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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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코로나19가 헬스케어 기술 발전을 채찍질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Post Covid-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올해 전세계를 덮치면서 생겨난 신조어로, 인류의 역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전과 후로 나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 이미 코로나19가 올해의 절반 이상 지속되며 인류의 일상과 기술, 특히 제2의 감염병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한 바이오 기술 연구에는 많은 변화와 진전이 나타나고 있는 중이다. 이에 카이스트는 9일 GSI ‘포스트 코로나, 포스트 휴먼 온라인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바이오 사이언스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들과 함께 차세대 의료·바이오 기술의 미래를 조망했다.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은 개회사에서 “불확실성이 가득한 새로운 시대에서 유일하게 확실한 것은 과학기술의 발전뿐”이라며, “의학 분야의 혁신이 과거 우리가 누렸던 삶을 다시 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빅터 자우(Victor J. Dzau) 미 의학 한림원...

드림on

[스타트업 돋보기] "내 휴대폰에는 의사가 산다"…해외에서 아플 땐 '링거'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스타트업이 나오고 있다. 언젠가 가치를 인정받고 우뚝 서는 그날을 위해 창업자들은 오늘도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스타트업 돋보기]에서는 성장하는 스타트업의 아이템과 각종 이야기를 조명한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는 무대에 설 때까지 거침없이 질주할 유망 스타트업의 면면을 들여다본다. <2> 외국에서 아플 때도 걱정 끝 - 케어팩토리 김순용 대표  “누구에게나 가까운 의료인 친구 한 명은 필요하다. 특히 해외에서는 더욱더.”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을 위한 의료상담 서비스 앱 ‘링거(Ringer)’를 선보인 케어팩토리는 지난해 5월 창업했다. 링거의 가장 큰 차별점은 해외에서 무료로, 스마트폰을 통해 24시간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누구나 해외에 있다면 공간적, 언어적, 비용적인 문제로 인해 의료 문제로 골치를 앓을 수...

ai

인공지능 붙으니...MRI 검사속도 4배 빨라져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현재보다 4배 빠르게 자기공명 영상법(MRI) 검사를 실시할 수 있는 연구 성과가 나왔다. 18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은 뉴욕대(NYU) 연구진과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 '패스트MRI'(fastMRI) 결과를 소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MRI 데이터를 미리 기계학습(머신러닝) 시켜 AI가 MRI 검사 과정에서 미리 결과를 예측하고, 이 예측이 맞는지 확인해가는 방식을 취하며 검사 속도를 개선했다. AI를 활용해 저해상도 이미지를 통해 보다 빠르게 고해상도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기술 원리를 활용했다. 연구 책임자인 나피사 야쿠보바는 "이번 연구는 AI를 의료 분야에 본격 도입하는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 버지>는 이번 연구가 갖는 의미가 의료 이미지를 인공신경망이 이해하고 전반적인 구조를 파악하는데 있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의학 학술지인 미국...

ai

KT-조선대, 클라우드·AI 기반 치매 연구 맞손

KT가 조선대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과 클라우드·AI 기반 치매 예측 및 조기진단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월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20일 오전 서울 KT 광화문빌딩 이스트에서 협약식을 열고 MOU를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KT 클라우드/DX 사업단 윤동식 전무, 조선대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 이건호 단장 등이 참석했다. KT는 ‘전자의무기록관리 및 보존에 대한 의료법 시행 규칙’ 개정에 따라 데이터 센터를 활용해 의료 클라우드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국내 연구기관에 암 진단정보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으며, 국내 대학 병원과 질병 규명을 위한 유전자 분석 사업도 시행했다. 이번 협약 역시 이 같은 의료 클라우드 사업의 일환이다. 조선대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은 2018년 한국인 표준 뇌 지도 작성 및 뇌 영상 분석 알고리즘 개발해 이를...

네이버

배달·숙박·의료까지...산업 넘나드는 ‘언택트’ 열기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환경을 제공하는 이른바, ‘언택트(Untact·비대면)’ 서비스가 사회 전반에 걸쳐 확산되고 있다. 언택트는 대면 서비스에 부담을 느끼는 밀레니얼 세대를 넘어  넓은 연령층에서도 중량감 있는 키워드가 됐다. 유통, 금융부터 외식, 숙박 등에서도 언택트를 표방하는 서비스가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의료업계 등 전문 영역으로도 그 범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이 발표한 언택트 소비 트렌드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9년 1월부터 5월까지 40대가 언택트 관련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은 2017년 동기 대비 499% 증가했다. 20대(235%), 30대(304%)와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높은 상승률이다. 또한 응답자의 68.7%가 언택트 서비스 선택 이유로 대기 시간 감소, 편리한 결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주문 등을 꼽아 ‘편의성’이 가장...

