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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C

김정주 대표, "넥슨 성장 위한 방안 숙고 중"

"넥슨을 세계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회사로 만드는데 뒷받침이 되는 여러 방안을 놓고 숙고 중이다." 넥슨 창업자 김정주 NXC 대표가 최근 넥슨 매각설에 대해 입을 열고 자신의 NXC 보유 지분 매각 추진을 시인했다. 1월4일 김정주 대표는 넥슨 매각설이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김정주 대표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새롭고 도전적인 일에 뛰어든다는 각오를 다졌다"라며 지분 매각을 결정한 배경에 대해 밝혔다. 이어서 김 대표는 "넥슨을 세계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회사로 만드는데 뒷받침이 되는 여러 방안을 놓고 숙고 중에 있다"라며 "방안이 구체적으로 정돈되는 대로 알려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또 "어떤 경우라도 우리 사회로부터 받은 많은 혜택에 보답하는 길을 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체적으로...

NXC

넥슨 매각 기정사실화...누가 살까?

넥슨이 팔린다. 국내 최대 게임 회사인 넥슨 창업자 김정주 NXC 대표가 회사를 매물로 내놓았다. 거래가 성사될 경우 총 매각대금은 1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인수합병 사상 최대 규모다. 넥슨 매각설이 기정사실로 되면서 어떤 기업이 넥슨을 인수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월3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 지주사 NXC 김정주 대표는 자신의 보유지분(98.64%)을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주 대표의 지분(67.49%)과 부인 유정현 NXC 감사(29.43%), 김 대표 개인회사 와이즈키즈(1.72%)의 지분을 모두 합친 수치다. 지주회사인 NXC의 지분을 매각하게 되면 넥슨코리아의 주인도 바뀐다. 넥슨그룹은 'NXC-넥슨재팬-넥슨코리아-10여개 국내외 계열사'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를 갖췄다. NXC는 넥슨재팬 지분 47.98%를 갖고 있다. 이에 대해 넥슨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넥슨 관계자는 "확인...

네트워크

익스트림네트웍스, 지브라테크놀로지스 무선랜 사업 인수

모토로라솔루션 무선랜 사업부문이 지브라테크놀로지스(이하 지브라)를 거쳐 결국 익스트림네트웍스(이하 익스트림) 품에 안기게 됐다. 익스트림은 지브라와 무선랜 사업 인수 거래에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수 거래금액은 5500만달러, 우리돈 617억원이다. 인수절차는 익스트림의 2017년 회계연도 2분기(올해 4분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지브라는 바코드·RFID 프린터 시장 선두업체이다. 2년 전 모토로라솔루션의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를 인수해 무선랜 사업에 뛰어들었다. 당시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문 인수 금액은 34억5천만달러였다., 우리돈으로 3조8700억원 규모다. 대신에 지브라는 기업용 모바일 컴퓨터, 바코드 스캐닝 제품군을 비롯한 무선랜 솔루션, 무선침입방지시스템(WIPS)까지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브라는 유통 제조 운송·물류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병원·호텔·교육 시장으로 저변 확대에 나섰다. 모빌리티·사물인터넷(IoT) 시대에 필요한 연결성과 이동성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과 시장 영역을 더욱 확장할 수 있을...

네트워크

다산네트웍스, 나스닥 상장사 존테크놀로지 인수합병 완료

다산네트웍스(대표 남민우)가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통신장비 기업이자 나스닥 상장사인 존테크놀로지의 인수합병을 마무리했다. 다산네트웍스는 지난 9월9일 존테크놀로지 주주총회 승인과 10일 캘리포니아 주정부 등록을 마치고 존테크놀로지의 신주 58%를 인수해 인수합병 절차를 모두 마무리 했다고 12일 밝혔다. 존테크놀로지는 다산존솔루션즈로 사명을 변경했다. 나스닥 상장은 그대로 유지된다. 다산존솔루션즈는 존테크놀로지와 다산의 공동 CEO 체제로 운영된다. 이사회는 다산네트웍스측 4석, 기존 존테크놀로지측 3석으로 구성된다. 이사회 의장은 남민우 회장이 맡는다. 다산네트웍스는 58%의 지분을 인수해 다산존솔루션즈를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했다. 이번 인수합병으로 다산네트웍스는 브로드밴드 엑세스 시장에서는 전세계 7위, 광통신 기가비트수동형광네트워크(GPON) 시장에서는 전세계 6위 기업으로 도약했다. 통신사뿐만 아니라 기업용 장비까지 제품 라인업이 확대됐고, 전세계 고객 기반이 60여개에서 800여개로 늘어났다. 다산네트웍스는 코스닥 기업...

emc

세계 최대규모 IT기업 ‘델 테크놀로지스’ 출범

델과 EMC의 인수합병(M&A)이 마무리돼 연 매출 740억달러(81조원)의 세계 최대규모 IT기업인 ‘델 테크놀로지스’가 7일(현지시간) 공식 출범했다. 이번 합병으로 델 테크놀로지스는 포춘 500대 기업의 대다수(98%)를 고객으로 확보한 기업이 됐다. 또한 PC부터 엔터프라이즈 IT 솔루션까지 광범위한 제품군을 갖춘 기업으로 탄생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정의데이터센터(SDDC), 컨버지드 인프라, 서비스형 플랫폼(PaaS), 데이터 분석, 모빌리티, 사이버 보안 등을 포함해 기업 고객의 디지털 변혁을 돕는 다양한 솔루션을 통합 제공하게 된다. 조직은 ▲PC, 태블릿, 주변기기 등 클라이언트 솔루션 그룹인 ‘델’과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제공하는 ‘델 EMC’ ▲고객과 파트너사를 지원하는 ‘델 EMC 서비스’로 구성된다. 기존 EMC 보안사업부문인 ‘RSA’와 클라우드 전문기업 ‘버투스트림’은 델 EMC 산하에 포함된다. 가상화·클라우드...

