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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NC

"타다 OUT" 외침에도...타다 닮은꼴 속속 등장

답보하던 국내 모빌리티 업계가 다시 활력을 찾고 있다. 출시 6개월 만에 가입자 50만명을 확보한 브이씨앤씨(VCNC) '타다'를 필두로 닮은꼴 서비스들이 나오고 있다. '타다 퇴출'을 외치고 있는 택시업계 입장에서는 타다도 골치인데, 또 다른 적수들이 등장하는 셈이다. 지난 5월15일 강남 일대에 '보랏빛' 승합차가 등장했다. 낯선 이 차량의 정체는 2018년 설립된 모빌리티 스타트업 큐브카의 차량호출 플랫폼 ‘파파’. 기사 알선 포함 11인승 승합자동차 대여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차량을 호출하면 업체가 알선한 기사가 승객을 운송한다. 이용요금은 일반요금제, 수요가 높은 특정 시간대에 적용되는 탄력요금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전 차량에 공기청정기, 의료키트, 휴대폰 충전기, 일회용 슬리퍼, 방향제, 옷걸이, 물티슈, 고데기 등을 비치할...

다음

이재웅 쏘카 대표, 혁신성장본부 떠난다

차량공유업체 쏘카의 이재웅 대표가 기획재정부 혁신성장본부 민간본부장직에서 물러난다. 민간본부장직을 맡은 지 5개월여 만의 일이다. 이재웅 대표는 12월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획재정부 혁신성장본부 민간본부장직을 그만두려 한다”라며 “능력의 한계”를 느꼈다고 밝혔다. 지난 1995년 포털 사이트 ‘다음커뮤니케이션’을 공동창업한 이재웅 대표는 2008년 다음을 떠나 소셜벤처 인큐베이터 투자자로 활동했다. 2018년 4월 차량공유업체 쏘카의 대표이사직에 취임했다. 기획재정부는 이재웅 대표가 혁신성장을 이끌 수 있는 대표적인 인물이라며 올해 8월 기획재정부의 혁신성장 전담 조직인 혁신성장본부의 민간 공동본부장에 위촉한 바 있다. 당시 이재웅 대표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크고 작은 산업계를 대신하겠다”라는 다짐을 남겼다. 그러나 ‘카풀’ 등 국내 승차공유 서비스와 택시업계 간 갈등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달...

VCNC

이재웅 대표, "사회가 지속가능하려면 혁신 필요해"

"경제적 효과를 만들어 내야 혁신의 동력이 우리 사회 전반에 퍼질 수 있습니다. 이 모든것을 고려한 혁신을 만드는 것, 이게 지속가능한 혁신입니다. 제로섬이 아니라 플러스섬이어야 하는 겁니다."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공동주최로 11월22일 개최된 혁신성장을 위한 ‘디지털 이코노미 포럼 2018 혁신의 원동력: 플랫폼 경제와 창업가 정신’에 연사로 나선 쏘카의 이재웅 대표는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혁신이 계속돼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파괴적 혁신이 필요한 이유 혁신의 사전적 의미는 ‘묵은 풍속, 관습, 조직, 방법 따위를 완전히 바꾸어서 새롭게 함’이다. 그는 이처럼 혁신이란 기존의 시스템을 ‘조금 더’ 개선하는 게 아니라, 기존 시스템을 파괴하며 변화시키는 거라 설명했다. “10년 전에 이름도 못 들어본 회사들이 플랫폼 비즈니스를 이끌고...

김범수

[그래픽] 10가지 숫자로 보는 다음카카오

2014년 10월을 알리는 첫날,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가 합병 후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다음과 카카오는 이날부터 ‘다음카카오’라는 이름으로 다시 출발합니다. 다음은 지난 1995년 처음 창립됐고, 카카오는 2006년 ‘아이위랩'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업체입니다. 다음은 국내 포털서비스 업계 2인자로, 카카오는 모바일서비스 업계 1등 업체로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웹과 모바일, 국내와 해외에서 다음카카오의 두 번째 삶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됩니다. 합병 전 다음과 카카오를 숫자로 돌아봤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흥미로운 수치가 나왔습니다. 직원들의 근속연수도 두 업체가 각기 달랐습니다. 합병 전과 후에는 지분구조도 크게 바뀝니다. 다음카카오의 본바탕이 되는 두 업체의 겉모습을 숫자로 소개합니다.

