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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oip

"통신사여, 무슨 권리로 인터넷전화 막는 거니?"

mVoIP, 그러니까 인터넷 패킷망에서 음성 통화를 할 수 있는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마음대로 쓸 수 있게 해 달라는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하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사단법인 오픈넷 (이하 오픈넷), 진보네트워크센터(이하 진보넷) 및 참여연대는 이동통신사를 대상으로 요금제도에 따라 mVoIP를 쓰지 못하도록 차단한 것에 대한 손해 배상청구소를 제기할 예정이다. 소송 대상은 4만5천원 이하 요금제에서 mVoIP를 차단하고 있는 SK텔레콤과 KT다. 현재 오픈넷은 홈페이지를 통해 소송에 참여할 원고를 모집하고 있다. 국내에는 집단소송 제도가 없기 때문에 다수 당사자 소송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피해를 입고 있다는 사례가 많으면 소송에 유리하다. 소송단이 요구하는 대목은 두 가지다. 첫째, 지난해까지 개발된 요금제 중 4만5천원 이하 요금제에서 mVoIP...

070

인터넷전화 넘어 홈네트워크 기기로…LGU+ '홈보이'

LG유플러스가 가정용 상품을 새로 발표했다. 이름은 '홈보이'. 좀 우스꽝스럽다는 인상을 주지만, 기능은 기대해 볼만하다. LG유플러스 쪽 설명만으로는 알쏭달쏭하다. "TV, 오디오, 전자책, 학습기, CCTV, 전화 등 디지털 가전 기기의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디바이스로 이용할 수 있는 올인원 가전"이란다. 무슨 말씀? 쉽게 이야기하면, 홈보이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가정용 기기로 활용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LG유플러스가 그간 해온 070 인터넷전화가 진화된 것이다. 가정용 전화를 인터넷으로 바꾸고, 이를 안드로이드로 옮긴 것이 070 갤럭시플레이어다. 단순히 전화가 아니라 인터넷과 접목해 음악, 영상, 전자책 등의 콘텐츠를 얹은 것이다. 이번에는 아예 콘셉트를 바꿨다. 전화의 중요도를 조금 낮췄다. 홈보이는 HDTV, 홈 도서관, 엠넷, 홈 CCTV, 어린이 동화, 악기놀이 등의 15가지 서비스 콘텐츠를 조합해 4가지...

iOS7

'페이스타임 오디오'에 통신사가 조용한 까닭

WWDC에서 가장 놀란 것은 무엇이었나? 열에 아홉은 'iOS7' 그리고 확 달라진 아이콘과 인터페이스를 꼽으리라. 워낙 많은 서비스와 제품들이 쉴 새 없이 소개되면서 어떤 것은 부각되고 어떤 것은 상대적으로 조용히 넘어갔다. 이 가운데 내가 가장 놀란 서비스는 ‘페이스타임 오디오’였다. 페이스타임 오디오는 한마디로 ‘인터넷전화’다. mVoIP 기술을 이용해 음성을 인터넷 패킷망에 올려 양방향으로 주고받는 음성 채팅 말이다. 세계적으로는 스카이프와 비슷하고 국내에서는 지난해 인터넷 망 중립성에 대한 논의까지 끌어낸 카카오톡의 '보이스톡'과 비교할 만한 서비스다. 새로울 것도, 어려울 것도 없는 기술이다. 이미 애플은 2년 전 페이스타임을 발표하고 무료 영상통화 서비스를 해 왔다. 페이스타임 오디오는 여기에서 음성만 뽑아낸 것 아닌가. 또한 스카이프는 아이폰에 앱스토어가 처음 열렸을...

voip

재난시 긴급전화, 인터넷전화 써도 될까

인터넷전화는 안전한 통신 수단일까. 여기서 이야기하는 '안전'은 보안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긴급 상황에서 통화하기에 문제 없는 통신 방법이냐는 얘기다. 미국 뉴욕시는 최근 지하철역 내 공중전화를 무선인터넷 기반의 음성전화 서비스로 바꾸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미 6개 역사에서 시범서비스를 시작했고 곧 36개 역사로 확장할 계획이다. 궁금증이 들게 마련이다. 화재나 테러, 전쟁 등 긴급 상황이 벌어졌을 때 인터넷전화가 과연 제대로 작동할 수 있을까. ▲사진출처(플리커 : IchStyle) 바꿔 생각해보면, 어차피 일반 유선전화도 교환국 기반의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전화다. 화재나 건물이 붕괴되면 전화 연결에 쓰는 구리선은 과연 얼마나 안전할까. 오히려 선 없이 연결되는 무선인터넷이 더 안전하지 않을까. 긴급 상황에서 우리가 그동안 써 온 유선전화는 과연 안전할까....

unicoi

응급전화, 엘리베이터…생활 속 VoIP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라고 하면 그간 통신사와 카카오톡의 날 세운 다툼이 먼저 떠오른다. 하지만 점차 우리 주변의 많은 부분들이 IP 기반으로 바뀌고 있다. 목소리를 전달하는 모든 부분에 VoIP가 적용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쓰고 있는 인터넷 전화 기술을 직접 갖고 있는 유니코이를 만나 우리 일상이, 혹은 특수 상황에서 인터넷이 어떻게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할 지에 대해 직접 눈으로 확인해봤다. 응급 전화와 인터넷의 찰떡 궁합 먼저 꺼내 든 제품은 응급전화 시스템이다. 화재나 테러, 사고 등 긴급한 상황이 벌어졌을 때 버튼을 누르면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담당자가 자리를 비워도 스마트폰이나 일반 휴대폰으로 연결되는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고 만든 제품이다. 지하철역이나 고속도로 한가운데서 버튼을 누르고 통화하는 응급...

