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썩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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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들썩 온라인] 유승준 “병역법 어긴 적 없다”…"입국금지는 인권 침해"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이 SNS 글을 통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입국을 승인해달라고 호소했다. 27일 유승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향해 “입국 금지는 엄연한 인권침해이며 형평성에 어긋난 판단이니 이제는 입국을 허락해달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데뷔 때부터 이미 가족들과 함께 미국에 이민을 간 영주권자였고, 그 무렵 시민권을 취득하지 않으면 영주권마저도 잃을 위기에 처하게 되는 사정이 있었다”며 “팬들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고자 한국에 입국하려고 했지만, 인천공항에서 입국 자체가 거부되고 아무런 해명 기회도 주어지지 않았다”고 썼다. 이어 그는 “제가 과거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선택은 이민자들로서는 지극히 흔하고 당연한 선택이었고, 법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이었다”면서 “(시민권 취득은) 팬들의 신의를 저버리고 현실적인 실리를 선택한...

디즈니

‘땡큐 中 신장 공안’…인권 문제로 비난받는 디즈니 <뮬란>

디즈니 영화 <뮬란>이 중국의 인권탄압에 눈감았다는 비난에 직면했다. 신장 위구르족을 탄압하는 공안 등에 '감사하다'는 문구를 엔딩 크레딧에 올렸기 때문이다. 7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뮬란>은 엔딩 크레딧에서 특별 감사(special thanks) 목록에 '투루판시 공안 당국'을 포함한 신장 지역 내 여러 정부 기관의 이름을 올렸다. 뮬란 제작진은 약 3주 동안 중국 현지 스케치와 사진 촬영 등을 거쳤다. 그러나 크레딧에 언급된 투루판시 공안과 기타 중국 선전부서는 수년간 진행된 위구르족 탄압에 직간접적 관여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BBC는 “디즈니가 심각한 인권 침해 혐의를 받는 중국 일부 지역에서 신작 영화 뮬란을 촬영한 것에 비난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당국은 모든 위구르족을 잠재적인 테러리스트로 간주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개방성

구글 직원 1400여명, '중국형 검색엔진' 프로젝트에 항의

"구글 직원은 우리가 무엇을 구축하고 있는지 알아야만 한다." 구글이 구축하고 있는 중국 검열 맞춤형 검색엔진 '잠자리(Dragonfly)' 프로젝트에 내부 직원들이 윤리적인 우려를 나타내며 프로젝트 투명성을 보장할 것을 촉구했다. <디인터셉트>는 8월17일(현지시간) 구글 내부에서 중국형 검열 검색엔진을 출시하려는 계획에 항의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으며 이들은 회사 경영진에게 답변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06년 구글은 중국형으로 '필터링'된 검색엔진을 내놓으며 중국에 진출했다 2010년 중국 시장에서 철수한 바 있다. 이달 초 구글이 중국 시장에 재진입하기 위해 중국 반체제 인사, 민주주의, 인권 등 중국 정부에 민감한 키워드를 검열해 보여주는 중국형 검색엔진을 또 다시 구축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전세계적으로 논란이 일었다. 해당 보도가 나오기...

노동자

"애플 중국 하청 노동자, 독성물질에 노출돼"

애플 하청 업체 중국 공장 노동자들이 독성 화학물질에 노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당 주장이 담긴 보고서에 따르면 하청 노동자들은 하루 최대 10시간 동안 서서 근무하며, 제대로 된 안전 장비 없이 유해한 화학물질을 다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인권단체 중국노동자관찰(China Labor Watch)은 1월16일(현지시간) 애플 납품 업체인 대만계 캐처테크놀로지의 중국 공장 노동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한다는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발표했다. 중국 장쑤성 쑤첸시에 있는 이 공장 노동자는 아이폰 프레임과 맥북용 부품을 만든다.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공장 노동자들은 아이폰 케이스 제조를 위한 절단과 발파 작업 과정에서 하루 최대 10시간을 서서 일하며, 얼굴과 손을 보호하기에 적합한 장구류를 착용하지 않고 독성 화학물질을 다루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사면위원회

스마트폰 배터리에 깃든 아프리카 아동 노동

폴은 14살의 고아다. 양어머니는 폴을 학교에 보내려 했지만, 양아버지는 자식의 교육에는 관심이 없었다. 폴은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학교 대신 지하의 갱도로 보내졌다. 폴은 광산에서 코발트를 생산한다. 폴이 땅 위로 올린 코발트는 중국 업체로 보내져 전자제품용 배터리의 원료가 된다. 애플의 아이폰에,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에 폴의 노동이 있다. 오늘 스마트폰으로 누리는 사용자들의 편리함은 어제 아프리카의 코발트 광산에서 신음하는 아동 노동이 만들어낸 결정체일지도 모른다. 아동 노동의 산물, 삼성SDI와 LG화학으로 1월19일 국제앰네스티가 아프리카 콩고 지역 광산에서 자행되고 있는 아동 노동 착취에 관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스마트폰이나 전기자동차 등에 쓰이는 코발트 광물 생산을 둘러싼 아동 인권에 관한 문제다. 중국과 한국의 배터리 생산 업체와 이들로부터 배터리를 공급받는 제조업체는...

