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툴로 유명한 코렐이 크로스 플랫폼 솔루션 기업 패러렐즈를 인수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코렐은 '코렐 드로우', '윈집'부터 '패러렐즈 데스크톱'까지 다양한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갖추게 됐다. 코렐은 12월21일 패러렐즈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코렐은 맥에서 윈도우를 구동하는 소프트웨어 '패러렐즈 데스크톱'을 비롯해 '패러렐즈 툴박스', '패러렐즈 액세스', '패러렐즈 맥 매니지먼트', '패러렐즈 리모트 애플리케이션 서버' 등 전체 패러렐즈 제품군을 자사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로 제공하게 됐다. 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인수를 통해 양사는 서로의 광범위한 고객층, 파트너 네트워크 및 브랜드를 활용해 성장할 기회로 기대하고 있다. 코렐은 향후 패러렐즈에 대한 막대한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코렐은 1985년 캐나다에 설립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코렐 드로우' 등 주로 그래픽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