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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사물인터넷 시대의 화폐”

“비트코인을 쓸지 원화나 달러 같은 기존 화폐를 사용할지 고민하는 건 정치가를 믿을지 수학 법칙을 믿을지 선택하는 것과 같습니다. 비트코인은 기존에 없던 선택지를 만들어준 것이죠.” 인호 고려대학교 교수(정보대학 SW융합전공 주임교수)는 비트코인이 개인에게 기존 화폐 체계를 초월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줬다고 설명했다. 인 교수는 10월17일 오전 고려대학교 우정정보통신관 601호에서 ‘고려대 비트코인 엑스포’를 열였다. 이 자리에는 국내외 비트코인 전문가도 참석해 비트코인의 가능성을 설명했다. 로저 버 메모리딜러스닷컴 최고경영자(CEO), 이진영 비트코인재단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담당 국장, 조나단 마크 사우서스트 아시아 지역 에디터, 정혜경 코인플러그 이사가 자리했다. 사물이 직접 돈을 지불하는 시대 인호 교수는 비트코인이 사물인터넷(IoT) 시대의 돈이라고 설명했다.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되면 새로운 서비스가 나타날 겁니다. 그런 서비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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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포럼] 비트코인 열풍 1년, 무엇이 바뀌었나?

비트코인. 암호학 기반 가상화폐의 시조이자 이를 작동시키는 오픈소스 플랫폼을 일컫는 말이다. 가상화폐로서 비트코인은 큰 부침을 겪었다. 1년 전 비트코인 가격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았다. 2013년 11월 미국 상원 위원회가 비트코인 공청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에 긍정적인 입장을 비추자 하룻밤새 비트코인 가격은 500달러에서 900달러로 뛰었다. 12월초 1비트코인 가격은 1200달러까지 올라갔다. 빨리 달아오른 열기는 그만큼 급격히 사그라들었다. 올해 들어 비트코인 가치는 크게 내려앉았다. 마운트곡스 거래소 파산과 중국 인민은행의 금융기관 비트코인 거래 금지 조치가 잇따르자 연초 800달러였던 비트코인 가치는 300달러 수준까지 내려왔다. ‘비트코인은 망한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심심찮게 들린다. 하지만 기술로서 비트코인은 점점 더 큰 가능성을 증명해낸다.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작동시키는 뼈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