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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loter.net &#187; 윤석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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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216;파이어폭스4.0&#8242; 공개…기능·보안·속도 &#8216;↑&#82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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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3 Mar 2011 00:00:03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블로터리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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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빠르고, 강하고, 안전하고, 미려한 불여우가 웹에 모습을 드러냈다. 모질라재단이 3월22일 오전 7시(미국 서부시간), 4억명이 넘는 전세계 &#8216;불여우 애호가&#8217;를 대상으로 공식 선보인 &#8216;파이어폭스4.0&#8216; 얘기다.
파이어폭스4.0은 모질라재단이 내놓은 오픈소스 웹브라우저 &#8216;파이어폭스&#8217;의 최신판이다. 지난 2010년 1월21일 &#8216;파이어폭스3.6&#8242;을 공개한 지 꼭 1년 2개월만에 이뤄진 판올림이다.
새롭게 공개된 파이어폭스4.0은 우선 겉모양부터 달라졌다. 몇몇 기능들은 통합되고 단순화했으며, 주요 버튼이나 기능 배치도 새로워졌다.
파이어폭스4.0에선 기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빠르고, 강하고, 안전하고, 미려한 불여우가 웹에 모습을 드러냈다. 모질라재단이 3월22일 오전 7시(미국 서부시간), 4억명이 넘는 전세계 &#8216;불여우 애호가&#8217;를 대상으로 공식 선보인 &#8216;<a href="http://www.mozilla.or.kr/ko/firefox/" target="_blank">파이어폭스4.0</a>&#8216; 얘기다.</p>
<p>파이어폭스4.0은 모질라재단이 내놓은 오픈소스 웹브라우저 &#8216;파이어폭스&#8217;의 최신판이다. 지난 2010년 1월21일 &#8216;파이어폭스3.6&#8242;을 공개한 지 꼭 1년 2개월만에 이뤄진 판올림이다.</p>
<p>새롭게 공개된 파이어폭스4.0은 우선 겉모양부터 달라졌다. 몇몇 기능들은 통합되고 단순화했으며, 주요 버튼이나 기능 배치도 새로워졌다.</p>
<p>파이어폭스4.0에선 기존 메뉴 바를 숨긴 대신, 화면 왼쪽 위 &#8216;Firefox&#8217; 버튼으로 통합 메뉴에 손쉽게 접근하게 했다. &#8216;Alt&#8217; 버튼을 누르면 전체 메뉴 바가 뜬다. 이용자 시선이 웹 콘텐츠에 집중하도록 탭을 주소창 위로 배치한 점도 새롭다. 물론 옛 스타일에 익숙한 사람은 메뉴 바를 늘 보이게 하거나 탭 위치를 주소창 아래로 되돌릴 수 있도록 했다. &#8216;Firefox&#8217; 버튼은 윈도우와 리눅스용 제품에 적용돼 있다.</p>
<p><a rel="attachment wp-att-54535" href="http://www.bloter.net/archives/54532/ff40_one_button"><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4535" title="ff40_one_button"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3/ff40_one_button.jpg" alt="" width="500" height="402" /></a></p>
<p>주소창도 단순히 웹주소를 입력하고 이동하는 기능을 넘어선다. 이른바 &#8216;스마트 주소창&#8217;(Awesome Bar) 기능이다. 주소창에 글자를 입력하면 방문한 적이 있는 웹사이트는 물론, 열려 있는 탭과 즐겨찾기에 등록된 웹사이트까지 찾아서 보여준다. 특히, 이미 열려 있는 탭을 찾아 보여주는 &#8216;탭 바로가기&#8217; 기능은 똑같은 웹페이지를 여러 개의 탭에 중복해 띄우는 경우를 방지해주므로 유용하다.</p>
<p><a rel="attachment wp-att-54540" href="http://www.bloter.net/archives/54532/ff40_tab_switch"><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4540" title="ff40_tab_switch"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3/ff40_tab_switch.jpg" alt="" width="500" height="272" /></a></p>
<p>즐겨찾거나 늘 띄워놓고 쓰는 웹사이트라면 &#8216;앱 탭&#8217; 기능을 이용해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플리커나 즐겨 읽는 언론사 웹사이트 등을 탭 왼쪽 영역에 붙박이로 등록해두는 기능이다. 해당 탭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8216;앱 탭 지정&#8217;을 선택하면 탭 영역 왼쪽에 파비콘과 함께 작은 탭 형태로 고정된다. 이렇게 앱 탭으로 고정해두면 즐겨쓰는 웹사이트를 손쉽게 열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많은 탭을 열었을 때 공간도 더 확보할 수 있고, 즐겨쓰는 웹사이트를 실수로 닫는 위험도 줄여준다.</p>
<p><a rel="attachment wp-att-54533" href="http://www.bloter.net/archives/54532/ff40_app_tab"><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4533" title="ff40_app_tab"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3/ff40_app_tab.jpg" alt="" width="500" height="313" /></a></p>
<p>파이어폭스4.0에 새로 적용된 &#8216;파노라마&#8217; 기능은 많은 탭을 한꺼번에 열어두고 작업할 때 유용하다. 열린 탭들을 종류나 용도에 따라 그룹으로 묶어 관리하는 기능이다. 메뉴에서 &#8216;사용자 지정→탭 그룹&#8217;을 선택하고, 탭 썸네일 이미지를 마우스로 끌어다 그룹을 만들어주면 된다. 각 탭 그룹별로 이름을 지정해두고 필요한 그룹만 따로 불러와 작업하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고 여러 탭이 어지럽게 뒤섞이는 산만함도 줄어든다. 파노라마 창에서 탭 그룹을 지우면 그룹에 포함된 탭들도 한꺼번에 닫을 수 있다.</p>
<p><a rel="attachment wp-att-54539" href="http://www.bloter.net/archives/54532/ff40_tab_grou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4539" title="ff40_tab_group"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3/ff40_tab_group.jpg" alt="" width="500" height="280" /></a></p>
<p>속도도 빨라졌다. 파이어폭스4.0은 &#8216;예거몽키&#8217; 자바스크립트 엔진을 적용하고 하드웨어 가속 기능을 제공한다. 각종 속도테스트에서 파이어폭스4.0은 앞 버전인 파이어폭스3.6에 비해 3배에서 최대 6배까지 빠른 속도를 나타냈다. 웹사이트 구동 시간은 빨라졌고, 웹에 포함된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도 속도 저하 없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하드웨어 가속 기능은 윈도우와 맥 버전에 적용됐다.</p>
<p><a rel="attachment wp-att-54537" href="http://www.bloter.net/archives/54532/ff40_speed_test"><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4537" title="ff40_speed_test"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3/ff40_speed_test.jpg" alt="" width="427" height="420" /></a></p>
<p>파이어폭스4.0은 또한 웹표준을 따르는 웹브라우저다. 차세대 웹표준 규격인 HTML5와 CSS3부터 웹M 비디오 규격 같은 기술을 지원해 3D 그래픽이나 HD 비디오, 오디오를 별도의 플러그인 없이도 즐길 수 있게 했다. 개발자를 위한 기능 개선도 들어 있다. 개발자들이 오디오 데이터를 자바스크립트를 통해 제어할 수 있도록 모질라 오디오 API를 공개하고, 디자이너와 개발자들이 오픈타입 글꼴로 화려한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글꼴 제어 기능을 더했다. &#8216;웹콘솔&#8217; 분석도구를 이용해 개발자들이 동적 페이지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확인하고,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SVG 파일을 파이어폭스 이미지와 배경화면으로 쓸 수 있게 했다.</p>
<p><a rel="attachment wp-att-54534" href="http://www.bloter.net/archives/54532/ff40_html5test"><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4534" title="ff40_html5test"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3/ff40_html5test.jpg" alt="" width="500" height="474" /></a></p>
<p>안전한 웹 경험 환경을 갖추는 데도 신경쓴 모양새다. &#8216;사생활 보호 모드&#8217;를 쓰면 공공 장소나 여럿이 함께 쓰는 PC에서 내 방문 기록이나 온라인 행동에 대한 흔적을 남기지 않고 웹사이트를 탐색할 수 있다. 웹사이트 파비콘을 누르면 해당 웹사이트가 보안에 위협을 주는 지 여부를 알려주는 기능도 포함됐다.</p>
<p><a rel="attachment wp-att-54536" href="http://www.bloter.net/archives/54532/ff40_security"><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4536" title="ff40_security"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3/ff40_security.jpg" alt="" width="500" height="317" /></a></p>
<p>이 밖에 다양한 편의 기능도 덧붙었다. 파이어폭스4.0이 공식 제공하는 &#8216;동기화&#8217; 기능을 이용하면 서로 다른 PC에 설치된 파이어폭스4.0에서 즐겨찾기 목록이나 웹브라우저 설정, 방문기록과 암호, 열린 탭 목록까지 공유할 수 있다. 집과 사무실에서 PC를 번갈아 쓰거나 여러 대의 기기를 쓸 때도 끊김 없이 일관된 웹브라우징 경험을 제공받는 셈이다.</p>
<p><a rel="attachment wp-att-54538" href="http://www.bloter.net/archives/54532/ff40_sync"><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4538" title="ff40_sync"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3/ff40_sync.jpg" alt="" width="500" height="463" /></a></p>
<p>&#8216;부가기능&#8217; 메뉴는 활성화된 부가기능과 비활성화된 기능을 분리해 보여주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웹브라우저 이용자 위치를 인식해 GPS 없이도 인터넷 지도 등에서 위치기반 정보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해주며, 특정 탭에서 플러그인 충돌이나 오류가 발생했을 때도 전체 웹브라우저를 끄지 않고 해당 탭만 새로고침해 끊김 없이 웹브라우징을 즐기게 했다.</p>
<p>파이어폭스4.0은 한국어를 포함해 73개 언어를 지원한다. 언어권으로 따지면, 지구촌의 93%를 커버하는 셈이다. 전세계 1천명이 넘는 자원봉사자가 코드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3억6천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파이어폭스를 통해 웹에 접속한다. 현재 5만여명에 이르는 개발자들이 20만개가 넘는 부가기능을 제공하고 있다.</p>
<p>모질라재단은 파이어폭스4.0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도 진행한다. 출시일인 3월22일 오전 7시(미국 현지시간)부터 3시간 동안 <a href="http://air.mozilla.com/" target="_blank">모질라 생중계 웹사이트</a>에서 출시 행사를 생중계하고, 4월16일에는 출시 기념 오프라인 파티도 연다. 전세계 트위터 이용자가 올린 축하 메시지를 모아 꼴라쥬 형태로 파이어폭스 로고를 만드는 <a href="http://twittercollage.allizom.org/ko" target="_blank">트위터 이벤트</a>와 더불어, 페이스북 이용자가 <a href="https://www.facebook.com/pages/Firefox-4/130379370362344?sk=app_122300121174636" target="_blank">파이어폭스4.0 배지</a>와 축하 메시지를 담벼락에 남겨 홍보와 동참을 유도하는 마케팅도 펼친다. 파이어폭스4.0이 제공하는 다양한 웹 기술을 활용한 <a href="http://demos.mozilla.org/ko" target="_blank">데모 웹사이트</a>를 제공하며, 전세계 파이어폭스4.0 다운로드 현황을 실시간 알려주는 <a href="http://glow.allizom.org/" target="_blank">통계 웹사이트</a>도 열었다. 따로 플러그인을 설치할 필요 없이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소셜게임 &#8216;스파크&#8217;(Spark)도 곧 공개한다.</p>
<p><a rel="attachment wp-att-54541" href="http://www.bloter.net/archives/54532/ff40_twittercollage"><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4541" title="ff40_twittercollage"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3/ff40_twittercollage.jpg" alt="" width="500" height="317" /></a></p>
<p><a rel="attachment wp-att-54545" href="http://www.bloter.net/archives/54532/ff4_facebook_badge"><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54545" title="ff4_facebook_badge" src="http://www.bloter.net/files/2011/03/ff4_facebook_badge.jpg" alt="" width="500" height="488" /></a></p>
<p>국내에선 파이어폭스4.0 사용기를 올린 블로거 44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a href="http://withblog.net" target="_blank">위드블로그</a>와 함께 진행한다. 출시일부터 4일 동안 파이어폭스4.0 출시를 축하하는 사진 메시지를 보낸 이용자 444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p>
<p>모질라재단은 파이어폭스4.0 출시를 시작으로 판올림된 새 파이어폭스 출시 일정을 대폭 앞당길 예정이다. 윤석찬 한국 모질라 커뮤니티 운영자는 &#8220;기존 이용자에게 좀 더 좋은 웹검색 환경을 제공하는 게 중요한 만큼, 웹브라우저 판올림 주기도 점점 짧아지는 추세&#8221;라며 &#8220;모질라재단도 파이어폭스4.0을 시작으로 두 달 주기로 5.0, 6.0, 7.0 버전을 잇따라 내놓을 계획&#8221;이라고 밝혔다.</p>
<p>모질라재단은 안드로이드폰과 리눅스 운영체제 &#8216;마에모&#8217;용 &#8216;모바일 파이어폭스4.0&#8242;도 곧 공개한다. 코드명 &#8216;페넥&#8217;으로 알려진 모바일 파이어폭스4.0은 30여개 안드로이드 기반 기기를 지원하며, 마에모 OS를 탑재한 노키아 단말기용 제품도 공개된다. 언어별로 설치파일을 따로 내려받아야 했던 데스크톱용과 달리, 모바일 파이어폭스4.0은 여러 언어팩을 포함한 단일 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출시후보판1(RC1)까지 개발을 끝마친 상태이며, RC1에선 12개 언어를 지원한다. 한국어는 아직 지원 대상 언어에 포함돼 있지 않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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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TML5 활용법, 애플과 구글이 알려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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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3 Jun 2010 11:38:20 +0000</pubDate>
		<dc:creator>주민영</dc:creator>
				<category><![CDATA[소셜웹]]></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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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오픈 컨퍼런스]]></category>
		<category><![CDATA[웹표준]]></category>
		<category><![CDATA[윤석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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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차세대 웹 환경을 구현할 새로운 웹 표준으로 HTML5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달 초 애플이 HTML5를 활용한 예제를 소개하는 &#8216;HTML5 쇼케이스&#8217; 사이트를 만들어 화제다.