다음

다음, 라이코스 매각대금 아직 못 받아

올초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을 전후에 IT 업계에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돌았던 적이 있다. 다음이 라이코스 매각 대금을 받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매각 대금을 손실처리하고 있다는 사실도 포함돼 있었다. 루머는 사실이었다. 다음이 8월11일 금융감독원에 등록한 투자설명서 215쪽을 보면 관련 사실이 상세히 기록돼있다. 이 설명서에 따르면 다음은 2010년 인도계 광고대행사업자인 와이브랜트에 3600만달러, 당시 우리돈 411억1200만원에 라이코스를 매각했다. 하지만 2011년 이후 매각 대금이 입금되지 않았고 다음은 회수가 어렵다고 보고 장기미수금으로 돌려 처리하고 있었다. 발단은 와이브랜트 쪽이 매각 대금에 이의를 제기하면서부터다. 다음은 매각 대금 회수를 위해 2012년 1월2일 ICC 산하 중재위원회에 중재를 신청했으며 현재까지 재판이 진행 중이다. 다음 쪽은 “승소 가능성이 높은 상황으로...

김범수

다음·카카오 합병을 들여다보는 창, '김범수'

NHN의 공동 수장에서 다음카카오의 최대주주로 올라선 이. 1등 다음을 누르고 NHN을 1위 포털 반열에 올려놨고 이제는 자신의 고향 네이버 누르기 위해 다음을 진두지휘하게 될 당사자. 1966년생 삼성SDS 출신의 김범수 이야기다. 김범수 의장을 관통하는 4대 키워드 △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이 발표된 5월26일 오후 2시,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기자들은 김 의장의 역할에 대해 질문을 쏟아냈지만 합병 법인의 두 대표는 명쾌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하지만 그 누구도 다음카카오의 실질적 결정권을 김 의장이 쥐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갖지 않는다. 다음카카오의 개인 지분 22%와 K큐브벤처스의 지분을 실질적으로 소유한 그가 합병 법인의 최고 실력자가 될 것이라는 진단은...

LiftAsia09

인터넷 선구자 3인이 말하는 ‘한국 인터넷 20년’

'리프트 아시아 09'가 9월17·18일 이틀동안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리프트'는 전세계 IT 분야에서 일어나는 흥미로운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인터넷의 현재와 미래, 기술 흐름과 방향을 다루는 글로벌 컨퍼런스다. 2006년 스위스에서 창립돼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지난 2008년부터는 아시아 지역 나라들을 중심으로 '리프트 아시아'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둘쨋날인 18일 오전에 열린 대담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한국 인터넷 20년'을 주제로 국내 인터넷 서비스 1세대로 꼽히는 전문가 3명이 대담을 나누고 초기 인터넷 역사와 뒷얘기를 소개하는 자리였다. 허진호, 이재웅, 이동형 세 분이 대담자로 나섰다. 허진호 네오위즈인터넷 대표는 한국에 인터넷을 처음 연결하고 최초의 인터넷 서비스를 선보인 주인공이다. 이재웅 님은 1995년 무료 웹메일 서비스 '한메일'을 선보이고 한국...

nhn

국산 환경교육 게임, UN 거쳐 세계로!

한국에서 만든 환경 교육용 게임이 유엔(UN)을 거쳐 전세계 청소년들에게 보급된다. 게임 개발은 NHN이 맡는다. 한국정부와 UN, NHN이 힘을 모은 결과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8월24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게임 콘텐츠를 통한 UN기구 활동 지원 보고회'를 열고, 환경 교육용 기능성 게임 제작·보급 계획을 공개했다. 새로 제작될 게임은 지구촌 공통과제인 '기후변화'를 게임 형식으로 자연스레 배울 수 있는 청소년 대상 기능성 게임이다. 한콘진이 사업기획과 더불어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하며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는 환경 자문과 국제 통보를 맡는다. 게임을 기획·개발하고 온라인으로 보급하는 일은 NHN 몫이다. 문화관광체육부는 프로젝트를 공식 후원한다. 이재웅 한콘진 원장은 "게임의 유용함을 활용해 지구가 당면한 위기를 청소년들에게 알려주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습득할 기회를 이번 협약을...

다음

다음 창업주 이재웅씨, 경영일선서 완전히 물러나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창업자 이재웅(40)씨가 등기이사를 사임하고 회사를 떠났다.다음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이재웅 이사는 최근 등기이사직을 사임했으며 앞으로 해외사업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웅 이사는 사내게시판을 통해 "회사를 떠나지만 사원이자 주주로서 회사 발전을 돕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다음은 오는 28일 주주총회를 열고 새로운 이사진을 꾸릴 계획이다. 이재웅 이사는 향후 해외사업인 라이코스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창업자인 이재웅씨는 지난해 9월 현 석종훈 대표에게 경영권을 넘기고 등기이사로 물러난 바 있다. 이재웅씨는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지분 22%를 보유한 최대주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