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하고도 딱딱한 주제가 ‘블로터 포럼’ 대문에 걸렸습니다. ‘HTML5′랍니다. 기술 용어인 탓에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이 이해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겁니다. 그러니 딱딱한 주제이죠. 허나 HTML5는 요즘들어 몸값이 후끈 달아오른 따끈한 이슈이기도 합니다. 해가 바뀌면서 주목받는 기술을 꼽을 때면 빠지지 않는 단골이기도 하고요.
우연의 일치일까요. ‘블로터 포럼’을 진행한 뒤 애플 스티브 잡스가 때마침 제대로 한 방 날렸더군요. 아이폰에서 [...]
‘오페라‘는 PC용 웹브라우저 시장에선 이용자 수가 밀리지만, 모바일 세상으로 들어가면 얘기가 달라진다. 오페라소프트웨어가 내놓은 모바일용 웹브라우저 ‘오페라 미니’는 데이터를 10분의 1로 압축해 전송하는 방식으로 네트워크 속도가 느리거나 모바일 기기 사양이 낮아도 웹페이지를 빠르게 띄워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런 장점 덕분에 오페라 미니를 활발히 이용하는 사람만도 전세계 3천만명에 이른다. 적어도 모바일 세상에선 오페라가 데스크톱 세상의 [...]
‘오픈웹’이란 용어를 처음 접했을 땐 사실 그저 액티브X를 반대하는 움직임 정도로 생각을 하고, 그 취지에는 공감은 하나 내 분야와는 거리가 있는 전문적인 것이라 치부에 버리고 큰 관심을 두지는 않았다. 그러다가 이 용어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오픈비디오’라는 말을 듣게 되면서부터였다. ‘오픈웹’이라는 것이 그 이름에서 보여주는대로 더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그동안의 [...]
2006년 4월28일 <프레시안>에 글 한 편이 올라왔다. ‘인터넷 강국인가, MS 천국인가‘.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끼워팔기 여부를 놓고 유럽연합(EU) 집행부와 마이크로소프트(MS) 사이에 법률 논쟁이 한창 불붙을 즈음이었다. 글은 MS의 운영체제(OS) 독점을 경계하고, 스스로 ‘윈도우 독점’에 봉사하는 공공기관 웹사이트를 질타했다. 글쓴이는 김기창(47) 고려대 법대 교수. ‘꽁꽁 닫힌 웹페이지를 열어달라’는 오픈웹 운동이 싹트는 순간이었다.
그로부터 3년. 김기창 교수가 책을 [...]
마이크로소프트(MS)의 다음 세대 웹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8(IE8)이 ‘베타’ 딱지를 떼고 3월19일 공식 데뷔했다.
IE8은 지금껏 나온 어떤 IE보다 가볍고, 빠르고, 안전한 웹브라우저로 꼽힌다. 주요 변화는 지난해 9월 선보인 ‘IE8 베타2′와 크게 달라보이지 않는다.
무엇보다 빨라진 속도를 들겠다. IE8은 IE7보다 속도는 빨라지고 자원 낭비는 줄였다. CPU 사용은 15~20%, 24시간 사용했을 때 메모리 사용량은 최대 80% 줄였고 자바스크립트 구현은 5배 [...]
웹표준 준수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오픈웹이 보안업체 안철수연구소를 향해 쓴소리를 내뱉었다. 3월9일 웹사이트에 올린 ‘안철수연구소에 대한 공개 질의‘란 글에서 안연구소가 금융권 보안 프로그램을 액티브X 기반으로 제작·보급하고 나선 데 대해 정식 문제삼고 나선 것이다.
공개 질의서는 오픈웹 운동을 주도하는 김기창 고려대 법대 교수(아이디 ‘youknowit’)가 작성했다. 이 글에서 김 교수는 보안 프로그램의 효용성이 아닌 ‘배포 방식’을 집중 문제삼았다. [...]
NHN 웹표준화팀 ‘NULI‘가 네이버 이용자 참여형 정보 발행 서비스인 ‘오픈캐스트’에 채널을 개설했다.
웹표준화팀을 이끄는 ‘기타도리’ 팀장은 “저희 팀 자체적으로 IT전반에 걸친 소식들을 공유하는 팀 메일링이 있는데, 이것을 오픈 캐스트로 공유하게 되었”다고 개설 배경을 밝혔다.
