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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ICT2017] AI부터 VR까지, 마케팅 만난 IT 트렌드

기술 변화는 상상 이상으로 빠르다. ‘예전 같으면 한 주제로 적어도 수개월 동안 이야기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3개월이 가면 오래 이야기 한 것’이라고 우스갯소리로 말할 정도다. 이에 많은 주체도 시시각각 변하는 기술에 제대로 탑승해 대세가 되기 위해 애를 쓴다. 마케팅도 마찬가지다. 특히 디지털 마케팅은 2017년 한 해 많은 기술을 만났고 여러 트렌드와 함께했다. 지난해와 비슷한 것도 있었고, 새롭게 더 주목받는 트렌드가 등장하기도 했다. 넓은 분야라 손에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트렌드가 오갔지만, 몇 가지를 중심으로 디지털 마케팅을 살펴보았다. 이제 모바일 하나만 바라봐서는 안돼! '크로스 디바이스' 지난해 구글이 발표한 ‘아태지역 모바일 앱 보고서 2016’에 따르면, 한국의 스마트폰 사용율은 91%다. 10명당 9명이...

구글

"구글, 300억달러에 스냅 인수 제안했다"

구글이 스냅을 눈독 들이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것도 지난해부터 꾸준히 러브콜을 보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8월3일(현지시간) 구글이 2016년 초부터 여러 차례 스냅을 인수하기 위해 300억달러, 우리돈 33조7천억원 수준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스냅은 회사 매각을 거절하고 올해 초 기업공개(IPO)를 마쳤다.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해당 사실은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이미 기업 관계자들에게 공공연한 사실이었다. 구글의 첫 번째 인수 제안은 스냅챗이 스냅으로 이름을 바꾸기 이전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5월 스냅이 시리즈F 투자를 모으던 시기부터 구글은 알파벳의 투자회사인 구글캐피탈을 통해 꾸준히 제안을 해왔다. 300억달러 규모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 것은 스냅이 올해 3월 IPO를 앞두고 있던 때다. 스냅은 구글의 인수 거절 이후 지난 3월2일 뉴욕 증시에...

인스타그램

[타임라인] 첫 돌 맞은 '인스타그램 스토리'

인스타그램 스토리가 1주년을 맞았다. 출시 당시 '스냅챗의 복제품'이라는 시선을 받으며 세상에 나왔다. 지금은 '어엿한 마케팅 플랫폼'으로 첫 생일을 맞이했다. 전세계적으로 하루 평균 2억5천만명이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사용한다. 일반 사용자는 일상의 다양한 순간을 손쉽게 공유하는 용도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사용한다. 반면, 비즈니스 계정은 스토리가 24시간 동안 게재되기 때문에 특가나 이벤트 진행, 메시지로 소비자 의견을 바로 수렴할 수 있어 기업들에 유용한 마케팅 채널로서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비즈니스 계정 중 절반 이상이 스토리 기능을 사용한 것으로 집계되며, 계정 스토리 다섯 곳 중 한 곳이 소비자로부터 메시지를 받았다. 인스타그램은 블로그에서 "25살 미만 사용자는 일일 평균 32분, 25살 이상 사용자는 일일 평균 24분 동안 인스타그램을 사용한다"라며...

라이브 방송

인스타그램, 라이브 영상 다시보기 기능 추가

친구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놓쳐도 영상을 다시보기 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인스타그램은 6월20일(현지시간) 기존에는 방송 종료와 동시에 증발됐던 라이브 영상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공유할 수 있게 됐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 이후부터는 라이브 방송 촬영이 끝나고 화면 아래에서 '공유하기' 버튼이 생긴다. 공유 버튼을 누르면 라이브 영상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된다. 해당 영상은 기존 인스타그램 스토리 시스템과 같이 앱에서 24시간 동안만 시청 가능하고 그 후에는 앱에서 사라진다. 촬영 후 토글 버튼을 눌러 ‘삭제’를 선택하면 평소와 같이 라이브 영상이 앱에서 더 이상 보이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다. 팔로우 중인 사용자가 라이브 다시보기 영상을 스토리에 공유하면 메인 피드 상단에 위치한 스토리 표시줄에...

비즈니스 콘텐츠

광고성 인스타그램 게시물, '태그'로 표시한다

SNS가 광고시장에 영향력을 끼치지 시작하면서 부터 이용자들에게는 고민이 하나 생겼다. SNS에 올라오는 게시물이 광고일까, 아닐까를 판단해야 했다. '자연스러운 척' 올라온 광고 콘텐츠는 이용자로 하여금 '속았다'라는 생각을 들게 하기 쉽다. 오히려 솔직한 광고에 반응이 더 좋을 때도 많다. 그런가 하면 광고주들도 불만이 있다. 광고비는 광고비대로 쓰고, 그에 맞는 효과를 얻지 못할 때도 있다. 자사의 광고 제품인데 콘텐츠 게시자가 마음대로 해당 사실을 감추거나, 태그 등의 홍보에 소극적이면 원하는 만큼의 결과를 얻지 못한다. 인스타그램이 이러한 이용자들과 광고주들간의 불만에 해결책을 마련했다. 인스타그램은 6월14일(현지시간) 협찬·광고같은 비즈니스 파트너십 게시물에 해당 기업을 태그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한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콘텐츠에 해당 기업과 '함께합니다(Paid partnership with)'라는...

