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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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CES2019] 버라이즌, "5G는 모든 것을 바꾼다"

오는 3월, 5G 스마트폰 출시와 함께 5G가 본격적으로 상용화된다. 5G의 시대가 오고 인터넷이 ‘더’ 빨라지면 무엇이 달라지는 걸까. 버라이즌 CEO 헨리 베스트베리는 지난 1월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쇼(CES) 2019 기조연설자로 무대에 올라 “5G는 우리의 ‘모든 것’을 바꿀 것이다. 5G는 4G보다 훨씬 큰 도약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5G가 미디어, 의료, 가상현실(VR), 엔터테인먼트 경험 등에 변화를 불러올 거라고 말했다. 뉴스부터 영화, 드론, 진료까지 더 이상 종이신문을 사는 사람은 없다. <뉴욕타임스>는 종이신문의 위기를 디지털 혁신으로 극복하고자 하는 매체다. 지난 2015년에는 구글과 함께 VR 뉴스 실험을 시작했고,  2016년에는 난민촌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VR로 보도했다. 지난해 열린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뉴욕타임스>는 증강현실(AR)을 활용해 피겨스케이팅 선수, 하키...

5G

이통3사 CEO 신년사, "5G 1등은 우리가"

국내 이동통신3사의 CEO들이 기해년 신년사를 통해 2019년 5세대 이동통신(5G) 시장에서 1위 사업자 자리를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동통신업계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의 박정호 사장은 “모든 것이 연결되고 융합되는 5G 시대는 국경과 영역 구분이 없는 글로벌 경쟁 시대”라며 “기존 성공방식으로는 더 이상 성장할 수 없으며,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전혀 다른 업의 경쟁자와 겨루기 위해 더욱 ‘강한 SK텔레콤’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박정호 사장은 5G 기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초연결, 초고속, 초저지연이 특징인 5G에 걸맞게 소비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함께 내놓겠다는 것이다. 특히 미디어 사업에서 IPTV, OTT 서비스 ‘옥수수’ 등 5G 시대의 킬러 서비스에 과감하게 투자하는 등 콘텐츠 산업의 지형도를 변화시키겠다고 공언했다. KT는...

e심

애플은 왜 '아이폰XS'에 e심을 넣었을까

지난 9월13일, 애플이 새로운 아이폰을 공개했다. 아이폰XS·아이폰XS 맥스, 그리고 아이폰XR이다. 셋 다 ‘듀얼심’을 지원한다. 국내는 유심을 2개 쓸 수 있는 듀얼심폰이 별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세계 시장으로 따져 보면 듀얼심폰 수요는 제법 많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2017년 전 세계 듀얼심 폰 판매량은 6억5800만대에 달한다. 국가 및 지역에 따라 하나의 이동통신사로는 서비스 범위가 제한돼 2개 이동통신사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해외 여행 및 출장, 업무용으로도 많이 쓰인다. 해서 듀얼심 자체는 그리 놀랍지 않았다. 애플의 발표에서 특히 눈에 띄었던 건 듀얼심을 나노심과 ‘e심(SIM)’으로 구성했다는 점이었다.   메인보드에 내장된 심 유심은 *휴대전화에 장착하는 사용자 인식 칩(*U+알뜰모바일 참고)을 말한다. 유심에는 기기를...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선택약정, 공공와이파이, 보편요금제…통신비 인하 출구 보이나

국정기획자문위원회(국정위)와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이 통신비 인하 관련 해결책을 제시했다. 우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요금감면 혜택을 확대하고,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율을 상향한다는 계획이다. 중장기 대책으로는 보편요금제를 신설하고, 공공와이파이를 확대해 가계 통신비를 낮춘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통신사업 진입규제를 개선해 시장 경쟁을 통한 요금 인하를 유도한다는 방안도 함께 발표했다. 당장 답이 나올 수 없는 통신 기본료 폐지에 집중하느라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당장 시행할 수 있는 제도 중심으로 통신비 인하 정책을 마련하고 시행하겠다는 분위기다. 국정위 측은 6월22일 브리핑을 통해 "통신비 인하 공약 이행방안 마련을 위해 소비자단체와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미래부와 총 다섯 차례 걸쳐 보고와 협의를 진행했다”라며 "이를 통해 현행 법령에서 취할 수 있는 단기대책과 중장기대책을 종합한 구체적인 통신비...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칼 빼든 정부, 이번엔 '통신 기본료' 잘라낼까

통신비 인하는 정권마다 되풀이되는 이슈다. ‘반값 통신비’ 등 새로운 정권마다 통신비 인하 공약을 내세우지만, 번번이 이동통신사 하소연에 막혀 제대로 시행된 적이 없다. 민간인 기업에 정부가 나서 요금 인하를 요구하는 만큼, 시장 논리로만 따지면 풀어나가기 쉽지 않은 주제다. 그러나 이번 정부는 다르다. 단호하면서 꾸준히 ‘통신 기본료’ 부담을 줄일 것을 요구한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국정기획위)는 지난달 25일, 이달 1일, 지난 10일 이어서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의 업무보고에 사실상 퇴짜를 놨다. 이어 ‘이동통신 기본료 폐지’ 부문을 담아 보고하라고 주문했다. 기본료 폐지 대안 없이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업무보고를 승인하지 않겠다는 의지다. 낮추라는 정부 vs 안된다는 미래부·이통3사 미래부는 지난 10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공용 무료 와이파이 확대, 한국·중국·일본 3국 간...

