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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솔루션즈

상반기 보안업계 엇갈린 실적…안랩·윈스·지란지교소프트, 선전

올해 상반기 정보보안 업체들은 엇갈린 실적을 내놨다. 보안업계는 전통적으로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에 실적이 크게 향상되는 경향이 있다. 상반기를 ‘비수기’로 인지하는 경우가 많다. 더욱이 올해는 5월에 조기 대통령선거를 치르는 등 작년 하반기에 이어 여전히 어수선한 정국이 펼쳐져 기업들의 투자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그럼에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대폭 향상된 성과를 올리는 등 대체로 견조한 실적을 낸 업체들이 꽤 눈에 띈다. 반면에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하락하고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되는 실적을 내거나 적자폭을 키운 업체들도 상당해 희비가 갈렸다. 안랩·윈스, 영업익 40% 이상 증가…지란지교소프트는 1770%↑ 올해 상반기 가장 두드러진 성장률을 보인 기업은 안랩과 윈스다. 안랩은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686억6600만원, 영업이익 55억13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FIDO

공인인증기관 늘어나나…이니텍, 미래부에 신청

금융시스템통합(SI)·보안 솔루션 업체인 이니텍이 공인인증기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공인인증기관은 전자금융거래시 본인확인을 수행하는 대표적인 인증수단인 공인인증서 발급 업무 등을 수행하는 곳이다. 전자서명법에 따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안전하고 신뢰성 있게 공인인증 업무를 수행할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법인에 지정한다. 현재 공인인증기관은 금융결제원, 코스콤, 한국정보인증, 한국전자인증, 한국무역정보통신 5곳이다. 이니텍이 새롭게 지정받게 되면 6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니텍은 지난 5월10일 공인인증기관 지정 신청을 위한 사전심사를 통과하고 본심사 신청을 준비에 본격 나섰다. 조만간 미래창조과학부에 신청서를 제출해 본격적인 지정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회사측은 “공인인증기관 지정 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공인인증기관 지정 신청 기준을 충족해 신청서류를 접수할 예정으로, 6월 안에는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전자서명법 시행령에 따르면,...

SGA

첫 ‘매출 2천억원’ 보안업체 등장하나

사상 첫 매출 2천억원 규모 보안업체가 탄생할지 관심이다. SK인포섹이 유력한 후보다. SK인포섹은 지난해 초 세웠던 2015년 매출 대비 20% 성장 목표치였던 매출 1800억원을 무난히 넘겼다. 지난해 매출 2천억원을 달성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사실이라면 지난 2012년 매출 1050억원을 돌파한 이후 4년만에 2천억원 고지에 오르게 된다. 보안업계에서는 지난 2012년 안랩이 매출 1267억원, SK인포섹이 매출 1034억원을 기록하면서 나란히 1천억원 클럽에 첫 가입했다. SK인포섹, 매출 1800억원 이상 확보…솔루션 부문 신규사업 강화 SK인포섹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실적은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1357억원, 영업이익 146억원을 기록했다. 비즈니스 아웃소싱 전문회사인 비젠을 합병한 직후인 지난 2015년 매출 1500억원을 넘기며 안랩을 능가하는 매출 규모를 확보했다....

금융

e카드명세서 자물쇠, 꼭 ‘액티브X’로 따야 하나

“귀하의 OS 버전은 현재 정식 지원되고 있지 않습니다.” 맥PC에서 신용카드 이용대금 명세서와 같은 보안메일을 열려 하면 어김없이 만나게 되는 '경고'다. BC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 하나SK카드를 비롯해 하나은행, 외환은행, 교보생명과 같은 국내 대부분 금융회사에서 보내는 보안메일은 맥PC에서 볼 수 없다. 국내 은행과 증권사, 카드사는 액티브X 플러그인을 설치해야 보안메일을 열 수 있게 만들었다. 보안메일을 클릭하면 액티브X 플러그인이 실행되며 비밀번호 입력창이 뜬다. 맥이나 리눅스, 사파리나 파이어폭스 이용자에겐 가시밭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카드사는 보안메일이 멀티OS와 멀티브라우저를 지원하지 않아도 “문제없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ㅅ카드 관계자는 “대부분 보안메일을 열어볼 때 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곳이 많다”라며 “보안메일이 아니어도 다른 방식으로 이용대금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답했다. e메일이 아니더라도 종이 청구서나 오픈뱅킹 웹사이트에서...

