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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이 '쿨'해지는 법, 재생가능에너지 활용입니다"

바람이나 태양광을 활용해 만들어내는 에너지를 '재생가능에너지'라고 말한다. 환경에 미치는 부담이 적고, 석탄발전처럼 온실가스를 비롯한 부산물을 만들어내지도 않는다. 원자력발전과 달리 위험성도 적다. 재생가능에너지는 기후와 생태계,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전력원이다. 그린피스가 전세계에서 IT 기업의 재생가능에너지 활용과 에너지 의식 전환을 촉구하는 것은 이 같은 이유에서다. 미국의 IT 업체가 가장 빨리 변화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지난 2009년 전면적인 재생가능에너지 활용을 약속한 바 있다. 페이스북의 현재 재생가능에너지 활용 비율은 약 50% 수준. 페이스북의 데이터센터가 소비하는 전력 중 절반에 이르는 양이 재생가능에너지로부터 만들어진다. 애플은 2012년 재생가능에너지 전환을 발표한 이후 현재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의 100%를 재생가능에너지로부터 얻고 있다. 애플은 앞으로 생산시설 가동에 필요한 전력도 재생가능에너지로 바꿀 계획이다. “일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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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말뚝] 아청법, 기울어지는 찬반 균형추

국회는 언제나 '이슈'로 난리다. 누구는 된다, 또 다른 누구는 안 된다. 서로의 처지가 있고, 생각이 다르다. 국회에서 벌어지는 말다툼은 민주주의가 더 견고해지는 초석이라 믿는다. 헌데, 다툼이 길어지면 골치가 아프다. 서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는 얘기니까. 국회에서 이뤄지는 토론 모두 옳은 방향으로 합의가 이뤄지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사회적 합의는 결코 쉽게 이뤄지지 않는다. 아동청소년성보호에관한 법률(아청법)도 마찬가지다. 법정에서는 지난 6월 개정안이 시행되기 시작한 아청법을 어떻게 해석할까 고민 중이다. 만화나 애니메이션의 주요 소비층인 젊은 누리꾼은 아청법을 고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표현의 자유를 지키려는 만화 작가도 아청법을 비판하는 데 주저함이 없다. 반대로 시민단체는 시민단체대로 아동이나 청소년이 등장하는 음란물의 위험성을 꼬집는다. 아동과 청소년의 성을 보호해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