SNS

페이스북 때문에…승진 떨어질까 두려운 직장인들

소셜미디어의 확산은 사람의 삶을 바꿔놨다. 오랜 친구 찾기는 이제 옛말이고, 뉴스 소비도 포털에서 소셜미디어로 넘어오는 추세다. 항상 손에 들고 있는 스마트폰 덕분에 소셜미디어는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매체가 됐다. 어디 일상생활뿐일까. 노동환경의 변화도 만만찮다. 이제는 ‘카카오톡’으로 업무를 지시하는 일은 자연스러운 일이 됐다. 의사소통의 속도를 높이고, 편리하다는 이유에서다. 직장 동료끼리 페이스북에서 농담을 주고받는 일도 흔하다. 사무실에서 얘기를 나눌 때와는 다른 특별한 공감대가 ‘좋아요’를 타고 오간다. 하지만 부작용도 만만찮다. 퇴근한 이후에도 카카오톡으로 일을 받는 것은 삶과 직장의 경계를 흐린다. 회사의 페이스북 공식 계정을 인사고과 점수판으로 변질되기 일쑤다. 이 정도면, 직장에서의 소셜미디어 사용에도 가이드가 필요한 판국이다. 마치 동전의 양면처럼 편리함 뒤를 따르는...

instagram

[블로터TV] 스토커가 본 당신의 인스타그램

납량특집 IT신문물입니다. 당신이 사용하는 인스타그램, 그곳에 당신 사진의 위치정보가 담겨 있다는 거 아시나요? 그것도 누구나 볼 수 있게. #지켜보고_있다 (-.-)+ https://youtu.be/PvPOFl-BUUQ 인스타그램에 기록된 위치 정보 지우는 방법  

SNS

한밤중 '카톡', 어린이집 선생님들 괜찮으신가요?

바야흐로 스마트폰 시대다. 한국 내 스마트폰 사용자 수는 4천만명을 넘어섰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연결돼 있다. 해외에 있는 친구와도 실시간으로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다. 기술의 발달로 삶은 윤택해졌다. 하지만 빛이 있으면 그늘도 있는 법이다. 스마트폰은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었다. 이제 우리는 일터가 아닌 곳에서도, 근무시간이 아닌 때에도 일과 연결돼 있다. 국가인권위원회 조사에선 노동자의 63%가 근무시간 외에 카카오톡 등의 SNS로 업무 지시를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어린이집·유치원 선생님들도 마찬가지다. 어린이집·유치원은 영·유아를 돌보기 때문에 다른 교육과정보다 학부모-교사 간 긴밀한 의사소통이 중요하다. 스마트폰이 스며든 이후 이곳에서는 부모들의 알권리와 교사들의 사생활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밤 늦게 카톡 오는 날엔 잠 설쳐요" 어린이집 보육교사 ㄱ씨(46)의 퇴근...

검열

인권SW프로젝트 'psiphon'

캐나다 토톤토대학교 연구원들이 인터넷을 검열하는 국가 시민들이 검열을 피해 인터넷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Psiphon program이 주인공인데, 개발자들은 이를 두고 인권SW프로젝트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오픈소스 라이선스인 GPL(General Public License)이 적용되며 인터넷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psi는 완벽한 차단장치는 아니다. 그러나 개발자들은 인터넷을 검열하는 국가 정부가 psiphon을 확인하고 차단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psiphon은 어떤 원리로 작동되는 것일까. 내가 psiphon을 설치하면, 내 컴퓨터는 psiphonodes 또는 개인 암호화 서버로 전환된다. 인터넷 검열을 실시하는 국가에 친구나 친지들이 있을 경우 내 컴퓨터는 그들이 검열을 피해 접근할 수 있는 통로가 된다. 민감한 웹사이트에 바로가지 않고 일단 내 컴퓨터를 거쳐 로그인하면 정부 검열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얘기다. 정확한 프로세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