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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방송

‘별풍선’ 대신 ‘슈퍼채팅’…유튜브, 1인 방송 후원 서비스 공개

‘후원해 줄게. 날 좀 봐주오.’ 유튜브 ‘슈퍼채팅’(Super Chat)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이렇다. 유튜브가 1월12일 선보인 새 기능 말이다. 슈퍼채팅은 대화 메시지 내용을 돋보이게 표시해주는 기능이다. 유튜브 생방송 도중 팬과 나누는 대화 가운데 특정 메시지를 다른 메시지보다 눈에 띄게 해준다. 메시지를 돋보이게 해주는 방법은 2가지다. ① 메시지에 색상을 입혀 강조하고, ② 일정 시간 동안 상단에 고정해 준다. 슈퍼채팅 이용 대상은 이런 사람이다. 내가 좋아하는 유튜브 생방송 진행자를 후원하고 싶어. 그 진행자에게 내 메시지를 눈에 띄게 보여줄 수 있다면 더 좋고. 그런 이용자라면 슈퍼채팅이 제격이다. 그렇다면 실시간 대화창에서 달러 기호($)를 선택해보자. (이때 휴대폰은 세로 모드여야 한다.) 그런 다음 ‘슈퍼채팅 보내기’를 선택하고 금액을 설정한다....

1인 창작자

다이아TV, "1인 방송 위한 TV 생태계 만들겠다"

지난 1월1일 CJ E&M이 아시아 최초로 1인 창작자들이 만들어가는 MCN 전문 방송 채널 ‘다이아TV’를 개국했다. 모바일에서 자신만의 콘텐츠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1인 창작자들을 브라운관으로 끌고 왔다. 다이아TV 앱도 함께 런칭했다. CJ E&M은 “TV 채널 개국을 통해 모바일 기기나 PC로만 접하던 1인 방송을 TV 영역으로 확대함으로써 아시아 최대 MCN 사업자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존 MCN(멀티채널네트워크)을 넘어 MPN(멀티플랫폼네트워크) 시대를 선도하겠다”라고 배경을 밝혔다. 이미 모바일은 대세가 됐고, TV의 영향력을 갈수록 쇠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정설이다. CJ E&M의 다이아TV는 이미 업계 1위 사업자다. 대도서관, 씬님 등 유명한 크리에이터가 함께한다. 여태껏 성취한 결과보다 앞으로의 성장이 더 기대되는 사업자다. 일견 굳이 ‘가족이 함께 보고-거실에 있는’ 과거의 미디어...

리코드

페이스북, 동영상 중간광고 도입하나

조만간 페이스북에 ‘중간광고’가 등장할지도 모른다. 지난 1월9일 <리코드>가 업계소식통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이미 모바일 동영상 중심의 플랫폼을 만들어가고 있는 페이스북이 창작자에게 금전적인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리코드>에 따르면 새로운 중간광고는 적어도 90초 동안 재생되는 동영상에서 시청자가 20초 이상 시청했을 때 실행된다. 시작하기 전에 보는 광고가 아니므로 시청자를 계속 붙잡아둘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해야 한다. 수익 배분비율은 창작자가 55%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유튜브와 같은 비율이다. 중간광고인만큼 광고에 중요한 요소는 ‘조회수’가 아니라 ‘재생시간’이다. 현재 페이스북의 동영상은 자동재생을 지원하며, 3초만 봐도 조회수로 카운트된다. 조회수는 큰 의미가 없다. 페이스북 동영상으로 돈을 벌고자 한다면 이탈률을 낮추고 사용자의 시선을 끝까지 잡아둘...

