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라이프

디지털 기기, 게임, IT 정책

arrow_downward최신기사

VCNC

이재웅 "붉은깃발법, 졸속 법안"...박홍근 "타다만 혁신한다 착각마"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둔 가운데, 쏘카 이재웅 대표와 박홍근 의원이 법안을 놓고 연일 설전을 벌이고 있다. 타다 운영사 VCNC 모회사 쏘카의 이재웅 대표는 12월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객운수법 개정안을 비판하는 글을 올리고 “타다를 사실상 운영할 수 없도록 하는 붉은 깃발법”이라고 저격했다. 이어 “타다는 타다금지법이 통과되면 운영할 수 없다”라며 “여론전이나 사실왜곡은 그만하고, 타다금지법 통과를 중단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선 6일 이 대표는 개정안에 대해 “시행령에서 뭘 할 수 있는지조차 가늠할 수 없는 졸속 법안”이라고 날을 세우며 “여객운수자동차사업법이 새로운 산업은 아예 숨쉴 구멍을 막아버리는 붉은 깃발법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주장했다. 7일에도 “왜 택시에 대한 피해가 입증되지도 않은...

VCNC

강건너 불구경하더니...타다 기소에 비판 쏟아내

검찰이 ‘타다’를 불법으로 결론 짓고 재판에 넘기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여당은 연일 검찰의 판단이 성급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고 있지만 택시업계가 타다와 대립각을 세울 때는 ‘강 건너 불구경’으로 일관하던 정치권이 ‘뒷북’을 친다는 비판도 있다. 이 같은 애매모호한 태도가 검찰의 기소를 이끌었다는 분석까지 나온다. 8개월 만에 타다에 붙은 ‘불법딱지’ “신산업은 기존 산업과 이해충돌을 빚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신산업을 마냥 막을 수도 없고, 막아서도 안 됩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10월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 점검조정회의에서 “이해는 조절하면서 신산업은 수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지혜는 책상에서보다 소통에서 더 많이 얻을 수 있다”라며 “관계부처는 기존 및 신산업 분야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혜를 짜내달라”고 말했다. 지난 28일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가 박재욱 VCNC 대표와...

쏘카

이재웅 "국토부, '타다'더러 '택시' 돼라 한다"

“국토교통부가 만든 법은 ‘너희는 그냥 택시가 돼라’는 겁니다.” 쏘카 이재웅 대표가 공개석상에서 국토교통부를 정조준했다. 낡은 규제는 풀어주고 신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정부 방침과는 달리 택시 중심의 정책을 펴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대표는 국토부와 여당이 추진 중인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을 두고는 ‘졸속법안’이라 꼬집었다. 이재웅 쏘카 대표는 10월30일 한국사내변호사회와 인하우스카운슬포럼이 서울 반포동 쉐라톤 호텔에서 연 공동 멘토링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새로운 것을 만드는 혁신기업은 기존 시스템을 파괴한다. 법은 기존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기에 혁신과 계속 부딪칠 수밖에 없다”라며 “법과 제도는 사람들의 습관과 문화를 후행한다. 따라서 사후규제하는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방식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토부는 포괄적인 네거티브 시스템을 선언할 용기도 없었고 실행도 하지 않았다. 아직...

VCNC

'타다 불법' 결론낸 검찰, 이재웅 쏘카 대표 불구속 기소

검찰이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를 불법운행으로 결론짓고, 이재웅 쏘카 대표와 박재욱 VCNC 대표를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김태훈 부장검사)는 이재웅 쏘카 대표와 쏘카 자회사 VCNC(타다 운영사) 박재욱 대표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위반죄로 각각 불구속 기소한다고 밝혔다. 양벌규정에 따라 쏘카와 VCNC 두 회사법인도 함께 기소됐다. 지난 2월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전 이사장과 전·현직 조합 간부 9명은 쏘카와 VCNC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상 렌터카의 유상 운송은 금지돼 있다. 다만 시행령 제18조에 따르면 11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의 렌터카를 빌리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운전기사를 알선할 수 있다. VCNC는 이 시행령에 근거해, 지난해 10월 기사 포함 11인승 승합차 호출 서비스 ‘타다 베이직’을 선보였다. 그러나 택시업계는 입법취지를 들어 타다를 ‘불법택시’라며 규탄했다. 당시 중·소규모...

VCNC

"타다 OUT" 외침에도...타다 닮은꼴 속속 등장

답보하던 국내 모빌리티 업계가 다시 활력을 찾고 있다. 출시 6개월 만에 가입자 50만명을 확보한 브이씨앤씨(VCNC) '타다'를 필두로 닮은꼴 서비스들이 나오고 있다. '타다 퇴출'을 외치고 있는 택시업계 입장에서는 타다도 골치인데, 또 다른 적수들이 등장하는 셈이다. 지난 5월15일 강남 일대에 '보랏빛' 승합차가 등장했다. 낯선 이 차량의 정체는 2018년 설립된 모빌리티 스타트업 큐브카의 차량호출 플랫폼 ‘파파’. 기사 알선 포함 11인승 승합자동차 대여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차량을 호출하면 업체가 알선한 기사가 승객을 운송한다. 이용요금은 일반요금제, 수요가 높은 특정 시간대에 적용되는 탄력요금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전 차량에 공기청정기, 의료키트, 휴대폰 충전기, 일회용 슬리퍼, 방향제, 옷걸이, 물티슈, 고데기 등을 비치할...

