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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직썰]대한항공 직원들의 리뷰…‘조원태 체제’ 만족도 변화는

[기업직썰]은 블로터와 잡플래닛의 뉴스 서비스인 ‘컴퍼니타임스’의 공동기획으로 진행되는 기획입니다. 밖에서 보이지 않는 기업의 깊은 속을 외형적 수치가 아닌 직원들의 솔직한 평점과 적나라한 리뷰를 통해 파헤쳐봅니다. ‘땅콩항공’ 오명 쓴 대한항공의 새로운 수장 지난 몇 년은 대한항공 직원들 입장에서는 불안한 시간의 연속이었다. 대한항공의 고질병인 오너 리스크에 시달렸기 때문이다. 2014년 12월,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맏딸인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벌인 ‘땅콩 회항’ 사건부터 2018년 3월 한진그룹 차녀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물 뿌리기’ 갑질 의혹,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의 ‘호텔 공사장 갑질’ 등이 연이어 터졌다. 한 기업의 오너 일가에서 이 정도 망신스러운 일이 계속 드러난 전례는 없었다. 동시에 기업 이미지는 바닥까지 추락했다. 2019년 4월에는...

넥스트레벨

닌텐도, 루이지 맨션 개발협력사 ‘넥스트 레벨 게임즈’ 인수

일본의 게임 개발사 닌텐도가 캐나다의 개발업체 ‘넥스트 레벨 게임즈(Next Level Game)’를 인수한다. 5일(미 현지시간) 더 버지(The Verge)에 따르면 닌텐도는 넥스트 레벨 지분 100%를 모두 사들일 예정이다. 넥스트 레벨은 닌텐도의 파트너 업체로 이미 닌텐도 플랫폼용 게임만 만들고 있는 회사다. 넥스트 레벨은 캐나다 밴쿠버에 본사를 두고 있다. 닌텐도의 루이지 맨션 시리즈 개발사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루이지 맨션3는 닌텐도 스위치 게임 중 가장 진보된 게임으로 평가 받는다. 이외에도 넥스트 레벨은 게임큐브의 ‘슈퍼 마리오 스트라이커스’, ’메트로이드 프라임 타이틀‘ 등을 개발했다. 인수금액 등 딜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계약은 오는 3월 1일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지웰

[넘버스]현대그린푸드의 이지웰 인수, M&A 밸류에 정답은 없다

숫자들(Numbers)로 기업과 경제, 기술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숫자는 정보의 원천입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숫자 이야기를 <넘버스>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현대그린푸드가 최근 신사업 확장을 위해 복지몰 업계 1위 업체인 이지웰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과한 투자’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기존 시가 대비 60%나 더 비싸게 주고 지분을 인수했다는 것이죠. 구체적으로 현대그린푸드는 최대주주인 김상용 의장 외 특수 관계인이 보유한 지분 28.26%를 1250억원에 사들이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1주당 평균 가격은 1만8626원인데요. 계약을 체결한 날 당일 이지웰의 주가가 1만1650원으로 마감한 것을 감안하면 약 60%의 웃돈을 준...

KCGI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추진]한진칼 유증, 쉽지 않다

한진그룹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타진 중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재차 관심은 한진그룹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한진칼에 대한 지배력 싸움에 쏠린다. 만약 산업은행이 한진칼에 유상증자 하는 방식으로 인수 구조가 짜여질 경우, 한진칼 이사회 승인 문턱을 넘어야 하기 때문이다. 한진칼 이사회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근으로 꾸려져 있어, 현 상황에서 유증 안건은 이사회를 쉽게 통과할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변수는 KCGI 등 3자연합의 이사회 진입 시도다. KCGI는 올 초 한진칼 이사회에 3자연합 추천 인사를 올리기 위해 노력했고, 이번에도 같은 목적으로 임시주총 개최를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3자연합의 이사회 진입이 성공할 경우 유증 안건 자체가 통과되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3일 금융계 및 재계에 따르면 한진그룹은 아시아나항공...

lig넥스원

LIG넥스원, 이노와이어리스 인수 바로 ‘콜’…신사업 확장 나서

LIG넥스원이 통신장비 전문업체 이노와이어리스에 대한 주식매수청구권(콜옵션) 행사 시기가 도래하자마자 지분을 인수하며 신사업 확장에 나섰다. 악화된 재무구조가 콜옵션 행사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신사업 의지가 훨씬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LIG넥스원은 지난 5일 이노와이어리스 지분 16.55%를 331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대금 지급 등 절차가 마무리되면 LIG넥스원은 기존 보유 지분 4.45%를 포함해 총 21%의 지분을 확보하게 되며, 이노와이어리스는 LIG넥스원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이번에 LIG넥스원이 이노와이어리스 주식 111만5327주를 사는데 들인 331억원을 1주당 가격으로 계산하면 2만9720원이다. 지난 5일 이노와이어리스의 주가가 5만7300원에 마감된 것을 감안하면 시가의 약 절반 가격으로 주식을 취득한 셈이다. LIG넥스원은 지난 2018년 사모투자펀드 운용사였던 KCGI와 손잡고 이노와이어리스를 인수한 바 있다. 이노와이어리스 최대주주였던 정종태 대표이사가 보유한...

