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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인터넷 전용 은행 ‘위뱅크’ 설립

'펭귄 제국' 텐센트가 인터넷 전용 은행을 세우며 핀테크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름은 '위뱅크'(WeBank)다. 텐센트 대표 서비스로 월 4억명(MAU)이 쓰는 모바일 메신저 '위챗'(WeChat)에서 따왔다. 중국 정부가 인터넷 전용 민간은행을 금융 개혁의 불쏘시개로 활용하는 모양새여서 많은 기대가 쏠린다. <포춘>이 1월5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이다. 중국 금융시장은 정부가 쥐락펴락한다. 은행 설립 허가는 물론이고, 이자 상한선까지 지침을 내린다. 대부분 국영인 중국 대형 은행은 역시 대부분 국영인 대기업에 낮은 이자로 돈을 빌려주며 중국 경제 성장에 돈줄을 댄다. 이런 선순환 구조는 중국 경제가 빨리 크는 밑거름이 됐다. 하지만 국영 은행이 대기업에만 돈을 댄 탓에 혁신적인 작은 기업은 자금을 확보하기 어려웠다. 알리바바와 텐센트 같은 IT기업이 짧은 시간 동안 재빨리 성장하며 중국...