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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_0

풍요의 시대에는 종을 뒤집어라

대량생산 대량소비 대량마케팅 시대에는 종모양 수요곡선인 벨커브(bell curve)가 가격과 소비자 분포 간의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곡선이었습니다. 대다수 소비자의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적정가격(중간의 높은 종모양)에 적당한 품질의 제품을 내놓으면 최대한 많은 소비자를 확보해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사고가 바탕에 깔려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갈수록 기술 표준화와 개방화, 세계화, 정보화의 여파로 소비자가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많아지고 그 만큼 비교할 수 있는 제품이 많아졌습니다. 희소성의 경제원리가 지배하는 세상 대신 풍요의 법칙이 지배하는 시대로 이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시대에는 적당한 가격, 적당한 품질의 제품으로는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풍요의 시대에는 차별화하거나 완벽하게 효율화 해야 합니다. 물론 최선의 선택은 차별화와 효율화를 모두 추구하는 방안입니다. 풍요의...

IT

Enhanced Web, Enhanced Risk - (하)

최종 내용입니다. 이 부분은 향후의 위협 모델과 대응을 위한 결론 부분입니다. 다음에는 다른 주제로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2007년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 아직 음력설 이전 ^^) 올해는 좀 더 다른 방향의 시작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p4ssion is never fade away! ■ Next Threat? 지금의 위협과 또 앞으로 다가올 위협들은 어떤 모습을 지니고 있을까? 또 어떤 방향에서의 흐름들이 지금 나타나고 있는지 간략하게 확인을 해볼 필요성이 있다. 방향성은 달라 질 수 있으나 지금까지의 발전 방향으로 보았을 때 유사 방향으로 진행 될 수 있을 것이다.  예상 중에 Application Web service Worm은 이미 2004년에 santty worm으로 인해 촉발이 된 상태이며 향후 더욱 심화될 것으로...

레고

웹2.0을 보는 새로운 시각: 독불장군에서 집단지성으로

웹2.0을 단순히 기존의 웹 기술을 대체하는 신기술로 치부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는 달은 못보고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만 보는 격입니다. 제품만 보는 독불장군인지 아니면 사람과 사람, 생각과 생각을 연결하는 집단지성인지가 바로 세상을 1.0과 2.0으로 나누는 기준입니다. 레고와 SAP의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2.0 시대의 혁신적인 기업문화를 살펴봅니다. 제품 중심에서 참여 중심으로제품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는 가급적 표준화 된 제품을 보다 넓은 시장에 판매해야 수익을 높일 수 있는 규모의 경제를 활용하게 됩니다. 기업이 대량생산과 대량마케팅에 집중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에 비해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와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규모의 경제가 제공하는 효율성 외에도 다양성에 대한 요구를 즉각 충족하는 범위의 경제가 필요합니다. 대량맞춤생산을...

saas

그 때를 아시나요?

새벽 3시네요.. 요즘 이모저모 신경쓰이는 일들이 많아 닥치는 데로 일을 하다보니 꼴딱꼴딱 밤을 세는 게 다반사가 되었습니다. 금요일 직원들과 술한잔 자리가 있었는데 마다하고 이렇게 밤을 하얗게 만들고 있습니다. 11얼 29일(목) "웹을 통합 소프트웨어 비지니스의 변화"라는 제목으로  2007 소프트엑스 공개 SW와 SaaS 세션에서 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일정을 보니  29일 오전에는 웹 월드 컨퍼런스에서도 발표가 있네요..저녁에는 블로터닷넷 데스크블로터 모임도 있는 거 같는데..연말이 다가와서 그런지 막바지 행사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웹 기술을 통해 기존 소프트웨어 비지니스가 SaaS로 발전되는 것을 좀 재미나게 준비하다 보니 다음과 같은 재미난 재료를 찾아 보았습니다.1. www.webarchive.org 로 접속을 한 후 thinkfree.com이란 키워드로 검색을 했습니다. 2.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습니다.www.thinkfree.com...

문화

사자성어로 풀어 보는 웹2.0

십시일반(十匙一飯), 점입가경(漸入佳境), 동가홍상(同價紅裳), 다다익선(多多益善). 모두 사람의 본성과 관련된 사자성어입니다. 예로부터 전해오는 이 표현 속에 우선은 소비자를 위한 기술로 출발해 서서히 기업에 확산되고 있는 웹2.0 기술의 정신이 숨어 있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사자성어를 통해 기술보다는 인간을 중심에 두고 사람들이 함께 무엇이든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웹2.0의 기본 정신을 만나 봅니다.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사자성어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만큼 다양한 실제 상황에 적용해 그 뜻이 통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임원진을 위한 뉴스레터 이번 호에서는 사자성어 중 대표적인 몇 가지를 가지고 요즘 유행하는 웹2.0의 숨은 사상을 풀어볼까 합니다. 십시일반(十匙一飯)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도 있지만 역시 서로 조금씩 자신이 가진 것을 기꺼이 나누면...

무엇을 2.0이라 부르는가?