Grumpy

구글, 파이썬-고 소스코드 변환해주는 '글럼피' 오픈소스로 공개

구글이 '고' 소스코드를 파이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글럼피'를 1월4일 공개했다. 글럼피는 파이썬 코드를 고 소스코드로 변경해주는 기술이자 런타임이다. 'C파이썬’의 대체 기술이며, 바이트코드가 아닌 네이티브 코드를 만들어주는 게 특징이다. 글럼피는 구글의 유튜브 팀이 개발했다. 구글은 유튜브의 프론트엔드 서버와 유튜브 API를 파이썬으로 작성했는데, 이때 최적화 문제는 C파이썬이란 기술을 활용해 해결했다. 하지만 기존 파이썬 기반 프로그램은 동시성 작업을 하기에 조금 부족했고, 이를 위해 다양한 파이썬 런타임을 살펴보았으나 알맞은 기술을 찾기 힘들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고 언어를 발견했으며, 고가 동시성 문제를 해결해주면서 기존 언어들과 호환성이 높다는 것을 알아내고 글럼피를 개발했다. 유튜브는 2가지 부분에서 글럼피만의 특색이 있다고 설명했다. 먼저 글럼피는 C언어 기반 확정 모듈을 지원하지...

구글

[IT열쇳말] 유튜브 레드 & 유튜브 뮤직

유튜브가 프리미엄 유료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 레드’(Youtube Red)와 음악 동영상 전용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 ‘유튜브 뮤직’(Youtube Music)을 12월6일 국내에 출시했다. 10월 28일 미국에서 첫 출시 이후 전세계 5번째이며, 아시아에서는 최초다. 광고 없고 오프라인 저장 기능 제공하는 ‘유튜브 레드’ 유튜브 레드의 기본 속성은 ‘광고 없는 유튜브’다. 보통 유튜브 사용자는 콘텐츠를 보기 전에 광고를 보지만, 유튜브 레드 사용자는 월정액을 내고 광고 없이 유튜브를 시청한다. 그 외에 유튜브 레드 가입자에게 제공되는 혜택은 3가지가 더 있다. 오프라인 저장 : 동영상과 재생목록을 휴대기기에 저장해 인터넷에 연결돼 있지 않아도 오프라인 시청이 가능하다. 저장된 파일은 유튜브 앱 안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백그라운드 재생 : 다른 앱으로 전환하거나, 화면이...

2016 유튜브 인기 광고 동영상 TOP20

올해 유튜브에서 인기 끈 광고 동영상은?

모바일 동영상이 콘텐츠의 대세가 되면서 동영상 플랫폼이 중요한 광고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기존의 TV 광고처럼 단순하게 제품의 장점만을 나열하는 광고는 고객을 사로잡을 수 없다. 최근에는 콘텐츠 가치가 있어 이용자가 ‘스킵’하지 않는 동영상 광고의 효과성에 주목하는 추세다. 유튜브가 12월14일 공개한 ‘2016 국내 인기 유튜브 광고 영상’ 목록 역시 이를 보여준다. 국내 유튜브에서 가장 인기를 끈 광고 동영상은 BMW코리아의 ‘BMW First Drive | 세계 최연소 BMW 드라이버의 탄생’이다. 조회수가 820만회를 넘는다. 유튜브 측은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감동을 전하는 리얼리티 소재의 강세가 눈에 띄었다”라고 2016 인기를 끈 유튜브 광고 영상의 트렌드를 설명했다. 그 외에 가상현실을 활용해 ‘체험’을 강조한 영상이 인기를 끌었으며, 음악을 활용한 뮤직비디오...