&#8216;HTML5 쇼케이스&#8217; 사이트는 7개의 예제를 통해 HTML5와 CSS3, 자바스크립트 등 웹표준 기술을 가지고 동영상과 타이포그라피, 애니메이션과 이미지 전환 기능 등을 구현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애플 HTML5 Showcase (화면 캡쳐)
&#8216;비디오&#8217; 데모에서는 HTML5의 비디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차세대 웹 환경을 구현할 새로운 웹 표준으로 HTML5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달 초 애플이 HTML5를 활용한 예제를 소개하는 <a href="http://www.apple.com/html5/" target="_blank">&#8216;HTML5 쇼케이스&#8217; </a>사이트를 만들어 화제다.</p>
<p>&#8216;HTML5 쇼케이스&#8217; 사이트는 7개의 예제를 통해 HTML5와 CSS3, 자바스크립트 등 웹표준 기술을 가지고 동영상과 타이포그라피, 애니메이션과 이미지 전환 기능 등을 구현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06/applehtml5showcase.jpg" rel="lightbox[33656]" title="apple html5 showcase"><img class="aligncenter" style="float: none;margin-left: auto;margin-right: auto;border: 0px" title="apple html5 showcase"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6/applehtml5showcase_thumb.jpg" border="0" alt="apple html5 showcase" width="500" height="246" /></a><em>애플 HTML5 Showcase (화면 캡쳐)</em></p>
<p>&#8216;비디오&#8217; 데모에서는 HTML5의 비디오 태그를 활용해 어도비 플래시 등 별도의 플러그인 없이 비디오를 재생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는 모바일 다비이스에서도 브라우저를 통해 고화질의 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8216;타이포그라피&#8217; 데모에서는 CSS3와 SVG(Scalable Vector Graphics) 기술을 활용해 별도의 이미지를 활용하지 않아도 화려한 디자인의 벡터 타이포그라피를 만들어내는 방법을 소개했다.</p>
<p>&#8216;갤러리&#8217; 데모에서는 별도의 플러그인 없이도 2D와 3D, 그리드 형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미지 갤러리를 구현했으며, &#8216;오디오&#8217; 데모를 통해서는 HTML5 오디오 태그로 웹사이트에 음악을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8216;전환(transition)&#8217; 데모에서는 CSS의 2D와 3D 트랜스폼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이미지를 전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p>
<p>&#8216;360º&#8217; 데모에서는 자바스크립트를 활용해 웹페이지에 360도로 회전하는 이미지를 삽입하는 방법을 소개했으며, 마지막 &#8216;가상현실(VR) 데모&#8217;에서는 상하좌우 모든 방향으로 돌려볼 수 있는 이미지를 마치 가상현실처럼 구현하는 방식을 알려준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06/applehtml5video.jpg" rel="lightbox[33656]" title="apple html5 video"><img class="aligncenter" style="float: none;margin-left: auto;margin-right: auto;border: 0px" title="apple html5 video"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6/applehtml5video_thumb.jpg" border="0" alt="apple html5 video" width="500" height="288" /></a></p>
<p style="text-align: center"><em>HTML5로 구현한 비디오 플레이어(출처 : 애플 HTML5 Showcase 화면 캡쳐)</em></p>
<p>애플은 &#8220;모든 데모를 별도의 애드-온 없이 웹표준으로 구현했다&#8221;고 밝히며, &#8220;현재는 사파리 브라우저를 통해서만 사용할 수 있지만, 조만간 새로운 웹 표준이 반영된 최신 브라우저에서도 모두 활용할 수 있을 것&#8221;이라고 소개했다.</p>
<p>애플은 이달 초에 열렸던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사파리 개발자를 대상으로 이번에 공개한 데모의 구현 방식을 자세히 소개하는 한편, 모든 코드를 다운받을 수 있도록 공개했다. <a href="http://developer.apple.com/safaridemos/" target="_blank">사파리 개발자 센터</a>에서 보다 자세한 설명과 함께 코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p>
<p>애플이 먼저 치고 나가자 구글도 재빨리 HTML5 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지난 22일(현지시간) <a href="http://www.html5rocks.com/" target="_blank">HTML5ROCKS</a>라는 사이트를 개설했다. HTML5로 만든 슬라이드쇼를 통해 HTML5 기술을 자세히 소개하는 한편, 다양한 소스코드와  튜토리얼도 공개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0/06/googlehtml5.jpg" rel="lightbox[33656]" title="google html5"><img class="aligncenter" style="float: none;margin-left: auto;margin-right: auto;border: 0px" title="google html5" src="http://www.bloter.net/files/2010/06/googlehtml5_thumb.jpg" border="0" alt="google html5" width="500" height="298" /></a><em>구글 HTML5ROCKS 사이트 (화면 캡쳐)</em></p>
<p>구글은 &#8220;HTML5와 관련 기술은 매우 폭넓은 영역을 커버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이를 단기간에 완성시켜 나가는 것은 정말 어려울 수 있다&#8221;라고 밝히며 &#8220;이것이 우리가 HTML5ROCKS 사이트를 통해 많은 정보를 공유하려는 이유&#8221;라고 설명했다. 또한 &#8220;앞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개발자들에게 HTML5의 다양한 기능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계획&#8221;이라고 밝혔다.</p>
<p>한편, 국내에서는 오는 7월 2일(금) 학동 건설회관에서 &#8216;한국 웹표준 커뮤니티&#8217;가 주최하는<a href="http://webappscon.com/html5/" target="_blank"> &#8216;HTML5 오픈 콘퍼런스&#8217;</a>가 열린다. HTML5에 대한 기술 컨퍼런스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다. HTML5가 차세대 웹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으로서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위해 함께 만들어 나가는 개방형 웹 표준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는, 윤석찬 한국 웹표준 커뮤니티 팀장을 비롯해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현직 개발자들이 발표를 맡을 예정이다.</p>
<p>[관련기사]</p>
<ul>
<li>
<p><a href="http://www.bloter.net/archives/24791" target="_blank">[블로터포럼] HTML5가 개발자에게 ‘기회의 땅’인 이유</a></p>
</li>
</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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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
</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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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글, 고화질 비디오 포맷 &#8216;공짜&#8217;&#8230;애플의 선택은?</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3140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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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0 May 2010 04:42:42 +0000</pubDate>
		<dc:creator>주민영</dc:creator>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codec]]></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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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고화질 비디오를 서비스 하는 회사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구글이 고화질 비디오를 인코딩할 수 있는 VP8 코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8216;웹M(WebM)&#8217;을 공개했다. 그동안 고화질 비디오를 서비스하기 위해서는 해당 분야의 업체들에게 별도의 로열티를 지불해 왔다. 구글은 이런 판 자체를 바꾸겠다는 선언을 한 셈이다.
구글의 발표 후 애플이 제공하고 있는 웹브라우주저인 사파리를 제외한 대부분의 웹 브라우저 개발 주체들이 이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고화질 비디오를 서비스 하는 회사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구글이 고화질 비디오를 인코딩할 수 있는 VP8 코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a href="http://webmproject.blogspot.com/2010/05/introducing-webm-open-web-media-project.html" target="_blank"> &#8216;웹M(WebM)&#8217;</a>을 공개했다. 그동안 고화질 비디오를 서비스하기 위해서는 해당 분야의 업체들에게 별도의 로열티를 지불해 왔다. 구글은 이런 판 자체를 바꾸겠다는 선언을 한 셈이다.</p>
<p>구글의 발표 후 애플이 제공하고 있는 웹브라우주저인 사파리를 제외한 대부분의 웹 브라우저 개발 주체들이 이를 지원하기로 결정하면서, 그동안 H.264 코덱을 밀어왔던 애플이 VP8 코덱을 지원해줄 지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p>
<p>구글은 19일(현지시간)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a href="http://code.google.com/intl/ko-KR/events/io/2010/" target="_blank"> &#8216;구글 I/O&#8217; 컨퍼런스</a>에서 웹M 포맷을 발표했다. ‘누구나 무료로 접근할 수 있는 고품질의 개방형 비디오 포맷’이라는 설명이다. 지난 2월 구글이 인수한 온투(On2) 테크놀로지의 VP8 코덱을 활용해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로열티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p>
<p>오픈소스 진영과 비디오 서비스 업계는 로열티를 지급할 필요가 없는 웹M 포맷에 쌍수를 들고 환영하는 분위기다. 발표와 동시에 오픈 소스 진영인 모질라와 오페라가 웹M을 채택했다.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를 합치면 시작부터 파이어폭스, 오페라 등 3개의 웹 브라우저를 우군으로 확보한 셈이다.</p>
<p>마이크로소프트(MS)도 19일 <a href="http://windowsteamblog.com/windows/b/bloggingwindows/archive/2010/05/19/another-follow-up-on-html5-video-in-ie9.aspx" target="_blank">윈도우즈팀블로그</a>를 통해 인터넷 익스프롤러 9에 HTML5 기술을 적용하면서 H.264 뿐만 아니라 VP8 코덱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로서 IE, 파이어폭스, 사파리, 오페라, 크롬 등 5개 주요 웹 브라우저 가운데 VP8 코덱을 지원하지 않는 웹 브라우저는 애플 사파리만 남은 셈이다.</p>
<p>애플은 최근 들어 H.264 코덱으로 인코딩된 HTML5 비디오를 밀어왔다. 이 때문에 많은 온라인 동영상 업체가 아이패드와 아이폰을 지원하기 위해 보유한 영상을 H.264로 재인코딩하는 상황이다. H.264 코덱을 사용하려면 라이선스를 보유한 MPEG-LA에 로열티를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 부담은 감수해야 한다.</p>
<p>반면 오픈소스 진영인 모질라 재단은 H.264 코덱 지원을 거부하고, VP8 코덱의 형제 뻘인 오그 테오라 코덱을 지원해왔다. H.264가 코덱 시장을 장악하면 관련 업체들이 어쩔 수 없이 로열티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이다. 반면 애플은 오픈소스인 오그 테오라 포맷의 라이선스 규약이 불분명하다며 지원하기를 거부해왔다.</p>
<p>이번에 구글이 VP8 코덱을 완전히 공개하면서, 애플이 사파리에서 VP8 코덱을 지원할 지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애플마저 VP8 코덱을 지원한다면, 굳이 로열티를 지급하면서 기존 동영상을 H.264로 인코딩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구글이 온투를 인수하기 전부터 이미 많은 동영상 업체들이 VP8 코덱을 라이선스 형태로 사용해왔다. 판도라, 다음 등 국내 업체들도 이미 VP8 코덱을 사용하고 있다.</p>
<p>애플로서는 플래시 지원 여부를 둘러싼 어도비와의 설전이 채 마무리되기 전에 새로운 고민거리를 떠 안게 됐다. 애플은 과연 최근 들어 곳곳에서 부딪히고 있는 구글의 코덱을 지원해줄까? 이번에도 플래시의 사례와 같이 기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하거나, 오그 데오라처럼 라이선스에 문제가 있다고 하지는 않을까.</p>
<p>이에 대해 윤석찬 한국 모질라 커뮤니티 리더는 &#8220;브라우저 개발업체는 웹 개발자와 서비스 업체가 고객&#8221;이라며, &#8220;구글이 VP8을 명확하게  공개했고 간단한 코드만 삽입하면 VP8을 지원할 수 있는 만큼, 애플이 VP8 코덱을 지원하지 않으면 많은 고객들의 비판을 받게 될  것&#8221;이라고 전망했다.</p>
<blockquote><p>용어소개 <span>(<a href="http://ko.wikipedia.org/wiki/%EC%9C%84%ED%82%A4%EB%B0%B1%EA%B3%BC:%EB%8C%80%EB%AC%B8" target="_blank">위키백과</a> 인용)</span></p>
<ul>
<li><a href="http://ko.wikipedia.org/wiki/%EC%BD%94%EB%8D%B1" target="_blank">코덱(codec)</a> : 데이터 압축 기능을 사용하여 자료를 압축하거나 압축을 푸는 소프트웨어.<span><br />
</span></li>
<li><span><a href="http://en.wikipedia.org/wiki/VP8" target="_blank">VP8 코덱</a> : 구글이 인수한 온투 테크놀로지의 최신 코덱 명칭. 구글이 19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br />
</span></li>
<li><span><a href="http://ko.wikipedia.org/wiki/H.264/AVC" target="_blank">H.264</a> : 높은 데이터 압축률을 가진 디지털 비디오 코덱 표준. MPEG-LA에서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br />
</span></li>
</ul>
</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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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로터포럼] “IT가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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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6 Sep 2009 14:24:14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블로터포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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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블로터닷넷’은 2006년 창간 시절부터 ‘IT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발굴하고 소개하는 일을 숙제로 안고 지금까지 걸어왔습니다. 소외 계층에 대한 기부와 자원봉사 활동을 비롯해 지식기부, 웹표준 준수, 투명한 기업 지배구조, 공익 플랫폼 확산, 친환경 정책 등 IT 기업에 걸맞는 사례들을 널리 소개하고자 애썼는데요. 지난해부터는 웹표준 준수, 개방형 저작권 정책, 오픈소스 가치 확산 등을 포함해 ‘소셜IT’란 영역으로 확대했습니다.
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블로터닷넷’은 2006년 창간 시절부터 ‘IT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발굴하고 소개하는 일을 숙제로 안고 지금까지 걸어왔습니다. 소외 계층에 대한 기부와 자원봉사 활동을 비롯해 지식기부, 웹표준 준수, 투명한 기업 지배구조, 공익 플랫폼 확산, 친환경 정책 등 IT 기업에 걸맞는 사례들을 널리 소개하고자 애썼는데요. 지난해부터는 웹표준 준수, 개방형 저작권 정책, 오픈소스 가치 확산 등을 포함해 ‘소셜IT’란 영역으로 확대했습니다.</p>
<p>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아닌, ‘IT기업’의 사회적 책임일까요. 그 배경에는 IT가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거란 믿음이 깔려 있었습니다. 대개 기업들이 하는 사회공헌활동들, 참 좋은 일입니다. ‘블로터닷넷’은 기왕이면 IT기업 특성을 살려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에 주목하고 싶었습니다.</p>
<p>훌륭한 온라인 플랫폼을 가진 기업이라면, 플랫폼을 누구든 공평하게 드나들 수 있도록 만드는 게 사회적 책임일 겁니다. 플랫폼 일부를 공익을 위해 내놓는다면 더 좋겠고요. 널리 나누고픈 저작물이 있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떳떳이 누리고 나누도록 누군가 기술적 지원을 보태도 좋을 겁니다. 여럿이 기술을 기부해 공동체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공유하는 일은 또 어떨까요. IT가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는 사례가 아닐까요.</p>