마이크로소프트

‘스카이프’ 판올림…‘페이스북+스냅챗’처럼

마이크로소프트 스카이프가 큰맘을 먹었다. SNS 시장에서의 역전을 노린다. 스카이프는 사람들을 연결하는 방식에 대해 처음부터 다시 고민한 결과, 완전히 개선된 업데이트 버전을 출시한다고 6월1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인터넷 전화 서비스 업체인 스카이프가 웬 SNS 시장인가 할 수 있다. 하지만 결국엔 '커넥팅'으로 귀결되는 모바일서비스 동향 탓에 스카이프도 전략을 대폭 수정한 듯하다. 페이스북 메시지, 인스타그램 스토리, 스냅챗같이 영상이나 이미지 공유에 기반한 메신저 서비스를 많이 참조했다. 또한 채팅방에 대한 다양한 설정 기능, 재밌는 영상·이미지 편집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일단 채팅방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생겼다. 그룹채팅방에서 자신이 말하는 말풍선 색깔을 자유롭게 맞춤 설정할 수 있다. 메시지나 영상 통화 옆의 아이콘을 누르면 마치 페이스북의 '좋아요' 기능처럼...

IPO

스냅, 1분기 실적 공개…순손실 최악

스냅이 올해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지난 3월 기업공개(IPO) 첫 거래에서 '잭팟'을 터뜨린 이후 첫 실적 공개라 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엄청난 수준의 매출 손실이 발표돼 주가는 폭락했다. 스냅은 5월10일(현지시간) 2017년 1분기에 22억달러, 우리돈 약 2조5천억원 규모의 순손실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스냅은 이번 분기 순손실이 커진 이유로 기업공개(IPO) 등록 관련 비용 20억달러가 포함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격적인 결과에 주가는 22% 하락했다. 매출 규모는 상승했다. 약 1억5천만달러, 우리돈 1700억원 규모로 전년 동기 대비 286% 가량 상승했다. 하지만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매출 실적 상승 역시 전문가들의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일 뿐이다. 일 활성사용자 수도 1억660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으나, 직전 분기 대비...

동영상 공유 서비스

스냅챗, 사진·동영상 '무기한 공유' 지원 시작

스냅챗이 변화를 시도한다. 이제 스냅챗에서도 시간 제한 없이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다. 10초 이내에 전송한 동영상이 사라지게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었던 스냅챗에겐 상당히 큰 변화다. 스냅챗은 5월9일(현지시간) 자사 뉴스룸을 통해 타이머 설정에 '무제한' 항목을 추가하고,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도구를 적용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스냅챗은 보내는 사람이 받는이의 확인 시간을 설정해 일정 시간 후 메시지를 자동 삭제할 수 있는 '자기 파괴' 기능이 가장 큰 특징이다. 먼저 촬영 후 오른쪽 상단 시계 모양을 눌러 시간을 설정한다. 이후 상대방에게 메시지를 보내면 상대가 확인하고 설정한 시간 만큼 후에 자동삭제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1초에서 10초 사이에서 설정 가능했다. 삭제된 사진 및 영상은 서버에도 남지...

뉴욕타임스

인스타그램, 월 활동사용자 수 7억명 돌파

인스타그램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다. 인스타그램이 4월26일(현지시간) 월 활동사용자 수 7억명을 돌파했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지난 2016년 12월 6억명 돌파 소식을 알렸던 것을 생각해보면 단 4개월 만에 1억명의 사용자를 추가한 셈이다. 인스타그램은 이번에 발표한 수치가 이전에는 없었던 가장 빠른 속도의 성장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인스타그램에 가입한 1억명의 신규 사용자는 전 세계에 비교적 고르게 분포하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 지역의 신규가입자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케빈 시스트롬 인스타그램 CEO는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1억명의 추가 사용자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었던 이유는 기존 인스타그램을 해치지 않는 선을 유지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2배 이상 성장할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말했다. 케빈 시스트롬이 말했던 것처럼 인스타그램은 그동안 사진 및...

스냅챗

인스타그램, 24시간만 보이는 ‘인스타그램 스토리’ 도입

인스타그램이 콘텐츠를 24시간만 공유하는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도입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포스팅한 사진이나 동영상이 딱 24시간 동안 별도의 슬라이드 쇼로 나타난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24시간 내 여러 개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올리면 슬라이드 쇼 형태로 묶어서 보여준다. ‘필터’와 ‘수정’ 기능 외에도 문구를 추가하거나 사진 및 동영상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다양한 꾸미기 옵션을 제공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콘텐츠는 하루 동안만 계정을 팔로우하는 사용자들에게 공개된다. 좀 더 부담 없이 소소한 일상의 모습을 공유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전반적으로 스냅챗이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요인들을 차용했다.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한 '스냅챗'은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는 꽤 거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동영상 메신저 서비스다. 카메라로 짧은 동영상을 찍고, 간단하게 편집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