라임튜브

키즈 콘텐츠, 모바일 비디오 퍼스트 세대와 함께 성장한다

'모모(More Mobile)세대'라고 한답니다. 동영상 콘텐츠가 일상으로 자리 잡은 아이들을 지칭해 부르는 말입니다. 어디 상식시험에서나 나올법한 말이지만, 요즘 아이들이 기성세대와 다른 환경에서 자라난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뽀뽀뽀'나 'TV 유치원 하나둘셋'을 보지 않고, 유튜브에서 키즈 채널을 구독합니다. 궁금한 게 있으면 네이버가 아니라 유튜브를 검색합니다. 편성표에 맞춰 방송국에서 보내주는 만화를 챙겨보는 게 아니라, 모바일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콘텐츠를 찾아봅니다. 아이들과 기성세대 사이에는 메우기 어려운 틈이 있습니다. ‘도티’가 누구냐 물으면 20대인 제 나이 또래 친구들에게만 물어봐도 한두명 알까 말까지만, 초등학생에게는 엄청난 인기인입니다. 키즈 콘텐츠의 성장은 무척 도드라집니다. 2016년 3분기 기준, 국내 유튜브 시청시간은 작년 동기간 대비 65%이상 성장했습니다. 국내 키즈...

구글

‘유튜브 레드’와 ‘유튜브 뮤직’, 결합으로 완결성 갖추다

유튜브가 프리미엄 유료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 레드’와 음악 동영상 전용 앱 ‘유튜브 뮤직’을 12월6일 국내에 출시했다. 전세계 5번째이며, 아시아에서는 최초다. 아담 스미스 유튜브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부사장이 직접 방한해 국내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유튜브 레드 : 뭔가 심심한 상품 유튜브 레드는 ‘광고 없는 유튜브’다. 대신 사용자에게 월정액을 받는다. 유튜브 레드 가입자에게 제공하는 혜택은 4가지다. 광고 없는 동영상 재생 다른 앱으로 전환해도 플레이되는 ‘백그라운드 재생’ 영상을 저장해서 보는 ‘오프라인 시청’ 유튜브에서만 제공되는 '오리지널 콘텐츠' 여기까지만 보면 영상을 많이 소비하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매달 7900원을 낼 만큼의 매력을 갖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동영상 전에 삽입되는 광고는 이미 익숙해져 있는 사람들이 많다. 유튜브에서의 광고는 금방...

MCN

"영화 크리에이터여, 자기만의 색깔로 꾸준히 하라"

일요일에 교회를 다녀오면 점심으로 라면을 끓여 먹으며 ‘출발 비디오여행’을 봤다. 굳이 영화를 직접 보러 가거나 비디오 테이프를 빌려올 건 아니었지만 심심풀이로 재밌게 보기 좋았다. 지금은 TV 대신 유튜브를 즐겨 본다. 물론 집에 TV가 없다는 것도 원인이겠지만, 보고 싶을 때 원하는 것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더 크다. 라면은 그대로지만, TV는 스마트폰으로 바뀌었고, ‘출발 비디오여행’의 자리는 ‘발없는새’ 같은 영화를 다루는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로 대체됐다. 10월18일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와의 대화’ 2회차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화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다'를 주제로 무비 크리에이터 3명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태원 유튜브 온라인 콘텐츠 파트너십 팀장의 사회로 ‘발없는새’, ‘드림텔러’, ‘백수골방’ 3인이 자리했다. 발없는새(배재문) :...

구글플레이

‘타요’, ‘토마스’를 추월하다

10년쯤 전, 지금은 우리 집으로 놀러 와서 ‘형아 노트북’으로 ‘오버워치’나 ‘리그오브레전드’를 시켜달라는 사촌 동생이 한참 꼬마였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는 내가 이모 집으로 종종 놀러가곤 했는데, 이모 집에는 뽀로로 류의 유아용 비디오가 항상 준비돼 있었다. 그때 키즈콘텐츠(Kids Content,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콘텐츠)는 거의 <EBS>가 전부였다. 다른 방송국에서도 키즈콘텐츠를 편성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시간대나 양적 측면에서 접근성이 아주 낮았다. <EBS>는 사정이 그나마 나았지만, 아무리 <EBS>라고 해도 매번 뽀로로를 틀어줄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하지만 5살 미만의 아이가 방송국의 편성 같은 걸 고려할 리 없다. 지금 뽀로로를 보고 싶으면 봐야 하는 거다. 없으면 운다. 울면 집안의 평화가 깨진다. 이것을 해결했던 게 지금은 역사 속으로 퇴장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