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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랩

"사내 벤처서 미래 찾자"…이재용, C랩 도전정신 강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수원사업장을 찾아 사내 벤처프로그램 'C랩'에 참여 중인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장 사장과 노태문 무선사업부장 사장, 최윤호 경영지원실장 사장 등이 배석했다. C랩은 삼성전자가 창의적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2012년 도입한 사내 벤처육성 프로그램이다. 참여 임직원들에게는 1년간 현업에서 벗어나 본인들이 직접 낸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스타트업으로 구현해볼 기회를 얻는다. 이날 이 부회장은 임직원들로부터 C랩에 참여한 계기, 사내 벤처 활동의 애로사항 등을 듣고 창의성 개발 방안과 도전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아이디어도 나눴다. 간담회에 앞서 C랩 스타트업 제품과 기술이 전시된 'C랩 갤러리'를 돌아보며 성과물을 직접 체험하는 한편 개선점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 부회장은 "미래는 꿈에서 시작되는 만큼 지치지 말고...

삼성전자

"장비사업도 갈길 멀다"…이재용, 6월만 네 번째 현장경영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0일 삼성전자의 반도체부문 자회사인 세메스(SEMES) 천안사업장을 찾아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생산 공장을 둘러보고 중장기 사업 전략을 점검했다. 지난 15일 삼성전자 반도체 및 무선통신 사장단과 연달아 간담회를 가진 후 19일 반도체 연구소, 23일 생활가전사업부를 찾아 중장기 전략을 논의하는 등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이 부회장은 경영진과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산업 동향, 설비 경쟁력 강화 방안, 중장기 사업 전략 등을 논의한 후 제조장비 생산공장을 살펴봤다. 현장에는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박학규 DS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 강호규 반도체연구소장, 강창진 세메스 대표이사 등이 동행했다. 세메스는 1993년 삼성전자가 설립한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용 설비제작 기업이다. 경기도 화성과 충남 천안 등 국내 사업장 2곳에 2000여명의...

반도체

이재용, 화성 반도체 사업장 찾은 이유는?

-반도체 미래 전략 점검…"위기 속 미래 기술 확보" 강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9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소'를 찾아 디바이스 솔루션(DS) 부문 사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반도체 미래 전략을 점검했다. 간담에서는 ▲차세대 반도체 개발 로드맵 ▲메모리 및 시스템반도체 개발 현황 ▲설비·소재 및 공정기술 등에 대한 중장기 전략 ▲글로벌 반도체 산업환경 변화 및 포스트 코로나 대책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남 DS부문장 부회장,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정은승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 강인엽 시스템LSI사업부장 사장, 박학규 DS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 강호규 반도체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 부회장은 간담회 이후, 반도체 연구소에서 차세대 반도체를 개발 중인 연구원들을 찾아 격려하며 '반도체 비전2030' 달성 의지를 다졌다. 반도체 연구소에서는 ▲선행...

검찰

이재용 영장 기각...“재판 과정에서 책임 가려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이재용 부회장은 경영권 승계를 위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아왔다. 법원은 9일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해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 실장, 김종중 전 미래전략실 전략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원정숙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불구속재판의 원칙에 반해 피의자들을 구속할 필요성 및 상당성에 관해서는 소명이 부족하다"라며 기각 사유를 밝혔다. 이어 "기본적 사실관계는 소명됐고, 검찰은 그간의 수사를 통해 이미 상당 정도의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보이며, 이 사건의 중요성에 비춰 피의자들의 책임 유무 및 그 정도는 재판과정에서 충분한 공방과 심리를 거쳐 결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된다"라고 덧붙였다. 검찰은 "본 사안의 중대성, 지금까지 확보된 증거자료 등에 비춰 법원의 기각 결정을 아쉽게...

구속

검찰, 이재용 구속영장 청구…'불법 합병 및 회계부정' 관련

검찰이 4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2015년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 변경에 이르는 과정이 모두 이재용 부회장의경영권 승계를 위해 이뤄졌다고 봤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이날 오전 이 부회장과 최지성 전 삼성 미래전략실장, 김종중 전 미래전략실 전략팀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서를 법원에 접수했다. 이재용 부회장 등에게는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 및 시세조종,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김 전 사장은 위증 혐의가 추가됐다. 검찰은 2015년 제일모직‧삼성물산의 합병과, 삼성바이오의 회계처리가 이 부회장의 그룹 지배력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불법적으로 이뤄졌다고 보고 자본시장법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은 2015년 5월 이사회를 거쳐 제일모직 주식 1주와 삼성물산 약 3주를 바꾸는 조건으로 합병을 결의했다. 당시 제일모직...

반도체

미국과 '일촉즉발' 중국 찾은 이재용…왜?

"시간이 없다. 때를 놓치면 안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8일 중국 산시성에 있는 시안 반도체 사업장을 방문했다. 화웨이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긴장이 높아가는 가운데 이뤄진 이 부회장의 중국 방문 배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이 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비 및 강도 높은 혁신을 주문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이후를 바라보는 미래 도전을 강조했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중국을 방문한 글로벌 기업인은 이 부회장이 처음이다. 이재용 부회장은 "과거에 발목 잡히거나 현재에 안주하면 미래는 없다"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가오는 거대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전 세계적 위기가 닥친 위기 상황에서 자칫 때를 놓칠 경우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위기감이...

가트너

반도체 시장 호황과 삼성전자의 소리 없는 환호성

반도체 시장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자동차 등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반도체 수요를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부문이 최근 반도체 시장의 호황을 이끌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애초 예상한 수준보다 높은 반도체 시장 성장 전망치를 내놓고 있다. IT 자문기업 가트너는 10월13일, 2017년 전세계 반도체 시장 매출이 전년 대비 19.7% 증가한 4111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가트너가 지난 7월에 내놓은 전망치인 4014억달러보다 2.9%p 높은 수치다. 금융위기 이후 회복세를 나타냈던 2010년(전년 대비 31.8% 증가) 이후 가장 높은 성장세다. 존 에렌센 가트너 책임연구원은 "메모리가 반도체 시장 성장세를 꾸준히 견인하는 중이며 수요 공급 관계에 의한 가격 상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