<p>‘블로터닷넷’이 9월5일, 창간 3돌을 맞았습니다. 창간 3주년 기념 블로터 포럼은 나름의 방식으로 IT와 사회적 가치의 결합을 모색하는 활동가들을 모셨습니다. 이 분들이 사회에 힘을 보태는 방법, 엿보실까요.</p>
<p><img style="float: none;margin-left: auto;margin-right: auto" src="http://bloter.net/files/2009/09/forum_csr_main.jpg" border="0" alt="" width="500" height="375" /></p>
<blockquote>
<ul>
<li>일시 : 2009년 8월28일(금) 오후 4~6시</li>
<li>장소 :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예스APM 5층 ‘스토리라운지’</li>
<li>참석자</li>
<p>-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실장<br />
- 원낙연 SOPOONG 시니어 파트너<br />
- 윤석찬 한국 모질라 커뮤니티 리더<br />
- 윤종수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프로젝트 리드<br />
- 이원재 한겨레경제연구소장(이상 가나다 순)<br />
- 블로터닷넷 김상범/도안구/이희욱</ul>
</blockquote>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이 자리에는 어떤 식으로든 직·간접적으로 IT와 사회적 가치의 결합을 모색하는 분들이 와 계시다. 저는 그렇게 믿는데 본인들 생각은 어떠실 지 모르겠다. (웃음) ‘블로터닷넷’ 3주년을 맞아 각자 영역에서의 활동을 서로 공유하고 더 나은 사회, 더 나은 삶, 더 나은 가치를 위해 IT가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함께 얘기해보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 이 자리가 꼭 어떤 결론이나 결과를 도출하는 자리는 아니더라도 새로운 고민거리와 숙제를 던져주는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게 작은 바람이다. 개인적으로, 원낙연님은 처음 뵙는다. 소개 좀 부탁드린다.</p>
<p><span style="color: #8000ff"><strong>원낙연</strong></span> : ‘SOPOONG’라는 소셜 벤처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소풍’보다는 ‘에스오피오오엔지’라고 읽어주셨으면 좋겠다. (웃음) 창업한 지 1년 정도 됐다. 사회적기업이라 불리는 소셜 벤처를 인큐베이팅하는 일을 한다. 소셜 벤처를 인큐베이팅하는 소셜 벤처캐피털이랄까. 아직은 시작 단계다. 몇 년 안에 결실을 맺을 걸로 기대한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벤처캐피털 역할인가?</p>
<p><span style="color: #8000ff"><strong>원낙연</strong></span> : 그렇다. 기업공개를 목표로 지분투자하기보다는, 창업 초창기부터 벤처와 동반 성장해 나중에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함께 나누자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물론 사회적기업이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이 자리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CCK)의 윤종수님도 와 계시다. CCK는 사회적기업인가.</p>
<p><strong><span style="color: #ff0080"><a href="http://bloter.net/files/2009/09/forum_csr_yoonjs.jpg" rel="lightbox[16646]" title="[블로터포럼] “IT가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법”"><img style="margin: 0px 10px 10px 0px" src="http://bloter.net/files/2009/09/forum_csr_yoonjs.jpg" border="0" alt="forum_csr_yoonjs" width="300" height="400" align="left" /></a> 윤종수</span></strong> : 사회적기업은 아니다. CCK는 사단법인이다.</p>
<p><span style="color: #8000ff"><strong>원낙연</strong></span> : CCK와는 개인적인 인연이 있다. 제가 정보공유연대에서 일을 한 적이 있는데, 거기서도 ‘정보공유라이선스’라는 사회적 라이선스를 준비했다. 그런데 띄우자마자 CCK가 한국에 출범했다. 어찌보면 악연이다. (웃음)</p>
<p><span style="color: #ff8000"><strong>방대욱</strong></span> : 그때 다음세대재단에서 정보공유라이선스를 지원했다. 뒷얘기가 있었다. 재단에서 처음엔 정보공유라이선스를 도입하려 했는데, CC가 들어오면서 글로벌 표준이라고 해서 CCL을 채택했다. 그 때 정보공유연대로부터 배신자란 소리도 들었다. (일동 웃음)</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SOPOONG에서 현재 투자한 기업은 어디인가?</p>
<p><span style="color: #8000ff"><strong>원낙연</strong></span> : 투자 제휴를 마친 곳이 몇 군데 있다. 아직은 초기 단계라 잘들 모르실 거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그렇다면 사회적기업을 위한 컨설팅을 하는 한겨레경제연구소에서 SOPOONG에 관심을 주셔야 하겠다.</p>
<p><span style="color: #8000ff"><strong>원낙연</strong></span> : 이원재 소장님과는 자주 뵙는다. 강의도 부탁드리고 사업 도움도 많이 받는다. 사회적기업에 관심 많은 방대욱 실장님과도 자주 뵙는다.</p>
<p><span style="color: #800000"><strong>이원재</strong></span> : 저도 궁금한 게 있다. 다음세대재단은 기업재단인가?</p>
<p><span style="color: #ff8000"><strong>방대욱</strong></span> : 재단을 구분하는 몇 가지 기준이 있다. 기업재단, 민간재단, 운영재단 등등. 이를 기준으로 보면 다음세대재단은 출발은 민간재단 형태라고 본다. 기업에서 기부한 게 하나도 없었다. 다음 임직원들이 개인 자격으로 자발적으로 기부해 설립됐다. 다음 임직원이긴 하지만, 다음이란 기업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게 하나도 없었다. 2004년부터 다음이 기부금을 주기 시작했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ff00">윤석찬</span></strong> : 다음에 스톡옵션 제도가 있을 때, 조건이 있었다. 스톡옵션의 일정 비율을 떼내 재단에 기부하는 것이었는데, 2004년부터 주가 변화로 전입금이 줄었다.</p>
<p><span style="color: #ff8000"><strong>방대욱</strong></span> : 그런 점에서 다음은 좋은 기업이다. 다음이란 기업 입장을 대변하는 사업을 하라고는 재단쪽에 전혀 말하지 않는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다음이 <a href="http://www.daumfoundation.org" target="_blank">다음세대재단</a> 대주주인가?</p>
<p><span style="color: #ff8000"><strong>방대욱</strong></span> : 다음세대재단은 비영리 재단이다. 주주 개념이 없다. 다음은 기부자 중에 큰 기부자다.</p>
<p><span style="color: #800000"><strong>이원재</strong></span> : 다음세대재단은 소유권은 없고, 경영권은 있다. 이사진 가운데 네 분 정도가 사외 이사다. 내부는 문효은 대표이사 있다. 다음세대재단 대표이사 겸 다음커뮤니케이션 COO로 일하고 계시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사회적기업이란 말이 올해 특히 많이 나오는 분위기다. 일종의 트렌드처럼.</p>
<p><strong><span style="color: #00ff00">윤석찬</span></strong> : 전통적인 개념의 사회적기업과 요즘 말하는 사회적기업 개념이 좀 다르다. 예전 사회적기업은 예컨대 실업자 일자리를 창출해주는 식이었는데, 요즘은 비영리 섹터랑 기업 섹터가 못해주는 틈새를 맡으면서 자생 능력을 갖춘 기업을 가리키는 모양새다. 어디에 초점 맞추느냐에 따라 다르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사회적기업에 대한 일반인 인식도 아직은 좀 헷갈린다. NGO라 부르기도 하고, 조직 운영 방식도 잘 모른다. 방 실장님도 예전에 블로터닷넷더러 사회적기업 신청을 하면 어떻겠냐고 권유한 적도 있다. 그 땐 폴 뉴먼이 운영하는 ‘<a href="http://www.newmansown.com/" target="_blank">뉴먼스오운</a>’식의 사회적기업 모델을 생각했다.</p>
<p><span style="color: #ff8000"><strong><span style="color: #008000"><strong><span style="color: #8000ff"><strong><a href="http://bloter.net/files/2009/09/forum_csr_wonny.jpg" rel="lightbox[16646]" title="[블로터포럼] “IT가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법”"><img style="margin: 0px 0px 10px 10px" src="http://bloter.net/files/2009/09/forum_csr_wonny.jpg" border="0" alt="forum_csr_wonny" width="300" height="400" align="right" /></a></strong></span></strong></span>방대욱</strong></span> : 폴 뉴먼은 뉴먼스오운이란 e쇼핑몰을 운영하며 수익의 100%를 사회에 기부한다. 자기 부를 주주가 취득하는 게 아니라 모두 사회에 환원한다. 우리나라에선 법으로 사회적기업을 규정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제약이 많다. 그 조건에 맞지 않으면 ‘사회적기업’이란 말도 마음대로 붙이지 못한다. SOPOONG는 사회적기업이란 말 대신 사회혁신기업이라 말한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그럼 현재 사회적기업은 투자 매력이 적은 기업인가?</p>
<p><span style="color: #8000ff"><strong>원낙연</strong></span> : 폴 뉴먼도 수익 전부를 사회에 환원하니, 투자자 입장에선 먹고 살 수가 없다. (웃음)</p>
<p><strong><span style="color: #00ff00">윤석찬</span></strong> : 그렇다. 직원들은 월급을 받겠지만, 투자자로선 메리트가 없다.</p>
<p><span style="color: #8000ff"><strong>원낙연</strong></span> : SOPOONG 초창기 벤처에 부족한 요소를 채워주면서, 초기 위험도 함께 감내한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ff00">윤석찬</span></strong> : 사회적기업이 사회적 가치와 수익이란 두 가치 앞에서 판단의 기로에 설 때가 있다. SOPOONG은 무엇을 먼저 판단하나?</p>
<p><span style="color: #8000ff"><strong>원낙연</strong></span> : 사회적 가치 창출이 우선 순위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비즈니스 가치 창출에 대한 비전이 없다면 사회적기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자기 밥그릇은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p>
<p><span style="color: #800000"><strong>이원재</strong></span> : 그런 면에서 폴 뉴먼은 사회적기업 개념과 정반대다. 생산 과정에서 자기 먹거리를 해결해야 하는데, 폴 뉴먼은 생산 과정은 배제하고 남는 돈, 즉 분배 과정에서 기부를 한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IT가 할 수 있는 사회적 지원 문제를  얘기해보자. 다음세대재단이 특히 관심이 많은 걸로 안다. 이를 위해 ‘<a href="http://itcanus.net" target="_blank">IT캐너스</a>’란 IT 지원센터도 만들었다. 요즘은 어떤가?</p>
<p><span style="color: #ff8000"><strong>방대욱</strong></span> : 숙제 해결은 아직 요원하긴 한데, 모델을 만든 게 중요한 것 같다. 우리쪽에 가장 필요한 분이 윤석찬님같은 기술자분의 참여다. 기획자 머릿속에선 너무 복잡한 일을 개발자는 뚝딱 만들어내는 경우가 적잖은데, 재단에선 기획자와 개발자간 연결 고리를 제대로 못 만들고 있다.</p>
<p>기술적 지원에 앞서, 재단에서 ‘인터넷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거기선 기술 강의가 아니라 인터넷 마인드에 관한 얘길 주로 한다. 실제로 교육에 참가하는 풀뿌리단체 종사자분들 보면, 아직도 웹 개념 자체에 대해 익숙치 않은 분위기다. 의식 전환 교육과 기술 지원이 병행돼야 좀 더 웹과 IT 자원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을 거다. 두 가지 부분 신경 많이 쓰는데, 한쪽은 인문학적 상상력이 필요하고 다른 쪽은 기술적 지식이 필요하다. 사회와 기술이 만나는 걸 하고 싶은데, 기술 그룹 참여를 어떻게 이끌어낼 것인가가 고민이다.</p>
<p><span style="color: #8000ff"><strong>원낙연</strong></span> : 저는 사회혁신을 고민하는 분들이 도구로 IT를 바라보는 사례와, IT분야 종사자들이 사회혁신을 고민하는 두 사례가 있다고 본다. 최근 소셜 벤처 일을 하면서 느낀 건, PC통신 시절보다 나아진 게 별로 없다는 느낌이다. 웹2.0을 얘기하는데 사회혁신을 얘기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웹2.0을 도구로만 보고 있는 느낌이다. 내부를 뜯어보면 조직 내부 자체가 웹1.0 시대를 살고 있다. 사회혁신을 고민하는 진영은 개방, 공유, 협업 가치를 반영하지 않고 있고, 그러다보니 웹2.0은 여전히 몸에 안 맞는 불편한 옷처럼 되어버렸다. 그런 면에서 다음세대재단 리더십 프로그램은 소중한 프로그램이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ff00">윤석찬</span></strong> : 모질라재단의 임무는 기술이란 수단으로 ‘파이어폭스’란 웹브라우저를 만들고, 그 웹브라우저가 세상을 바꾸도록 하는 데 있다. 그런 임무가 최근 몇 년 사이 인터넷을 바꾸는 조직으로, 기술로 인터넷을 바꾸는 사명으로 바뀌고 있다. 요즘 오픈소스 커뮤니티 마케팅 포인트를 보면 단순히 웹브라우저를 독립적으로 만들어 상용SW들의 중간자 위치를 차지한다는 생각에서 지금은 어떤 식으로든 인터넷 세상에 변화와 혁신을 꾀하는 쪽으로 바뀌었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strong><span style="color: #00ff00"><span style="color: #ff8000"><strong><a href="http://bloter.net/files/2009/09/forum_csr_bangdw.jpg" rel="lightbox[16646]" title="[블로터포럼] “IT가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법”"><img style="margin: 0px 10px 10px 0px" src="http://bloter.net/files/2009/09/forum_csr_bangdw.jpg" border="0" alt="forum_csr_bangdw" width="300" height="400" align="left" /></a></strong></span></span></strong>김상범</strong></span> : 모질라재단과 다음세대재단이 전략적 제휴를 맺어도 좋을 것 같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ff00">윤석찬</span></strong> : 모질라재단에서 9월14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동안 ‘모질라 서비스 주간’을 진행한다. IT쪽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모으고 커뮤니티 구성원들은 시간을 기부한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찾아가 웹브라우저를 깐다든지 간단한 지역사회 일을 돕는 식으로 기부하는 행사다. 변화와 혁신으로 임무가 바뀌는 중요한 지점 가운데 하나다. ‘모질라 서비스 주간’도 많은 NGO와 연계돼 있다. <a href="http://mozillaservice.org/home/index/ko_KR" target="_blank">한국어 페이지</a>도 곧 오픈한다.</p>
<p><span style="color: #ff8000"><strong>방대욱</strong></span> : 안 그래도 윤석찬님이 제안해주셔서 ‘모질라 서비스 주간’ 때 <a href="http://mozillaservice.org/home/index/ko_KR" target="_blank">한국어 페이지</a>를 함께 홍보하고 토론하는 기회도 가질 생각이다. 영문페이지 들어가보니 모질라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기부 시간도 하루하루 늘어나고 있더라.</p>
<p><strong><span style="color: #00ff00">윤석찬</span></strong> : 모질라그룹도 사회적기업이라 할 수 있다. 모질라그룹이 비영리재단인 모질라재단의 100% 자회사이고 수익을 전혀 안 낸다. 기부가 들어오긴 하지만, 15% 정도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쌓아두고 있다. 그런 식으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자원활동가 조직이라면 CCK도 빼놓을 수 없다. 오래전부터 자원활동가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잖나.</p>
<p><strong><span style="color: #ff0080">윤종수</span></strong> : CCK도 기술쪽 숙제를 푸는 게 쉽지는 않다. 요즘 하는 일은 CC 관련 컨텐트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CCL이 붙은 컨텐트를 이젠 활용 측면에서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다. 예컨대 메타데이터 체계를 제대로 따르도록 하는 것, 메타데이터 표준을 만드는 게 첫 번째 작업이다. ‘CC리포지터리’(ccRepository)라는 이름으로 CCL DB를 구축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포털과 검색을 연동하고 공공 컨텐트를 끌어들여 메타데이터 DB를 구축하는 작업이다. 이후에는 이용자들이 자기 컨텐트에 좀 더 쉽게 CCL을 붙이도록 돕는 레지스트리(등록) 서비스도 구상하고 있다. 더 나아가면 인증 서비스까지 가능할 것으로 본다. 그러려면 자원활동가 뿐 아니라 외부 개발자 커뮤니티를 끌어들여 일을 해야 하는데, 그게 숙제다.</p>
<p><span style="color: #8000ff"><strong>원낙연</strong></span> : 우리도 2개의 메타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사회혁신기업 메타블로그와 대안적 여행 관련 소셜 벤처 준비팀이 운영하는 메타블로그다. 도구가 가진 사회적 가치가 있는 것 같다. 그 가치가 어떻게 사회적 욕구와 맞물려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는 지 사례를 많이 개발하고 공유하는 게 필요하다고 본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ff00">윤석찬</span></strong> : 오픈소스 커뮤니티에선 사람을 숙련시키는 과정이 어찌 보면 호랑이가 새끼 키우는 것과 비슷하다. 스스로 일하도록 내버려두는 식이다. 본인이 하다가 어려우면 그만두고, 노력해 따라오면 계속 구성원으로 남는 식이다. 저만 해도 모질라 커뮤니티가 많이 알려지면서 도와주겠다고 제안하는 사람도 굉장히 많다. 아직은 적극 받아들이기보다는 조심스럽게 응대하는 편이다.</p>