결제

이니텍 "액티브X 대신 모아사인 쓰세요"

온라인쇼핑 웹사이트나 금융 거래시 반복되는 액티브X 플러그인 설치로 짜증이 치밀어 오르곤 한다. 안전한 결제를 위한다면 연거푸 등장하는 팜업창, 각종 보안 프로그램 설치는 때론 '오히려 내 결제를 막는 거 아닌가'하는 생각을 떠올리게 할 정도다 그나마 설치하면 결제할 수 있는 윈도우 운영체제는 형편이 좀 낫다. 맥과 리눅스 같은 운영체제는 액티브X에 막혀 결제 문턱도 밟지 못하기 일쑤다. 이니텍이 다양한 운영체제에서 액티브X 없이 결제할 수 있는 플랫폼 '모아사인'을 내놓았다. 기존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범위를 넓혀 맥과 리눅스까지 확대 지원에 나섰다. 이니텍은 모아사인을 적용하는 웹사이트가 많아지면 보다 편리한 금융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준석 이니텍 대표이사는 "이번 모아사인 플랫폼 확장을 통해 모아사인이 현재 오픈뱅킹...

공인인증서

오픈뱅킹 발목 잡는 '공인인증서 대체'

다양한 운영체제와 기기에서도 금융서비스가 가능한 오픈뱅킹 서비스, 이른바 열린금융을 선보이려는 은행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국민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은 이미 오픈뱅킹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외환은행과 농협 등도 이 흐름에 가세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들 은행들이 진정한 오픈뱅킹 서비스를 위해 넘어야 할 산이 남아있다. 바로 공인인증서 문제다. 공인인증서는 정부가 안전한 금융거래를 위해 도입한 표준 X.509 인증서다. 공인인증서 그 자체는 문제가 아니다. 다만 공인인증서가 액티브X 환경에서만 인식되게 만들어진 게 걸림돌이다. 액티브X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한 응용프로그램 자동설치 지원 기술이다. 윈도우와 익스플로러 사용 빈도가 상대적으로 다른 국가에 비해서 높은 국내에서는 지금까지는 금융거래시 액티브X 설치가 문제되지 않았다. 귀찮을 뿐이지 설치만 하면 웹에서 금융거래를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개인정보보호법

개인정보보호법 눈앞, 6대 체크 항목

최근 네이트 해킹 사태로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록 암호화 되었다고 하지만 이번 네이트 해킹으로 주민등록번호, 성명, 생년월일, 전화번호, 주소 등이 유출됐기 때문이다. 이에 정부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을 서두르며 단속에 나섰다. 하지만 개인정보보호법과 시행령에 있는 개념에 모호해 혼란을 겪고 있는 업체들이 많다. 이니텍은 9월30일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소규모 사업장에서 꼭 알아야 하는 체크리스트와 궁금증을 정리해 소개했다. 이니텍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에 시행되는 개인정보보호법은 당초 기존 공공사업자 50만 업체에서 모든 공공사업자‧비영리단체 350만으로 그 대상이 대폭 확대됐다”라며 “다음과 같은 점을 유심히 살펴 이해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1. 이미 수집된 개인정보파일을 이용한 후에는 알아볼 수 없도록 파기 개인정보파일의 경우 많이 보유하고 있으면...

보안

"오픈ID 수익모델, B2B에서 찾겠다"

'오픈ID'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도 오픈ID 인증 서비스는 벌써 3개나 나와 있습니다. 엔씨소프트 오픈마루 스튜디오, 안철수연구소, 이니텍이 각각 마이ID넷, ID테일,  아이디피아 서비스를 앞세워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초반부터 경쟁이 매우 뜨겁군요.  여러번 소개해드렸지만 오픈ID는 하나의 아이디로 여러 사이트에 로그인할 수 있게 해주는 오픈소스 기반 ID인증 기술입니다. 오픈ID만 갖고 있으면 이를 지원하는 모든 사이트에 로그인할 수 있게되는거죠. 저도 쓰고 있는데, 매우 편리합니다. 아직 오픈ID로 들어갈 수 있는 사이트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관련 업체들은 지금 오픈ID란 것을 알리는데 주력하는 듯 합니다. 대중적인 지지기반이 부족한 만큼, 판을 키우는게 우선이라고 보는거죠. 그러나 판을 키우는데만 '올인'하고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아마도 물밑에선 시장을 틀어쥘 수 있는 전략들을 그리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선사업이 아닌 마당에야 이기는 게임을 해야하는 것은 당연하니까요. 오픈ID를 취재하면서 많이 듣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