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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AWS, "고객이 필요로 하는 실용적인 AI 서비스 제공하겠다"

"고객들이 인공지능(AI)을 통해 원하는 것은 비즈니스적인 효과다. 비즈니스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대표적인 AI 기법이 추천 서비스다. 추천 서비스를 가장 잘하는 회사는 아마존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은 AI 기능을 자사 고객이 쉽게 쓸 수 있도록 제공한다. 머신러닝 모델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AI 관련 기술이 없더라도 AI 기능을 쓸 수 있도록 돕는다. 사전 훈련 기반 머신러닝 모델을 API 형태로 제공해 비전, 챗봇, 음성인식, 번역 등의 기능을 접목한 AI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여기에 '추천', '예측' 등 자사의 강점을 살린 머신러닝 기반 서비스를 더했다. AWS는 1월23일 서울 AWS 코리아 사무실에서 AWS 기술 교육 세션을 열고 올해 자사의 주요...

SAlab

한국 인터넷을 만든 건 '놀이터'와 '잉여'

11월 25일 월요일. 한 좌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취재하려고 간 건 아닙니다. 이날은 제가 좌담회의 일원이었습니다. 이 좌담회는 한국의 인터넷 역사 30년을 기록하는 프로젝트 때문에 열렸습니다. 강경란 아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 교수, 박현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CP, 윤석찬 모질라재단 커뮤니티 리드, 최우형 구글 인프라스트럭처 사업 개발 담당자, 허진호 크레이지피시 대표, 정다예 CC코리아 상근활동가, 안정배 편집간사, 그리고 제가 참석했습니다. 좌담회는 20세기의 청년과 21세기 청년이 이야기를 나눈다는 기획에서 시작했습니다. 21세기 청년이 20세기 청년에게 그때 당신들은 인터넷을 어떻게 만들었느냐라고 묻는 식으로요. 좌담회 내용은 30년 인터넷 역사를 쓴 책의 맨 마지막 장에 들어갈 예정이었습니다. 이 책의 부제가 '20세기 청년과 21세기 청년의 대화'이기도 합니다. 여기에서 20세기 청년은 강경란 교수, 박현제 CP,...

CSS3

'파이어폭스4.0' 공개…기능·보안·속도 '↑'

빠르고, 강하고, 안전하고, 미려한 불여우가 웹에 모습을 드러냈다. 모질라재단이 3월22일 오전 7시(미국 서부시간), 4억명이 넘는 전세계 '불여우 애호가'를 대상으로 공식 선보인 '파이어폭스4.0' 얘기다. 파이어폭스4.0은 모질라재단이 내놓은 오픈소스 웹브라우저 '파이어폭스'의 최신판이다. 지난 2010년 1월21일 '파이어폭스3.6'을 공개한 지 꼭 1년 2개월만에 이뤄진 판올림이다. 새롭게 공개된 파이어폭스4.0은 우선 겉모양부터 달라졌다. 몇몇 기능들은 통합되고 단순화했으며, 주요 버튼이나 기능 배치도 새로워졌다. 파이어폭스4.0에선 기존 메뉴 바를 숨긴 대신, 화면 왼쪽 위 'Firefox' 버튼으로 통합 메뉴에 손쉽게 접근하게 했다. 'Alt' 버튼을 누르면 전체 메뉴 바가 뜬다. 이용자 시선이 웹 콘텐츠에 집중하도록 탭을 주소창 위로 배치한 점도 새롭다. 물론 옛 스타일에 익숙한 사람은 메뉴 바를 늘 보이게 하거나...

HTML5

HTML5 활용법, 애플과 구글이 알려준다

차세대 웹 환경을 구현할 새로운 웹 표준으로 HTML5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달 초 애플이 HTML5를 활용한 예제를 소개하는 'HTML5 쇼케이스' 사이트를 만들어 화제다. 'HTML5 쇼케이스' 사이트는 7개의 예제를 통해 HTML5와 CSS3, 자바스크립트 등 웹표준 기술을 가지고 동영상과 타이포그라피, 애니메이션과 이미지 전환 기능 등을 구현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애플 HTML5 Showcase (화면 캡쳐) '비디오' 데모에서는 HTML5의 비디오 태그를 활용해 어도비 플래시 등 별도의 플러그인 없이 비디오를 재생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는 모바일 다비이스에서도 브라우저를 통해 고화질의 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타이포그라피' 데모에서는 CSS3와 SVG(Scalable Vector Graphics) 기술을 활용해 별도의 이미지를 활용하지 않아도 화려한 디자인의 벡터 타이포그라피를...

codec

구글, 고화질 비디오 포맷 '공짜'...애플의 선택은?

고화질 비디오를 서비스 하는 회사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구글이 고화질 비디오를 인코딩할 수 있는 VP8 코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웹M(WebM)'을 공개했다. 그동안 고화질 비디오를 서비스하기 위해서는 해당 분야의 업체들에게 별도의 로열티를 지불해 왔다. 구글은 이런 판 자체를 바꾸겠다는 선언을 한 셈이다. 구글의 발표 후 애플이 제공하고 있는 웹브라우주저인 사파리를 제외한 대부분의 웹 브라우저 개발 주체들이 이를 지원하기로 결정하면서, 그동안 H.264 코덱을 밀어왔던 애플이 VP8 코덱을 지원해줄 지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구글은 19일(현지시간)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구글 I/O' 컨퍼런스에서 웹M 포맷을 발표했다. ‘누구나 무료로 접근할 수 있는 고품질의 개방형 비디오 포맷’이라는 설명이다. 지난 2월 구글이 인수한 온투(On2) 테크놀로지의 VP8 코덱을 활용해...