<p><span style="color: #ff8000"><strong>방대욱</strong></span> : 다음세대재단도 도와주겠다는 분은 많은데, 어려움이 있다. 예컨대 소스코드를 만들면 누군가 가이드를 해줘야 하는데 비영리조직은 그 역할을 맡을 사람이 부족하다. 그래서 자발적으로 도와주겠다고 나선 개발자도 처음에는 기분좋게 일하다가, 점차 능력과 시간을 거저 헌납하는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실력 있는 개발자 한 분이 중심에 있으면, 다른 자원활동가들이 하는 일을 가이드해줄 수 있다.</p>
<p><strong><span style="color: #ff0080">윤종수</span></strong> : CCK는 좀 다른 방식으로 접근한다. 예컨대 개발 코드는 더 잘 하는 곳에 맡기면 된다. 우리는 CC에 대한 비전과 열정을 가진 활동가를 찾는다. CC를 알고, CC에 열정을 가진 사람 가운데 개발자가 포함돼 있을 뿐이다. 가이드를 누가 맡아서 구성원에 필요한 일을 할당하는 식으로는 CCK가 움직여지지 않는다. 각자가 비전과 하고픈 일을 스스로 생각하고, 구성원끼리 끊임없이 얘기하면서 길을 찾아나간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ff00"><a href="http://bloter.net/files/2009/09/forum_csr_yoonsc.jpg" rel="lightbox[16646]" title="[블로터포럼] “IT가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법”"><img style="margin: 0px 0px 10px 10px" src="http://bloter.net/files/2009/09/forum_csr_yoonsc.jpg" border="0" alt="forum_csr_yoonsc" width="300" height="400" align="right" /></a> 윤석찬</span></strong> : 그 사람이 전문가는 아니더라도 헌신적인 마음만 있으면 자기 할 일을 지속적으로 한다. 그가 안 하는 영역은 다른 누군가가 하면 된다. 파이어폭스 한글화 작업만 봐도 그렇다. 누군가 이 대목을 업데이트해달라고 요청해도 일주일동안 커뮤니티에서 아무도 답을 안 줄 때도 있다. 그런데도 꾸준히 요청하는 사람이 꼭 있다. 그런 사람에게 일을 맡긴다. 그런 친구가 몇 명만 모여도 성공한 거다.</p>
<p><strong><span style="color: #ff0080">윤종수</span></strong> : 오픈소스 프로젝트는 어떤 면에선 모듈화된 작업이다. 기여하는 부분이 작고 클 수는 있는데, 결합하기가 대체로 쉽다. CC가 하는 일들은 모듈화된 작업을 나눠서 맡고 나중에 조합해서 원하는 그림을 짜맞추는 작업과는 성격이 좀 다르다. 그러니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꾸준히 만나서 무슨 일을 해야 할 지 스스로 찾아나간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어찌보면 CCK엔 모듈화된 작업을 해줄 사람이 필요하겠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ff00">윤석찬</span></strong> : 모질라도 마찬가지다. 몇 명만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나머지는 의사결정에 의해 만들어진 규칙을 따라가면 좀 더 원활해지지 않을까 싶다. 오픈소스 커뮤니티가 굉장히 오픈돼 있다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조직 면에선 닫혀 있다. 누군가에게 의견을 전달해도 그 사람이 확인을 안 하면 그걸로 끝이다. 규칙이 정해지면 그에 따라가야 한다. 물론 불평하는 사람도 있다. 저는 그 분들께 이렇게 얘기한다. 그 사람들 의사결정이 싫으면 커뮤니티 참여를 안 하면 된다고. 그 사람들은 오랫동안 일한 노하우로 그런 의사결정을 내린 만큼, 그들이 가진 권위를 인정해줘야 커뮤니티가 제대로 운영된다.</p>
<p><span style="color: #800000"><strong>이원재</strong></span> : 저도 궁금하다. 대부분 비영리단체는 큰 그림까지는 있는데, 개발까지 내부에서 소화하긴 힘든 실정이다. 만약 회원 중심으로 활동하던 어떤 단체가 있다 치자. 지금까진 기획과 홍보를 중심으로 활동했는데, 이제 개발 이슈가 발생할 경우 어떡해야 하나. 누군가 헌신적인 개발자 한 사람이 붙으면 해결되는 건가, 다른 무언가가 더해져야 하는 건가.</p>
<p><strong><span style="color: #ff0080">윤종수</span></strong> : 제가 CCK 설립 초기부터 개발자들에게 접근한 건, 개발자가 남들이 가지지 못한 능력을 하나 더 갖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남들이 못 가진 개발 능력을 가지고 있으니 기획을 해도 아는 기술 기반으로 조금이라도 더 잘 할 거라고 생각했다. 내가 개발자라면, 던져주는 일을 받아 하기 보다는 CCK에서 내가 하고픈 일을 찾아 신나게 일할 것 같다. (웃음)</p>
<p><span style="color: #ff8000"><strong>방대욱</strong></span> : 회사에서 길들여진 사람은 그런 한계가 있는 것 같다. 우리 재단에도 개발자가 있는데 그 친구가 처음에는 정말 개발 작업만 했다. 재단 사업이 커지면서 자연스레 기획에 참여하다보니 기획자가 기획하는 것보다 훨씬 짧은 단계로 생각해내더라. 그런 방식이 우리 비영리쪽에는 더 맞는 것 같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그렇게만 되면 더 바랄 게 없다. 그런데 그게 참 어렵다. 욕심일 지도 모른다. 결국은 잘 할 수 있는 걸 잘 하도록 환경을 조성해주는 게 최선이 아닐까.</p>
<p><strong><span style="color: #ff0080">윤종수</span></strong> : 배우는 건 있다. 사람들을 섞어놓으니까 개발자들이 다른 사람들과 섞여 얘기하다보면 생각들이 달라진다. 개발 단계가 아니라 기획 단계까지 얘기하고, 개발자가 아닌 사람은 개발을 배우고 싶다고 한다. CCK 조직을 지금처럼 운영하는 것도 그런 걸 끄집어내고 싶었던 거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ff00">윤석찬</span></strong> : 제가 체험한 커뮤니티 모형의 대부분은 서로 감싸주고 이겨나가는 모델은 아니었다. 커뮤니티 모델은 약육강식의 세계다. 내가 살아남지 않으면 끝이다. 이 커뮤니티가 하는 목표나 방향에 대해 믿는다면, 자부심 갖고 일하고 역할만 있다면 하겠다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모질라 커뮤니티에 처음 참여할 때도 그랬다. 나처럼 똑같이 번역하던 사람이 또 있었다. 왜 내가 지금까지 하고 있느냐 생각하면, 아직까지는 나보다 나은 사람이 안 나왔기 때문이다. 지금이라도 나보다 더 열정이 있는 사람이 나오면 언제든 내 일을 주고 안 할 수 있다.</p>
<p><span style="color: #ff8000"><strong><span style="color: #800000"><strong><a href="http://bloter.net/files/2009/09/forum_csr_leewj.jpg" rel="lightbox[16646]" title="[블로터포럼] “IT가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법”"><img style="margin: 0px 10px 10px 0px" src="http://bloter.net/files/2009/09/forum_csr_leewj.jpg" border="0" alt="forum_csr_leewj" width="300" height="400" align="left" /></a></strong></span>방대욱</strong></span> : 오픈소스 커뮤니티는 자발적으로 작업을 해서 올려도 커뮤니티에서 마음에 안 들면 거부할 수 있는 문화가 만들어져 있다. 비영리단체는 좀 다르다. 얼마 전에 사회적기업을 위해 홈페이지를 만들어주는 작업을 했는데, 결과물이 썩 마음에 들게 나오지 않았다. 그 사회적기업은 사실은 홈페이지를 거절해야 하는데, 차마 말을 못 한다. 아직 그런 문화가 안 된다. 기부를 꼭 다 받아들일 필요는 없잖나. 마음에 안 드는 데도 쓸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까웠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ff00">윤석찬</span></strong> : 기부했는데 만약 사이트 마음에 안 들어 거절했다고 한다면, 그건 기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는 하고 싶어 일했던 것이고, 그 사람은 마음에 안 들면 안 쓰는 거다. 기부란 걸 너무 받는 쪽이 값을 매기려 하면 오히려 기부가 안 되지 않을까 싶다.</p>
<p><span style="color: #800000"><strong>이원재</strong></span> : 윤석찬님 말씀을 들어보면 그 기술을 충분히 제품화할 수 있는 일에 투입할 수 있는데도 대가 없이 일을 하시잖나. 그 일의 가치에 동의하기 때문인가, 다른 동기도 있나.</p>
<p><strong><span style="color: #00ff00">윤석찬</span></strong> :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이유는 여러가지일 테다. 제가 경험한 사람들을 보면 자기만족이 크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자기만족이다. 내가 했다는 거. 제가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모질라 프로젝트를 할 때를 돌이켜보면, 그땐 누구도 알아주지 않고 쓰는 사람도 없는데 왜 했을까. 그건 만족감이다.</p>
<p><strong><span style="color: #ff0080">윤종수</span></strong> : CCK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가 &#8216;지속적인 CC질&#8217;인다. 그 지속적인 CC질이 뭔가. 그건 목적이기도 하고, 방법이기도 하다. 서로에게 묻고 얘기하는데, 결국은 구성원 모두 다르다. 어떤 사람은 뭔가 얻고싶어 모임에 나오고, 누군가는 자기 자신의 의미를 찾고, 누군가는 그저 즐기러 오는 사람도 있다. 다 나름 괜찮다고 본다. 무슨 동기를 갖고 들어오든 두 가지만 지키면 된다. 하나는 그들이 모여 세상을 조금이라도 바꾸는 뭔가를 만들어내면 되고, 둘째는 커뮤니티에 해가 되는 일을 안 하면 된다. 이 둘만 지키면 자기가 어떤 동기를 갖고 참여하든 프로젝트엔 바람직한 거 아니냐.</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CCK도 사단법인이 됐다. 조직을 키워 자체 수익을 내는 고민은 안 하나?</p>
<p><strong><span style="color: #ff0080">윤종수</span></strong> : CCK가 자원활동가 중심으로 운영되는 이유가 있다. NGO나 비영리단체들을 만나보면 대개 일손도 부족하고 여건이 열악한 편이다. CCK를 꾸릴 때 생각한 건, 외부 여건에 영향받지 않고 우리가 하고싶은 일만 즐겁게 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고 싶었다. 물론 마음이 급할 때도 있다. 외부에서 좋은 제안이 들어와도 시기를 놓쳐 못할 때도 있다. 그래도 아직은 처음 생각한 바를 잃지 않을 자신 있을 때까지는 버티면서 조금씩 늘려나갈 생각이다. 9월부터 상근활동가도 한 명 더 늘린다. 상근활동가와 다른 자원활동가와의 관계가 고민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상근 한 명을 더 늘리는 건, 커뮤니티가 이를 수용하고 흔들리지 않는다는 자신감이 생겼기 때문이다. 외부 조건이 개입해도 지금 체제가 흔들리지 않는다면, 그런 제안이나 요구들을 수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고민은 계속 하고 있다.</p>
<p><span style="color: #800000"><strong>이원재</strong></span> : 윤종수 판사님 말씀이 사회적기업이나 비영리재단에서 많이 고민하는 대목이다. 서비스를 맡은 조직과  조언을 주는 조직간에 갈등이 있다. 예컨대 우리는 장애인을 보호하는 일을 계속 했는데, 정부 지원을 받아야 할 때가 있다. 그러다보면 거기에 걸맞는 서비스를 해줘야 한다. 자칫 조직 정체성이 흔들릴 수 있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CCK 안에서 수익을 내는 방법은 없나?</p>
<p><strong><span style="color: #ff0080">윤종수</span></strong> : 예컨대 레지스트리 서비스는 등록 서비스다. 수수료 수익이 발생할 수 있다. 미국에서도 조금씩 시도하는 부분이다. 기부를 해주는 사람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도 있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을 따로 만들 수도 있다. 그 부분은 정체성과도 관련이 돼 있어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 전세계 커뮤니티 안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p>
<p><strong><span style="color: #00ff00"><span style="color: #008000"><strong><a href="http://bloter.net/files/2009/09/forum_csr_kimsb.jpg" rel="lightbox[16646]" title="[블로터포럼] “IT가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법”"><img style="margin: 0px 0px 10px 10px" src="http://bloter.net/files/2009/09/forum_csr_kimsb.jpg" border="0" alt="forum_csr_kimsb" width="300" height="400" align="right" /></a></strong></span>윤석찬</span></strong> : 예컨대 CCL 컨텐트를 찾으면 레포지터리를 두고 검색엔진이 긁어오는 것보다, 레포지터리가 검색엔진에 컨텐트를 제공할 수도 있지 않을까. 그리고 검색서비스의 광고 수익 일부를 기부받는 방법도 있겠다. 모질라재단은 구글에서 돈을 받지만, 그건 채널을 제공한 대 데한 대가다. 정당한 비즈니스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아쉽다. 저작권법 이슈도 있고 해서 CCL이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 좋겠는데 주변에서 아직도 CCL을 많이들 모른다. 그런 걸 많이 알리려면 사람들을 더 모아야 하는데, 정부나 기업에서 돈을 받는 것보다는 제대로 된 서비스나 상품을 갖다주고 대가를 받으면 어떨까 싶기도 하다.</p>
<p><strong><span style="color: #ff0080">윤종수</span></strong> : 사실 그런 비즈니스 모델은 외부에서 나와줘야 한다. 미국은 CC가 서비스를 내놓으면 외부 기업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내놓는다. 우리가 CC 케이스 스터디 작업을 하고 있다. 11월에 세미나도 한다. ‘<a href="http://www.jamendo.com" target="_blank">자멘도</a>’라는 유명 음악 웹사이트의 설립자가 방한한다. 단순히 CCL 사례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SOPOONG처럼 실제 사회적 벤처에 투자할 만한 구체적 사업계획이 나와야 하는 거 아니냐. 그러면 아예 공모를 받고 SOPOONG같은 곳에서 평가를 해서 연계해주는 모델도 어떨까 싶다. 모질라같은 기술 커뮤니티에서도 평가를 해주고. 어찌 보면 CC가 하는 일은 여러 조직들을 연결해주는 ‘사회적 브로커’ 역할이다.</p>
<p><span style="color: #8000ff"><strong>원낙연</strong></span> : 말씀을 들으니 재미있을 것 같다.  저는 지속가능한 비영리조직 모델을 만드는 일도 어렵고 초조할 거라 생각한다. 지금 CC는 어느 정도 안정적이고 오랜 기간 숙성시켜온 모습이다. 굳이 비즈니스 모델을 지금 시점에서 초조하게 고민하는 것보다는 CC를 열린 플랫폼으로 삼고 여러 기회를 만드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 만약 제안을 주시면 기꺼이 파트너로 참여해 도움을 드리고 싶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한겨레경제연구소의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인가?</p>
<p><span style="color: #800000"><strong>이원재</strong></span> : 몇 가지가 섞여 있다. 재정적으로 뭘 충당하느냐의 질문이 아니라면, 우리 비즈니스 모델은 연결하는 지식을 제공하는 거다. 예컨대 CC란 가치를 가지고 비영리단체를 운영하고 있는데 도와주고 싶은 후원자나 엔지니어 있다면 이를 연결해주고 사람들을 모으는 캠페인을 하는 게 우리 모델이다. 그걸 싱크탱크라고 한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은 이원재님 개인 관심인가?</p>
<p><span style="color: #800000"><strong>이원재</strong></span> : 사회적기업, 지속가능경영, 비영리단체는 개인적으로 꾸준히 갖고 있는 관심사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관심사를 활동으로 연결시키다 보면 부딪히는 벽이 있을 것 같다. 어떤 게 가장 힘든 장벽인가</p>
<p><span style="color: #800000"><strong>이원재</strong></span> : 가장 큰 벽은, 한국의 시장참여자가 별로 시장적이지 않다. 정치적이다. 뭔가 사회에 대해 메시지를 던질 때 정권 눈치를 많이 본다. 그러다보니 100년 앞을 안 보고 당장 몇 달 앞을 보게 된다.</p>
<p><span style="color: #008000"><strong>김상범</strong></span> : 시간이 많이 흘렀다. 서로의 활동들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서로들 자주 연락하고 도움 드리면 좋겠다. ‘블로터닷넷’도 힘 닿는 선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고 싶다. 모두들 좋은 말씀 감사드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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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픈소스를말한다]⑭윤석찬 한국모질라 리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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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2 Jun 2009 05:26:44 +0000</pubDate>
		<dc:creator>도안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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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윤석찬 한국모질라커뮤니티 리더를 거의 5년만에 다시 만났다. 그의 모습은 예전 그대로였지만 신상에는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그의 블로그에 따르면 올해부터 서울 대학로 근처에 있는 서울대 의생명 지식공학 연구실에서 박사 과정 학생으로 시맨택 웹과 소셜 웹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다고. 다음은 휴직상태다.
