 3번 라이더는 가게와 가까이 있지만 두 건의 배달이 밀려 있다. 어느 라이더가 치킨을 배달해야 할까? 대개 ‘콜(배차)’을 빨리 잡은 라이더가 치킨을 배달하지만, 배달앱 ‘배달의민족(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올해 2월부터 배민 라이더스·배민커넥터 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추천 배차제를 시범 도입했다. 주문이 들어오면 알고리즘이 적절한 라이더를 골라 배차를 띄우는 식이다. 16일 이재일 우아한형제들 딜리버리플랫폼팀 개발자는 우아한형제들 주최로 열린 온라인 개발자 행사 ‘우아한테크콘서트(이하 우아콘)’에서 ‘겉바속촉 치킨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배민이 하는 일’을 주제로...

DH

공정위 "배민 사려면 요기요 팔아라"...DH "절대 동의 못 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의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 인수에 조건을 달았다. DH 자회사인 ‘요기요’를 매각해야 기업결합을 승인해주겠다는 제안이다. DH는 이 같은 조건에 동의할 수 없다는 의사를 밝혔다. 16일 요기요·배달통 운영사 DH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위 사무처는 기업결합 승인 여부에 대한 잠정적 판단 내용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회사측에 발송했다. 앞서 DH는 우아한형제들 인수를 위해 지난해 12월 공정위에 기업결합을 신고한 바 있다. ‘독점’ 우려한 공정위 제안...DH는 ‘절대 동의 못해’ 닐슨코리아클릭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배달앱 시장점유율은 배민(59.7%)·요기요(30.0%)·쿠팡이츠(6.8%)·위메프오(2.3%)·배달통(1.2%) 순이다. 배달앱 1·2위 업체인 배민과 요기요가 결합할 경우 90.9%에 달하는 점유율을 차지하게 된다. 공정위는 이 같은 시장독과점 사업자의 등장으로 배달앱 시장경쟁이 저해되고 수수료 인상, 소비자 데이터 독점 등 각종 폐해가...

배달의민족

배민, 아파트 단지내 로봇배달 '성큼'

배민이 ‘아파트 단지 배달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일 배달앱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3일 본사에서 HDC아이콘트롤스와 ‘로봇배송서비스 구축사업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실외 자율주행로봇 배달의 고도화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전문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배민은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배달하는 로봇’ 개발에 탄력이 붙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 아파트 서버 연동...로봇이 문 앞으로 이번 협약은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서 세대 현관 앞까지 음식을 배달하는 로봇 개발을 위해 HDC아이콘트롤스의 홈 IoT 서버와 배민의 배달로봇을 연동하는 것이 핵심이다. HDC아이콘트롤스는 각 세대 월패드와 공동 현관문의 연동이나 알림 등을 제어하는 서버를 운용한다. 서버와 배달로봇이 연동되면 로봇의 공동 현관 출입이 자유로워지고, 배달 과정을 월패드로...

라이더유니온

라이더 품은 배민, “국내 첫 플랫폼 노조 인정”

배달의민족이 국내 플랫폼 기업 최초로 플랫폼 종사자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6개월 ‘줄다리기’ 협상 끝에 맺은 결실이다. ‘사장님’ 신분인 플랫폼 종사자들의 노동조합을 기업이 자발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플랫폼 노동에 미칠 영향력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노사는 라이더(배달대행기사)가 부담하던 배차중개수수료 폐지를 비롯해 건강검진비와 휴식지원비 지급 등 라이더 권익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합의했다. 22일 오후 배민라이더스 운영사 우아한청년들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동조합(이하 조합)은 서울 송파구에서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배차중개수수료 철폐부터 ‘명절선물’까지 이번 단체협약은 노사 양측이 6개월간 20여차례나 만나 의견을 좁힌 끝에 ‘무쟁의’로 타결에 이르렀다. 이는 해외에서도 찾기 어려운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협약안에서 우아한청년들은 조합을 배송환경과 더불어 배송조건, 조합원 안전, 라이더 인권보호 등에 관해 교섭하는 ‘노동단체’로...

네이버 커넥트재단

"실무형 개발자 키워요" 개발자 양성 나선 IT업계

정보기술(IT)기업들이 ‘개발자 양성소’를 자처하고 나섰다. 비전공자를 위한 프로그래밍 교육부터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맞춤형 교육 등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해, 업계에 필요한 개발인력을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21일 배달앱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개발 인재를 양성하는 무료 교육 프로그램 ‘우아한테크코스’ 3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참가자 모집은 10월23일 오후 3시부터 11월4일 오전 10시까지다.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경험만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웹 백엔드와 웹 프론트엔드 과정 모집자는 각각 50명 내외와 25명 내외로, 최종 선발된 인원은 내년 2월부터 10개월간 교육 과정에 참여해 다양한 실무 능력을 쌓게 된다. 우아한테크코스는 업계 전반에 필요한 개발인력 양성을 위해 우아한형제들이 지난해 시작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업에서 기대하는 실무역량과 대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배우는...

배달의민족

배민 'B마트', 55세 이상 '어르신' 200명 채용한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서울시와 55세 이상 연령대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24일 서울시・서울시어르신취업센터와 함께 ‘지역형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아한형제들은 올해 B마트 물류센터에서 근무할 만 55세 이상 근무자 200여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서울시와 서울시어르신취업센터는 ‘노인 구직자 풀’을 제공해 이들의 채용을 돕는다. 채용된 인력은 ‘B마트 시니어 크루’로 활동하게 되며, B마트 물류센터에서 물품의 신선도 관리나 정리, 선별, 포장 등 업무를 맡게 된다. 우아한형제들은 서울 곳곳에 있는 물류센터 인근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주5일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4 시간 근무로 업무강도가 낮으면서 꾸준히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협약에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