IoT

통신망 구축부터 스타트업 제휴까지…이통 3사 IoT 전략

시스코가 전세계 모바일 트렌드를 예측한 ‘2016-2021 시스코 모바일 비주얼 네트워킹 인덱스(VNI)’ 자료에 따르면, 오는 2021년 전세계 모바일 사용자 수는 약 55억명, 2021년 한국의 모바일 사용자 수는 전체 인구의 88%인 4540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2021년 1인당 모바일 기기 수는 1.5대, 전체 기기 수는 사물간통신(M2M) 모듈을 포함 120억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모든 기기가 인터넷에 연결되고 소통할 날도 머지않았다. 이 흐름에 맞춰 국내 많은 기업이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새로운 먹거리 시장을 찾아나선 국내 이동통신사 3곳도 예외는 아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지난 2015년부터 연구소 개소, 국내외 기업과 협력을 통해 IoT 시장에 관심을 두고 꾸준히 투자 중이다. SKT, 900여 파트너와 로라 기반 상품...

검열

나이가 어리면 스마트폰 감시당해도 된다고?

성년이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스마트폰의 활동마저 감시당한다면 어떨까? 현행법상 아직 성년이 되지 않은 청소년들은 유해정보 차단 앱을 무조건 설치하고, 모니터링의 대상이 돼야 한다. 일명 ‘청소년 스마트폰 감시법’이다. 사단법인 오픈넷이 8월30일 청소년과 청소년의 부모를 대리해 청소년의 스마트폰에 차단 수단을 강제설치하도록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조항에 대해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지난해 4월16일부터 시행된 '전기통신사업법 제32조의7'에서는 이동통신사가 청소년과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청소년유해매체물 및 음란정보에 대한 차단 수단을 제공해야 한다고 정한다. 같은 법 시행령에서는 이동통신사가 차단 수단의 종류와 내용 등을 고지하고 차단 수단을 설치하도록 강제하고 있으며, 계약 체결 후에는 차단 수단이 삭제되거나 15일 이상 작동하지 아니할 경우 법정대리인에게 통지하도록 한다. 여기서 차단 수단이라 함은 스마트폰 앱을 말한다....

eSIM

통신사 손쉽게 갈아타는 'e-SIM' 시대 열리나

애플과 삼성이 e-SIM 개발에 동참한다. e-SIM이 탑재되면 사용자는 물리적 SIM을 교체하지 않고도 휴대폰 설정만 바꿔 손쉽게 이동통신사를 갈아탈 수 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7월16일(현지 시각) 애플과 삼성이 e-SIM 개발과 관련해 세계 거대 통신사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애플과 삼성이 AT&T, 도이치텔레콤 등의 통신사들과 논의를 시작했다"라며 "e-SIM 상용화는 2016년께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SIM은 사용자 정보를 담은 SIM을 휴대폰 소프트웨어 자체에 심는 방식이다. 지금까진 이통사를 옮기려면 해당 이통사용 SIM을 구입해 휴대폰에 장착해야 했다. e-SIM이 개발되면 이런 번거로움은 사라진다. 사용자는 휴대폰 설정에서 자유롭게 이통사를 바꾸면 된다. 지난해 말 애플은 '애플심'(Apple SIM)을 출시했다. 애플심을 끼운 기기는 내부 설정에서 통신사를 변경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미국 AT&T와 T모바일,...

openBTS

오픈소스로 이동통신사 직접 차린 주민들

멕시코 남쪽 오악사카주 고산지대에 ‘탈레아 데 카스트로’라는 지역이 있습니다. 아메리칸 인디언인 사포텍족이 모여 사는 마을입니다. 이 마을 사람들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전화를 쓰려면 ‘카세타’라는 전화방에 가야 했습니다. 전화요금도 아주 비쌌습니다. 5분 정도 통화하려면 하루 임금을 다 써야 할 정도였으니까요. 게다가 전화방에는 사람이 늘 많아서 줄을 서서 한참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뿐인가요. 오래 통화하는 게 눈치가 보이는데다, 통화 내용도 주변 사람에게 다 새나가서 사생활을 지키기가 어려웠습니다. 카세타로 걸려온 전화를 받는 건 더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전화가 왔다는 소식을 들으면 부리나케 뛰어갔습니다. 전화를 받을 사람이 멀리 있을 땐, 전화방 심부름꾼이 동네방네 돌아다니며 누구한테 이런 전화가 왔었노라고 알려야만 했지요. 그런데 대체 이 마을 사람들은 왜...

KISDI

LTE 새 주파수 할당 '동상이몽'

새 주파수 할당 논란이 점입가경이다. 정부는 더 빠른 속도를 내자고 새 주파수를 발굴했는데 정작 그 주파수를 쓸 통신사들은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확실하게 주파수를 정한 쪽은 KT 뿐이다. KT대 타 통신사의 대결 구도다. 이유는 새로 나온 4개 주파수 영역 중에서 KT만 기존에 쓰던 1.8GHz 주파수에 덧붙여 쓸 수 있는 이른바 '광대역' 서비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방송통신위원회는 3가지 주파수 할당안을 공개하고 경매를 시작하려 했지만 워낙 통신사들의 반발이 심하다 보니 20일 새로 2개의 안을 더 내놓았다. 하지만 이를 두고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더 크게 반발하고 있다. "KT에 1.8GHz 주파수를 주기 위해 작정하고 만든 안"이라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6월21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대강당에서 '주파수 할당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