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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

"중국, 신장 위구르 방문객 스마트폰에 '감시 앱' 깔았다"

중국 당국이 신장 위구르 자치구 방문객들의 스마트폰에 감시 앱을 설치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가디언>, <뉴욕타임즈>, <쥐트도이체차이퉁>은 7월2일(현지시간) 중국 당국이 키르기스스탄에서 신장 자치구로 입국하는 방문객들의 안드로이드 폰에 이같은 앱을 설치해, 각종 개인정보를 살펴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경 경비대는 방문객들에게 스마트폰 제출을 요구하고, 안드로이드 폰에 사전 고지 없이 감시용 앱을 설치했다. '펑차이(蜂采, Fēng cǎi)'라는 이 앱은 문자 메시지, 통화목록 및 휴대전화에 있는 각종 정보를 수집해 서버에 업로드할 수 있다. 아이폰은 앱이 아닌 리더기로 정보를 스캔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해당 앱은 스마트폰 내에서 7만3천여개 항목을 탐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항목은 이슬람 극단주의와 관련돼 있었으나 달라이 라마의 사진이나 라마단 기간 금식, 일본...

감청

"중국 정부, 위구르족에 스파이 앱 설치 강요했다"

중국 정부는 과도한 검열과 온라인 감시로 악명이 높다. 최근 이 악명을 더욱 드높일 일이 발생했다. 중국 정부가 위구르인들을 억압하기 위해 스마트폰 감시 응용프로그램(앱)까지 동원한 것이다. <매셔블>은 지난 7월22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의 보도를 인용해 이 사실을 전했다. 위구르인들은 중국 서부의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 사는 중국의 소수민족이다. 대부분 이슬람교를 믿어 한족 인구가 다수인 중국 내에서 인종적·종교적 소수자다. 위구르인들은 중국으로부터 분리독립을 요구하고 있지만, 중국 정부는 번번이 이 독립 투쟁을 억압해왔다. https://twitter.com/TienDelinda/status/885842319580303360/ ▲당국은 중국어와 위구르어로 '진광' 설치를 강제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국은 중국의 대표 메신저 위챗을 통해 자치구의 우루무치 주민들에게 '진광'이라는 안드로이드 앱을 설치하라고 통지했다. 그러면서 그 이유로 "스마트폰에 저장된 테러리스트와 불법 종교 비디오, 이미지, e북, 전자 문서를 자동으로 탐지하기 위해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