070

LGU+, 홈 미디어 기기 '070플레이어' 출시

7일 오전 11시경, 광화문이 잠깐 들썩였다. LG유플러스가 안드로이드 OS와 070 인터넷 전화를 결합한 ‘070플레이어’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돌연 카카오 보이스톡을 비롯한 mVoIP 서비스에 제한을 풀겠다는 폭탄 발언을 던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날 주인공은 새로운 인터넷 전화 서비스인 070플레이어였다. 070플레이어는 삼성전자의 5인치 ‘갤럭시 플레이어’에 LG유플러스의 070 서비스를 결합한 제품이다. 1GHz CPU와 16GB 내장 메모리를 갖췄고 카메라는 뒷면 500만화소, 앞면은 30만화소다. 하드웨어의 특징은 인켈에서 만든 스피커 도킹이 핵심이다. 070플레이어의 기본 역할이 전화기인 만큼 충전기와 서라운드 스피커 역할이 우선이다. 보통 독 제품들이 세로로만 꽂는 것에 비해 가로로 꽂을 수 있게 한 점이 돋보인다. 070 전화기로서는 하드웨어 조건이 좋다. 소프트웨어 측면도 살펴보자. 070플레이어에선 유플러스TV와 엠넷의 음악...

m-VoIP

"스마트폰과 m-VoIP가 영상통화 부활 견인"

스마트폰의 확산과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의 등장이 지지부진했던 영상통화 서비스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기관 주니퍼리서치는 8월16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스마트폰에 탑재된 전면 카메라와 m-VoIP 등 기술의 발전으로 2016년까지 영상통화 이용자가 1억3천만 명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예측치를 대폭 상향조정했다. 주니퍼리서치는 2010년 10월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2015년까지 스마트폰 영상통화 이용자가 2천9백만 명에 그칠 것"이라며 "5년 뒤에도 스마트폰에서 영상통화가 대중화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영상통화의 부활을 이끄는 것은 역시 스마트폰이다. 주니퍼리서치는 선진 시장에서 스마트폰이 빠르게 확산되고, 스마트폰에 내장된 애플리케이션 마켓을 통해 m-VoIP 서비스가 손쉽게 배포되고 있다고 전했다. 앤서니 콕스(Anthony Cox) 주니퍼리서치 연구원은 "애플 페이스타임(Facetime)과 같은 서비스가 영상통화 시장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재고하게 됐다"라며, "많은...

무선인터넷

인터넷전화 가입자 1천만 시대

2006년 인터넷전화(VoIP: Voice over IP)가 등장할 당시 누적 가입자 수는 33만으로 전체 유선전화 시장의 2%도 채 안됐다. 하지만 그로부터 5년 뒤,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인터넷 전화가 놀라운 성장 속도를 보여주고 있는 것. 7월4일 방송통신위원회와 통신업계는 “6월말을 기준으로 인터넷전화 가입자가 1009만 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원래 인터넷전화는 유선전화 대비 저렴한 요금, 문자 메시지, 무선인터넷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에도 불구하고 통화품질, 070 번호에 대한 부정적 인식 등으로 활성화 되지 못했다. 후발 사업자들을 견제하기 위한 KT의 역 마케팅도 시장 확산을 더디게 한 이유 중 하나였다. 또 새로운 번호를 부여받아야 하는 문제도 선뜻 인터넷전화로 갈아타지 못하는 이유였다. 당시 하나로텔레콤이나 LG데이콤 같은 후발 사업자들과 메신저 기반의 인터넷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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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성인 24% 인터넷전화 이용..국내도 대비해야

국내에서 카카오톡 열풍이 망중립성 논쟁으로 번지고 있다는 것은 아시죠? 통신사들은 카카오톡과 같은 트래픽을 많이 유발하는 서비스에 대해 망투자를 분담하거나 자신들이 제한할 수 있다는 논리를 펴고 있습니다. 사실 망중립성 논쟁의 중심에는 카카오톡이 아니라 인터넷전화(VoIP)가 있었는데 최근 카카오톡이 국민앱을 넘어 세계적으로도 히트를 치면서(가입자수가 1500만명이라고 함) 망중립성 논쟁의 불똥이 카카오톡에도 옮겨 붙은 느낌이군요. 통신사들은 인터넷전화를 막는데 혈안(?)이 되어 있지만 망이 4G로 고도화되고 모든 음성도 데이터망에서 처리되는 시점을 고려할 때 (모바일)인터넷전화를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그런데 항상 시점이 문제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통신사 관계자분들로부터 '실제로 사람들이 인터넷전화를 많이 이용하느냐?'라는 질문이 많이 받습니다. 이 이야기는 '일부 이용자들이 인터넷전화를 이용하는데 굳이 인터넷전화를 전면 허용해서 기존 매출을 갉아먹지 않겠다....

m-VoIP

유니코이시스템즈 "m-VoIP, 통화 품질로 승부"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면서 더욱 각광을 받게 된 분야 가운데 하나가 인터넷전화(VoIP)다. 지난 5월10일 마이크로소프트가 85억달러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액수를 지불하고 스카이프를 인수한 것은, 더 이상 인터넷전화 사업이 벤처의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IT 업계의 치열한 각축장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다. 국내 시장에서도 스마트폰이 확산되면서 저렴한 비용, 혹은 무료로 통화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 애플리케이션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밖에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가정용·사무용 전화 뿐만 아니라 기업용 협업 소프트웨어와 모바일 오피스, 컨택센터와 키오스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인터넷전화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제 막 관심을 갖기 시작한 국내 기업들이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터넷전화 솔루션을 자체 개발하기 위해서는 만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