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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광화문 집회서 경찰차에 압사’ 주장 유튜버…가짜뉴스로 ‘검찰 송치’

광복절에 광화문에서 열린 집회 당시 경찰 버스에 끼어 참가자가 압사했다는 가짜뉴스를 퍼뜨린 보수 유튜버가 검찰에 송치됐다. 18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15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전기통신기본법상 이익 목적 허위통신 혐의를 받는 유튜버 김 모(59)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광복절에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뒤 유튜브에 '경찰에 깔린 사망자', '이래도 가짜뉴스냐'라는 영상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영상에서 ‘경찰버스가 일부러 후진해 한 명이 즉사하고 두 명은 병원에 실려 갔다’고 주장했다. 확인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경찰 조사 결과 버스는 움직이지도 않았고, 피해자로 알려진 A씨는 경찰 버스로 만든 차 벽 사이를 통과하려다 끼인 뒤 고통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위...

뒷광고

내일부터 유튜브·인스타 ‘뒷광고’ 금지...과거 게시물도 고쳐야

다음달 1일부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유명인사들의 ‘뒷광고’가 금지된다. 3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을 공개했다. 뒷광고는 특정 업체로부터 대가를 받고 유튜브 등에 콘텐츠를 올리면서, 유료광고 표기를 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일부 유튜버들이 뒷광고를 받고도 마치 자신이 구매한 물건인 것처럼 콘텐츠를 제작해 해당 상품을 광고하면서 물의를 빚었다. 공정위는 “사실상 광고인지 진실한 후기인지 여부는 소비자에게 중요한 고려사항”이라며 “경제적 대가를 지급받고 그 사실을 공개하지 않을 경우 기만적인 광고에 해당할 수 있어, 반드시 경제적 이해관계를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고냐, 후기냐는 매우 중요하다” 지침에 따르면 개정안 시행 이전 게시물에 대해서도 법이 적용돼 ‘뒷광고’로 분류될 수 있다....

뒷광고

[이슈IN] "수술 후 여신됐어요"…못 믿을 의료계 뒷광고

직장인 A씨는 지난 여름휴가 때 라식수술을 고민하다 어렵게 병원을 결정했다. 평소 구독하던 유명 유튜버가 한 안과에서 상담부터 수술 진행, 회복까지 겪는 과정을 보고 믿음이 가서 같은 병원으로 예약을 한 것이었다. 하지만 최근 터져 나온 뒷광고 파문에 마음이 불편해졌다. A씨는 “자신이 비용을 들여 찍었다고 생각한 영상이 실은 광고였다는 것을 알고 나니 사기를 당한 것처럼 기분이 나빴다”고 말했다. 먹방 외에 의료계에도 ‘뒷광고’가 만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유튜버가 할인 또는 무료 수술, 제작비 등의 대가를 받고도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은 것이 파악되면서 누리꾼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뒷광고 논란에 연이어 고개 숙인 유튜버 147만 구독자를 보유했던 유튜버 '임다'는 라식 수술 영상을...

EO

유튜브 채널 EO·긱블·킴닥스의 ‘스타트업’ 운영기

구독자 25만명의 유튜브 채널 ‘EO’는 창업가의 이야기를 다룬다. 미국 실리콘밸리서 일하는 한국인들을 인터뷰한 ‘리얼밸리’ 시리즈를 시작으로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명해왔다. 과학·기술을 주제로 메이커 활동을 하는 ‘긱블’은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채널이다. “게임하다 열받아서” 39일 동안 실사판 탱크를 만들기도 하고, 뜨거운 물 없이 라면 끓이는 방법을 연구하기도 한다. 57만 구독자를 모은 비결이다. ‘킴닥스’는 뷰티 크리에이터로 채널을 시작해 현재는 콘텐츠 제작부터 전시기획, 편집 프로그램 런칭까지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49만명이 이 채널을 구독 중이다. 언뜻 보면 세 채널의 공통분모는 적어보이지만, 이들 모두 유튜브를 발판 삼아 사업을 키워가고 있는 유튜브 기반 ‘미디어 스타트업’이다. 13일 유튜브코리아 주최로 구글미트 화상회의를 통해 열린 ‘유튜브 크리에이터와의 대화’ 행사에는 EO스튜디오...

김두관

"유명인의 얌체 광고 뿌리 뽑자"…'뒷광고 제재법' 발의

유튜버 등 인터넷 유명인이 대가를 받은 사실을 숨긴 채 제품을 홍보하는 이른바 '뒷광고'를 제재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11일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두관 의원 등 11명은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뒷광고란 업체로부터 제품이나 광고비 등의 협찬을 받아 영상, 사진, 글 등으로 광고하면서 이를 밝히지 않거나 눈에 띄지 않게 표기하는 등의 행위를 뜻한다. 최근 양팡과 보겸 등 수백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들의 뒷광고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파문이 일었다. 누리꾼들은 '소비자 기만행위'라며 분노하면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사회적으로 큰 논란을 일으켰음에도 처벌 규정은 미비했다. 현행 표시광고법은 '광고주'를 처벌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에게는 법을 적용하기가 어려웠다. 이번에 발의된 개정안은 '광고 금지법'으로 불린다. 인터넷 유명인이...