그는 “석사를 끝내고 10년이 지나서 새롭게 공부하려는 쉽지는 않네요”라고 웃으면서도 “10년간 웹과 관련한 분야에서 일했던 만큼 박사 과정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윤석찬 <strong><a href="http://www.mozilla.or.kr/" target="_blank">한국모질라커뮤니티</a></strong> 리더를 거의 5년만에 다시 만났다. 그의 모습은 예전 그대로였지만 신상에는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strong><a href="http://channy.creation.net/" target="_blank">그의 블로그</a></strong>에 따르면 올해부터 서울 대학로 근처에 있는 서울대 의생명 지식공학 연구실에서 박사 과정 학생으로 시맨택 웹과 소셜 웹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다고. <a href="http://www.daum.net/" target="_blank">다음</a>은 휴직상태다.</p>
<p>그는 “석사를 끝내고 10년이 지나서 새롭게 공부하려는 쉽지는 않네요”라고 웃으면서도 “10년간 웹과 관련한 분야에서 일했던 만큼 박사 과정도 웹을 활용하는 분야입니다”라면서 인터뷰를 시작했다.</p>
<p>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대학원생의 신분이지만 그에겐 한국모질라커뮤니티 리더라는 별도의 직함도 있다. 한국모질라커뮤니티는 웹브라우저인 <strong><a href="http://www.mozilla.or.kr/ko/firefox/" target="_blank">파이어폭스(Firefox)</a></strong>와 메일 프로그램인 ‘<strong><a href="http://www.mozilla.or.kr/ko/thunderbird/" target="_blank">썬더버드(Thunderbird)</a></strong>’의 한글 버전을 비롯해 다양한 부가 기능들을 개발, 소개해주는 비영리 단체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mozilla-summit" rel="lightbox[pics14519]" href="http://bloter.net/files/2009/06/mozilla-summit.jpg"><img class="attachment wp-att-14520 centered aligncenter" src="http://bloter.net/files/2009/06/mozilla-summit.jpg" alt="mozilla-summit" width="250" height="277" /></a></p>
<p>파이어폭스는 웹 브라우저 시장을 거의 독점했던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에 대항해 꾸준히 그 점유율을 넓혀가고 있다.</p>
<p>넷애플리케이션의 자료에 따르면 2008년 5월 기준, IE 72.65%, 파이어폭스 19.03%, 사파리 6.39%였던 웹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이 2009년 5월 기준, IE 66.70%, 파이어폭스 21.98%, 사파리 8.23%로 변동됐다. IE의 점유율은 꾸준히 하락하고 있는 반면 파이어폭스나 사파리, 구글의 크롬 같은 새로운 웹브라우저들은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웹표준을 따르는 브라우저들이 누리꾼들의 사랑을 받자, MS도 웹 표준을 적극 지지하면서 새로운 IE 8을 선보였다.</p>
<p>모질라커뮤니티는 이런 시장 변화를 한층 가속화시킬 수 있는 ‘파이어폭스 3.5’ 버전을 올 여름 선보일 예정이다.</p>
<p>물론 국내는 이런 세계적인 변화의 바람이 거의 미치지 않는다. 윤석찬 리더는 “아마 파이어폭스 국내 점유율은 1% 안팎일 겁니다”라고 밝혔다. 7년간의 노력에 비하면 너무나 힘빠지는 수치임에 틀림없다. 윤 리더는 “일본과 중국은 10%와 5% 가량입니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무려 50%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라면서 &#8220;우리나라에서 다른 브라우저의 점유율이 낮은 이유는 <a href="http://www.microsoft.com/" target="_blank">마이크로소프트</a> 액티브 X 활용 일변도가 가지고 온 폐해&#8221;라고 진단했다.</p>
<p>그는 “거의 모든 영역에 액티브 X를 활용하고 있다보니 표준을 따르는 브라우저를 활용하기 너무 어렵습니다. 사방이 막혀 있는 상황입니다”라고 다른 브라우저가 자리 잡기가 쉽지 않음을 토로했다. 웹 관련한 보안 분야를 비롯해 프린터 활용 정보, 사내 그룹웨어 등 액티브 x를 무분별하게 활용하다보니 고객들도 새로운 표준이 나올 때마다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는데 문제에 직면해 있다는 설명이다.</p>
<p>그는 심지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또한 이런 문제 때문에 새로운 제품의 확산이나 업그레이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다는 견해도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입장에서 새로운 운영체제인 비스타를 출시했었도 윈도우 XP로 다운그레이드 하는 고객들의 상당수는 인터넷 서비스를 매끄럽게 사용하는데 불편이 많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p>
<p>윤 리더는 “저도 비스타가 탑재된 노트북을 xp로 내렸는데 바로 웹 사용이 상당히 불편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이유로 보안을 강화하고 웹표준을 따른 IE7.0이나 IE8.0은 물론 심지어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운영체제 확산도 어렵다는 설명이다.</p>
<p>‘달걀로 바위치기’ 같은 상황이 계속돼 왔지만 한국모질라커뮤니티를 비롯해 다양한 웹표준 단체들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자 정부도 추경예산 125억원 가량을 책정, 정부 웹사이트를 표준기반으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밝혔다. 전자정부와 국세청 연말정산 사이트들도 웹표준을 적극 수용해 표준을 지원하는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누리꾼들이 문제없이 서비스를 이용토록 한 것.</p>
<p>이에 대해 윤석찬 팀장은 “오랜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정부의 변화를 환영합니다”라고 짧게 밝혔다. 변화의 단초가 마련된 만큼 표준을 따르는 다른 제품들이 설자리는 그만큼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p>
<p>이런 변화는 변화대로 진행되지만 파이어폭스 또한 올 여름 새로운 모습으로 전세계 누리꾼들을 찾아온다. HTML 5.0 표준을 수용한 제품인 파이어폭스 3.5 출시를 눈 앞에 두고 있는 것. 파이어폭스 3.5는 <a href="http://channy.tistory.com/301">Beta 2</a>, <a href="http://channy.creation.net/blog/698">Beta 4</a>를 거쳐 <a href="http://releases.mozilla.org/pub/mozilla.org/firefox/releases/3.5rc1/win32/ko/">RC1 후보판</a>이 선보였고, <a href="http://ftp.mozilla.org/pub/mozilla.org/firefox/nightly/3.5rc2-candidates/build2/">RC2 빌드</a>의 테스트가 한창이다. <a href="http://www.java.com/ko/" target="_blank">자바</a> 스크립트 엔진을 교체, 성능을 대폭 개선했고, 오픈소스 비디오 코덱 ogg를 기반으로 비디오 기능도 개선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으로서 손색이 없도록 한 것이다.</p>
<p>윤석찬 리더는 “파이어폭스 3.5는 2.0 보다는 10배, 3.0보다는 5배 정도의 속도가 개선됐습니다. 놀라운 경험을 체험하게 될 겁니다”라면서 웃었다.</p>
<p>그렇다면 국내 커뮤니티를 이끄는데 어려움을 없을까? 그는 “2002년 시작할 때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했지만 그 이후에는 한글화 문제에 집중하면 되기 때문에 어려움은 별로 없어요”라고 말했다. 품질관리와 조직 관리를 위한 인력들이 6명 정도 있다. 윤석찬 리더는 “앞으로 부가 기능을 개발하는 개발자들과 조금 더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p>
<p>파이어폭스가 MS IE의 대항마로 부각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정말 갈 길이 너무 먼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철옹성 같았던 성벽이 하나 둘 무너지고 있다. 광야의 목소리가 이제는 제도권 안에서도 크게 울리고 있는 것이다. 표준을 지키자는 너무나 단순한 구호에 많이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7년 여의 노력들이 무의미했던 것은 아닌 것 같다.</p>
<p>파이어폭스 3.5는 또 어떤 울림을 보여줄까? 기대된다.</p>
<p>[관련 기사]</p>
<div id="607e87fa-1368-43eb-80bd-3ac01859ab03" class="postBody" style="margin: 4px 0px 0px;padding: 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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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a href="../archives/11947">[오픈소스를말한다]⑬김윤덕 다우기술 전무, “기술 지원 총력”</a></li>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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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S·모질라·오페라 &#8220;열린 웹 창조에 협력&#82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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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1 Jan 1970 00:00:00 +0000</pubDate>
		<dc:creator>이희욱</dc:creator>
				<category><![CDATA[디지털라이프]]></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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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마이크로소프트(MS), 모질라재단, 오페라소프트웨어가 머리를 맞대고 웹브라우저를 만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인터넷 익스플로러(IE), 파이어폭스, 오페라의 장점들을 한데 모으로 엮어, 서로 막힘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웹 세상을 만드는 일도 꿈이 아닐 테다.
이같은 신나는 상상이 오래잖아 현실로 다가올 듯하다. 6월19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8216;미래 웹 기술 포럼&#8217;만 봐도 그렇다. 이 행사는 표준 기술을 따르고 서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font face="맑은 고딕">마이크로소프트(MS), 모질라재단, 오페라소프트웨어가 머리를 맞대고 웹브라우저를 만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인터넷 익스플로러(IE), 파이어폭스, 오페라의 장점들을 한데 모으로 엮어, 서로 막힘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웹 세상을 만드는 일도 꿈이 아닐 테다.</font></p>
<p><font face="맑은 고딕">이같은 신나는 상상이 오래잖아 현실로 다가올 듯하다. 6월19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8216;미래 웹 기술 포럼&#8217;만 봐도 그렇다. 이 행사는 표준 기술을 따르고 서로 소통하는 인터넷 세상을 만들고자 글로벌 웹브라우저 제작사들이 한데 모여 의견을 나누고 모으는 자리다. 국내 관계자들이 모여 개최한 지난해 첫 행사와 달리, 올해 포럼에는 MS, 모질라, 오페라 본사 전문가들이 앞다퉈 한국을 찾았다. <br /></font></p>
<p><font face="맑은 고딕">
<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img src="/tt/attach/6/5650826874.jpg" alt="미래 웹 기술 포럼" class="tt-resampling" height="375" width="500" style="cursor: pointer;" onclick="open_img('/tt/attach/6/5650826874.jpg')" /></div>
<p></font></p>
<p><font face="맑은 고딕">김국현 한국MS 부장은 &#8220;한국 웹이 잘못된 부분을 해소하고 글로벌화하는 데 의미를 두고, 글로벌 웹 트렌드에 발맞춰 한국 웹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한 행사&#8221;라고 포럼 취지를 소개했다. 투명하고 장벽 없는 인터넷을 만들기 위한 협력도 본격 물꼬를 트는 모양새다.</font></p>
<p><strong><font face="맑은 고딕">&#8220;웹은 표준 따르고 상호 소통해야&#8221; 이구동성</font></strong></p>
<p><font face="맑은 고딕">참석자들은 하나같이 &#8216;웹은 지금보다 더욱 개방되고 상호 소통해야 한다&#8217;고 입을 모았다.</font></p>
<p><font face="맑은 고딕">행사에 참석한 밋첼 베이커 모질라재단 의장은 &#8220;개방되고 투명하며 참여적이고 온라인 경험에 모두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인터넷을 구축하려는 것이 모질라의 기본 전략&#8221;이라며 &#8220;다양한 웹브라우저 제조사 경쟁하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 상호운용성을 가능케 하는 기술 표준 마련에 협력하고 있다&#8221;고 업체간 노력을 설명했다.</font></p>
<p><font face="맑은 고딕">
<div class="imageblock left" style="float: left; margin-right: 10px;"><img src="/tt/attach/6/8225569283.jpg" alt="밋첼 베이커" class="tt-resampling" height="225" width="300" />
<p class="cap1">밋첼 베이커 모질라재단 의장</p>
</div>
<p>베이커 의장은 특히 &#8220;넷스케이프와 익스플로러가 대결을 벌이던 1990년대만 해도 서로 연결되지 않는 파편화된 웹이 존재했지만, 그런 과거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모질라가 상당히 노력해왔고 마이크로소프트도 수용하는 입장을 보여왔다&#8221;며 &#8220;경쟁보다는 협력을 통해 공존할 수 있는 인터넷 세상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8221;고 강조했다.</font></p>
<p><font face="맑은 고딕">이를 위해선 무엇보다 웹표준 기술을 마련하고 다듬는 일이 중요하다. 찰스 맥캐티네빌 오페라 웹표준 위원도 특히 이 점을 강조했다. </font></p>
<p><font face="맑은 고딕">그는 &#8220;오페라, 파이어폭스 MS 모두 웹이 초창기처럼 문서만 지원해선 충분치 않고, 다양하고 풍부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한다&#8221;며 &#8220;오페라는 윈도우, 리눅스, 맥OS 등 3개 운영체제에서만 돌리는 게 아니라 다양한 휴대용 기기를 포함한 25개 이상의 운영체제 모두에 사용할 수 있는 열린 표준을 표방하는 게 주요 전략&#8221;이라고 호환성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했다.</font></p>
<p><font face="맑은 고딕">웹브라우저 시장의 지배적 사업자인 MS쪽도 이에 수긍하는 모양새다. 로렌스 모로니 MS 플랫폼 에반젤리스트는 &#8220;마이크로소프트는 웹2.0 다음에 올 차세대 웹 모델을 구축하고 다양한 기술을 마련하는 데 모든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8221;며 &#8220;다양한 부가기능을 지원하고 운영체제나 브라우저에 관계 없이 향상된 웹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협력하고 동참할 것&#8221;이라고 밝혔다.</font></p>
<p><strong><font face="맑은 고딕">&#8220;액티브X는 낡은 기술…개선하거나 대체할 것&#8221;</font></strong></p>
<p><font face="맑은 고딕">물론 업체간 견해차도 엄연히 존재한다. 이를테면 어떤 기술이 표준으로 더 나은 지, 어떤 식으로 적용하는 게 바람직한 지를 놓고 줄다리기를 하는 식이다. </font></p>
<p><font face="맑은 고딕">밋첼 베이커 의장은 &#8220;예컨대 이용자 경험에 있어 기본 아이디어는 영상이 지원돼야 한다는 것인데, 모질라는 비디오가 인터넷 기반이 돼야 한다고 보는 반면 MS는 플러그인 개념으로 접근하는 식으로 개념 면에서 약간 다른 입장 취하고 있다&#8221;고 다양한 견해차가 존재함을 소개했다. </font></p>
<p><font face="맑은 고딕">
<div class="imageblock right" style="float: right; margin-left: 10px;"><img src="/tt/attach/6/5778796533.jpg" alt="찰스 맥캐티네빌" class="tt-resampling" height="225" width="300" />
<p class="cap1">찰스 맥캐티네빌 오페라 웹표준 위원</p>
</div>
<p>국내 웹 세상을 도배한 &#8216;액티브X&#8217; 기술도 도마 위에 올랐다. 액티브X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이나 e상거래 서비스가 결제 및 인증 수단으로 채택하고 있지만, 현재로선 MS IE 기반에서만 이용할 수 있어 웹의 소통을 가로막는 주범으로 지목돼 왔다.</font></p>
<p><font face="맑은 고딕">모질라쪽은 액티브X에 대해 비교적 단호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밋첼 베이커 의장은 &#8220;액티브X는 지나치게 유용한 기술이라 오히려 역효과를 내는 대표적 사례&#8221;라며 &#8220;편리성의 극단으로 가다보니 보안성이 오히려 떨어졌다&#8221;고 지적했다. 그는 &#8220;한국 이용자 확보를 위해 파이어폭스에서 액티브X를 지원하는 식의 단기적 조치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 모질라의 기본 입장&#8221;이라며 액티브X 지원 여부에 대해 분명히 선을 그었다. </font></p>
<p><font face="맑은 고딕">실제로 액티브X 최대 수혜자로 지목되는 MS쪽에서도 점차 기술 의존도를 줄여나가고 있는 모양새다. 로렌스 모로니 MS 에반젤리스트도 &#8220;좋고 나쁘고를 떠나, 액티브X가 보안성과 관련된 다양한 우려가 제기되기 전에 나온 낡은 기술임은 분명하다&#8221;며 &#8220;이용자가 꼭 필요하다고 하면 뺄 생각은 없지만 새 기술이 필요하다면 거기에 발맞춰 나갈 것&#8221;이라며 이용자 목소리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font></p>
<p><font face="맑은 고딕">IE7는 IE6에 비해 액티브X를 적용하는 방법을 많이 개선했으며, IE8에선 보다 향상된 대체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국현 부장은 &#8220;IE8에서 액티브X가 안 되는 건 아니지만 현재 방법으로 쓰여선 안 된다는 게 공통된 인식&#8221;이라고 글로벌 웹 인식 변화를 소개했다.</font></p>
<p><strong><font face="맑은 고딕">&#8220;파이어폭스3 못 쓰는 한국 이용자들, 손해보고 있다&#8221;</font></strong></p>
<p><font face="맑은 고딕">6월17일 정식 출시된 &#8216;파이어폭스3&#8242;도 화젯거리로 올랐다. 특히 파이어폭스3은 이전 제품이나 경쟁 제품보다 빠른 속도와 강화된 보안 기능으로 출시 이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font></p>
<p><font face="맑은 고딕">이런 분위기는 포럼 현장에서도 이어졌다. 한국 모질라 커뮤니티를 이끄는 윤석찬 씨(다음커뮤니케이션 DNA랩 팀장)는 &#8220;파이어폭스2는 파이어폭스1 기반으로 만들어졌지만, 그 동안 기술 혁신이나 엔진 개선과 같은 변화가 많이 이뤄졌다&#8221;며 &#8220;파이어폭스1이 나온 지 3년쯤 되는 만큼, 파이어폭스3은 사실상 새로운 제품이나 다름없다&#8221;고 신제품에 거는 기대를 에둘러 표현했다.</font></p>
<p><font face="맑은 고딕">파이어폭스3은 ▲주소창에 웹주소나 웹사이트 이름 등을 입력하면 예전에 방문했던 웹사이트를 자동으로 검색해주는 &#8216;똑똑한 주소창&#8217; ▲피싱이나 스파이웨어같은 보안 위협 사이트들을 방문했을 때 자동으로 경고해주는 &#8216;멀웨어 방지&#8217; ▲각종 부가기능과 북마크 사이트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8216;원클릭 북마크&#8217;와 &#8216;부가기능 관리창&#8217; 등 많은 기능들이 덧붙고 보강됐다.</font></p>
<p><font face="맑은 고딕">
<div class="imageblock left" style="float: left; margin-right: 10px;"><img src="/tt/attach/6/3179857187.jpg" alt="로렌스 모로니" class="tt-resampling" height="225" width="300" />
<p class="cap1">로렌스 모로니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 에반젤리스트</p>
</div>
<p>파이어폭스는 현재 전세계 18%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유럽에서는 점유율이 30%대에 이를 만큼 보편화됐다. 하지만 국내에선 1% 안팎의 낮은 이용률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font></p>
<p><font face="맑은 고딕">이에 대해 밋첼 베이커 의장은 &#8220;한국에선 액티브X 문제를 비롯해 IE에서만 이용 가능할 수 있는 서비스가 따로 존재하는 등 기술적·제도적 문제로 보급률이 낮은 것이 사실&#8221;이라며 &#8220;파이어폭스를 쓰지 못하는 한국 이용자들은 인터넷을 새롭게 창조해나가는 과정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므로, 결과적으로 손해를 보고 있는 셈&#8221;이라고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font></p>
<p><font face="맑은 고딕">또한 베이커 의장은 &#8220;한국만의 특유한 아이디어와 혁신을 받고 활용하고 싶으며, 액티브X의 보안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있다면 모질라재단도 적극 협력할 것&#8221;이라고 말했다.</font></p>
<p><font face="맑은 고딕">국내에선 다음커뮤니케이션과 NHN이 파이어폭스3 출시에 발맞춰 각각 다음과 네이버에 최적화된 &#8216;맞춤형 파이어폭스3&#8242;을 7·8월께 내놓을 예정이다. 윤석찬 씨는 &#8220;과거 경험에 비춰볼 때 현지 사용자들에게 친숙하게끔 한발 다가서면 이용률도 자연스레 올라간다&#8221;며 &#8220;맞춤형 파이어폭스3 출시는 한국 이용자들과 친숙해지려는 모질라재단의 현지화 노력&#8221;이라고 소개했다.</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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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216;기술은 삶을 어떻게 바꾸고 있을까&#8217; 서울 LIFT 컨퍼런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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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1 Jan 1970 00:00:00 +0000</pubDate>
		<dc:creator>기쁘미</dc:creator>
				<category><![CDATA[디지털라이프]]></category>
		<category><![CDATA[LIFT]]></category>
		<category><![CDATA[다음커뮤니케이션]]></category>
		<category><![CDATA[디지털문화]]></category>
		<category><![CDATA[윤석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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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기술의 변화는 우리의 삶과 디지털 세상을 어떻게 바꿔놓고 있을까?