ai

셀바스 AI, 의료녹취 솔루션 상용화 범위 확대

셀바스 AI의 의료녹취 솔루션 '셀비 메디보이스'가 실제 수술실에 적용됐다. 의료진의 수술 소견 등을 실시간으로 텍스트로 변환해주는 셀비 메디보이스는 수술기록지 작성시간을 3~4배 단축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셀바스 AI는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수술실에 셀비 메디보이스가 상용화됐다고 1월21일 밝혔다. 셀비 메디보이스는 지난해 10월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에 적용된 바 있다. 셀비 메디보이스는 의료진들에게 모바일 앱 형태로 제공된다. 의료진들이 수술 소견을 말하면 실시간으로 텍스트로 변환돼 저장되며,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으로 바로 전송된다. 셀바스 AI 측은 AI 기술로 의무기록을 실시간으로 작성해 기존 대비 의무기록 작성 시간을 3-4배 단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셀바스 AI에 따르면 셀비 메디보이스는 의사 1명당 수술기록지 작성 시간을 하루 평균 25분, 한 달 평균 500분 단축해준다....

메디블록

블록체인이 바꾸는 '유통·의료' 서비스들

2008년 '비트코인 : P2P 전자화폐 시스템' 논문 발표 후, 블록체인 기술이 산업 곳곳에서 주목 받고 있다. 분산 컴퓨팅 분야에서 오랫동안 숙제로 남았던 '비잔틴 장군의 딜레마'를 블록체인이 해결하면서다. 블록체인은 네트워크의 모든 참여자가 공동으로 거래 정보를 검증하고, 기록, 보관함으로써 제3가 없어도 거래 기록의 무결성과 신뢰성을 확보한다. 신원관리, 공증, 소유권증명 등 초창기 금융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았던 블록체인은 이제 비금융 분야로 자리를 옮겨 활발하게 쓰이고 있다. 콘텐츠, 패션, 헬스케어, 전자상거래 등 적용 범위도 다양하다. 국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중 유통과 의료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곳을 살펴봤다. 제3자가 없어도 가능한 '신뢰'와 '무결성' 구조 주목 블록체인은 기존 콘텐츠 유통 생태계의 문제를 해결할 수...

ai

올림푸스, AI로 암 판별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올림푸스가 인공지능(AI)으로 암을 판별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올림푸스한국은 9월7일 올림푸스가 일본 구레 의료센터∙주고쿠 암센터(이하 구레 의료센터)와 공동으로 ‘AI 병리진단 지원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임상병리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진단 정밀도를 개선하는 데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림푸스는 지난해부터 일본국립병원기구인 구레 의료센터와 ‘위 생검 검체를 이용한 AI 병리진단 지원 소프트웨어’를 연구했으며 지난 1일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올림푸스는 구레 의료센터가 보유한 368건의 검체 이미지를 기반으로 딥러닝 기술을 독자 개발했다. 해당 데이터를 토대로 선암(양성)과 비선암(음성)에 대한 학습을 거친 뒤 새로운 검체 이미지를 입력하면 소프트웨어가 선암과 비선암을 판별하도록 했다. 올림푸스는 소프트웨어가 선암은 100% 확률, 비선암은 50.7% 확률로 판별하며 목표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림푸스 관계자는 "진단기술의 발전으로 암을 비롯한 다양한...

ai

카카오, AI 기반 의료 데이터 사업 나선다

카카오가 국내 종합병원 서울아산병원과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데이터 사업에 진출한다. 비식별화된 병원 전자의무기록과 임상시험 정보 등 의료 데이터를 구조화하고 향후 의료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8월29일 투자전문 자회사 카카오인베스트먼트를 통해 현대중공업지주,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의료 데이터 전문회사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식에는 김범수 카카오 의장, 여민수 공동대표, 박지환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대표,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경영지원실장, 이상도 서울아산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합작회사 아산카카오메디컬센터(가칭)는 국내 최초 의료 데이터 전문회사로 비식별, 익명화된 병원 전자의무기록(EMR), 임상시험 정보와 예약 기록, 의료기기 가동률 등 국내 의료 데이터를 구조화하고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의료 관련 국내외 스타트업과 의료 정보 생태계를 만들어 산업을 선도해나가겠다는...

ai

[AInside] 규제 장벽 넘은 AI 질병 진단 스타트업 '뷰노'

인공지능(AI)은 시대의 화두다. 미래의 영역으로 여겨지던 AI는 한순간에 현실의 영역으로 끌어내려 졌고 이제는 생활 속을 파고들고 있다.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AI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지만, 결국 AI를 만드는 건 사람이다. <블로터>는 AI 기술을 개발하는 사람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보고자 한다. "규제가 어려운 건 맞다. 딥러닝 기반 의료 진단 보조 서비스를 냈을 때 인허가가 안 될 거라는 얘기가 많았다. 쉽지는 않고 시간이 걸리지만 장애물로 있는 규제들을 풀어가고 있다. 식약처와 함께 인허가 가이드라인을 2년 동안 만들었고 결국 3년 만에 인허가를 받았다. 규제 때문에 안 된다고 생각 안 한다." 뷰노는 인공지능(AI)을 통해 질병을 분석하고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AI와 의료 진단의 결합은 의료 환경의 혁신을 불러올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