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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EU, LTE 칩셋 반독점 혐의로 퀄컴에 1조원대 벌금 부과

유럽연합(EU)이 독점금지법 위반 혐의로 퀄컴에 1조원대 벌금을 부과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1월24일(현지시간) LTE 베이스밴드 칩셋 시장에서 시장지배력을 과도하게 남용한 혐의로 퀄컴에 9억9700만 유로(약 1조3천억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퀄컴의 2017년 매출액의 4.9%수준이다. 퀄컴은 2011년 애플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아이폰 및 아이패드에서 퀄컴 칩셋을 독점적으로 사용한다는 조건 아래 상당한 금액의 리베이트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집행위원회는 "퀄컴은 주요 고객이 경쟁사 제품을 구매하지 못하도록 했다"라며 "이는 독점금지법에 따라 불법"이라고 말했다. 애플의 내부 문서를 살펴봤을 때 애플이 베이스밴드 칩셋 일부 공급업체를 인텔로 전환하려 했지만 퀄컴이 내걸었던 조건 때문에 계약을 포기했다는 것이다.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 유럽집행위원회 경쟁정책 위원장은 "퀄컴은 LTE 베이스밴드 칩셋 시장에서 5년 이상 불법적으로 시장 지배력을...

EU

EU, 독점금지법 위반 구글에 3조원 이상 과징금 부과

구글이 유럽연합(EU) 규제 당국으로부터 온라인 쇼핑 관행에 대한 독점금지법을 위반한 사실로 과징금 24억2천만유로(약 3조1480억원)를 부과받았다. 유럽 연합 집행위원회(EC)가 반독점 소송에서 단일 회사에 부과한 벌금 중 최대 규모이다. 구글은 2004년부터 유럽 시장에 '비교 쇼핑 서비스'를 시작했다. 2008년 구글은 이 비교 쇼핑 서비스에 자사 쇼핑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새로운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EU는 구글이 각 비교 쇼핑 서비스가 가진 장점보다 온라인 검색에서 구글이 가지는 지배력을 행사했다고 판단했다. EU는 7년여 조사 끝에 구글이 온라인 검색 지배력을 사용해 구글 자체 비교 서비스 물품을 검색 결과 상단 혹은 그에 따르는 위치에 표시했다는 점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구글이 검색 알고리즘에 여러 기준을 포함해 검색...

EU집행위원회

EU 집행위, 페이스북에 1350억원 벌금 부과…"허위정보 보고"

유럽연합(EU)의 페이스북에 대한 견제가 강력하다. 경고 차원을 넘어 이제 실질적인 규제 행동에 나서고 있다. EU 집행위원회는 5월18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이 왓츠앱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허위 정보를 전달한 사실에 대해 벌금 1억1천만유로, 우리돈 1350억원 규모를 부과한다고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EU 집행위원회는 페이스북이 왓츠앱을 인수한 2014년 당시 유럽연합 합병 규정에 따라 규칙 준수 조사를 시행했는데, 이때 페이스북이 부정확한 정보를 제공했다며 벌금 부여 이유를 밝혔다. EU 집행위원회가 지적한 부정확한 정보는 사용자 계정 연동에 관한 부분이다. 페이스북은 왓츠앱 인수 사실을 통보하며 페이스북의 사용자 계정과 왓츠앱 사용자 계정은 자동 액세스가 불가능한 부분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왓츠앱은 2016는 8월 왓츠앱 사용자의 전화번호를 페이스북 사용자 아이디와 연결할...

DIGITALEUROPE

오라클, 유럽 컴퓨터과학 교육에 1.5조원 투자

오라클이 유럽연합(EU) 회원국의 컴퓨터과학(CS)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3년간 총 14억달러, 우리돈 약 1조5880억원을 투자한다고 2월27일 발표했다. 이번 오라클의 투자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와 디지털유럽이 진행하는 ‘디지털 스킬 및 일자리 연합(Digital Skills and Jobs Coalition)’ 프로젝트와 연계된 것이다. 오라클은 이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유럽 인력의 컴퓨터과학 역량과 코딩 능력을 강화하는데 힘을 쓸 계획이다. 오라클 아카데미는 전세계 110개국 310만명의 학생들에게 컴퓨터 과학 교육을 제공하는 오라클의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재 EU 지역 1천여곳 교육기관들이 오라클 아카데미와 협력하고 있다. 오라클 아카데미는 컴퓨터과학 교육 투자 지원 계획에 따라 앞으로 3년간 EU 지역에서 협력 교육 기관을 추가해 나가고 컴퓨터과학, 자바, 데이터베이스 교육에 필요한 강사 약 1천명을 추가 양성할 예정이다....

EU

"검색 알고리즘, 불공정행위 아냐"…구글, EU에 반박

구글이 독점 행위를 했다고 주장하는 유럽연합(EU)의 의견에 적극 반박했다. 앞서 올해 4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구글이 자사의 이익을 위해 검색 결과를 왜곡해 왔다며 혐의 조사에 착수했다. EC는 구글의 검색 왜곡이 불공정 경쟁으로 이어져 경쟁사와 소비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구글이 공식 입장을 내놨다. <로이터>는 8월27일(현지시각) "구글의 법무 자문위원 켄트 워커가 공식 블로그에 '검색 알고리즘이 구글에 유리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라고 전했다. 켄트 워커 법무 자문위원은 "EC가 성급히 결론지어버린 성명은 사실에서, 법적으로, 경제적으로 문제가 있다"라며 "제소자들이 제출한 문서와 성명서는 오히려 구글의 검색 결과가 굉장히 경쟁적이라는 것을 입증한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구글은 판매자들로부터 받은 데이터를 토대로 소비자에게 광고를 노출하는데, 이것은 광고의 질을 높이고...