다음

이재웅 쏘카 대표, 혁신성장본부 떠난다

차량공유업체 쏘카의 이재웅 대표가 기획재정부 혁신성장본부 민간본부장직에서 물러난다. 민간본부장직을 맡은 지 5개월여 만의 일이다. 이재웅 대표는 12월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획재정부 혁신성장본부 민간본부장직을 그만두려 한다”라며 “능력의 한계”를 느꼈다고 밝혔다. 지난 1995년 포털 사이트 ‘다음커뮤니케이션’을 공동창업한 이재웅 대표는 2008년 다음을 떠나 소셜벤처 인큐베이터 투자자로 활동했다. 2018년 4월 차량공유업체 쏘카의 대표이사직에 취임했다. 기획재정부는 이재웅 대표가 혁신성장을 이끌 수 있는 대표적인 인물이라며 올해 8월 기획재정부의 혁신성장 전담 조직인 혁신성장본부의 민간 공동본부장에 위촉한 바 있다. 당시 이재웅 대표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크고 작은 산업계를 대신하겠다”라는 다짐을 남겼다. 그러나 ‘카풀’ 등 국내 승차공유 서비스와 택시업계 간 갈등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달...

VCNC

이재웅 대표, "사회가 지속가능하려면 혁신 필요해"

"경제적 효과를 만들어 내야 혁신의 동력이 우리 사회 전반에 퍼질 수 있습니다. 이 모든것을 고려한 혁신을 만드는 것, 이게 지속가능한 혁신입니다. 제로섬이 아니라 플러스섬이어야 하는 겁니다."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공동주최로 11월22일 개최된 혁신성장을 위한 ‘디지털 이코노미 포럼 2018 혁신의 원동력: 플랫폼 경제와 창업가 정신’에 연사로 나선 쏘카의 이재웅 대표는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혁신이 계속돼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파괴적 혁신이 필요한 이유 혁신의 사전적 의미는 ‘묵은 풍속, 관습, 조직, 방법 따위를 완전히 바꾸어서 새롭게 함’이다. 그는 이처럼 혁신이란 기존의 시스템을 ‘조금 더’ 개선하는 게 아니라, 기존 시스템을 파괴하며 변화시키는 거라 설명했다. “10년 전에 이름도 못 들어본 회사들이 플랫폼 비즈니스를 이끌고...

김범수

[그래픽] 10가지 숫자로 보는 다음카카오

2014년 10월을 알리는 첫날,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가 합병 후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다음과 카카오는 이날부터 ‘다음카카오’라는 이름으로 다시 출발합니다. 다음은 지난 1995년 처음 창립됐고, 카카오는 2006년 ‘아이위랩'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업체입니다. 다음은 국내 포털서비스 업계 2인자로, 카카오는 모바일서비스 업계 1등 업체로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웹과 모바일, 국내와 해외에서 다음카카오의 두 번째 삶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됩니다. 합병 전 다음과 카카오를 숫자로 돌아봤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흥미로운 수치가 나왔습니다. 직원들의 근속연수도 두 업체가 각기 달랐습니다. 합병 전과 후에는 지분구조도 크게 바뀝니다. 다음카카오의 본바탕이 되는 두 업체의 겉모습을 숫자로 소개합니다.

다음

다음, 라이코스 매각대금 아직 못 받아

올초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을 전후에 IT 업계에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돌았던 적이 있다. 다음이 라이코스 매각 대금을 받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매각 대금을 손실처리하고 있다는 사실도 포함돼 있었다. 루머는 사실이었다. 다음이 8월11일 금융감독원에 등록한 투자설명서 215쪽을 보면 관련 사실이 상세히 기록돼있다. 이 설명서에 따르면 다음은 2010년 인도계 광고대행사업자인 와이브랜트에 3600만달러, 당시 우리돈 411억1200만원에 라이코스를 매각했다. 하지만 2011년 이후 매각 대금이 입금되지 않았고 다음은 회수가 어렵다고 보고 장기미수금으로 돌려 처리하고 있었다. 발단은 와이브랜트 쪽이 매각 대금에 이의를 제기하면서부터다. 다음은 매각 대금 회수를 위해 2012년 1월2일 ICC 산하 중재위원회에 중재를 신청했으며 현재까지 재판이 진행 중이다. 다음 쪽은 “승소 가능성이 높은 상황으로...

김범수

다음·카카오 합병을 들여다보는 창, '김범수'

NHN의 공동 수장에서 다음카카오의 최대주주로 올라선 이. 1등 다음을 누르고 NHN을 1위 포털 반열에 올려놨고 이제는 자신의 고향 네이버 누르기 위해 다음을 진두지휘하게 될 당사자. 1966년생 삼성SDS 출신의 김범수 이야기다. 김범수 의장을 관통하는 4대 키워드 △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이 발표된 5월26일 오후 2시,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기자들은 김 의장의 역할에 대해 질문을 쏟아냈지만 합병 법인의 두 대표는 명쾌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하지만 그 누구도 다음카카오의 실질적 결정권을 김 의장이 쥐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갖지 않는다. 다음카카오의 개인 지분 22%와 K큐브벤처스의 지분을 실질적으로 소유한 그가 합병 법인의 최고 실력자가 될 것이라는 진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