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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유엔이 블록체인 기술에 주목하는 이유

지난해 이맘때인 2018년 1월23일, 비트코인 가격은 1만1026달러였습니다. 1년이 지난 현재는 3560달러로 약 3분의 1 수준으로 내려앉았습니다. 알트코인까지 합치면 증발한 시총은 이보다 더 큽니다. 3천달러대 횡보를 지속하고 있지만, 암호화폐에 대한 예측은 극과극을 달리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과장된 기술이며 거품이기에 0에 수렴할 것이라는 의견부터 암호화폐는 '디지털 금' 같은 것으로 이번 하락 역시 한 주기이며 곧 가격이 몇 십만 달러로 상승할 거라는 예측까지, 암호화폐 가격은 ‘쪽박 아니면 대박(zero or hero)’의 주장과 비슷해 보입니다. 암호화폐를 둘러싼 이러한 양극단의 예측과 다르게 블록체인 기술의 적용과 투자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각국 정부, 기업뿐만 아니라 국제연합(이하 유엔) 역시 블록체인을 일찍이 주목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유엔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바라보는...

디지털타운

파리스 웨이스, 블록체인으로 '소셜 임팩트' 꿈꾸다

국제연합(UN)에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블록체인 위원회’가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소셜 임팩트를 꾀하는 조직이다. 지난 7월23일 이 위원회의 파리스 웨이스 위원이 한국을 찾았다. 그는 블루웨일이 7월23일 개최한 ‘VIP 서밋 코리아’ 행사에 참석했다. 디지털타운 부사장이기도 한 파리스 위원은 "블록체인 기술은 서울, 뉴욕 등 선진화된 도시에만 필요한 게 아니다. 개발도상국의 소도시와 마을 공동체에도 필요하다"라고 역설했다. 도시 생태계는 파리스 위원의 오랜 관심사였다. 그는 도시의 생리를 살피다가 한 가지 경향성을 발견했다. 소수 기업이 온라인 환경을 지배하고 이런 온라인 환경은 현실의 경제적 불평등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모빌리티 영역은 우버가, 리테일 산업은 아마존이 장악하는 식이다. 파리스 위원은 "이 기업들은 (이익과 가치를) 뽑아간다"라며 "도시에서 만들어진 가치들이 기업을 살찌우는...

UN

유니세프·ARM, “사람 돕는 웨어러블 만들자”

사람의 심장이 얼마나 빨리 뛰는지를 체크하고, 하루에 얼마나 걸었는지를 숫자로 알려준다. 열량을 얼마나 소비했는지 계산해주는 기능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의료장비 얘기가 아니다. 입는 컴퓨터, ‘웨어러블’ 기기 얘기다. 스마트워치, 스마트팔찌 등 웨어러블 기기는 사용자의 몸 상태를 관찰하는 기능 덕분에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로 주목받고 있다. 웨어러블 기기의 첨단 기술이 누군가에겐 그저 건강 도우미에 지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다른 누군가에겐 생존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역할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이를테면 기아로 고통받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말이다. 국제연합(UN) 산하 국제 아동 구호기구 ‘유니세프(UNICEF)’가 웨어러블 기기에서 가능성을 찾고 있다. 유니세프는 5월19일 홈페이지를 열고, 개발도상국에 살고 있는 여성과 아이들을 위한 웨어러블 기기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름은...

itu

세계 인터넷 정책, 정부 주도로 가서야

5월14일 스위스 제네바,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세계정보통신정책포럼(WTPF)이 열린다. 주요 안건은 인터넷 정책. 보름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학계와 시민단체, 정부가 모여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행사는 한국인터넷거버넌스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여 5월3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인터넷을 다루려는 유엔의 시도, 이미 시작 유엔이 ITU를 통하여 다루려는 건 이미 기정사실이다. WTPF 기조도 이미 정해졌다. 2012년 12월 ITU는 국제전기통신세계회의(WCIT-12)를 열고 인터넷 관련 조항을 규정에 넣는 시도를 한 바 있다. 합의제 기구라는 성격 탓에 이 시도는 전 회원국의 동의를 얻지 못해 절반의 성공에 그쳤다. 관련 기사: 세계 인터넷, 정부 통제 시대 열리나 인터넷 미래, 정부와 통신사에 맡길 텐가 이 시도는 제3세계 국가와 개발도상국, 유엔이...

실명제

"한국 표현의 자유 침해, 심각한 우려 상황"

제17차 유엔 인권이사회가 5월30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막했다. 6월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인권이사회에선 눈길을 끄는 발표가 예정돼 있다. 프랑크 라뤼 유엔 특별보고관이 6월3일(현지시간) '의사 표현의 자유에 관한 권리에 대한 특별보고관 보고서'를 발표한다. 국내 인권과 표현의 자유 사례와 특별보고관 의견을 담은 보고서다. 프랭크 라뤼 유엔 특별보고관은 지난해 5월 한국을 방문해 표현의 자유와 인권 침해에 관한 국내 사례들을 조사한 바 있다. 이 보고서는 ▲2008년 촛불시위 ▲MBC '피디수첩' 제작진 기소 사건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에 대한 국정원 기소 건 ▲전기통신기본법과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국내 표현의 자유 규제법과 규제기관 ▲미네르바 사건 ▲천안함 사건 ▲전교조 교사 징계 건 ▲KBS, YTN 등 주요 언론기관 낙하산 인사 등 국내를 달궜던...

csr

LG전자, 세계각지서 환경보호

LG전자가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세계 각지에서 환경보호활동을 벌였다. 5일 LG전자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스페인 등 전 세계 모든 법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글로벌 환경보호의 날(Global Volunteer Day)' 행사를 가졌다. 서울에서는 박준수 노조위원장과 노사관계를 책임지고 있는 CRO(Chief Relations Officer) 김영기 부사장 등 노경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안양천 근처에서 행사가 열렸다. 경기도 평택, 충북 청주, 경북 구미, 경남 창원 등 전국 사업장에서도 지역 하천 정화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국내 임직원 1천여 명은 광합성 세균, 유산균, 효모균 등 오염물질을 없애는 미생물로 만들어진 ‘에코 볼(Eco-Ball)’ 3만 개를 지역 하천에 던지는 한편 하천청소 등 환경보호에 나섰다. 각 나라별로는 자원절약과 환경보호 캠페인, 유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