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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구직자 오작교 되리…‘스타트업 리크루팅 데이’

구직자 신분인 이들에게 대한민국은 여전히 ‘헬조선’이지만, 사실 스타트업 처지에서도 구인은 쉽지 않은 이야기다. 구직자들은 그런 스타트업이 있는지도 모른다. 스타트업은 구직자에게 무슨 일을 하는지 설명할 방도가 없다. 그래서 생기는 미스매치. 하늘을 봐야 별을 딴다고, 일단 만나봐야 얘기라도 나눌 수 있을 것 아닌가. 지난 1월27일 구글코리아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젝트 구글 캠퍼스 서울과 헤드헌팅 서비스 스타트업 ‘원티드’가 함께 스타트업 채용 행사 ‘스타트앳스타트업’을 마련한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스타트업과 구직자 이어주는 ‘단체미팅’ 스타트앳스타트업 행사는 이번이 3회째다. 구인을 원하는 스타트업과 스타트업 구직을 원하는 지원자가 주인공인 행사다. 2016년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구직자 800여명이 몰렸단다. 매회 구직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실제 구인과 취업으로 이어진 사례도 회마다...

IoT

IT, '뷰티'에 접속하다

미용 정보 공유 서비스 ‘언니의 파우치’를 운영하는 라이클이 지난 10월26일 투자업체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에서 14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언니의 파우치는 화장품이나 화장법 등 주로 여성을 대상으로 뷰티 관련 정보를 공유하도록 고안된 서비스다. 웹과 스마트폰용 응용프로그램(앱)으로 서비스 중이다. 카카오는 미용실이나 네일샵 등 오프라인 상점이 고객을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개발한 하시스를 인수했고, 아모레퍼시픽은 뷰티 IoT 개발 스타트업 웨이웨어러블에 투자했다. 모두 올해 하반기 들어 일어난 일이다. 최근 스타트업 업계에서는 여성을 대상으로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가 등장하고 있다. 소셜미디어에서 온디맨드 서비스, IoT까지 분야도 다양하다. 카카오와 아모레퍼시픽 등 기존 대형 업체도 이 같은 스타트업에 관심을 보이는 추세다. 라이클이 서비스 중인 언니의 파우치는 화장품 사용자가...

IoT

영화 ‘마션’에서 배우는 스타트업 생존법

극장가에 때아닌 스타트업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최근 개봉한 헐리우드 영화 ‘인턴’ 때문입니다. 겨우 1년여만에 성공신화를 쓴 30대 스타트업 CEO와 백전노장이라는 수식이 어울리는 70대 ‘인턴사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영화 속 스타트업 ‘어바웃더핏’과 CEO로 분장한 앤 헤서웨이의 연기에 실제 미국의 젊은 기업 문화가 녹아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 합니다. ‘인턴’은 국내에서도 관객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인턴'이 주인공은 아닙니다. '인턴’과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영화 ‘마션’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마션’은 배우 맷 데이먼이 화성에 홀로 남겨진 화성탐사대원 마크 와트니로 분장해 생존을 위해 몸부림친다는 내용을 담은 SF 영화입니다. 미국 게임 개발업체 ‘블리자드’와 ‘AOL’ 등 IT 업체에서 개발자로 여러 해를 살아온 작가 앤디 위어가 쓴...

IoT

[블로터포럼] “크라우드펀딩, 이렇게 성공했어요”

기업에 투자하는 일은 개인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영역이다. 주식투자는 비교적 손쉬운 방법이지만, 기업의 가치에 투자하는 행위라는 인식이 강하다. 이는 종종 투기로 변질되기도 한다. 그런 관점에서 크라우드펀딩 서비스는 독특하다. 개인이 푼돈만으로도 업체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다. 업체의 단∙장기적인 가치도 당장은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투기와도 거리가 멀다. 크라우드펀딩 서비스는 양산 직전 단계인 제품이나 아이디어에 사용자의 지갑을 열도록 한다.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크라우드펀딩 서비스 중에는 미국의 ‘킥스타터’와 ‘인디고고’가 있다. 국내에서는 ‘텀블벅’ 서비스가 유명하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고 제품화할 열정도 있지만 돈은 없는 개발자가 주로 활용하는 플랫폼이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남들로부터 도움을 받고 싶은 평범한 이들도 서비스를 활용한다. 투자하는 이들도 돈이 많은 투자...

IoT

피부 관리, 척추 교정…웨어러블에 양보하세요

스마트폰은 아무나 간단히 넘볼 수 있는 사업 영역이 아니다. ‘드론’은 중국 업체가 꽉 잡고 있고, ‘짝퉁’엔 관심 없다.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차린 이들은 어떤 영역에서 새로운 길을 찾고 있을까. 머리에 둘러 알츠하이머를 치료해주는 기기. 손목에 두르면, 척추와 자세를 바로잡아주는 기술. 혹은 시각장애인의 눈이 되고자 손목시계 모양의 웨어러블 제품을 개발 중인 업체까지. 몸 위에 길이 있다. 이건 사람의 몸에서 새로운 사업의 기회를 찾는 국내 하드웨어 스타트업에 관한 보고서다. ① 피부 관리, 척추 교정…웨어러블에 양보하세요 ② 점자 스마트시계, 뇌파 치료 밴드…따뜻한 웨어러블 기술들 ■ 웨이웨어러블 : "꿀피부 관리, 어렵잖아요" 문종수 대표는 지난 2014년 12월 웨이웨어러블을 설립했다. 하드웨어를 직접 개발해 실제 제품도 만들어 팔 계획이다. 웨이웨어러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