antitrust

EU, 구글 반독점 혐의 조사 착수

유럽연합(EU) 의회 역할을 하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구글의 독점 행위를 다시 조사하기 시작했다. EC는 구글이 유럽 검색시장에서 지배적인 영향력을 이용해 다른 자사 서비스를 경쟁사보다 우선적으로 보여줬다고 꼬집었다. 유럽에서 구글은 검색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EC는 구글이 내놓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 관한 조사도 시작했다. 마그레테 베스타거 EU 경쟁 담당 집행위원은 4월15일(현지시각) 집행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구글에 반독점 위반 혐의에 관해 이의진술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서 EC가 꼬집은 구글의 반독점 혐의는 크게 3가지다. 첫 번째는 비교 쇼핑검색 결과에서 경쟁사를 차별했다는 점이다. EC는 구글이 비교 쇼핑검색에서 구글쇼핑 검색 결과를 먼저 보여줌으로써 경쟁사를 차별했다고 지적했다. EC는 “구글은 자사 비교검색을 경쟁사와 똑같이 다뤄야 한다”라고 꼬집었다. EC는 구글이...

EC

유럽의회의 압박 “구글, 둘로 쪼개야”

유럽의회가 구글에 본격적으로 압력을 가하는 모습이다. 유럽의회는 11월27일(현지시각) 구글 검색을 다른 사업부문과 '분리(unbundle)'하는 결의안을 의결했다. 384대 174로 찬성이 압도적이었다. 기권은 56표뿐이었다. 구글 분할 결의안은 유럽연합(EU) 반독점 규제기구인 유럽위원회(EC·European Commission)가 처음 내놓았다. EC는 구글이 압도적인 검색시장 지배력을 다른 사업 분야에서 활용한다며 불공정 거래 혐의를 제기했다. 구글의 유럽 검색시장 점유율은 90%에 달한다. 대다수 유럽 누리꾼이 구글 검색을 이용하는 와중에 구글이 검색결과에 구글맵에 등록한 식당을 먼저 보여주는 식으로 자사 서비스를 띄워준다는 게 EC의 비판이다. 결의안 표결을 앞두고 미국 의회 의원들은 우려스럽다 뜻을 담은 서한을 유럽의회에 잇따라 전했다. 상원 금융위원회는 “결의안이 미국 기술 기업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라며 “EU가 시장을 걸어 잠그려는 게 아닌지 의문이...

IE

EU, "MS IE는 반독점법 위반"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유럽연합(EU)으로부터 5억6100만유로 벌금 폭탄을 맞았다. 우리돈으로 7900억원 규모다. EU가 현지시각으로 3월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EU는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 웹브라우저가 반독점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다. EU의 이 같은 판단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은 웹브라우저 선택화면이다. MS는 유럽 지역에 출시하는 모든 윈도우 제품에 웹브라우저 선택 화면을 지원해야 한다. 웹브라우저 선택 화면은 윈도우를 설치한 이후 IE를 실행하면 연결되는 화면이다. 다른 업체의 웹브라우저를 사용자가 내려받을 수 있도록 링크를 지원한다. 윈도우에 기본으로 탑재되는 IE 외에 사용자 입맛에 맞는 다른 업체의 웹브라우저를 골라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모질라재단의 '파이어폭스'와 구글 '크롬', 오페라소프트웨어 '오페라', 애플 '사파리' 등이 웹브라우저 선택 화면에 나타나는 식이다. EU의 MS IE의 웹브라우저...

EU

삼성, 유럽서 애플 제품 판금 신청 철회

삼성전자가 유럽에서 애플 제품을 상대로 낸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철회했다. 법정이 아닌 시장에서 애플과 공정한 경쟁을 하겠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해외 IT 매체 더버지가 현지시각으로 12월18일 전했다. 삼성전자는 독일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5개 나라에서 애플 모바일 기기가 삼성전자의 표준특허를 침해했다며 판매금지 가처분 소송을 신청한 바 있다. 다음은 이번 판매금지 신청을 철회한 것에 관한 삼성전자 쪽 변이다. "삼성전자는 합리적이고 공정하고, 비차별적으로 기술을 라이선스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으며, 법정보다 시장에서 공정한 경쟁을 하는 것이 더 낫다고 믿고 있다. 이 같은 정신으로 삼성전자는 사용자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애플 제품에 관한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모두 철회하기로 했다." 이번 판매금지 신청 취소를 통해 삼성전자는 시장에서 판을...

EU

엎친데덮친 삼성…EU "반독점 위반 조사"

삼성전자와 애플이 모바일 기기 특허를 둘러싼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삼성전자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유럽연합(EU)이 삼성전자를 생대로 반독점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나섰다. 로이터와 블룸버그 등 해외 매체는 EU 집행위원회가 현지시각으로 1월31일, 삼성전자의 3세대 이동통신기술(3G) 표준특허를 남용했는지 여부를 가리기 위해 조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출처: 플리커,  rockcohen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EU 집행위원회는 "삼성전자는 모바일 기기의 3G 통신기술 표준특허를 다른 업체에 공정하게 제공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된다"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1998년 유럽통신표준연구소(ETSI)와 필수 표준특허 기술을 남용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지만, 최근 3G 통신 기술 표준특허를 앞세워 다른 업체에 소송을 건 것은 이 같은 약속을 어긴 것이라는 설명이다. EU의 이 같은 주장은 '프랜드(FRAND: fair, reasonable and non-discrimina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