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이직을 계획한 직장인 5명중 2명이 이직에 성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잡코리아가 최근 남녀직장인 2천 190명을 대상으로, ‘올해 이직계획과 성공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올해 이직에 성공했다’고 답한 직장인은 전체 응답자 중 24.1%(528명)로 조사됐다. ‘올해 이직을 계획한’ 직장인 중에는 5명중 2명이상에 달하는 45.1%가 이직에 성공했다고 답했고, ‘이직을 계획하지 않은’ 직장인 중에는 8.1%가 이직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직에 성공한 직장인들(528명)의 ‘이직활동 기간’은, 1인당 평균 5개월의 이직활동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간별로는 이직활동을 시작한 후 ‘3개월’만에 이직했다는 응답자가 20.8%로 가장 많았고, 이어 ‘2개월’(17.6%) ‘6개월’(15.5%) ‘4개월’(14.2%) 순으로 많았다. 이직한 업계는 ‘동종업계 동일직무분야’로 이직 했다는 응답자가 45.6%로 가장 많았고, ‘동종업계 다른 직무분야’로 이직했다는 응답자가 21.8%로 뒤이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