도티

도티 "뒷광고, 한치의 부끄러움도 없다"

MCN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 대표이자 25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도티(본명 나희선)가 ‘뒷광고’ 의혹을 부인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도티는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도티TV’에 ‘진심’이라는 제목으로 33분 가량의 영상을 올리고 “최근 이슈되는 뒷광고에 대해 한치의 부끄러움도 없다. 이는 3000개가 넘는 모든 영상을 일일이 확인해 보고 되돌아본 결론이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 차원에서도 뒷광고는 싫다”며 “뒷광고는 시청자들을 기만하는 것이며 회사도 모르게 진행되는 것이기에 회사에 도움이 되지 않는 만큼 조장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사생활 관련 의혹도 해명했다. 도티는 “(직원에게) 옷을 사오라고 시켰다거나, 공식석상에 여자친구가 동석했다는 내용은 사실무근”이라며, “허위사실들이 유포되는 사실이 너무 슬퍼서 이 점은 명백히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뒷광고는 유튜버가 광고・협찬을 받은 사실을 제대로 표기하지 않고 자신이 구매하거나 사용한...

기만

[이슈IN]"수천만원 몰래 번다"…유명 유튜버 '뒷광고' 논란

최근 유튜버들의 ‘뒷광고’로 큰 잡음이 일고 있다. 유료로 광고영상을 올리면서 광고 표기를 하지 않거나 일부러 누락시킨 사실이 밝혀지면서 유튜버들의 사과문이 줄줄이 올라오고 있다. 유튜버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높은 도덕성도 요구되고 있지만, 이를 지키지 않는 행태에 실망하는 팬들의 불만이 폭발하는 상황이다. ◇광고 사실 숨겼다가 탄로…고개 숙인 유튜버 뒷광고란 업체로부터 광고비 등의 대가를 받고 상품을 홍보하면서 시청자에게는 광고라는 사실을 알리거나 숨기는 것을 말한다. 이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일부 유튜버는 뒷광고에 유료 광고임을 표시하는 등 뒤늦게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튜브 구독자 241만명을 보유한 양팡은 지난 3월 ‘필요한 거 다 주신다 해서 매장 전부 털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린 콘텐츠에서 가족들과 스포츠브랜드 푸마 매장을 방문하는 내용을...

유튜버

유튜브 시청자, 9월부턴 자막 못 단다

유튜브 시청자의 ‘재능기부’로 달리던 커뮤니티 자막 기능이 사라진다. 31일 유튜브는 올해 9월 28일부터 유튜브 전 채널에서 ‘커뮤니티 자막 제공’ 지원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커뮤니티 자막은 시청자들이 자발적으로 자막을 다른 언어로 번역할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 유튜버가 이 기능을 활성화해두면 시청자들이 번역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유튜버가 검토하고 승인하면 자막이 영상에 자동반영된다. 동영상 제목, 설명, 자막을 다양한 언어로 추가할 수 있어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기능을 오남용해 유튜브 채널에 피해를 끼치는 등의 사례가 잇따랐다. 유튜브측은 “이 기능은 사용빈도가 낮고 스팸 악용 문제가 있어 다른 크리에이터 도구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삭제될 예정”이라며 “(유튜버가) 직접 만든 자막, 자동자막, 타사 도구와 서비스는 계속해서 이용할...

4R정책

닐 모한 구글 수석부사장 "유튜브 '노란 딱지', 좌·우파 상관없다"

“정치적인 성향, 그러니까 ‘좌파냐, 우파냐’와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콘텐츠의) 유튜브 정책 위반 여부를 판단하고 있습니다.” 닐 모한(Neal Mohan) 구글 수석부사장 겸 유튜브 최고제품책임자(CPO)는 21일 국내 언론과 화상으로 만나 “정책·시스템상에서 ‘대원칙’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튜브가 개최한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닐 모한 수석부사장이 유튜브가 강조하고 있는 ‘4R 정책(삭제·Remove, 부각·Raise, 보상·Reward, 축소·Reduce)’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재 닐 모한 수석부사장은 유튜브 생태계 전반의 콘텐츠 정책과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제정 및 시행을 총괄하고 있다. 닐 모한 수석부사장은 “구글에서 만든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은 크리에이터와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규칙이다. 이를 위반할 경우 콘텐츠를 즉각적으로 삭제하고 있다”며 “한국에서만 해도 올해 1분기(1~3월) 동안 26만건의 영상을 지웠다”고 말했다. “특정 지역·국가 상황 고려...주관...

MCN

유튜버 '도티', 유공 장관 표창 받았다

MCN 기업 샌드박스는 250만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샌드박스의 최고콘텐츠책임자(CCO)인 ‘도티’(본명 나희선)가 2020년 정보 문화의 달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상에서는 국가 정보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 53명과 단체 16곳이 수상했다. 도티는 2015년 창업한 MCN기업 샌드박스와 함께 뉴미디어 콘텐츠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을 위한 콘텐츠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건전한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개인 자격으로 이번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샌드박스는 창업 이후부터 정보 사각지대 및 취약 계층의 어린이들을 위한 양질의 무료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특히 메이크어위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어린이단체들과 다양한 디지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여 정보 격차 해소 및 디지털 포용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