CCK

[블로터포럼] “IT가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법”

‘블로터닷넷’은 2006년 창간 시절부터 ‘IT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발굴하고 소개하는 일을 숙제로 안고 지금까지 걸어왔습니다. 소외 계층에 대한 기부와 자원봉사 활동을 비롯해 지식기부, 웹표준 준수, 투명한 기업 지배구조, 공익 플랫폼 확산, 친환경 정책 등 IT 기업에 걸맞는 사례들을 널리 소개하고자 애썼는데요. 지난해부터는 웹표준 준수, 개방형 저작권 정책, 오픈소스 가치 확산 등을 포함해 ‘소셜IT’란 영역으로 확대했습니다. 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아닌, ‘IT기업’의 사회적 책임일까요. 그 배경에는 IT가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거란 믿음이 깔려 있었습니다. 대개 기업들이 하는 사회공헌활동들, 참 좋은 일입니다. ‘블로터닷넷’은 기왕이면 IT기업 특성을 살려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에 주목하고 싶었습니다. 훌륭한 온라인 플랫폼을 가진 기업이라면,...

IE

[오픈소스를말한다]⑭윤석찬 한국모질라 리더

윤석찬 한국모질라커뮤니티 리더를 거의 5년만에 다시 만났다. 그의 모습은 예전 그대로였지만 신상에는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그의 블로그에 따르면 올해부터 서울 대학로 근처에 있는 서울대 의생명 지식공학 연구실에서 박사 과정 학생으로 시맨택 웹과 소셜 웹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다고. 다음은 휴직상태다. 그는 “석사를 끝내고 10년이 지나서 새롭게 공부하려는 쉽지는 않네요”라고 웃으면서도 “10년간 웹과 관련한 분야에서 일했던 만큼 박사 과정도 웹을 활용하는 분야입니다”라면서 인터뷰를 시작했다.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대학원생의 신분이지만 그에겐 한국모질라커뮤니티 리더라는 별도의 직함도 있다. 한국모질라커뮤니티는 웹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Firefox)와 메일 프로그램인 ‘썬더버드(Thunderbird)’의 한글 버전을 비롯해 다양한 부가 기능들을 개발, 소개해주는 비영리 단체다. 파이어폭스는 웹 브라우저 시장을 거의 독점했던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에 대항해 꾸준히 그...

김국현

MS·모질라·오페라 "열린 웹 창조에 협력"

마이크로소프트(MS), 모질라재단, 오페라소프트웨어가 머리를 맞대고 웹브라우저를 만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인터넷 익스플로러(IE), 파이어폭스, 오페라의 장점들을 한데 모으로 엮어, 서로 막힘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웹 세상을 만드는 일도 꿈이 아닐 테다. 이같은 신나는 상상이 오래잖아 현실로 다가올 듯하다. 6월19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미래 웹 기술 포럼'만 봐도 그렇다. 이 행사는 표준 기술을 따르고 서로 소통하는 인터넷 세상을 만들고자 글로벌 웹브라우저 제작사들이 한데 모여 의견을 나누고 모으는 자리다. 국내 관계자들이 모여 개최한 지난해 첫 행사와 달리, 올해 포럼에는 MS, 모질라, 오페라 본사 전문가들이 앞다퉈 한국을 찾았다. 김국현 한국MS 부장은 "한국 웹이 잘못된 부분을 해소하고 글로벌화하는 데 의미를 두고, 글로벌...

다음커뮤니케이션

'기술은 삶을 어떻게 바꾸고 있을까' 서울 LIFT 컨퍼런스

기술의 변화는 우리의 삶과 디지털 세상을 어떻게 바꿔놓고 있을까?유럽내 오픈 컨퍼런스중 하나로 스위스에 본부를 둔  LIFT 컨퍼런스가  아시아 지역 이벤트 일환으로 오는 9월 12일 오후 4시부터 서울에서 현실과 디지털 공간에 대해 이야기하는 행사를 마련해 주목된다.이번 행사에는 사이버 펑그 운동을 주도한 유명 SF 작가  브루스 스털링(Bruce Sterling)과 리니지 개발 주역인 송재경(XL게임즈 대표), UX 연구자이면서 'Everware' 저자이기도한 아담 그린필드(Adam Greenfield), 유명 건축가 유석연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서 현실과 디지털 공간에 대해 얘기한다.LIFT 컨퍼런스 신청 화면LIFT 컨퍼런스에 대해 소개하자면,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전문가들과 일반인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표방하고 있다.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패널토의, 참가자들에게 창의적인 놀이 기회를 제공하는...

MS

MS OOXML의 ISO 표준 채택에 반대한다

윤석찬 다음커뮤니케이션 팀장 등 국내 SW 개발자들이 30일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 표준안 '오피스 오픈XML'(Office Open XML: OOXML)의 국제 표준화와 관련해 반대 서명에 나섰다. 국제 표준 단체 ISO JTC-1 위원회는 오는  9월 2일 MS OOXML에 대한 표준화 여부를 묻는 투표를 진행할 예정인데, 서명 운동 관계자들은 MS 표준안이 채택될 경우 위협요소가 크다는 것을 이유로 들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우선 서명운동 관계자들은 "ISO가 오피스 문서 표준으로 오픈 도큐먼트 포맷(Open Document Format: ODF)을 지정했고, MS가 제출한 표준안은 기존 표준안과 중복 및 대치됨은 물론 다량의 상용 기능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MS는 이들 기능에 대한 특허권을 포기하지 않고 막연히 소송을 하지 않겠다는 가이드라인만 제시한 상태이므로 표준으로 채택되더라도 노벨이나 애플 처럼 특허 계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