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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유료화] 워니프레임 "웹툰, 기업에 팝니다"

콘텐츠는 여전히 미끼 상품이다. 그 자체로 돈이 되지 않는다. 사람을 끌어모을 수는 있지만, 끌어모은 사람에게 그 콘텐츠를 팔 수는 없다. 유료인 콘텐츠는 불법으로 강제 ‘무료화’ 당하기도 한다. 유료화를 시도하려면 기존 사용자들의 거센 반발을 받는다. 힘들게 만든 콘텐츠는 어떻게 제값을 받을 수 있을까? 콘텐츠 유료화를 비교적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있는 업체를 만나 콘텐츠 유료화의 힌트를 찾아보고자 한다. 세 번째는 ‘가내수공업’으로 B2B(기업 간 거래) 웹툰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는 워니프레임이다. ‘워니’라는 국민적 인지도의 캐릭터를 만든 워니(박종원) 작가가 주인공이다. 웹툰을 B2B 콘텐츠로 웹툰이 콘텐츠로 팔리는 형식은 거의 굳어 있다. 작가는 에이전시와 계약하거나 플랫폼과 직접 계약한다. 플랫폼은 웹툰을 팔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웹툰이 끌어오는 독자를 플랫폼의 영향력으로...

골방환상곡

“‘엄친아’ 돌아왔습니다, 모바일 웹툰으로”

‘엄친아’ '엄마 친구 아들’이라는 뜻이다. 엄마가 나와 누군가를 비교할 때 꼭 전면에 내세우는 그 전설 속의 인물. 전교 1등을 밥먹듯이 했다고 전해지고, 무슨무슨 상을 탔다는 소문이 파다하며, 좋은 대학에 덜컥 붙어버렸다는 그 잘난 녀석. 실존하는지는 증명할 수 없으되, 언제나 엄마의 말과 나의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바로 그 사람. ‘엄친아’에 대한 설명은 이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이미 ‘엄친아’ 세 글자는 인터넷 세상에서 탄생한 최고 유행어다. ‘엄친아’를 누가 만들었는지는 좀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2004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그 뿌리를 만나게 된다. 당시 싸이월드 등 인터넷에 종종 만화를 그려 올리는 이가 있었는데, 이 인물은 2년 뒤인 2006년 네이버 웹툰에 '골방환상곡'이라는 작품으로 정식 데뷔한다. 어딘지 억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