웹표준과 모바일 서비스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듯.
엉뚱이는 ‘웹표준’에 관심이 많습니다. 웹표준으로 인해 이러닝의 재사용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향후 웹이 변화하고 있는 트렌드에 이러닝도 발맞추지 않으면, 낙후된 마인드와 서비스로 학습자들을 대할 테니까요.
이러닝 업계에서 웹표준 하면 일단 남의 이야기입니다. 몇 가지 예를 보여드리죠.
이러닝을 수강하기 위해 학습자들은 웹사이트에 방문해야 하고, 그 다음에 로그인한 후 수강신청을 하죠. 아래는 우리나라 이러닝 사이트 중 가장 [...]
오페라소프트웨어 기자간담회에 다녀왔다. 한국 지사가 설립된 지 1년 7개월만에 갖는 첫 간담회라고 한다. 흥미로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단조로운 시간이었다. 오늘 소개된 내용들은 대부분 지난번 제임스 웨이 오페라 아태지역 담당 전무 인터뷰 때 들었던 정보들이다. 국내 이용자에겐 아직도 생소한 오페라소프트웨어에 대한 소개와 전반적인 웹브라우저 시장 현황, 오페라 주요 제품 소개와 앞으로의 일정 등이었다. 굳이 다른 점을 꼽자면, 오늘 [...]
지금은 그 가치가 예전만 못하다고는 하나, 웹에디터는 여전히 웹사이트 개발자에게 쓸모 있는 도구다.
어마야(amaya)는 웹에디터다. 말하자면 웹페이지를 만들고 다듬고 출판하는 도구다. 웹페이지를 만들고 보여주는 방법은 다양하다.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를 쓰고, 어떤 구조를 짜느냐에 따라 웹페이지 성격은 달라진다. 제각각인 웹사이트를 다양한 운영체제나 웹브라우저에서 고루 제대로 보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제창된 것이 ‘웹표준’이다.
그런 점에서 웹표준 개발·보급 기구인 월드와이드웹 [...]
SK텔레콤 고객이 풀브라우징 지원 단말기를 가지고 SK텔레콤의 멜론(www.melon.com) 사이트에 접속해 자신이 원하는 음악을 구매할 수 있을까?
아직까지는 구매할 수 없다. 이런 웃지 못할 상황이 오는 4월부터 시작된다. 문제는 이런 웃지 못할 상황이 언제 해결될지 모른다는 점이다.
SK텔레콤이나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사들은 데이터 요금 고객들을 확대하기 위해 삼성전자나 LG전자를 통해 풀브라우징 단말기를 4월부터 출시해 올해 다양한 풀브라우징(Full [...]
‘나모 웹에디터’로 홈페이지 저작도구 시장을 풍미했던 나모인터랙티브가 ‘임대형 쇼핑몰’ 서비스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나모인터랙티브는 초보자도 마우스 드래그&드롭만으로 손쉽게 e쇼핑몰을 꾸미고 운영할 수 있는 임대형 쇼핑몰 서비스 ‘티움‘을 3월 중순께 내놓는다.
정식 서비스 출시에 앞서 <블로터닷넷>과 가진 인터뷰에서 노진택 나모인터랙티브 e비즈팀장은 “티움은 AJAX 기술을 응용한 위젯 중심의 임대형 쇼핑몰로 어떤 운영체제나 웹브라우저에서도 쓸 수 있다”며 “웹표준인 [...]
오픈웹에 반가운 소식이 떴습니다. 대한민국
전자정부가 드디어 파이어폭스와 사파리 등의 웹브라우저를 지원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입니다. 지금까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이용자만 전자정부의 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할 수 있었죠. 웹브라우저가 익스플로러만 있는 게 아닌데도 말이죠.
전자정부에 대한 오픈웹의 주장과 소송 내용에 대해 몇 차례에 걸쳐 소개해드린 바
있습니다.
A.~“웹표준 무시하는 정부를 고소한다”A.~오픈웹의 긴 호흡, 짧은 걸음A.~e대문 가로막는 문지기 ‘액티브X’A.~오픈웹 vs. 금결원, 결국 법정으로
이번 전자정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