MS

[이슈IN] 트럼프의 '거침없이 중국 때리기'…현황과 전망은

중국산 인기 앱 틱톡(TikTok)과 위챗(Wechat) 미국 내 퇴출이 임박하면서 트럼프 정부의 '중국 때리기'가 수위를 높이는 모습이다. 틱톡 인수를 위한 협상에 MS나 트위터 등이 뛰어들면서 흥미로운 흐름도 전개되고 있다. 중국의 반발이 거세지만 11월에 있을 미국 대선 전까지 중국 IT기업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미국인 개인정보를 활용한다" 6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는 틱톡·위챗 등 중국 SNS 기업이 미국의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와 위챗 모회사 텐센트와의 모든 거래를 금지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같은 날 미국 상원은 연방 공무원이 틱톡을 내려받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틱톡과 위챗이 퇴출 위기에 놓인 것은 개인정보 유출과 안보 위협 우려 때문이다. 여기에는...

우버

음식 배달에 '운명' 걸었다…우버, 포스트메이츠 3조원에 인수

세계 최대 승차 공유 업체 우버(Uber)가 미국의 4위 음식 배달 업체인 '포스트메이츠'를 인수하는데 합의했다. 코로나19 여파로 핵심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우버가 음식 배달 사업을 통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블룸버그, 뉴욕타임즈 등은 5일(현지시간) 우버가 26억5000만 달러(약 3조1710억원)에 포스트메이츠 인수를 합의하고 곧 주식 전량 인수 거래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우버는 자사의 음식 배달 사업체인 우버이츠(Uber Eats)와 포스트메이츠를 결합할 예정이다. 현재 우버이츠를 이끄는 피에르 디미트리 고어고티가 계속 우버의 배달 사업을 관리할 것으로 보인다. 우버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핵심 사업인 차량 공유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 1분기에 29억 달러(약 3조5000억원)의 순손실이 나자 우버는 지난 5월 전체 인력의 14%를 해고하겠다는...

우버

'차보다 음식배달'…우버, 업계 4위 포스트메이츠에 인수 제안

세계 최대 차량 호출업체인 우버가 미국의 4위 음식 배달 업체인 '포스트메이츠'에 인수를 제의했다고 현지 언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뉴욕타임즈는 우버가 포스트메이츠에 제안한 인수 금액은 약 26억달러(약 3조 1260억원)이며, 현재 대화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우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추진되는 것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식당이 문을 닫고 사람들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차량 이용객은 줄었으나 음식 배달 수요는 크게 급증했다. 코로나19에 어려움을 겪은 우버는 당초 1위 음식 배달 업체인 '그럽허브' 매입을 시도했으나, 인수금액에 대한 이견으로 협상이 결렬되자 포스트메이츠 인수로 돌아섰다. 미국의 5월 음식 배달 매출 비중에서 1위 그럽허브는 23%, 포스트메이츠는...

달빛조각사

카카오게임즈, 1180억원에 엑스엘게임즈 인수

카카오게임즈가 '달빛조각사'를 개발한 엑스엘게임즈를 인수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엑스엘게임즈 지분 약 53%를 1180억9218만원에 취득하고,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2월11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투자로 엑스엘게임즈의 검증된 개발력과 게임 IP(지식재산권)를 확보해 포트폴리오에 다양성을 부여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엑스엘게임즈는 이번에 확보한 자원을 바탕으로 PC 온라인과 모바일에 걸쳐 개발 중인 핵심 전략 타이틀 개발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엑스엘게임즈는 ‘바람의나라’, ‘리니지’ 등으로 유명한 게임 개발자 송재경 대표가 2003년 설립한 게임사다. PC 온라인 MMORPG ‘아키에이지’,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 등이 대표작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서비스되는 '달빛조각사'는 출시 직후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상위권을 기록하고, 28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양사는 이번 경영권 인수를 계기로 더욱 긴밀한 협업을...

윈집

코렐, 패러렐즈 인수...소프트웨어 역량 강화한다

그래픽 툴로 유명한 코렐이 크로스 플랫폼 솔루션 기업 패러렐즈를 인수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코렐은 '코렐 드로우', '윈집'부터 '패러렐즈 데스크톱'까지 다양한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갖추게 됐다. 코렐은 12월21일 패러렐즈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코렐은 맥에서 윈도우를 구동하는 소프트웨어 '패러렐즈 데스크톱'을 비롯해 '패러렐즈 툴박스', '패러렐즈 액세스', '패러렐즈 맥 매니지먼트', '패러렐즈 리모트 애플리케이션 서버' 등 전체 패러렐즈 제품군을 자사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로 제공하게 됐다. 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인수를 통해 양사는 서로의 광범위한 고객층, 파트너 네트워크 및 브랜드를 활용해 성장할 기회로 기대하고 있다. 코렐은 향후 패러렐즈에 대한 막대한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코렐은 1985년 캐나다에 설립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코렐 드로우' 등 주로 그래픽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