유럽내 오픈 컨퍼런스중 하나로 스위스에 본부를 둔 &#160;LIFT 컨퍼런스가&#160; 아시아 지역 이벤트 일환으로 오는 9월 12일 오후 4시부터 서울에서 현실과 디지털 공간에 대해 이야기하는 행사를 마련해 주목된다.
이번 행사에는 사이버 펑그 운동을 주도한 유명 SF 작가&#160; 브루스 스털링(Bruce Sterling)과 리니지 개발 주역인 송재경(XL게임즈 대표), UX 연구자이면서 &#8216;Everware&#8217; 저자이기도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p>기술의 변화는 우리의 삶과 디지털 세상을 어떻게 바꿔놓고 있을까?</p>
<p>유럽내 오픈 컨퍼런스중 하나로 스위스에 본부를 둔 &nbsp;LIFT 컨퍼런스가&nbsp; 아시아 지역 이벤트 일환으로 오는 9월 12일 오후 4시부터 서울에서 현실과 디지털 공간에 대해 이야기하는 행사를 마련해 주목된다.</p>
<p>이번 행사에는 사이버 펑그 운동을 주도한 유명 SF 작가&nbsp; <a href="http://en.wikipedia.org/wiki/Bruce_Sterling" target=_blank><strong>브루스 스털링</strong></a>(Bruce Sterling)과 리니지 개발 주역인 <a href="http://en.wikipedia.org/wiki/Jake_Song" target=_blank><strong>송재경</strong></a>(XL게임즈 대표), UX 연구자이면서 &#8216;Everware&#8217; 저자이기도한 <a href="http://en.wikipedia.org/wiki/Adam_Greenfield" target=_blank><strong>아담 그린필드</strong></a>(Adam Greenfield), 유명 건축가 <a href="http://www.liftconference.com/person/yoo-suk-yeon" target=_blank><strong>유석연</strong></a>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서 현실과 디지털 공간에 대해 얘기한다.
<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img src="/tt/attach/32/9904155460.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height="305" width="600" style="cursor: pointer;" onclick="open_img('/tt/attach/32/9904155460.jpg')" />
<p class="cap1">LIFT 컨퍼런스 신청 화면</p>
</div>
<p>LIFT 컨퍼런스에 대해 소개하자면, &nbsp;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전문가들과 일반인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표방하고 있다.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패널토의, 참가자들에게 창의적인 놀이 기회를 제공하는 예술 활동, 자발적인 워크숍 및 오픈 무대 대담 등으로 구성된다.</p>
<p>올해 스위스 제노바에서 열린 LIFT 콘퍼런스에는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회사원, 기업가, NGO, 연구자 및 학생 등 550여명이 참가해 웹2.0, 모바일 기술, 로봇, 디지털 사회 변화에 대해 36명의 주제 발표와 16개 워크숍, 4개의 패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p>
<p>이번 서울 행사는 LIFT의 미니 행사 성격을 뛰고 있다. 동시 통역이 제공되며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2008년 6월에는 서울에서 LIFT 메인 컨퍼런스도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p>
<p><strong><font color=#993366>행사 정보</font></strong></p>
<p>l 행사명- LIFT conference (<a href="http://liftconference.com">http://liftconference.com</a>)<br />l 2007년 9월 12일(수)<br />l 장소- 서울 강남 유림 아트홀 <br />l 접수 &#8211; <a href="http://www.liftconference.com/lift-evening-seoul/register">http://www.liftconference.com/lift-evening-seoul/register</a></p>
<p><strong><font color=#993366>강연자 정보</font></strong></p>
<p>l Bruce Sterling: <a href="http://en.wikipedia.org/wiki/Bruce_Sterling">http://en.wikipedia.org/wiki/Bruce_Sterling</a><br />l Jake Song: <a href="http://en.wikipedia.org/wiki/Jake_Song">http://en.wikipedia.org/wiki/Jake_Song</a><br />l Adam Greenfield: <a href="http://en.wikipedia.org/wiki/Adam_Greenfield">http://en.wikipedia.org/wiki/Adam_Greenfield</a><br />l Yoo Suk Yeon: <a href="http://www.liftconference.com/person/yoo-suk-yeon">http://www.liftconference.com/person/yoo-suk-yeon</a></p></p>
<!-- PHP 5.x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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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S OOXML의 ISO 표준 채택에 반대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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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1 Jan 1970 00:00:00 +0000</pubDate>
		<dc:creator>기쁘미</dc:creator>
				<category><![CDATA[디지털라이프]]></category>
		<category><![CDATA[MS]]></category>
		<category><![CDATA[ODF]]></category>
		<category><![CDATA[오픈XML]]></category>
		<category><![CDATA[오피스]]></category>
		<category><![CDATA[윤석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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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윤석찬 다음커뮤니케이션 팀장 등 국내 SW 개발자들이 30일&#160;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 표준안 &#8216;오피스 오픈XML&#8217;(Office Open XML: OOXML)의 국제 표준화와&#160;관련해 반대 서명에 나섰다.
국제 표준 단체 ISO JTC-1 위원회는&#160;오는&#160; 9월 2일 MS OOXML에 대한 표준화 여부를 묻는&#160;투표를 진행할 예정인데, 서명 운동 관계자들은 MS 표준안이 채택될 경우&#160;위협요소가 크다는 것을 이유로 들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우선 서명운동 관계자들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align="justify"> <img style="MARGIN: 10px" alt="" align="baseline" border="0" src="/tt/attach/32/8df438e6aaba1d1b_l.jpg" /> <br />
윤석찬 다음커뮤니케이션 팀장 등 국내 SW 개발자들이 30일&nbsp;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 표준안 &#8216;오피스 오픈XML&#8217;(Office Open XML: OOXML)의 국제 표준화와&nbsp;관련해 <a target="_blank" href="http://channy.creation.net/antiooxml/"><strong>반대 서명에</strong></a> 나섰다.</p>
<p>국제 표준 단체 ISO JTC-1 위원회는&nbsp;오는&nbsp; 9월 2일 MS OOXML에 대한 표준화 여부를 묻는&nbsp;투표를 진행할 예정인데, 서명 운동 관계자들은 MS 표준안이 채택될 경우&nbsp;위협요소가 크다는 것을 이유로 들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p>
<p>우선 서명운동 관계자들은 &quot;ISO가 오피스 문서 표준으로 오픈 도큐먼트 포맷(Open Document Format: ODF)을 지정했고,&nbsp;MS가&nbsp;제출한 표준안은 기존 표준안과 중복 및 대치됨은 물론 다량의 상용 기능이 포함돼 있다&quot;고 밝혔다.</p>
<p>이어 &quot;MS는 이들 기능에 대한 특허권을 포기하지 않고 막연히 소송을 하지 않겠다는 가이드라인만 제시한 상태이므로 표준으로 채택되더라도&nbsp;노벨이나 애플 처럼 특허 계약을 한 업체들만 수혜를 받게 되는 등&nbsp;사실상 특정 기업을 위한 표준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다&quot;고 지적했다.</p>
<p>특허와 관련해 다음의 윤석찬 팀장은 &quot;MS 표준안에는 MS 오피스에서만 사용될 것같은 내용들이 많이 들어있는데, 대부분 MS 특허와 관련돼 있다&quot;면서 &quot;특허권을 내놓고 표준안을 제출한다면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 단순히 소송을 하지 않겠다는 가이드라인만으로는&nbsp;MS 특허와 충돌할 소지가 있다&quot;고 말했다.</p>
<p><font face="Arial" size="2">이외에도 서명운동 관계자들은 MS OOXML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투표가 진행되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nbsp;<br />
</font><br />
이번 서명 운동은&nbsp;MS가&nbsp;OOXML을 ISO의 빠른 표준 심사(Fast Track)에 제안하면서&nbsp;불거졌다. 윤석찬 팀장은 &quot;유럽표준화 단체인 ECMA에서 OOXML을 승인했다고 하지만 ISO와 ECMA는 격이 다르다. ISO 표준이 되면 여파가 더욱 클 수 밖에 없다&quot;면서 &quot;ODF가 전원 찬성으로 표준이 된 만큼, OOXML은 안될줄 알았는데, 최근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서명 운동에 나서게 됐다&quot;고 설명했다.<br />
<font face="Arial" size="2"><br />
서명 운동 관계자들에 따르면 OOXML의 표준화에 대해&nbsp;당초 반대할 것으로 보였던&nbsp; 유럽국가들 사이에서 최근&nbsp;찬성기류가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p>
<p></font><font face="Arial" size="2"><font face="Arial" size="2">ISO 표준은&nbsp;국가별 대표가 모여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우리나라도 회원국인 만큼, 서명 운동 관계자들은&nbsp;이번 서명 운동 결과를&nbsp;국내 대표단에 공식 전달할 계획이다.&nbsp;</p>
<p></font></font>다음은 OOXML이 표준으로 채택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서명 운동 관계자들의 입장이다.</p>
<p><font size="2"><font face="Verdana"><font face="Arial" size="2"><font face="Arial" size="2"></p>
<p align="justify">
<table style="WIDTH: 578px; HEIGHT: 35px" height="35" cellspacing="0" cellpadding="10" width="578" summary="" border="0">
<tbody>
<tr>
<td bordercolor="#000000" width="590" bgcolor="#ebebeb">
<p align="justify"><font size="2"><font face="Verdana"><font face="Arial" size="2"><font face="Arial" size="2"><strong><font color="#ff6600">1. OOXML안은 대체할만한 다른 표준안이 존재 한다.</font> </strong></font></font></font></font></p>
<p align="justify">OOXML안은 이미 대체 표준안으로 ISO/IEC 26300:2006 (OpenDocument Format for Office Applications)가 존재하고 있으며, W3C SVG (Scalable Vector Graphics), W3C SMIL (Synchronized Multimedia Integration Language) 등 다양한 기존 표준안이 존재 한다. </p>
<p align="justify">대다수 국내 S/W 개발자들이 기존 표준안을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S/W 개발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OOXML이 표준이 되었을 경우 동일 기능에 대한 이중 개발 및 비용 증가가 명백하므로 표준안으로서 의미가 없다 하겠다. 특히 표준이 두 개가 되면 업계, 정부, 국민들에게는 비용, 불확실성, 혼동이 더해지기 마련이다. </p>
<h2><font color="#ff6600" size="2">2. OOXML안은 불완전 하며 특정 상용 S/W 종속적이다.</font></h2>
<p>OOXML안은 네임스페이스를 대문자로 표시하는 등 10% 가까이 비 XML 형식 코드를 포함하고 있으며 &quot;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quot; 같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만 사용하는 네임 스페이스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SVG 표준안의 색상 코드를 다시 정의하고 있을 뿐 아니라 비표준 용지 크기를 넣고 있는 등 불완전한 표준안으로 XML의 기본도 지키지 않고 있다. </p>
<p>또한 autoSpaceLikeWord95 또는 useWord97LineBreakRules 을 어떻게 처리하는지에 관한 규격도 포함되어 있지 않고 VML의 경우 이미 1998년 W3C에서 표준이 거절되었음에도 불구하고 Microsoft 자사의 포맷 호환을 위해 다시 포함 시켰다. </p>
<p>뿐만 아니라 ISO 8601 (Representation of dates and times), ISO 639 (Codes for the Representation of Names and Languages), ISO/IEC 10118-3 (cryptographic hash)와 같은 기존 표준과도 충돌하고 있다. OOXML안에는 Microsoft Office(TM)에서 사용하고 있는 다수의 상용 기능들을 표시하고 있으며 플랫폼 종속적인 바이너리 코드를 계속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p>
<p>국내 S/W 개발자들은 이러한 불완전하고 특정 기업에 종속적인 표준안이 세부적으로 검토할 시간도 없이 5개월 내에 표준안이 되는 것을 반대하며, 벤더 중립성 및 완전하고 기존 표준안과도 대치 되지 않는 보편적 표준안을 희망한다. </p>
<h2><font color="#ff6600" size="2">3. OOXML안은 모호한 특허 문제 때문에 제 3자 구현이 제한된다.</font></h2>
<p>OOXML안을 실제로 구현하기 위하여 경쟁 소프트웨어 개발사들 또는 공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과연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없다는 문제가 있다. 개발 및 구현 과정에서 Microsoft사가 주장하는 무수한 특허권의 지뢰밭에 걸릴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p>
<p>Micosoft사는 지금껏 이 문제에 대하여 막연하게 &quot;소송을 하지 않겠다&quot;는 약속만을 하고 있지만, 과연 어느 범위까지 소송을 하지 않고, 어디 부터는 소송을 하겠다는 것인지를 분명히 하지 않다. 따라서 아무도 실제로 이 분야에 뛰어들어 특허소송의 위험을 무릅쓰고 제품을 개발할 실익이 없다. ISO의 해당 분야 기 표준안인 Open Document Format의 경우 특허에 따른 위험이 없으며 지적재산권의 범위가 명확하다는 탁월한 장점이 있다.</p>
<p>국내 S/W 개발자들이 이러한 이유로 OOXML이 ISO 표준안이 되었을 경우 사용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국내 S/W 환경에도 큰 도움이 되지 못할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국제 표준이라면 개발자, 구매자, 소비자 등이 모두 이익을 볼 수 있어야 하나 현재 Microsoft 사와 특허 계약을 한 업체를 제외하고 이 표준에 참여하는 업체가 없다는 점도 문제이다.</p>
<h2><font color="#ff6600"><font size="2">4. OOXML안은 국내 다양한 S/W 개발 환경을 제한할 것이다.</p>
<p>            </font></font></p>
<p><font color="#000000" size="2">OOXML안이 국제 표준이 될 경우 이미 Microsoft사로 부터 운영 체제 및 오피스 소프트웨어 등 거의 대부분의 소프트웨어 시장이 독점 상태인 한국의 현실 상 독자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는 여지가 상당히 제한될 것이다. W3C의 HTML 표준안 내를 통해 제공되는 플러그인 소프트웨어를 Microsoft사의 ActiveX 기술로만 만듦으로서 생긴 국내 공인 인증 및 웹 서비스 S/W 개발 이슈만 보더라도 그 사실을 알 수가 있다. <font color="#000000" size="2">특정 표준안이 상용 S/W를 만드는 기업에서만 구현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될 경우 한국 내 특정 기업의 독점 현상 및 S/W 산업에 미치는 크기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font></font></p>
</h2>
<h2 align="justify">
<h2>&nbsp;</h2>
<h4 align="justify"><font color="#000000" size="2">위와 같은 이유로 아래 서명인들은 OOXML의 ISO 표준 제정을 반대하는 바이다.</font></h4>
<p>&nbsp;</p>
<p align="justify">&nbsp;</p>
</h2>
</td>
</tr>
</tbody>
</table>
<p></font></font></font></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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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시업 활성화를 위한 조건</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218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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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1 Jan 1970 00:00:00 +0000</pubDate>
		<dc:creator>기쁘미</dc:creator>
				<category><![CDATA[사람들]]></category>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구글맵]]></category>
		<category><![CDATA[네이버]]></category>
		<category><![CDATA[다음커뮤니케이션]]></category>
		<category><![CDATA[매시업]]></category>
		<category><![CDATA[아마존]]></category>
		<category><![CDATA[웹2.0]]></category>
		<category><![CDATA[윤석찬]]></category>
		<category><![CDATA[이베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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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매시업이란 말이 사람들의 입에 널리 수시로 오르내리는 시절이나&#160;아직 개발자들과 관련 업계에 체감할만한 변화로 다가오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장애물들이 곳곳에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비즈니스 가치가 있는 매시업이 많지 않고 소통의 부재에 따른 진입 장벽도 걸림돌입니다.