웹2.0을 비롯해 오피스 2.0, 엔터프라이즈 2.0, BI 2.0, SOA 2.0, 프린트 2.0까지.. 바야흐로 2.0이 우리 주변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아무나 아무데나 2.0을 붙이다보니 과연 2.0의 공통된 특징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최근 강연을 다니다 문득 떠오른 2.0에 관한 생각을 함께 나눌까 합니다. 런치2.0 몇 개월 전으로 기억합니다만 실리콘 밸리에서 데이비드 켈로그라는 야후 엔지니어를 비롯한 친구 몇 명이서 경쟁사 구내식당에 몰래 들어가 공짜 점심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저기 돌아 다니다 결국 아는 얼굴을 만나고 서로 비공식적인 교류의 장으로 경쟁사와 파트너사를 포함한 남의 회사 점심 공짜로 먹기 문화가 확산되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놓고 "런치2.0"이라는 이름을 붙였죠. 이 경우 2.0은 적절한 사용의 예라 할...

블로터

<신간소개> 대한민국 웹2.0 트렌드

창간 1주년을 기념해 블로터닷넷 멤버들(김상범. 이희욱.도안구. 황치규)이 책을 한권 펴냈다. 이름하여 <대한민국웹2.0 트렌드>.(블로터닷넷저. 1만원.행복한나무) 제목만 보면 거대 담론을 담고 있는 듯 하지만 이 책은 사실 초보자를 위한 '웹2.0 가이드'를 지향하고 있다.웹2.0과는 거리를 두고 살았던 온/오프라인 매체 출신 기자들이  블로터닷넷에 헤쳐모이면서 겪었던 좌충우돌 웹2.0 경험기를 미래의 웹2.0 사용자들과 공유하는 성격으로 봐주면 될 듯 싶다.이에 전문가들이 이 책을 본다면 '너무 쉽다'는 평가를 내릴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아직도 웹2.0과 블로그를 직접 경험하지 못한 네티즌들이 넘쳐나는 것을 감안하면 눈높이를 낮춰 웹2.0을 말하는 책이 필요하다는 것 만큼은 믿어 의심치 않는다. 블로터닷넷이 이 책을 내기로 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책이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한다면 그...

UCC

유튜브, 광고 기반 수익 모델을 꺼내들다

구글이 소유한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가 광고에 기반한 수익 모델을 꺼내들었다. 국내서도 동영상 사이트의 수익 모델이 화두로 떠오른 시점이어서 향후 행보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련글: Google Aims to Make YouTube Profitable With Ads(뉴욕타임스) 유튜브가 선보인 광고 모델은 다음과 같다. 사용자가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 콘텐츠를 누르면 비디오 플레이어 하단부에 전체 화면의 5분1 크기로 광고가 보여진다.  가만히 놔두면 10초뒤에 사라진다. 광고가 보기 싫으면 바로 닫을 수도 있다. 광고를 보고 싶으면 클릭을 하면되고 광고가 끝나면 원래 보려고 했던 동영상이 다시 재생된다. 구글은 이번에 선보일 광고 모델과 관련해 사용자가 통제할 수 있는 포맷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또 당분간은 콘텐츠 라이선스를 받은 1천개 이상 파트너들의 콘텐츠에만 광고를 실은뒤 수익을 공유할 계획이다.  저작권이 있는 콘텐츠에 광고가 실려...

웹2_0

UNIQLOCK, 무엇하는 물건인고?

우연히 방문한 어떤 블로그에서 이상한 것을 발견했다. 블로그 사이드바 한 구석에 박혀 있는 작은 직사각형이었다. 그 안에는 커다란 6개의 숫자가 적혀져 있었고, 리듬이 강조된 음악이 반복적으로 흘러 나오고 있었다. 도대체 이것은 무엇하는 물건일까? 그저 네모 상자 속에 숫자 6개가 적혀 있을 뿐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 작은 상자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앗! 이게 뭐야?”                                                                        얼마간 쳐다보고 있다 보니 갑자기 숫자가 사라지고, 한 명의 소녀가 나타나 요가 동작 같기도 하고 체조 같기도 한 춤을 추는 동영상이 나타났다. 잠깐 동안 춤을 추는 소녀의 동영상이 보인 후 다시 이전에 보여졌던 6개의 숫자가 등장했다.   자세히 살펴보니 그 숫자들은 시간을 나타내는...

BPM

SOA와 BPM - 분석과 종합

과학혁명으로 촉발된 산업화 시대의 세계관은 세상을 잘게 쪼개어 보는 분석에 기초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비해 의미에 초점을 둔 정보화 시대의 세계관은 문제에서 한 걸음 물러나 숲을 보는 종합을 기본 방법론으로 삼고 있습니다. 정보화의 화두 중 하나인 서비스지향아키텍처(SOA)가 과거 산업화 시대의 분석 위주의 접근법과 유사한 모듈화에 기초하고 있다면 개별 서비스를 하나의 프로세스로 묶어 전체를 보는 눈을 키워 주는 기술이 바로 비즈니스프로세스관리(BPM)입니다. 세계를 보는 눈 - 분석과 종합 산업화의 원동력이 된 과학혁명은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석이라는 방법론을 사용했습니다. 다시 말해 문제를 만나면 잘게 쪼개어 근본 원인을 파악합니다. 프레데릭 윈슬로 테일러가 주창한 과학경영 기법 역시 이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업무를 잘게 쪼개어 표준화 된 단위 업무로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