구글 스페이스

구글, '카이파이'인수…그룹 공유 서비스 강화

구글이 ‘구글 스페이스’ 서비스 강화를 위해 링크 검색 및 공유 스타트업 카이파이를 인수했다고 지난 7월12일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 카이파이는 링크를 검색하고 공유하는 확장 프로그램을 만드는 회사다. 카이파이팀은 자사 서비스를 종료하고, 구글 스페이스팀에 합류한다. 구글 스페이스는 구글이 지난 5월16일(현지시각) 내놓은 소규모 그룹 공유 서비스다. 포켓 류의 링크 저장 서비스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혼합된 형식이다. 구글 스페이스에서는 주제 또는 사용자 그룹 관련 공간을 만들고, 해당 공간에 링크,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를 공유한다. 공유한 콘텐츠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구글 검색을 내장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카이파이는 구글 스페이스와 유사한 서비스다. 링크 활용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카이파이 팀의 미션은 ‘사람들이 발견하고 공유했던 좋은 정보들을 다시 상기할...

IPO

"앞으로 10년, 실리콘밸리에 겨울이 온다"

4월12일,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네이버 주최로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실리콘밸리의 한국인 2016’ 행사가 열렸다. 실리콘밸리에 도전하는 한국인 창업자들을 초청해 직접 이야기를 듣는 자리다. 첫 번째 연사로 이호찬 KTB 벤처 실리콘밸리 법인 대표가 나서 ‘한국 VC의 미국VC 생존기’라는 주제로 벤처 시장의 10년을 되돌아보고 향후 10년의 흐름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장 따라가는 벤처 시장 이호찬 대표는 2006년에 MBA 과정을 마치고 실리콘밸리에서 벤처투자자로 일했다. 그는 지난 10년간 닷컴 버블 이후의 벤처업계, 소셜·모바일의 등장, 금융위기에 따른 벤처투자업계의 충격, 유니콘의 등장을 투자자의 관점에서 풀었다. 이 대표는 “투자활동 자체가 자본시장의 영향을 받는다”라며 지난 10년을 ‘닷컴 버블 붕괴 충격의 연장선’이라고 해석했다. 2005년 이후 다시 좋아지는 듯했던 벤처시장은 글로벌 경제위기와 함께...

닛케이

에버노트 투자한 닛케이, 1.5조원 '파이낸셜타임즈' 삼켰다

지난 2014년 11월10일. 조금은 특별한 뉴스가 글로벌 테크 미디어를 장식했다. 140년 전통의 일본 경제신문인 <닛케이>가 에버노트에 2천만달러, 당시 우리돈으로 200억원을 투자했다는 소식이었다. 일본의 언론사가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에 투자한 사례가 이례적인데다 투자금액도 적지 않아 미디어 비평가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닛케이> CEO는 “이번 파트너십은 경제 뉴스를 제공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라고 말해, 단순히 에버노트에 <닛케이> 뉴스를 노출하는 데 머물지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앞으로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함께 개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에버노트 투자는 <닛케이>가 디지털 혁신과 글로벌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메시지로 읽혔다. 에버노트의 매출 30%가 일본으로부터 나온다는 사실도 고려됐다. 그보단 <닛케이> 콘텐츠가 혁신의 이미지를 입고...

emc

EMC, 스타트업 3곳 인수…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강화

빠르게 변화하는 IT 업계에서 과거 기술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 EMC는 최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 특히 EMC는 인수합병을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술력을 높이는 중이다. 10월28일에는 오픈스택, 데이터 저장, 데이터 복구 기술 등을 가진 스타트업 3곳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이 보유한 기술로 기존 EMC 기술과 타사 제품간의 호환성을 높일 예정이다.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VM웨어, 오픈소스인 '오픈스택' 등 여러 기술을 지원할 심산이다. 이번에 EMC가 인수한 기업은 3곳이다. 먼저 클라우드스케일링을 보자. 클라우드스케일링은 오픈소스인 ‘오픈스택’ 기반으로 IaaS(Infra as a Service)를 제공하는 업체다. 프라이빗 클라우드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축할 때 해당 기술을 사용한다. 핵심 제품으로 ‘오픈 클라우드 시스템(Open Cloud System, OCS)'이 있는데 이는 클라우드에서 컴퓨트, 스토리지, 네트워킹...

다음

다음-카카오 합병, 임금 격차 어떻게 풀까

기업 간 합병은 통합 과정에서 소소한 진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 가운데 해결하기 쉽지 않은 문제가 임금 격차다. 다소 이질적인 사례이긴 하지만 외환은행과 하나은행 간의 임금 격차가 합병 논의의 걸림돌로 작용한 사례는 이미 익숙하다. 사실 합병하는 기업 간의 임금 차이가 크지 않다면 자연스럽게 조정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10월1일 최종 합병을 남겨둔 다음카카오도 여기에 해당된다. 8월11일 공개된 다음커뮤니케이션 투자설명서를 보자. 올해 6월30일 기준 다음의 1인 평균 급여는 2663만원이다. 남성 직원(980명)은 평균 2892만원, 여성 직원(599명)은 평균 2285만원으로 남녀 직원 간의 격차는 600만원 정도다. 근속 연수는 각각 4년6개월, 4년4개월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 카카오 직원들의 1인당 평균 급여는 4924만원이다. 남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