이런 가운데서도&#160;매시업을 띄우기 위한&#160;노력은 점점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NHN과 다음커뮤니케이션이&#160;최근 개최한&#160;매시업 경진 대회가 좋은 예인데요, 갈길이 멀지만 의미있는 스타트를 끊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 순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align="justify"><font face="Arial" size="2">매시업이란 말이 사람들의 입에 널리 수시로 오르내리는 시절이나&nbsp;아직 개발자들과 관련 업계에 체감할만한 변화로 다가오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장애물들이 곳곳에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비즈니스 가치가 있는 매시업이 많지 않고 소통의 부재에 따른 진입 장벽도 걸림돌입니다.</p>
<p>이런 가운데서도&nbsp;매시업을 띄우기 위한&nbsp;노력은 점점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NHN과 다음커뮤니케이션이&nbsp;최근 개최한&nbsp;매시업 경진 대회가 좋은 예인데요, 갈길이 멀지만 의미있는 스타트를 끊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p>
<p>이 순간 궁금해집니다.&nbsp;우리나라는 매시업이 그다지 활성화되지 못했다고 하는데, 미국 등 다른나라와 비교하면 어느&nbsp;정도 수준으로 봐야할까요?&nbsp;또 매시업 활성화를 가로막는&nbsp;장애물들을 무엇이고&nbsp;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에는 어떤 것들을 있을까요?</p>
<p> <img style="MARGIN: 10px" height="315" alt="" width="250" align="right" border="0" src="/tt/attach/32/8df42e5b2b9cf3e5_l.jpg" /> 이같은 내용을 주제로 윤석찬 다음커뮤니케이션 DNA랩 팀장(왼쪽 사진)과 서면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블로거로도 유명한 윤석찬 팀장은 매시업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자기 목소리를 내왔고 각종 행사 참여에도 적극적입니다. 이쯤되면 매시업 에벤젤리스트(<strong>Evengelist: 전도사)</strong>라 불러도 &#8216;오버액션&#8217;은 아니겠지요?</p>
<p>윤석찬 팀장은 우리나라 매시업&nbsp;현황에 대해 오픈API 숫자도 적을 뿐더러 돈되는 API가 적은 상황이라고&nbsp;평가했습니다.&nbsp;커뮤니케이션 부족도 매시업 활성화를 가로막는 요인중 하나라고 지적했습니다.</p>
<p>그러나 윤 팀장은 &quot;오픈 API를 통해 멋진 매시업을 만든 사람들이 블로고스피어에서 일약 스타로 부상하기도&nbsp;한다&quot;면서 &quot;자신의 가치를 보여 주고싶은 개발자라면 매시업을 적극 활용했으면 좋겠다&quot;는 매시업 전도사 다운 발언으로 인터뷰를 마무리했습니다.</p>
<p><strong>우리나라 인터넷 서비스들의 업체들의 오픈API 현황에 대한 평가를 부탁드립니다.<br />
</strong><br />
</font><font face="Arial" size="2">-흔히 오픈 API라고 불리는 웹 API를 공개하고 육성하는 외국기업은 구글, 이베이, 아마존이 대표적입니다. 이들은 오래전부터 서드 파티 개발자 및 협력 업체들에게&nbsp;API들을 많이 공개했습니다.&nbsp; 비즈니스 협력을 통해 돈되는 오픈 API를 많이 제공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p>
<p>이런 사례를 본 받아 최근 해외 웹 2.0 기업들을 중심으로 UCC 데이터 API들을 많이 공개하는&nbsp;현상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nbsp;그러나 국내의 경우&nbsp;아직 오픈 API를 제공하는 숫자도 적을 뿐 더러 돈되는 오픈 API가&nbsp;부족합니다. 이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이 없다는 점이 문제라면 문제일 것입니다.&nbsp;다음에서도 검색 API 및 디앤샵 상품 정보, 투익 여행 검색 데이터 API가 공개돼 있지만 협력 파트너 프로그램은 아직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올해안에 이를 추진하려 하고 있습니다.</font></p>
<p align="justify"><font face="Arial" size="2"><strong>해외와 달리 우리나라에서 매시업이 활발하지 않은 이유를 꼽는다면, 어떤게 있을까요?<br />
</strong></font><font face="Arial" size="2"><br />
-해외에서도 매시업이 활발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매시업 사례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지도 않고 비즈니스적으로 성공을 거둔 사례도&nbsp;많지는 않습니다.&nbsp; 매시업의&nbsp;장점은 아이디어를 현실화 시키는 시간을&nbsp;줄여준다는 점입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오픈 API를 제공하는 공급자 입장에서도&nbsp;이같은 아이디어가 현실화 될때 필요한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혁신의 기회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매시업이 더 활발해 지려면 이러한 혁신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와야 된다고 봅니다.</font></p>
<p align="justify"><strong>매시업이 활성화되는데 있어 해결해야할 조건들은 무엇이라고 보나요?<br />
</strong><br />
-개발자 측면에서 오픈 API는 공개 표준 기술로 제공되기 때문에&nbsp;기술적인 제약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포털에서 처음 개발자 네트워크를 만들어 오픈 API를 이용하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본 경험에 따르면 아직 오픈 API를 이용하는 데 있어 꺼리게 되는 몇 가지 사항이 있습니다.</p>
<p>대부분은 투명하지 않는 커뮤니케이션에서 기인하는 것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라이선스 문제, 트래픽 제어나 서비스가 성공 했을때의 계약 관계 등입니다. 사실 윈윈(Win-Win) 할 수 있다는 신뢰 관계로 극복 가능한 것들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장애물로 느낍니다. 자바나 닷넷 등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이용하는 개발자들이 자신들이 만든 것과 똑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썬이나 MS에서 만든다고 생각하고 믿지 못한다면 그 플랫폼은 성공하기가 어렵습니다. 의사 소통과 협력에 대한 신뢰는 풀어야할 문제입니다.</p>
<p align="justify">파트너 지원 측면에서 이베이나 아마존과 같은 비즈니스 생태계 마련은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종종&nbsp;다음 카페가 자신을 데이터 플랫폼이라고 생각하고 스스로 오픈 API로 제공했었다면 우리 나라에는 제로 보드나 네이버 카페 같은 것이 존재하기 어려웠을거라고&nbsp;얘기합니다. 많은 웹 에이전시나 개인 홈페이지들은 각자 BBS를 만들면서 힘들이지 않고 커뮤니티를 사용했을 것이고 이를 통해 커뮤니티 데이터 생태계 구축과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nbsp;</p>
<p>국내에서 성공했던 많은 웹서비스들이 그들만의 폐쇄 플랫폼을 구축했지만 결국 공개 플랫폼으로 전향하지 못해 사라져간 서비스가 굉장히 많습니다. 인터넷 비즈니스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생태계를 만드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에&nbsp;오픈 API와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은 비즈니스 영속성에 필수적이라는 것이 웹2.0 성공 기업이 주는 교훈이라 하겠습니다.</p>
<p align="justify"><strong>개발자 입장에서 매시업은 어떤 기회들을 제공할까요?</strong></p>
<p align="justify">-역사적으로도 새로운 기회는 도전하는 사람의 것이었습니다. 이번 매시업 경진대회 수상자는 국내 유명 포털 기업에 입사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졌습니다. 위자드웍스나 라이프팟 같은 몇몇&nbsp;신생 서비스들은 오픈 API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좋은 아이디어를 현실화 했습니다.&nbsp;이들은 취업이나 사업의 기회를&nbsp;갖게 될 것입니다. </p>
<p align="justify">해외에서도 구글맵과 크래그리스트를 가지고 처음 매시업을 만들었던 개발자가 구글에 입사한 사례가 있습니다.&nbsp;오픈 API를 통해 멋진 매시업을 만든 사람들이 블로고스피어에서 일약 스타로 부상하기도 합니다. 자신의 가치를 보여 주고 싶을 때 매시업을 활용하면 좋을 것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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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개SW의 재발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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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1 Jan 1970 00:00:00 +0000</pubDate>
		<dc:creator>소프트엑스포</dc:creator>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NEIS]]></category>
		<category><![CDATA[ODF]]></category>
		<category><![CDATA[공개SW]]></category>
		<category><![CDATA[리눅스]]></category>
		<category><![CDATA[소프트웨어]]></category>
		<category><![CDATA[오픈소스]]></category>
		<category><![CDATA[오픈소스SW]]></category>
		<category><![CDATA[윤석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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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3일 막을 내린 소프트엑스포&#38;디지털콘텐츠페어26006에서는 최신 이슈를 다룬&#160;7개의 컨퍼런스가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유명 인사들이 강사로 나섰고&#160;공개SW에서부터 IT서비스, 임베디드SW&#160;등 주제도 다양했다.
첫번째 소개할 컨퍼런스는 30일 오후1시부터 열린&#160;공개SW의 재발견이다.&#160;이 컨퍼런스는 최
NEIS에 공개SW도입은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우선 공개 SW 적용 관련 전문가 및 이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60;도입 가능성을 협의했다. 이후 적용대상 검토 한 뒤&#160;검증 방법,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font face="Arial"></p>
<p align="justify"><font face="Arial"> <img style="MARGIN: 10px" alt="" align="baseline" border="0" src="/tt/attach/958/8df423ad437a4c24_l.jpg" /> <br />
3일 막을 내린 소프트엑스포&amp;디지털콘텐츠페어26006에서는 최신 이슈를 다룬&nbsp;7개의 컨퍼런스가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유명 인사들이 강사로 나섰고&nbsp;공개SW에서부터 IT서비스, 임베디드SW&nbsp;등 주제도 다양했다.</p>
<p>첫번째 소개할 컨퍼런스는 30일 오후1시부터 열린&nbsp;공개SW의 재발견이다.&nbsp;이 컨퍼런스는 최</font></p>
<p align="justify">NEIS에 공개SW도입은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우선 공개 SW 적용 관련 전문가 및 이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nbsp;도입 가능성을 협의했다. 이후 적용대상 검토 한 뒤&nbsp;검증 방법, 기준 설정, 기능 및 성능, 지원체계 등에 대한 기준을 설정한뒤 프로젝트에 들어갔다.</p>
<p>NEIS에 공개SW에 들어간 것은 커다란 의미가 있다. 전국 단위 공공사업중 공개SW(리눅스)를 적용한 국내 최초의 선도&nbsp;사업이라는 것외에도&nbsp;국산SW도입률이 93%에 달했다는 것도 눈여겨볼만 하다.&nbsp;다른 프로젝트에서 국산SW 평균 도입률은 17% 수준이다.&nbsp; </p>
<p align="justify"> <img style="MARGIN: 10px" alt="" align="baseline" border="0" src="/tt/attach/958/8df423ad124feedf_l.jpg" /> 
</p>
<p></font><font face="Arial">최근 IT산업의 주류로 부상하고 있는 공개SW 시장에서 핫이슈가 되고 있는 라이선스 문제와 오픈다큐먼트포맷, 웹 표준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는데, 참가자들로부터 Open에 대한 인식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을 얻었다.</p>
<p>연사로는&nbsp;&nbsp;Black Duck Software, Inc, Timothy Bridge 부사장이 오픈소스SW의 라이선스를,&nbsp; 월드커뮤니티인 OpenOffice.org의 지역공동체 책임자인 Louis Suarez-potts 박사는오픈 소프트웨어의 실질적 표준으로 자리잡은 ODF(Open Document Format)에 대해 소개했다. 교육인적자원부와 기상청 관계자들은 공개SW 도입 사례를 발표했고, 윤석찬 다음커뮤니케이션 팀장은 웹표준의 전망을 참석자들에게 제시, 좋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nbsp;</p>
<p>주요 연사들의&nbsp;강연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p>
<p></font><font face="Arial"><strong>수아레츠 파츠&nbsp;<br />
</strong><br />
ODF는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모두 이익이 되는 포맷이다. 가능한 빨리 도입해야 한다. 독점 포맷을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다. 단일 포맷을 쓰는게 얼핏 도움이 될지 모르나 궁극적으로 그러한 것은 아니다. 한 국가가 단일&nbsp;회사의 포맷에 의존한다는 것은 위험하다.&nbsp;가격 이슈는 둘째치고 지적재산권에 대한 통제력을 가질수가 없다. 특정</font><font face="Arial">&nbsp;기업의 이익에 종속될 수&nbsp;있다.</p>
<p></font><font face="Arial">ODF는 지금 당장 적용할 수 있는 표준이다. </font><font face="Arial">OASIS(Organiz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tructured Information Standards)와 ISO(the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로부터 인정을 받은 표준임을 주목해주길 바란다. </font><font face="Arial">&nbsp;ISO 인증은&nbsp;특별히 의미가 있다.&nbsp; 전세계 정부가 이제&nbsp;ODF를 이용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많은 정부들이 ISO 인증을 받은 포맷이나 표준만을 사용할 것을 법으로 규정하고 있는 상황이다.</p>
<p><strong>교육부 김두연 팀장<br />
</strong><br />
NEIS의 공개SW도입은&nbsp;2004년 3월 &nbsp;교육정보화위원회의 건의를 바탕으로 결정됐다. NEIS는 OS와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등 주요SW의 9%가 국산SW및 공개SW를 도입하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p>
<p></font><font face="Arial"><br />
NEIS에 공개SW가 도입된 것은&nbsp;또 사용자 인식을 전환시키는데도 크게 기여했다. 타당성 검증 결과 보안, 성능, 안정성 등에서 사용 가능성이 입증돼 다른 사업서도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nbsp;국내 SW 업계의 기술개발&nbsp;의욕을 끌어올리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br />
</font><font face="Arial"><br />
<strong>윤석찬 다음커뮤니케이션 팀장</p>
<p></strong>제1차 브라우저 전쟁은 넷스케이프와 마이크로소프트로 대표되는 벤더간 경쟁이었다. 그러나 제2차 브라우저 전쟁은 벤더간 경쟁이 아니다. 표준 대결이 핵심이다.&nbsp;</p>
<p>이것이 던지는 시사점이라면&nbsp;&nbsp;문서형식으로 만들어진 웹표준 구도를 벗어나 정보 접근성 및 호환성은 유지하면서 애플리케이션 기능을제공할 수 있는보다 확장된 표준이 요구되고 있다. 아작스의출현으로 Rich Web 환경이도래하고있으며 데이터 구조를 유지하면서 동적 기능을 제공하는 확장성 또한 필요해졌다.</p>
<p>오픈소스와 MVC 모델, 빠른 개발을위한 프레임워크 출현 등으로 클라이언트기반 프로그래밍의 전성시대가 열릴 수 있다.&nbsp; 이것은 클라이언트기반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열어줄 수 있을 것이다.</p>
<p><strong>Timothy Bridge 부사장</strong></p>
<p>소프트웨어 개발&nbsp;업체들은&nbsp;이제&nbsp;복잡한 지적재산권 환경에서 작업하고 있다.&nbsp;소스코드의 재사용이 늘고 있기&nbsp;때문에&nbsp;소프트웨어 라이선싱에 대한 통찰이 없다면&nbsp;심각한 위험에 직면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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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분만에 만드는 인터넷 약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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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1 Jan 1970 00:00:00 +0000</pubDate>
		<dc:creator>김달훈</dc:creator>
				<category><![CDATA[디지털라이프]]></category>
		<category><![CDATA[네이버 지도]]></category>
		<category><![CDATA[윤석찬]]></category>
		<category><![CDATA[지도 만들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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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블로거로 활동하고 있거나 다른 사람의 블로그를 자주 방문하시는 분이라면 아마 윤석찬님을 아실 것입니다. 다음커뮤니케이션 R&#38;D 센터에서 기술 전략 담당으로 계시는 분인데 개발자와 파워 블로거로 아주 유명한 분입니다. 윤석찬님이 대해 궁금하신 분은 이 분의 블로그(channy.creation.net/blog)를 직접 방문하시면 될 듯하고요.
