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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직원 80% 만족한 재택근무, 기업 70%는 “확대 안 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기업 10곳 중 3곳이 재택근무를 시행한 가운데, 기업과 직원 간 ‘온도차’가 큰 것으로 보인다. 직원들은 출근 시간 없이 일하면서 업무 만족도가 컸다고 밝혔지만, 반대로 기업은 코로나19 이후에도 원격근무를 지속할 생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코로나19 이후 업무방식 변화 실태조사’ 리포트를 30일 공개했다. 국내 기업 300여 곳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이번 리포트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원격근무를 시행한 곳은 34.3%였다. 이는 코로나19 전보다 4배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45.8%, 중견기업 30.6%, 중소기업 21.8%가 원격근무를 시행했다. 비대면 업무방식의 부작용도 적었다. 기업 10곳 중 8곳이 업무 효율성 측면에서 이전과 비슷(56.1%)하다거나 오히려 더 높아졌다(27.5%)고 밝혔다. 효율이...

원격근무

페이스북 저커버그 "최소 5년 내 전 직원 50% 재택근무 실시"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5∼10년 내 전 직원의 50%가 재택근무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1일(이하 현지 시각) CNBC를 포함한 다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저커버그 CEO는 이날 직원들과의 화상 스트리밍에서 최소 5년에서 10년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실시된 원격근무를 영구적인 회사의 운영 방식으로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저커버그 CEO는 운영 초반에는 고위급 엔지니어들에게만 재택근무를 적용할 것이며 전 세계의 직원 중 업무 성과가 좋은 사람에 한해 재택근무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의 신입사원은 각 관료의 승인에 따라 재택근무를 선택하게 할 계획이다. 미국을 포함한 페이스북의 전체 직원은 약 4만5000여명에 달한다. 저커버그 CEO는 점진적으로 고위급 엔지니어들만이 아닌 전체 직원들도 재택근무를 시행할 수 있도록...

kt

'코로나19로 재택근무 늘었지만'....운영 미숙에 곳곳서 혼선

코로나19 영향으로 IT 업계 재택근무가 확산되고 있다. 일정 기간 전사적 재택 근무를 도입하는 회사들도 늘었다.  하지만 재택 근무에 대한 경험이 많지 않다 보니 일부 회사들에선 크고 작은 일들도 벌어진다. 재택 근무자자들에 대해 과도하게 비춰질 수 있는 통제, 재택근무를 한다고 외부에 발표해 놨지만 이행 과정에서 이를 지키지 못해 구설수에 오르는 회사들도 있다. 비상 상황인 만큼, 임시방편으로 카카오톡 등으로 업무 공유를 하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 근무 기간을 늘려야 할 경우 업무 연속성을 어떻게 확보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기업들도 적지 않다. 재택근무 업무 보고는 어떻게? 2월28일 업계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따르면 모바일 게임사 컴투스가 재택 근무와 관련해 도마위에 올랐다. 재택근무 중 과도한...

리모트

'워드프레스'의 기업 오토매틱, 원격근무의 천국

오토매틱은 워드프레스 창시자이자 프로그래머 매트 뮬렌웨그가 2006년 설립한 기업이다. 오토매틱은 현재 워드프레스닷컴같은 개인용 블로그 서비스 뿐아니라 엔터프라이즈용 웹 기술인 워드프레스닷컴VIP, e커머스플랫폼, 플러그인 기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토매틱은 IT 기업답계 수평적인 문화와 직원들의 복지에도 많은 투자하고 있다. 여기에 한 가지 더 특이한 점은 리모트(Remote, 원격근무) 문화가 오토매틱의 핵심 기업 문화라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리모트란 해외 지사에서 일하는 것이 아니다. 출근 시간, 퇴근시간이 자유롭고 원하는 장소에서 일을 하는 문화다. 이런 원격근무는 사실 쉬운 건 아니다. 특히 직원수가 많아질수록 서로 얼굴을 맞대지 않고 일을 하면 업무 효율성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오토매틱은 어떻게 리모트 문화를 체계적으로 계속 유지하고 있을까? 얼마 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도유진

[현장] "디지털 노마드의 삶, 제주에서 얘기해요"

최근 '디지털 노마드'라는 개념이 새로운 업무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디지털 노마드는 매일 같은 사무실, 같은 시간에 출근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장소에서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일하는 문화인데요. 유목민(Nomad)과 비슷하지만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디지털 노마드'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업무 환경을 '리모트(Remote, 원격 근무)'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5월17일 오후 제주도에서는 전세계의 대표 디지털 노마드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고, 코워킹 공간인 'J스페이스'에서 진행됐습니다. 다양한 외국인, 학생, 스타트업 종사자 등 40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였는데요.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행사 취지를 설명하면서 “아시아 지역 중 제주도는 리모트 환경으로 일하기에 좋은 장소"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원래 디지털 노마드들은 발리나 방콕같은 물가가 저렴하면서도 아름다운 경치가 있는...

DHH

원격근무는 꿈같은 얘기? 이들 기업을 보라

‘디지털 노마드.’ 인터넷의 발달로 사람들이 어디서나 일을 할 수 있게 된 덕분에 가능해진, 장소의 제약없이 어디든 원하는 곳에서 일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프리랜서나 기업가는 말할 것도 없고, 많은 회사들이 원격근무를 시행하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선택 가능한 삶의 방식 중 하나가 돼 가고 있다. 아직 한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는 여전히 꿈같은 이야기다. 그러나 분명 변화는 일어나고 있다.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로 사람들을 불러모아 일을 시키는 기존 방식이 더는 당연한 것이 아닌 일이 됐다. 특히 기술 기반 회사들은 한 도시나 국가에 국한되지 않고 더 넓은 곳에서 인재를 영입하길 원한다. 원격근무는 자연스런 흐름으로 밀려오고 있다. 이에 힘입어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