지금은 윤석찬님이 개발하신 &#8216;나만의 약도 만들기 서비스&#8217;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나만의 약도 만들기 서비스는 네이버 지도와 구글맵 API를 이용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font face="Arial">블로거로 활동하고 있거나 다른 사람의 블로그를 자주 방문하시는 분이라면 아마 윤석찬님을 아실 것입니다. 다음커뮤니케이션 R&amp;D 센터에서 기술 전략 담당으로 계시는 분인데 개발자와 파워 블로거로 아주 유명한 분입니다. 윤석찬님이 대해 궁금하신 분은 이 분의 블로그(<a target="_blank" href="http://channy.creation.net/blog"><strong><font color="#3366ff">channy.creation.net/blog</font></strong></a>)를 직접 방문하시면 될 듯하고요.</font></p>
<p><font face="Arial">지금은 윤석찬님이 개발하신 &lsquo;나만의 약도 만들기 서비스&rsquo;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나만의 약도 만들기 서비스는 네이버 지도와 구글맵 API를 이용해 자신의 집이나 회사의 약도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윤석찬님의 말에 따르면 카이스트의 김유승님의 도움을 받았고, 시범 서비스라 트래픽이 폭주하면 언제든지 그만둘 수도 있답니다.</font></p>
<p><font face="Arial">&ldquo;불과 몇 시간 만에 만든 것이라 꽤 허접합니다.&rdquo;라고 윤석찬님이 블로그에 글을 남겨놨지만 평범한 사람들이 보기에는 결코 허접하지 않고 꽤나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사용 방법도 무척이나 간단합니다. 약도 만들기 서비스 페이지(<a target="_blank" href="http://map.creation.net"><strong><font color="#3366ff">map.creation.net</font></strong></a>)로 가서 3단계만 거치면 간단하게 약도를 만들 수 있습니다.</p>
<p>우선&nbsp;서비스 페이지 아래쪽에 있는 &lsquo;지도 만들기 시작&rsquo; 버튼을 누릅니다. 그리고 위에 표시된 네이버 지도에서 표시하고 싶은 곳의 위치를 찾아낸 후, 정확한 위치에 마우스 커서를 놓고 클릭합니다. 이때 지도 확대, 축소 버튼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위치 찾기가 훨씬 간편합니다.</font></p>
<p><font face="Arial"> <img style="MARGIN: 10px" alt="" align="center" border="1" src="/tt/attach/91/8df423676d32fdbf_l.jpg" /> <br />
 <img style="MARGIN: 10px" alt="" align="center" border="1" src="/tt/attach/91/8df423676dc12d88_l.jpg" /> <br />
마우스로 클릭한 곳에는 화살표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오른쪽 화면 아래쪽에는 HTML 코드가 자동으로 만들어집니다. 이제 이 코드를 복사해서 자신의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붙여 넣으면 보기 좋고, 깔끔한 약도를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font></p>
<p><font face="Arial">아, HTML 코드에서 &lsquo;나의집&rsquo;으로 되어 있는 부분은 자신이 넣고 싶은 문자로 대신 넣어 주면됩니다. 예를 들어 &lsquo;블로터닷넷&rsquo;이라고 표시했다면 지도에 화살표와 함께 &lsquo;블로터닷넷&rsquo;이라고 표시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지도를 열면 오른쪽 상단에 지도, 위성사진, 지도+사진 버튼이 달려 있습니다.</font></p>
<p><font face="Arial">지도를 누르면 네이버 지도가 뜨고, 위성사진을 누르면 구글맵에 연결된 위성사진에 위치가 표시됩니다. 지도+사진 기능은 아직 동작하지 않습니다. 글로 보면 복잡한 것 같아도 직접 지도 만들기 페이지를 방문하면 너무 간단하고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font></p>
<p><font face="Arial">혹시 블로그에 집이나 회사 위치를 만들어 넣고 싶다면 한번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언제 서비스가 중단될지 모릅니다. 그러니까, 필요하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가셔서 자신만의 지도를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8216;<a target="_blank" href="http://map.creation.net/getMap?x=304328&amp;y=551340&amp;title=블로터닷넷&amp;z=2"><strong><font color="#3366ff">여기</font></strong></a>&#8216;를 누르시면 이렇게 만든 블로터닷넷 약도를 보실 수 있습니다.</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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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이버에 MySQL 라이선스가 없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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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1 Jan 1970 00:00:00 +0000</pubDate>
		<dc:creator>nanugi</dc:creator>
				<category><![CDATA[모바일]]></category>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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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국내 대부분의 포털 사이트들은 고가의 상용 데이터베이스(DB)와 함께 오픈소스인 MySQL을 주요 DB로 사용하고 있다. 어떤 서비스에 얼마나 사용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지만 고객정보 등을 담는 핵심 데이터는 오라클과 같은 상용 DB로 처리하고 그밖에 웹 트래픽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페이지 뷰는 MySQL로 처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MySQL이 널리 쓰이는 또 다른 분야는 웹 호스팅이다. 소규모 기업이나 개인들에게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국내 대부분의 포털 사이트들은 고가의 상용 데이터베이스(DB)와 함께 오픈소스인 MySQL을 주요 DB로 사용하고 있다. 어떤 서비스에 얼마나 사용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지만 고객정보 등을 담는 핵심 데이터는 오라클과 같은 상용 DB로 처리하고 그밖에 웹 트래픽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페이지 뷰는 MySQL로 처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p>
<p>MySQL이 널리 쓰이는 또 다른 분야는 웹 호스팅이다. 소규모 기업이나 개인들에게 웹 사이트를 운영할 수 있는 일정한 하드 공간을 대여해주고 여기에 MySQL을 설치해주는 대신 일정 기간 단위로 서비스 요금을 받는다. 업체마다 차이는 있지만 HTML 파일이나 그림 파일 등을 업로드할 수 있는 디스크 공간은 비교적 넉넉히 제공하는 반면 게시판이나 검색 등 고급 기능을 사용하는데 필수적인 DB 계정(account)은 하드 공간에 비해 훨씬 적다. 또한 DB 용량을 추가하는 경우에는 하드 공간에 비해 많게는 열배가량&nbsp;높은 요금을 매긴다. DB 계정 판매가 일종의 고부가가치 상품인 셈이다.</p>
<p>그렇다면 이처럼 기업 활동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MySQL의 라이선스는 어떻게 관리되고 있을까. 국내 제1의 포털사이트인 네이버는 &ldquo;라이선스 관련 사안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상용 라이선스를 구입한 것은 없다. 지적재산권을 침해한다고 생각지 않는다&rdquo;고 밝혔다. 대표적인 호스팅 업체인 호스트웨이와 가비아의 공식적인 입장도 &ldquo;MySQL 라이선스에 대해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시장 상황과 다른 요소들을 고려해서 대응한다&rdquo;는 것이었다.<br />
<strong><br />
MySQL은 라이선스 예외?<br />
</strong>이들 기업들은 SW 라이선스를 철저하게 관리하기로 유명하다. MySQL보다 10배 가량 비싼 MS-SQL 라이선스를 서비스 규모에 맞게 구입하는 것은 물론 심지어 테스트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레드햇의 상용 라이선스까지 정상적으로 구입해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유독 MySQL 라이선스에 대해서는 이처럼 예외를 두는 것은 까닭은 무엇일까.</p>
<p>그동안 알려진 것은 가장 큰 이유는 GPL 조항에 대한 해석의 차이였다. GPL은 지난 1991년에 v2로 개정된 이후 현재까지 동일한 내용으로 사용돼 왔기 때문에 포털과 호스팅과 같은 웹 서비스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명확치 않다는 것이다. 더구나 GPL은 영어를 제외한 다른 언어의 번역본을 인정하지 않는다. 정서적으로 차이가 있는 영어 단어의 사전적 의미만으로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국내 산업 현장의 민감한 라이선스 문제를 해석하기란 매우 까다로운 일이다.</p>
<p>사실 지난 2005년에 이 문제가 공론화될 기회가 있었다. 국내 한 MySQL 라이선스 딜러가 호스팅 업계를 대상으로 라이선스 영업을 시도했던 것이다. 당시 협상 루트는 아사달, 가비아, 호스트웨이 등 주요 호스팅 업체가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터넷호스팅협회. 그러나 두달여 간의 논의는 변변한 협상도 없이 종결되고 말았다. 호스팅협회의 안창윤 사무국장은 &ldquo;협의라고 할 것도 없었다. 호스팅 업계가 현재처럼 MySQL을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엄포를 놓았다. 단지 돈을 바라고 달려드는 인상이어서 불쾌했다&rdquo;라고 말했다.<br />
<strong><br />
MySQL 계정 판매, 논란거리?<br />
</strong>현재 국내에서 MySQL 라이선스를 취급하는 업체는 바인테크와 아이티브릿지 등 6개 정도로 알려져 있다. 이들이 첫 영업 대상으로 호스팅 업계를 삼은 것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 MySQL의 라이선스는 크게 GPL과 상용 라이선스로 구분되는데 GPL 버전을 사용하더라도 휴대폰에 MySQL을 탑재해서 판매하는 경우처럼 빌드와 소스를 재배포하는 경우에는 상용 라이선스를 구매해야 한다.</p>
<p>국내 딜러가 주목한 것은 바로 이 부분이었다. 하드디스크 공간을 임대(판매)하고 여기에 MySQL을 세팅해주는 웹 호스팅 서비스를 일종의 재배포로 해석한 것이다.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윤석찬 팀장은 &ldquo;원칙적으로 상용 라이선스를 구입해야 하는 것은 MySQL을 번들링해서 팔거나 웹 프로그램을 DB와 연결하는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경우다. 웹 호스팅의 경우 완제품을 파는 것이 아니어서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DB 계정을 판매하는 웹 호스팅 방식은 문제가 될 수 있다&rdquo;라고 말했다. 한 MySQL 라이선스 업체는 &ldquo;우리 회사도 웹 호스팅 서비스를 받고 있다. 그들은 우리쪽에서 MySQL 라이선스를 구입하지 않은게 분명한데 우리는 MySQL 사용료를 포함해 서비스비를 지불하고 있다. 아이러니다&rdquo;라고 말했다.</p>
<p>그러나 이처럼 MySQL 라이선스 업체들이 일면 타당한 근거를 갖고 있다고 해도 호스팅 업계를 대상으로 한 그들의 영업 방식은 다소 무리였던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MySQL 라이선스 업체의 관계자는 &ldquo;이런 논쟁은 결국 법정으로 가야한다. 그러나 MySQLAB 본사 자체가 GPL 위반을 문제삼아 영업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MySQL을 탑재한 솔루션을 판매하는 등 명백한 위반 사항이 아니라면 법적인 이슈로 만들려고 하지 않는다&rdquo;라고 말했다. 국내 라이선스 업체들이 &#8216;오버&#8217;한 것이라는 비판은 여기서 출발한 것이다.<br />
<strong><br />
라이선스 유통, 마진율 2%에 불과<br />
</strong>그렇다면 이 라이선스 업체는 왜 이렇게 무리한 영업 방법을 택한 것일까.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영업 행태가 결국은 국내 오픈소스 유통의 구조적인 문제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무엇보다 수익구조가 너무 열악하다. MySQLAB 본사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소유권을 갖고 노키아, 알카텔 등 핸드폰에 몇백만 카피씩 대량으로 납품하기 때문에 카피당 몇 센트밖에 안되도 낮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MySQLAB 전체 매출의 70~80%는 이러한 OEM 매출에 집중돼 있다.</p>
<p>반면 국내 라이선스 유통의 마진율은 채 2%가 안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인테크의 이명준 이사는 &ldquo;마케팅 펀드를 비롯해 MySQL 본사의 지원은 사실상 전무하다. 정상적인 영업 인력을 두고 마케팅을 하면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rdquo;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라이선스 유통 업체들이 MySQL에 매달려 사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사업에서 한가지 더 추가해서 취급하는 정도로 운영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MySQL 라이선스 매출을 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 업체도 서버와 마우스, EDA 솔루션과 캐싱 모듈 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p>
<p>MySQL 기술지원도 고질적인 문제로 꼽힌다. 기술지원을 포함한 서브스크립션 모델은 상업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 높은 사업모델이다. 그러나 기대치에 훨씬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 포털과 호스팅 업체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한 포털사이트의 기술 담당 직원은 &ldquo;기술지원 문제로 MySQL 딜러들을 만나 본 적이 있는데 기술지원을 받을 만한 것이 없었다. 국내에서 포털과 같은 대규모로 MySQL을 돌려볼 수 있는 딜러가 얼마나 있겠는가. 노하우도 없으면서 돈을 받을 생각만 한다. 서비스할 기술력이 없다는 것이 우리나라 오픈소스 딜러들의 가장 큰 문제다&rdquo;라고 말했다.&nbsp;<br />
<strong><br />
MySQL 기술지원, 받을 만한 것이 없다<br />
</strong>이와 관련해 참조할 만한 사례가 바로 레드햇이다. 레드햇은 지난 2002년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라는 상용 버전을 출시하고 GPL 버전은 &lsquo;페도라&rsquo;라는 별도의 프로젝트로 분리했다. 무료 버전에 대한 수요는 안정성이 떨어지는 페도라로 대신하고, 레드햇은 하드웨어 1100여개, 소프트웨어 1800여개에 대해 호환성을 테스트한 안정적인 버전에 패치와 업그레이드, 기술지원 옵션을 붙여 일정 기간별로 비용을 부과하는 상용 서브스크립션 모델로 정착시켰다.</p>
<p>현재 이들 기술지원을 맡고 있는 인원은 국내에만 약 100여명 정도. 델과 HP, IBM, 후지쯔 등 국내 파트너사들이 1차 기술지원을 맡고 처리가 되지 않는 문제들은 레드햇코리아 혹은 레드햇 본사에서 처리한다. 지난해 레드햇의 서브스크립션 매출은 2억 3000만 달러였다. 페도라에 대한 지원이 미흡하다는 비판 속에서도 레드햇의 서브스크립션 매출은 지난해 53% 성장한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45% 성장을 기록했다. 국내 매출과 서브스크립션 갱신율도 매년 높아지는 추세다.</p>
<p>MySQL의 라이선스 정책은 GPL과 상용 버전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레드햇과 거의 동일하다. 여기에 착안해 기술지원에 포커스를 맞춰 새로운 라이선스 정책을 선보인 곳이 바로 아이티브릿지다. 이 회사는 MySQL 본사에는 없는 온 사이트(방문) 기술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새로운 라이선스 영업을 시도했다. 본사가 정한 MySQL 라이선스보다 당연히 가격이 높아졌지만 우리 정서에 꼭 필요한 대면 기술지원 서비스를 추가한 것이다. 그러나 아직은 큰 매출 신장을 이루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실험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p>
<p>한편 기술지원의 문제는 결국 인력에 대한 투자에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현재 국내 MySQL 기술인력에 대한 교육은 호주에서 이뤄지는 1주일 코스가 전부다. 이는 근본적으로는 산업 규모의 한계 때문이지만 이래서는 체계적으로 고급 컨설팅을 할 수 있는 인력을 키워낼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그나마 몇 년 경력을 쌓고 실력을 인정받는 사람은 더 좋은 환경을 찾아 포털이나 대기업으로 자리를 옮긴다. 그리고 빈자리는 다시 1주일 교육받은 기술지원 인력들이 채우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바인테크의 김원일 과장은 &ldquo;국내 MySQL 사업이란 것이 전담 엔지니어를 10~20명씩 두고 비즈니스할 수 있는 모델이 아니다. 지금은 본격적인 영업을 할 수 있는 시기가 아니라고 보고 있다&rdquo;라고 말했다.<br />
<strong><br />
&lsquo;아직도&rsquo; 상황봐서 대책을 마련한다?<br />
</strong>지난 2005년 초 호스팅 업계와 MySQL 라이선스 업체들의 대면 이후 MySQL의 라이선스 관련 논의는 현재까지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그러나 지금 한창 논의되고 있는 GPL v3에서 웹 서비스에 대한 라이선스가 크게 강화하는 쪽으로 개정된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논의가 다시 불붙고 있다. 정부의 공개 소프트웨어 육성 정책과 맞물려 공개 소프트웨어의 확산이 GPL을 비롯한 저작권 문제를 공론화시킬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국내외 상황을 보면 이미 많은 기업들이 GPL 라이선스 관련 소송을 경험했고, 특히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들의 경우 GPL 원저작자가 활발하게 권리를 행사하는 추세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해에 시작된 엘림넷과 하이온넷 사건에서 GPL이 최초로 법원에서 다뤄지고 있다.</p>
<p>그러나 이런 환경적인 변화에도 불구하고 국내 대표적인 포털이나 호스팅 업체, 오픈소스 라이선스 업체들의 시각은 2년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하다. NHN의 이경률 대리는 &ldquo;NHN은 MySQL을 이용한 유료 서비스가 없다. GPL은 모듈만 들어가는 것과 기능 모두가 들어가는 것이 다르다. 아직 이 문제가 법원의 판결이 나온 것도 아니고 정리가 된 것도 아니어서 시장 상황이나 그밖의 상황들을 고려하고 있다&rdquo;라고 말했다. 호스트웨이코리아의 이동호 팀장도 &ldquo;다른 호스팅 업체가 다 그렇듯 우리도 MySQL을 사용하고 있지만 구매는 하지 않고 있다. GPL v3가 발표된 이후에 조심스럽게 대응할 예정이다&rdquo;라고 밝혔다. <bloter></blote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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